제가 지난주 금요일에 올린 게시물과 관련해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 날 서재지기님의 답변을 듣기도 전에 과민하게 반응했습니다. 제가 감정에 치우친 상태에서 검열 운운하는 글을 쓰는 바람에 몇몇 이웃님들에게 혼란을 주고 말았습니다. 제 글을 보고, 알라딘을 오해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근거 없는 오해가 확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서재지기님의 답변을 공개합니다.

 

내용이 길더라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바쁘신 분들을 위해 서재지기님의 답변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14[북플 하이퍼링크 기능 설정 오류]라는 글이 원래 서재지기 게시판에 작성되었습니다. 저는 이 글을 등록하기 전에 동시에 내 페이퍼로 등록설정을 체크했습니다. 동시에 내 페이퍼로 등록설정은 서재지기 게시판에서만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동시에 내 페이퍼로 등록설정하면 서재지기 게시판의 글이 원본이고, 제 서재에 등록된 글은 복사본이 됩니다.

 

비슷한 내용의 글이 화제의 서재글에 동시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복사본화제의 서재글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동시에 내 페이퍼로 등록설정된 글 위에 전 출처표시가 뜹니다. 북플에서 다른 회원의 글을 공유한 게시물도 마찬가집니다. 북플에 공유한 글을 알라딘 서재에 확인해보면 전 출처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북플에 공유한 글 역시 좋아요수를 받아도 화제의 서재글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내 페이퍼로 등록설정된 글과 북플에 공유한 글은 마이페이퍼개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cyrus, 알라딘마을 지기입니다.

 

금요일 오후에 문의주셨는데, 저희도 개발팀에 로직을 점검하고 답변드리느라 늦게 답변드리게 되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신 글(http://blog.aladin.co.kr/haesung/8880233)

원글(http://blog.aladin.co.kr/zigi/8880232)의 복사본 글로 보고 서재메인에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알라딘 마을지기의 서재처럼 쓰기 권한을 타인에게도 허용한 서재에서 글을 쓰면서 동시에 내 페이퍼로 등록옵션을 체크한 경우한 경우 그렇습니다. 또는 북플에서 글을 보다가 공유 > 북플로 한 경우도 서재메인에 노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알라딘서재 초창기부터 적용되어오고 있습니다. 서재 초창기에는 자신 서재의 일부 카테고리를 타인에게 쓰기 권한을 주어 게시판처럼 활용하는 게 많았는데, 이 때 원본글과 사본글이 서재메인에 떠서 혼동을 주는 문제가 있어서 원본글만 서재메인에 노출이 되도록 제한을 했던 것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의 적용은 운영자가 모니터링해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서버에서 자동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저희 알라딘 서재 운영자는 정보통신법에 따라 게시판을 운영하는 업체로서 관리의 의무가 있는 성인/스팸/광고글, 저작권 및 출판사/저자에 대한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는 글을 위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법적인 제약사항의 적용을 최소화하고 글쓰기의 자유를 더 우선에 놓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가 조치를 취하는 경우 일일이 메일로 통지를 해드리며, 반론권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나 저자가 문제제기를 하더라도 알라딘 이용약관 및 정보통신법에 근거하여 문제가 없는 글의 경우에는 처리하지 않고 있습니다.(이런 경우는 끝까지 출판사/저자가 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면 출판사/저자에게 정식공문을 받고, 글 작성자에게 공문을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알라딘에 대한 비판적인 글, 알라딘 서재/북플의 버그 등에 신고글에 대해서는 일체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은 반성해야할 일, 부끄러운 일로 보고, 서비스를 개선하고, 버그 잡는 중요한 제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기술개발적인 버그 때문에 서재 메인에 노출되지 않아 검열로 오해를 받는 것 자체도 있어서는 안 될 일임에 분명합니다. 저희도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좀 더 많은 사전 테스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아울러 서재 메인에 노출되는 글은 짐작하시는 대로 추천수(좋아요 받은 수)와 댓글수를 기본으로 하여, 스팸/광고성 글들이 올라오지 않도록 하는 것과 한 서재에서 너무 많은 글이 한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처리를 적용하여 5분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서재에서 발생한 버그 중 중괄호({})가 있는 경우 본문 펼침이 안 되는 버그, URL 맨 뒤가 ˝/˝로 끝나는 경우 안드로이드 앱에서 링크처리가 안되는 버그 등은 저희가 사전에 미리 잡아내기가 어려운 발생 빈도가 매우 낮았던 버그였습니다. 이런 버그는 신고를 해주시면 개발팀에서 가장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최우선 순위를 선정하여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에서 URL 맨 뒤에 ˝/˝가 있는 경우의 문제는 저희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앱 라이브러리 자체가 갖고 있는 기본 사항이기 때문에 따로 예외처리를 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마이페이퍼/마이리뷰 개수 통계에는 비공개 글과 퍼온 글(위에서 말씀드린, 글쓰기 권한이 개방되어있는 서재에서 쓴 글)은 작성 글 통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서재에 공개 글이 1, 비공개 글이 1, 퍼온 글이 1편인 경우, 3편으로 통계 표기가 되지 않고 1편으로 표기가 됩니다.

