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단 두 편으로 짧은 2월을 보냈다.
이제 봄이 오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영화와 만나고 싶다.
새해의 첫 달은 다섯 권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인천으로 출퇴근을 하다 보니 길에서 보내는 시간만 3시간 이상이라
작년보다는 여러 모로 열악한 상황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좀 아쉬운 수치다.
2월에는 좀 더 분전이 필요하다.
'크리에이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두 편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12월에도 8권으로 2023년을 마무리했다.
비교적 여유로웠던 2023년이었음에도 총 106권으로 간신히 100권을 돌파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가장 부진한 한 해였던 것 같다.
2024년은 훨씬 여유가 없을 것 같은데 과연 어떤 실적을 올릴 것인지 궁금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플라워 킬링문'까지 3편으로 2023년을 마무리했다.
10월과 11월을 허송세월(?) 보냈다가 간신히 다시 실적을 올렸다.
2023년에는 상당히 시간이 많았음에도 36편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새해에는 출퇴근 시간도 늘어나고 해서 좀 힘들 것 같은데 영화로 힐링을 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