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들 (리커버) - 정상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61가지 성공 비밀
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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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워낙 유명한 책에 대해 뭔가 이야기하려면 괜히 다른 말을 하고 싶다. 남들이 이미 어지간한 내용은 전부 했을테다. 책을 읽고 좋은 내용이라는 걸 알았다. 다소 목표를 갖고 중심을 잡은 상태에서 달려가는 스타일의 책은 아니다. 다양한 내용을 전달하면서 그 중에서 각자 자신에게 맞는 걸 받아들이면 되는 경우다. 다른 내용이 다소 별로여도 자신에게 맞는 상황에 따른 내용을 읽었을 때 이 책은 좋은 책으로 나에게 다가온다. 그런 관점에서 책을 읽게 된다.

책에는 타이탄이라는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방법을 소개한다. 그 중에서 글쓰기와 관련된 내용 위주로 이번 리뷰를 써 볼까한다. 

인간은 언제나 이야기에 목말라있다. 그럴싸한 이야기를 들려주면 자기도 모르게 빠져든다. 실제로 성공한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남들과 다른 매력적인 스토리가 있다. 이럴 때 대부분 그들이 하는 이야기는 분명히 거짓은 아니지만 자신이 했던 여럿 중에 가장 관심을 끌만한 내용으로만 사람들에게 들려준다. 그가 갖고 있는 여러 스토리 중에 가장 매력적인 것만 보여주니 푹 빠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갈 때 더 큰 성공을 거둔다. 자체의 매력도 중요하지만 그런 스토리가 더 중요하다.

최근에는 영상의 시대다. 과거와 달리 영상이 더 각광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글보다는 영상을 더 많이 본다. 앞으로 시대는 모르겠으나 과거부터 아직까지는 글을 쓰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 글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매력을 어필한다면 영상보다 더 강력하고 오랫동안 각인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유튜브도 하나의 유행이라고 생각된다. 글이 동반되지 않은 현재와 같은 유튜버들의 인기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즉시성의 영상보다 글은 자신의 참 모습을 보여준다.

<타이탄의 도구>에서는 아침 일기를 무척이나 중요하게 여긴다. 대부분 타이탄이 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나도 거의 20년 전에는 했었다. 책에서는 저녁보다 아침이 좋은 것은 하루를 시작하기에 긍정적으로 할 수 있다. 저녁에는 그 날의 일을 위주로 쓰다보니 부정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나는 솔직히 아침일기를 했지만 지금은 안 하는 이유는 부정보다는 내 안의 찌질함을 많이 표출했기에 중단했다. 최근엔 긍정일기와 감사일기 같은 걸로 한다면 충분히 좋을 듯하다.

모든 걸 멈추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서 그 어떤 것도 방해받지 않고 글을 쓰라고 충고한다. 내 경우는 엄청나게 정신 산만하게 쓴다. 조용한 시간이나 장소에서 오로지 글만 집중해서 쓰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저자가 알려준 방법이 훨씬 더 좋고 수많은 저자들이 권하는 방법이지만 이미 나만의 루틴이 정해졌기에 굳이 변경할 생각은 없다. 대신에 그만큼 집중한다면 훨씬 더 많은 글을 생산적으로 쓸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은 한다. 역설적으로 그래서 더 산만하게 쓴다.

꼭 글쓰기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질보다 양이 중요하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많은 글을 써야 한다. 엄청난 공을 들여 좋은 글을 쓸 수도 있다. 갈수록 글 쓰는데 부담을 느끼며 못 쓸 가능성이 있다. 그럴 바에는 거침없이 좋은 글이든 아니든 쓰는 게 훨씬 더 좋다. 무조건 양이 질을 능가한다. 계속 쓰다보면 좋은 글이 나올 가능성이 점점 커진다. 타이탄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단 한 명도 그런 양으로 글쓰는 시간을 버티지 못한 사람이 없고 지금도 여전히 쉬지 않고 쓰고 있다.