 

다시 한 번 기술적인 문제, 정책적인 문제로 인해 알라딘이 서재에서 알라딘에 비판적인 글을 서재메인에 노출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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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11-08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글이라도 유저가 쓴 글은 유저의 책임이니까요. 사전 검열로 글 삭제는 없다고 믿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cyrus 2016-11-08 17:32   좋아요 1 | URL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면, 다른 유저들에게 알리는 일 또한 중요한 역할인 것 같습니다. ^^

오거서 2016-11-08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yrus 님의 노력 덕분에 상황이 보다 명백해졌습니다.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니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cyrus 2016-11-09 15:17   좋아요 0 | URL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마음이 편합니다. 알라딘에 문제 제기하는 글을 올리면 감정이 예민해집니다. 따지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당분간은 조용히 서재 활동을 해야겠습니다. ^^;;
 

 

 

 

서재 글의 ‘비공개(블라인드)’ 상태 기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려고 알라딘 웹 사이트 이곳저곳 헤매다가 찾아낸 것입니다. 이 글은 ‘알라딘 고객센터’ 게시판에 있고요, 작성된 지 얼마 안 됐습니다. 작성일이 2010년 3월이면, 제가 서재 활동을 시작하기 두 달 전입니다. ‘전체 공개’로 작성된 서재 글이 ‘비공개’ 상태로 처리되는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 되는 자료라 판단하여 공유합니다.

 

 

※ 출처 링크 : http://blog.aladin.co.kr/cscenter/3505799

 

 

 

[마이리뷰/100자평 등 서재블로그 글 작성시 유의사항]

회원님들께서 작성해 주시는 글이 상품을 구매하려는 다른 회원님들께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저희는 회원님의 모든 글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형식에 따라 작성된 글에 한해서는 다른 리뷰어 또는 작성자 본인에게도 의도치 않은 피해가 갈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경우에 따라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원작자가 있는 글을 무단 게재 하는 경우

출판사 및 인터넷 서점 책소개, 신문기사를 비롯한 본인이 작성하지 않은 원작자가 있는 글의 경우 [마이리뷰]에 삽입하실 수 없습니다. 다만, 글의 내용을 보충하기 위해 맥락에 맞는 일부 인용(정확한 출처 표기)은 가능하며 신문기사의 경우 해당 기사의 원문 링크를 표기해야 합니다.

본인이 작성하지 않은 글을 무단으로 도용한 리뷰가 확인 될 경우, 해당 리뷰의 블라인드 처리와 함께 글쓰기 권한이 중지되며 정정 안내 메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유사한 내용의 글을 반복해서 게재 하는 경우

같은 내용의 글을 [마이리뷰], [100자평], [마이페이퍼]에 의도적으로 반복(시리즈 도서 포함)해서 게시하시는 경우, 해당 중복 글의 상품페이지 비노출 처리와 함께 문제의 부분을 정정해주십사하는 안내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메일을 받으신 이후에도 같은 패턴으로 글을 게시하실 경우 부득이하게 글쓰기 권한이 중지될 수 있습니다.

 


3. Thanks to 유도 문구를 삽입하는 경우

‘옆에 Thanks to 누르시면 추가 적립금 주어집니다’, ‘리뷰 잘 보셨으면 Thanks To 해주세요~ 1%추가 적립도 되요’ 등, [마이리뷰], [100자평], [마이페이퍼]에 Thanks to를 목적으로 노골적인 수익 유도 문구가 포함된 글을 게시하실 경우 정정 안내 메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메일을 받으신 이후에도 작성 글에 같은 문구가 삽입되는 경우 해당 글이 상품페이지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상품의 기초 정보만을 반복하는 경우

상품의 제목이나 책소개, 목차 등 상품 정보나 기본 소개 페이지를 통해 구매자가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만으로 반복해서 게시하시는 경우, 해당 글의 상품페이지 비노출 처리와 함께 문제의 부분을 정정해주십사하는 안내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메일을 받으신 이후에도 같은 패턴의 글을 게시하실 경우 부득이하게 글쓰기 권한이 중지될 수 있습니다.



5. 제3자에게 해당 상품의 후기/평가로 인식되기 어려운 내용인 경우

서재 블로그는 개인적인 사적 공간입니다만, 여기에서 작성하신 글이 상품소개페이지에 쇼핑하는 불특정 다수의 분들에게 노출이 됩니다. 개인에게는 해당 상품에 대한 의미있는 경험이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의미가 다소 떨어지거나 후기/평가로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사자에게만 발생한 이례적인 문제이거나, 매우 개인적인 경험이나 견해일 수도 있습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보편적일 수 있다는 점의 묘미를 살리기 위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간혹 후기/평가로서 3자에게 인식되기 어려운 극소수의 글들은 상품페이지에 노출되지 않고 작성자분의 서재블로그에만 노출이 유지되도록 처리하고 있습니다.

 

 

6. 짧은 의태어나 의성어로만 작성된 경우

"ㅋㅋㅋㅋㅋ" "헐!!!!" "오마이갓!" "OTL" 과 같은 단 한마디가 이 상품에 대해서 명쾌하게 얘기해줄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또는 3자로부터 의미없는 댓글 달기 게임의 시작으로 오해될 수도 있습니다. 가끔 촌철살인의 한마디 리뷰/100자평이 있을 수 있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일률적인 잣대로 이런 글은 상품페이지에 노출되지 않고 작성자분의 서재블로그에만 노출이 유지되도록 처리하고 있습니다.


 

 

 

7. 타 리뷰어와 분쟁하는 내용이 글의 대부분인 경우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100자평/리뷰를 쓰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이의 견해와 다를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또 다른 이의 견해에 대해서 이견을 표시하거나 반박할 권리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서로 의견을 주고 받거나 반박하는 것은 장려합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작은 감정적인 한 마디가 무의미한 진흙탕 싸움으로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만 해당 글이 상품페이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처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글의 아주 일부분만 그런 경우에는 해당 부분만 수정해달라고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8. 욕설이나 비속어 포함, 명예훼손, 인신공격성 글인 경우

저자나 출판사, 그리고 3자에 대해서 비난/비판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욕설과 비속어를 써서 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욕설/비속어인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알라딘 100자평/리뷰/서재를 운영하는 팀에서 관리하고 있는 욕설/비속어 사전에 해당되는 문자가 포함된 글에는 모두 일률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자나 출판사, 3자에게 명예훼손이나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여져서 법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글도 비노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에 따라 알라딘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로서 "사생활 침해 또는 명예훼손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정보"가 "유통되지 아니하도록 노력하여야"합니다. 또한 "정보통신망에 유통되는 정보가 사생활 침해 또는 명예훼손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인정되면 임의로 임시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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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11-06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고 어렵네요.일일이 다 챙겨서 글 쓸려면 유념할게 많네요.ㄷㄷㄷ

cyrus 2016-11-06 05:03   좋아요 2 | URL
1, 2번 경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알라딘 책 소개를 `마이페이퍼`에 퍼와서 옮기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쓰는 분이 `알라딘 인기서재`에 고정되고, `인기 서재글`에 많이 나옵니다.

그것 때문인지 알라딘 운영진들이
`후하게` 봐주는 것 같습니다. 지적하고 싶어도 참을려고요. 그분에 대한 이웃님들의 `애정`이 많으셔서 괜히 이웃님들 입장 곤란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지적해봤자 결국 돌아오는 건 비난입니다.
 