<연금술사>를 쓴 파올로 코엘료는 4가지 이야기만 존재한다고 한다.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세 사람의 사랑 이야기, 권력 투쟁, 여행. 아마도 이건 주로 소설에 대해 한정이라고 생각은 한다. 실용서적에서 그런 식은 없으니 말이다. 더 재미있는 것은 주기적으로 책을 세상에 선 보이는 파올로 코엘료도 글 쓰기 싫어 엄청나게 딴 짓을 많이 한다. 쓸데없이 인터넷을 하고 시간을 때우지만 결국에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글을 쓴다는 점이 바로 위대한 작가가 된 비결이다.

여기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대부분 글을 쓴다는 것은 의지다. 좋은 글이란 사실 없다. 그건 내가 쓰는 것이 아닌 읽는 사람이 결정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내가 글을 쓴 순간에 이미 나를 떠났다. 글을 읽는 사람이 받아들이는 것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좋은 글을 쓰려고 하지 말고 글을 계속 쓰도록 노력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나 유튜브로 유명해지는 사람도 결국에는 책을 쓴다. 유명해진 사람 중에 자신의 책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대필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기에 자신이 자신의 글을 써야 한다. 또 다시 내가 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생각이 없어도 막상 모니터를 바라보며 뭔가 쓰려고 노력하면 이상하게도 글을 쓰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글의 내용이 좋은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그렇게 썼다는 것이 핵심이다. 전문 작가가 아니라면 솔직히 딱 1권의 책을 쓸 뿐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대부분 사람들은 책을 쓰려고 한다. 자신을 위해서다. 알리기 위해서,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서, 마케팅을 위해서 말이다.

이 책은 분명히 글쓰기 책은 아니다.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려준다. 모든 걸 다 받아들이는 건 무의미하다. 각자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되는 걸 실천하면 된다. 그 중에서 나는 글쓰기와 관련된 것만 좀 더 집중했다. 내가 책에서 얻은 한 가지는 독자에게 여백을 줘야 한다. 대체로 되돌아보면 나는 여백마저도 내가 채우려 했다. 독자가 상상의 나래를 펴 여백을 채워야 더 좋은 책이 될텐데 말이다. 쓰고 보니 그거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화두로 리뷰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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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나로부터 출발한다는 명제는 너무 확실하다. 어떤 사람도 벗어나기 힘들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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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 개정판
앤서니 라빈스 지음, 조진형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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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책을 읽은 게 살펴보니 2003년이었다. 갖고 있는 책 중에 예전에 구입하고 리뷰를 쓰지 않은 것들은 책 날개 부분에 읽은 년도와 월을 썼다. 그 덕분에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그로부터 벌써 거의 18년이 되었다. 당시에 워낙 유명한 자기계발 서적을 전부 찾아 읽던 시기였다. 지금 와서 돌아보니 이토록 두꺼운 책을 그때는 꽤 탐독했던 듯하다. 무려 700페이지 되니 분량만 놓고 본다면 후덜덜할 정도다. 어지간한 책은 이 정도 분량을 채우기도 힘들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자기 계발과 관련되어 거의 종합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어지간한 면은 전부 담고 있다. 지금은 토니 라빈스라고 불리는 앤소니 라빈스는 미국에서도 무척 유명하다. 얼마나 유명한지 그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책에서도 상당히 많이 다룬다. 대단하다고 칭찬하는 내용도 있고 살짝 사기라는 뉘앙스도 있다. 미국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으로도 손 꼽힐 정도며 넷플릭스에도 그가 사람들을 대상으로 동기부여하는 영상이 있을 정도니 대단한 건 사실이다.

무엇보다 제목이 정말 잘 지었다.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우라고 한다. 나는 그저 거인의 어깨 위에서 봤을 뿐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우리는 누구도 위대한 거인이 있다. 이를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것으 오롯이 내 몫이다. 누구도 이를 대신할 수는 없다. 스스로 거인이 있다는 걸 깨닫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즉시 실행하는 사람은 드물다. 거인이 있다고 믿어도 이를 자신있게 행동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계속해서 내 안의 거인을 깨우기 위한 노력을 한다.

책에는 너무 좋은 말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인상깊은 내용은 나이아가라 폭포다. 실제로 이후에 많은 책에서 이 사례를 언급할 정도로 이제는 유명하다. 오히려 이 사례를 언급하면 이제는 좀 따분하다고 할 정도다. 인생을 강물에 비유하는 내용이다. 별 생각없이 강물에 뛰어들어 강을 따라 움직인다. 그저 강줄기에 따라 아무 생각없이 흘러간다. 특별히 어떤 생각을 갖고 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자신이 어떤 의도를 갖고 있다고 다른 길로 가지도 못한다.