 

 

 

 

 

 

 

오늘 작성한 글(오후 12시 9분 작성)이

오거서(五車書)님보다 1분 빨리 나왔고,

좋아요’(공감) 5개 받았는데도 화제의 서재글(Hot)’에 뜨지 않아요.

두 번째 글을 올린 시간에도 첫 번째 글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사진 한 장만 달랑 올린 것도 아니고,

특수기호를 입력하지 않았습니다.

 

오류’, ‘버그라는 단어가 들어간 알라디너의 글은

전체 공개되지 않도록 설정되었는가 보죠?

 

알라딘 운영진님,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죠?

혹시 이 글을 보고 나서 버그 원인을 확인하고, 수정하실 거죠?

 

그러지 맙시다.

버그 수정 작업하기 전에 원인이 뭔지 알려주는 것이 먼저 해야 할 말입니다.

다 고치고 나서 댓글로 해명하면 끝입니까?

 

몇몇 알라디너들이 알라딘은 회사의 문제점을 지적한 글을 검열한다고 말했을 때,

저는 절대로 그런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황당한 일을 겪어 보니 의심이 생깁니다.

바보가 된 기분입니다.

 

 

 

※ 오후 4시 25분에 입력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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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11-04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 제목이 ˝북플 하이퍼링크 기능 설정 오류˝ 맞죠? 북플 앱에서는 제가 올린 페이퍼 바로 앞에 보였습니다. 제가 좋아요를 눌렀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

cyrus 2016-11-04 16:18   좋아요 0 | URL
오늘 쓴 ‘전체 공개’ 설정 글이 지금까지 ‘친구 공개’로 되어 있었다면 가벼운 버그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지금 첫 번째 글 ‘좋아요’ 수가 6개입니다. 그런데도 ‘화제의 서재글’에 보이지 않습니다. ^^;;

오거서 2016-11-04 16:24   좋아요 0 | URL
북플 앱에서도, 화제의 소식에서 보이지 않는군요. 어찌된 것일까요?

cyrus 2016-11-05 07:48   좋아요 1 | URL
서재지기님이 `버그`라고 하면, `버그`일 거예요. 그런데 알라딘 쓴소리 가까운 글이 `화제`가 되지 못한 게 이상합니다. ㅎㅎㅎ

yureka01 2016-11-04 16: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이젠 캡쳐 안해놓으면 안될듯....

cyrus 2016-11-04 17:01   좋아요 1 | URL
네, 캡처 안 하고 하소연해봤자 소용 없습니다. 왠지 제가 바보된 것 같고, 저만 소외되는 기분이 듭니다. 진짜 기분 X같습니다.

yureka01 2016-11-04 16:22   좋아요 0 | URL
이제 방금 웹싸이트에서 핫코너에 보이는데 이건 왜이럴까요??

cyrus 2016-11-04 16:31   좋아요 0 | URL
모르겠어요. 이제 버그라는 단어만 봐도 지겹습니다. ㅎㅎㅎ

곰곰생각하는발 2016-11-04 16: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은 자체 검열합니다.. 좋아요 5개가 형성된다고 핫코너에 다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책 판매에 도움이 되지 않는 글은 아예 핫코너에 노출이 금지됩니다..

제가이이체의 성추문 글을 썼는데 그것은 아예 노출 금지.. 책 판매에 도움이 안 됨으로.

cyrus 2016-11-04 16:54   좋아요 1 | URL
흑... ㅠㅠ 제가 그것도 모르고, 알라딘 쉴드치면서 다녔군요.

문단 비판하는 글까지 검열하다니.. 참.. 알라딘이 아니라 `알프리카`네요.

오늘 뉴스에서 봤는데, 황병승 시인도 제자를 성추문했다는군요.

북프리쿠키 2016-11-04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라도 쓰기 싫어지네요~

cyrus 2016-11-05 07:30   좋아요 3 | URL
알라딘 운영진이 좋아하는 글은 이렇습니다.

* 책 소개, 웃긴 건 `알라딘 책 소개` 내용을 그대로 복붙한 글은 알라딘이 제재를 하지 않습니다. 그 글은 항상 `알라디너의 선택`, `서재 인기글`에 공개됩니다. 이거 문제 제기하고 싶은데, 서재 전체 분위기 흐려질 우려가 있어서 참고 있습니다.

* 알라딘 관련 이벤트 소개 또는 굿즈 구매 후기. 알라딘이 이런 글을 싫어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비판적인 내용의 후기는 불편하게 느낄 겁니다.

AgalmA 2016-11-04 20: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제 화제의 서재글 뜨네요~ cyrus님 하루종일 노력한 보람이 있네요!
한국 전반에서 시스템의 자율화는 참 산너머 산.

cyrus 2016-11-05 07:53   좋아요 2 | URL
어제는 전체적으로 진이 빠진 기분이었습니다. 첫 번째 글이 원래대로 `전체 공개`였다면, `마이페이퍼` 개수에 반영되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제 `마이페이퍼` 개수를 확인해보니까, 두 번째 글만 합산되었습니다.

그 이후의 일은 서재지기님과 따로 해결해야겠습니다. 제가 여기서 공론화해봤자 관심 가지는 사람들 많지 않고, 저만 별난 회원으로 인식될 것 같습니다. ^^;;

재는재로 2016-11-04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버그인가요 적립금당첨메세지가3개왔는데 실제확인하니한번만당첨되었는데

cyrus 2016-11-05 07:36   좋아요 0 | URL
버그일 겁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상황이 알라딘 소속 버그 전문가 같군요.. ㅎㅎㅎ

마르케스 찾기 2016-11-06 09:1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검열 /삭제라는 오해의 여지는 절대 그 여지 조차도 남겨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그 여지가 주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의심 자체가 생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여지가 주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점검하고, 살피고, 확인하고,, 그래야 그게 ˝관리자˝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관리는 망구 필요없는 잉여의 일이 되겠죠.

관리와 점검은 ˝어떤 일에도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도록˝ 작은 것들도 다 의심하고 살피는 일입니다.

오해는 ˝하는 사람˝의 근거없는 의심보다는 받는 사람의 ˝행동의 틈˝에서 시작되는 일이 많은 데,,,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 틈을 발견하는 쪽쪽 메워나가시길 바랍니다.)

북풀지기가 제게 오해라고 검열 삭제는 절대 안한다고 알려왔길래 제가 저렇게 답했었는 데,,, 또 그 여지를 남기네요... 말만 시정하겠다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하고선 늘 같은 일이 터지니,,,

진심 검열/삭제라는 건 그 오해의 여지조차도 죄입니다!!!

cyrus 2016-11-05 07:42   좋아요 2 | URL
맞습니다. 솔직히 이런 상황까지 왔으면 여기 서재 활동하는 분들이 경각심을 가질거로 믿었습니다. 그런데 기대한만큼 반응이 많지 않아서 실망했습니다. 저나 마르케스님이 겪은 상황은 순전히 개인 회원 혼자 당한 일이 아니라 다른 회원도 언젠가 겪게 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잘못된 점을 공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재는재로 2016-11-04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몇년전에저도글올렸다숨김당한적있네요 이유가 뭐더라 책에안좋은

cyrus 2016-11-05 07:46   좋아요 0 | URL
`전체 공개` 글인데도 버그로 인해서 `비공개` 글로 처리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알라딘 측으로부터 블라인드 공지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서재에 작성한 글의 개수와 `마이리뷰`와 `마이페이퍼`를 합한 개수가 달랐습니다.

서재지기 2016-11-07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cyrus님, 알라딘마을 지기입니다.