강줄기를 따라가다 어느 순간 갑자기 큰 소리가 들린다. 거기에 뭔가 물살도 빨라지는걸 느낀다. 뭔가 벌어진다는 느낌이 든다. 이 사실을 깨달았을 때 벌써 바로 앞에 폭포가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것도 엄청나게 큰 나이아가라 폭포다. 내가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그 거친 물살을 내가 빠져나갈 길도 없고 힘도 없다. 너무 생각없이 살았다는 깨달음을 얻지만 이미 내가 탄 배는 폭포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물이 잔잔할 때 결단하고 실천했다면 낭떠러지에 가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내용도 꽤 도움이 된다. 우리는 어떤 생각을 믿어야 한다. 믿어야 행동한다. 막상 믿으려 하면 너무 막막하다. 믿는다고 꼭 잘 되지 못하는 이유다. 믿음을 스스로 믿게 하기 위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나는 잘 생겼다.' 이렇게 믿기로 했다. 단지 믿기만 했다면 아무런 소용없다. 이를 위한 이유를 찾아아 한다. 내가 잘 생긴 이유를 찾아야 한다. 터무니 없는 것이 아닌 누가 뭐래도 인정하는 걸로 말이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다. '나는 어릴 때 잘 생겼다고 들었다.'

'나는 거울보면 순간 멈칫한다.' '나는 잘 생겼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나는 동안이라 잘 생겼다.' 이런 식으로 합당한 이유를 찾는다. 무턱대고 잘 생겼다는 것이 아닌 이유를 보니 스스로 인정하게 된다. 결국에는 이유가 많으면 많을수록 내 믿음은 더욱 강화된다. 스스로 이유가 납득이 안 되면 잘못된 믿음이다. 안 되는 이유지 않을까 한다. 여기에 믿음을 확신까지 간다면 스스로 안 하는게 더 이상하다. 내가 잘생겼다는 것이 너무 당연한 단계까지 간다.

나에게 잘 생기지 않다는 말을 한다면 사람보는 눈이 없는 인간이라고 내가 그를 평가한다. 누가 나에게 잘 생겼다는 말을 하는 것이 이제는 스스럼없고 어색하지도 않다. 당연한 걸 당연하다고 말했으니 말이다. 이제는 믿음이 아니다. 그 단계까지 간다면 성공했다. 잘 생겼다는 걸로 예를 들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잘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자신감이 생긴다. 어떤 일을 하든 자신있게 할 수 있게 된다. 그처럼 스스로 변화되면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우리는 대부분 감정의 노예다. 잘 되는 것도 잘 못되는 것도 대부분 잘 살펴보면 감정이 지배한 결과다. 인간은 이성보다는 감정때문에 일을 그르치기도 하고 성공시키기도 한다. 불쑥 뛰어나오는 감정은 대부분 갑작스럽기보다는 이 전의 어떤 행동이나 상황이나 사고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 생긴 감정이 무엇때문이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감정을 다스릴 정도면 가장 좋겠지만 감정의 근원을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나 스스로를 다스리고 잘못된 행동을 방지할 수 있다.

책은 워낙 오랫만에 읽어 반갑기도 했지만 너무 익숙한 내용이 이제는 많아 처음의 느낌은 아니었다. 당시에는 꽤 큰 울림을 줬는데 말이다. 그것은 결국에 내가 그만큼 성장한 면도 있지만 그보다는 지식이 넓어진 이유로 보인다. 적당한 균형을 이루게 된 내 사고체계때문이다. 한쪽으로 치우친 사고는 당장은 빛이 날 수 있어도 길게 볼 때 불균형으로 위험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이런 쪽을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테다. 분명히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우는 것만큼 확실한 성공 방법이 어디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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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망치다 - 나는 공부한다. 고로 행복하다!
유영만 지음 / 나무생각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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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평생하는 것이다. 학생 때에는 그때가 전부라 생각했다. 학생이 지나면 공부는 안 해도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학생이 지나면 더이상 공부는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별 생각이 없었다는 말이 정답이다.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그다지 피부로 와 닿지 않았다. 그랬으니 공부를 안 했다. 필요성을 엄청나게 느꼈다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든다. 지나고 보면 그래도 학생 때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게 좋다