금요일 오후에 문의주셨는데, 저희도 개발팀에 로직을 점검하고 답변드리느라 늦게 답변드리게 되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신 글(http://blog.aladin.co.kr/haesung/8880233)은 원글(http://blog.aladin.co.kr/zigi/8880232)의 복사본 글로 보고 서재메인에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알라딘마을지기의 서재처럼 쓰기 권한을 타인에게도 허용한 서재에서 글을 쓰면서 `동시에 내 페이퍼로 등록` 옵션을 체크한 경우한 경우 그렇습니다. 또는 북플에서 글을 보다가 `공유 > 북플`로 한 경우도 서재메인에 노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알라딘서재 초창기부터 적용되어오고 있습니다. 서재 초창기에는 자신 서재의 일부 카테고리를 타인에게 쓰기 권한을 주어 게시판처럼 활용하는 게 많았는데, 이 때 원본글과 사본글이 서재메인에 떠서 혼동을 주는 문제가 있어서 원본글만 서재메인에 노출이 되도록 제한을 했던 것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의 적용은 운영자가 모니터링해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서버에서 자동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저희 알라딘 서재 운영자는 정보통신법에 따라 게시판을 운영하는 업체로서 관리의 의무가 있는 성인/스팸/광고글, 저작권 및 출판사/저자에 대한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는 글을 위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법적인 제약사항의 적용을 최소화하고 글쓰기의 자유를 더 우선에 놓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가 조치를 취하는 경우 일일이 메일로 통지를 해드리며, 반론권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나 저자가 문제제기를 하더라도 알라딘 이용약관 및 정보통신법에 근거하여 문제가 없는 글의 경우에는 처리하지 않고 있습니다.(이런 경우는 끝까지 출판사/저자가 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면 출판사/저자에게 정식공문을 받고, 글 작성자에게 공문을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알라딘에 대한 비판적인 글, 알라딘 서재/북플의 버그 등에 신고글에 대해서는 일체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은 반성해야할 일, 부끄러운 일로 보고, 서비스를 개선하고, 버그 잡는 중요한 제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기술개발적인 버그 때문에 서재 메인에 노출되지 않아 검열로 오해를 받는 것 자체도 있어서는 안될 일임에 분명합니다. 저희도 좀더 경각심을 가지고 좀더 많은 사전 테스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아울러 서재 메인에 노출되는 글은 짐작하시는 대로 추천수(좋아요 받은 수)와 댓글수를 기본으로 하여, 스팸/광고성 글들이 올라오지 않도록 하는 것과 한 서재에서 너무 많은 글이 한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처리를 적용하여 5분 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서재에서 발생한 버그 중 중괄호({})가 있는 경우 본문펼침이 안되는 버그, URL 맨 뒤가 ˝/˝로 끝나는 경우 안드로이드 앱에서 링크처리가 안되는 버그 등은 저희가 사전에 미리 잡아내기가 어려운 발생 빈도가 매우 낮았던 버그였습니다. 이런 버그는 신고를 해주시면 개발팀에서 가장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최우선 순위를 선정하여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단, 안드로이드 앱에서 URL 맨 뒤에 ˝/˝가 있는 경우의 문제는 저희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앱 라이브러리 자체가 갖고 있는 기본 사항이기 때문에 따로 예외처리를 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마이페이퍼/마이리뷰 개수 통계에는 비공개글과 퍼온글(위에서 말씀드린, 글쓰기 권한이 개방되어있는 서재에서 쓴 글)은 작성 글 통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서재에 공개 글이 1편, 비공개글이 1편, 퍼온글이 1편인 경우, 총 3편으로 통계 표기가 되지 않고 1편으로 표기가 됩니다. 이는 따로 문의 메일을 주셨기 때문에 내일 오전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기술적인 문제, 정책적인 문제로 인해 알라딘이 서재에서 알라딘에 비판적인 글을 서재메인에 노출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출처 : cyrus > 북플 하이퍼링크 기능 설정 오류

 

 

저는 작성한 글을 무조건 알라딘 서재로 접속해서 올립니다.

 

글을 쓰다 보면 출처를 밝히려고, 링크 주소를 남깁니다.

 

링크 주소가 정확하고, 하이퍼링크 기능에 맞춰서 설정했는데도

 

북플에서 하이퍼링크 기능이 구현되지 않는 현상이 생깁니다.

 

 

 

    

 

어제 작성한 글을 컴퓨터 또는 알라딘 어플로 들어가서 보면 하이퍼링크 기능이 됩니다.

제가 캡처한 사진에 보면 링크 주소를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게 옮겼습니다.

 

주소를 잘못 적거나 하이퍼링크 기능 설정이 잘못되면,

정상적인 웹페이지 창이 뜨지 않습니다.

 

 

    

 

 

그런데 북플에는 하이퍼링크 기능 설정이 잘못 입력되어 나왔습니다.

하이퍼링크 드래그 범위가 에서까지 설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북플의 잘못된 링크 주소를 클릭하면,

표시할 수 없는 웹 페이지를 알리는 창이 뜹니다.

 

의 사진과 비교하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분명히 컴퓨터로 글을 올렸을 때

하이퍼링크 기능 설정을 올바르게 했습니다.

 

북플의 링크 주소가 잘못 입력된 걸 확인하면, 바로 수정할 수 없습니다.

컴퓨터로 작성한 글은 북플 기능으로 수정할 수 없으니까요.

하는 수없이 다시 컴퓨터를 켜서 북플에서도 링크 기능이 잘 되는지 확인하면서 맞춥니다.

 

북플에 이런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개선 부탁드립니다.

북플 기능이 알라딘 서재 기능과 동일하게 구현되지 않아서

불편한 점이 남아 있습니다.

 

사소한 오류들이 발생하는데도

북플이 알라딘이 자랑하는 최고의 서비스라고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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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11-04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에서도 하이퍼링크 설정기능은 없더군요..또한 댓글 주소 링크 걸면, 주소가 짤리는 부분도 븍플에서 발견되더군요..몇번이나 재차 입력시켰지만,,,,링크주소가 안되더군요..웹에 링크가 안되는 인터넷 싸이트는 앙코없는 진빵같아서 ㄷㄷㄷ

cyrus 2016-11-04 14:08   좋아요 1 | URL
댓글 링크 기능은 북플이 나오기 전부터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북플이 페이스북만큼 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버그 안 생기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2016-11-04 2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04 14: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늘 아침에 최근 서재글-마이페이퍼페이지를 확인했습니다. 알라딘이나 북플에 접속할 때 가끔 최근 서재글을 통해 조용히 개인 활동에 전념하는 알라디너의 서재에 몰래 방문하곤 합니다.

 

 

 

    

 

대충 둘러보는 도중, ‘마르케스 찾기(편하게 마르케스라고 부르겠습니다)의 글을 보게 됐습니다. 마르케스님과 서로 안면이 있는 사이는 아니지만, 닉네임이 인상 깊어서 어느 분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제목이 궁금해서 마르케스님의 서재를 방문했습니다. 이 글의 내용에 관한 언급은 생략하겠습니다. 글이 궁금한 분은 '링크'를 참고하면 됩니다.

 

* 마르케스 찾기님의 글 : http://blog.aladin.co.kr/779983149/8865624

 

 

 

 

 

마르케스님의 글을 처음 확인하기 5분 전에 화제의 서재글(New)’를 훑어봤습니다. 제가 아침에 본 마르케스님의 글은 전체 공개상태였고, ‘좋아요수는 4개였습니다. 그런데 이 글이 화제의 서재글(New)’에 뜨지 않았습니다. 마르케스님의 글은 오늘 새벽 314분에 작성되었습니다. 제가 스마트폰으로 화제의 서재글(New)’ 목록을 캡처한 사진을 보십시오. 새벽 240분에 작성된 사랑지기님의 리뷰와 새벽 358분에 작성된 아른님의 페이퍼 사이에 있어야 할 마르케스님의 글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마르케스님의 글이 받은 '좋아요' 개수가 5개 이상이 되자, '화제의 서재글(Hot)'에 나타났습니다.

 

마르케스님의 글이 처음부터 작성되었을 때, ‘친구 공개또는 비공개설정이었으면 최근 서재글-마이페이퍼페이지에 뜨지 않았을 겁니다. ‘친구 공개’, ‘비공개설정의 글에 좋아요를 아무리 100개를 눌러도 화제의 서재글에도 뜨지 않습니다.

 

저는 이 문제가 화제의 서재글목록을 설정하는 알라딘 로직의 버그(오류) 현상으로 판단하여, 이 사실을 마르케스님에게 알렸습니다. 그런데 마르케스님의 글이 알라딘 서비스 기능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라서 마르케스님 입장에서는 황당하게 느껴졌을 겁니다. 알라딘 측이 회사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글이 알라디너들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비공개하는 건 아닌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검열과 같은 기능인 거죠.

 

이런 사소한 문제를 서재지기님에게 알리면, 서재지기님은 알라딘 로직의 버그라고 해명합니다. 마르케스님이 겪은 상황을 저도 몇 차례 경험한 적이 있고, 몇 년 전부터 버그 문제가 이따금 나왔습니다.