아무 생각없이 공부만 하는 것은 별로라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렇다.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공부는 내 인생에 있어 화두다. 중요성이 결코 줄어들지 않았다. 누군가는 공부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도 많다. 그건 분명하다. 공부라는 것은 어떻게 볼 때 발전을 하고 싶다는 욕망이 갖는 특성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배워야 한다. 배운다는 것은 공부를 해야만 하다. 공부라는 것은 자신의 분야에서 부족한 것을 배워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관련 분야에서 자격증이 있다면 이를 따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공부다. 딱히 자격증이 없는 분야라도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공부다. 공부에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독서라 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직접적으로 배우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겠지만 시간적, 공간적 한계가 있으니 독서는 그 대안이다. 게다가 직접적으로 배우는 강의 등과 달리 독서는 스스로 깨우쳐 가는 과정이다.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알아가며 하나씩 독서하며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이다.

흥미롭게도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뿐이다. 여기서 공부라는 것도 현재는 두가지 분야가 있는 듯하다. 남에게 보여주는 공부와 자신을 성장시키는 공부가 있다. 공부란 대체적으로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다. 분명히 그게 사실인데도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처음 시작은 자신을 위한 것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 성장이 아닌 남을 성장시키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다.

재미있게도 이런 사람들은 말이 많고 아는 것이 풍부하다고 떠든다. 모르는 것이 없다면서 자신만만하다. 정작 벼는 익을수록 숙인다는 표현처럼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 지 아는 사람은 그러기 힘들다.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기도 바쁘고 힘든 상황에 남에게 보여주기 어렵다. 공부한다는 것은 자신을 계속해서 깨는 작업이다. 내가 아는 것은 아주 작고도 작은 부분에 해당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공부라는 것은 바로 그런 걸 깨닫기 위한 지나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책 제목이 <공부는 망치다>이다. 망치라는 건 무엇인가를 까 부시는 도구다. 공부라는 것은 나라는 사람을 부시는 행위다. 그 이유는 나라는 존재 자체가 무척이나 부족하고 다듬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망치로 나를 때려 부시고 새롭게 만들수도 있지만 잘 다듬어서 훌륭한 모습을 만들 수도 있다. 책에도 소개되었지만 미켄란젤로는 '피에타'라고 있다. 죽은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를 조각한 조형물이다. 사실 이 돌은 원주인이 처치곤란했던 물건이었다.

팔려도 해도 팔 수 없던 애물단지였다. 이걸 미켈란젤로가 다듬어 역사에 길이 남는 걸작을 탄생시켰다. 미켈란젤로는 돌을 다듬어 만든 것이 아닌 돌 속에 있는 조형물을 드러냈을 뿐이라고 한다. 돌 속에 있는 걸 그저 끄집어 냈을 뿐이다. 이처럼 우리 속에는 엄청난 존재가 있다. 이를 끄집어 내는 것은 누구도 아닌 바로 나다. 이를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공부가 망치라는 뜻이다. 공부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역시나 최고는 누가 뭐래도 독서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독서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게 없다. 뭔가 화려하고 남들의 주목을 쉽게 끌지만 가까이 다가갈수록 향기는 없다. 시간이 지나면 그에게 다가갈수록 악취가 난다. 이런 사람들은 공부가 자신의 성장이 아닌 마케팅 목적이 경우가 많다. 당장은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고 독서 방법을 알려주며 꽤 즉각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허전하고 갈증이 더 생긴다. 자신의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내 성장을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

이런 방법 중 최고인 독서에서도 똑같다. 성공을 위한 독서는 그런 면에서 한계가 있다. 얄팍한 한계가 드러난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금도 자신의 성장을 위한 공부가 아닌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를 한다. 독서를 할수록 더 많은 걸 모른다는 걸 깨닫고 더욱 조심스럽게 많은 책을 읽게 된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비슷한 책만 계속 읽으면서 자신이 모든 걸 안다고 세상에 떠든다. 즉각적인 효과는 뛰어나지만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발전이 느껴지지 못하는 이유다.