 

알라딘 직원들이 일반 회원 계정으로 알라딘 서재 또는 북플에 접속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 사실을 근거 없는 루머로 받아들였는데요, ‘확실한 근거를 직접 보고 나서야 찝찝했던 의문이 해소되었습니다. ‘토크토크관리라는 닉네임의 서재는 알라딘 운영진이 관리상 필요로 만든것이고요, 지금도 서재 검색을 해보면 토크토크관리의 서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라진 줄 알았는데요, 여전히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 제 글에 좋아요를 눌렀더군요.

 

관련 글 : [서재지수의 문제점] (2016510일 작성)

http://blog.aladin.co.kr/haesung/8484359

 

 

토크토크관리의 서재 이외에도 알라딘 직원이 만든 계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계정 닉네임을 여기서 밝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계정이 제 북플 친구목록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 분은 이 글을 보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그 분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고 싶지 않으므로 닉네임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알라딘 운영진들이 회원 계정으로 접속해서 알라딘을 비판하는 글을 검열하는지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거로 볼 수 있는 정황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섣부른 추측은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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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엄마 2016-10-29 14: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Cyrus 님 알라딘 서재 사랑하는 마음을 아는 이상 자기 검열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cyrus님이 항상 북플을 관리하고 이야기 하면서 제가 더욱 마음 놓고 활동을 할 수 있어요.감사합니다.^^

cyrus 2016-10-29 16:05   좋아요 2 | URL
알라딘을 사랑하기 보다는 알라딘 서비스 사항에 어긋나 있는 걸 보면 그냥 못 지나가는 성격입니다. 그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개선되지 않으면 저를 포함한 알라디너 모두가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

북프리쿠키 2016-10-29 15: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토크토크관리 이분이군요.
좋아요 받아본 적 있네요

싸이러스님 대단하세요^^;

cyrus 2016-10-29 16:04   좋아요 1 | URL
토크토크관리의 서재에 아무 글도 남기지 않고, 서재지수가 높게 책정되어 있어서 이상했습니다. 서재지기님에게 문의해보니 운영진 계정이라고 알려주더군요. 그런데 저는 운영진이 회원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을 부정적으로 봅니다. 북플 런칭 이후로 활발히 활동하는 회원들의 수가 늘어났습니다. 신입 회원들을 알리려고 ‘좋아요’를 누르는 것 같은데, 다른 회원들의 눈에는 편파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yureka01 2016-10-30 01: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검열보다는 피드백해야 알라딘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죠..
검열을 막는다고 막아지겠습니까요 ㅎㅎㅎㅎ
오류를 바로 잡고 ..개선시키는 업그레이드릉 위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역량이
꼭 필요하죠...
이게 알라딘도 살고 ..유저들도 알라딘을 버리지 않는 이유일 것입니다..^^..

cyrus 2016-10-30 08:26   좋아요 1 | URL
아프리카 TV가 한순간에 망테크 타면서 회원들이 돌아선 이유 중 하나가 피드백을 소홀히 한 점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쳐 봤자 돌아오는 건 냉담한 반응입니다. ^^;;

yureka01 2016-10-30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휴 아프리카티비....두손들고 항복했더군요. 그런데 버스 갈아타고 떠나 승객이 되돌아 올리가 없겠더군요...화질이 좋아? 써비스가 좋아? 게다가 비제이들에게 수익 삥뜯고 별풍 수수료 삥듣고..이건 뭐....비제이들 컨텐츠 제작 열라게 해도 대가가 적다면 ..누가 있겠어요...특히 게임방송은 아프리카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더군요...화질과 이익율은 비교가 안되더군요.ㅎㅎㅎ.,그동안 너무 안일했더군요...플렛폼의 성격을 방송국 성격으로 태세전환한 마인드가 틀렸죠...특히 게임방송 비제이들에겐 갈아탈수 밖에 없겠더군요....

cyrus 2016-11-03 06:43   좋아요 1 | URL
몇 년 전에도 알라딘 회원들이 대거 빠지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그 때 알라딘 운영진들이 호되게 당했습니다. 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척하고, 시스템 상 달라진 게 없으면 이 사태가 또 일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