이 책의 저자가 대단한 점은 말장난이라고 하면 말장난일 수 있는데 단어를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의미를 짓는다. 심지어 한자나 영어를 갖고도 다양한 의미를 부여해서 같은 단어로 다른 개념을 떠오르게 만든다. 언어유희가 아닌 언어개념장착을 알려준다. 진정한 지식인의 길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저자다. 제목만 볼 때 다소 쉽게 읽을 수 있을 듯한데 곱씹으며 읽어야 하다보니 다소 오래걸린다. 수많은 레퍼런스와 함께 다양한 생각을 소개하는 저자의 말은 역시나 공부는 망치라는 것이다. 저자를 볼 때 확실히 제대로 된 독서와 공부는 나를 망치로 부수고 다시 다듬는 훌륭한 도구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말장난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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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의 인생 수업 - 내 삶을 더 밝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나폴레온 힐.주디스 윌리엄슨 지음, 김한슬기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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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분야에서 나폴레온 힐을 제외하면 말도 안 될 정도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극단적으로 이야기해서 지금 나오는 모든 자기계발 책이나 강의와 강사는 전부 나폴레온 힐에서부터 출발했다. 나폴레온 힐이 없었다면 자기계발은 지금과 같은 위치와 위상과 영향력을 갖지 못했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다른 인물이 나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쉽지 않았을 듯하다. 무엇보다 미국이라는 국가에서 국운이 상승하며 부자가 많아지는 시기였다.

이 때에 강철왕이라 불리며 미국에서 엄청난 부자였던 카네기가 나폴레온 힐에게 전국을 돌아다니며 부자와 인터뷰하라고 제안한다. 미국에서 그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사람들에게 알려준다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지 않겠냐는 제안은 꽤 매력적이었다. 나폴레온 힐은 이를 계기로 단순 기자에서 뜻하지 않게 자기계발 분야에서 거두가 되었다. 그가 쓴 책은 이미 고전이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읽었다.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이.

더구나 단순히 누군가의 성공 사례만 전달한 것이 아닌 자신의 자녀에 대한 이야기까지 결부되면서 더욱 신뢰도가 높아졌다. 아들이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힐은 이를 무시하고 청각장애를 갖고 있지 않은 것처럼 대했다. 뿐만 아니라 특정 부위에 대고 말하면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속적으로 아들에게 노력한 결과 정상인과 똑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줬다. 이런 사실까지 결부되면서 나폴레온 힐의 이야기는 더욱 믿음을 갖고 읽게 된다.

시중에는 이미 나폴레온 힐의 책이 꽤 많이 나와있다. 이번에 읽은 <나폴레온 힐의 인생 수업>은 짤막하게 핵심만 실려있는 책이다. 레슨이라는 목차로 총 52개가 있어 하루에 읽는 것보다는 하루에 하나씩 읽는 것이 좋을 듯하다. 페이지도 겨우(?) 200페이지가 살짝 안 되니 슬슬 읽을 수 있다. 하루에 하나씩만 읽어도 대략 5~10분이면 충분히 읽고도 남는다. 책이 얇으니 갖고 다니면서 시간날 때 읽어도 될 듯하다. 삶을 긍정하는 자세 갖기 프로젝트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1일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라
2일 마스터마인드 모임을 가져라
3일 목표를 글로 기록하라
4일 한 걸음 앞서나가라
5일 나만을 위한 하루를 가져라
6일 주도적으로 행동하라
7일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라
8일 열정을 되찾아라
9일 절제하라
10일 일과를 재정비하라
11일 주의를 집중하라
12일 팀워크를 다져라
13일 좌절과 절망을 딛고 일어나라
14일 비전을 그려라
15일 건강에 신경 써라
16일 시간과 돈을 절약하라
17일 계획을 지키는 힘을 길러라

이런 식으로 자신에게 득이 되는 습관을 하루에 하나씩 실천하며 나 자신을 성장시키면 된다. 과거의 나는 어떠하든지 중요하지 않다. 오늘부터 내가 새롭게 변화해서 살아가면 된다. 쉽지 않아도 노력하다보면 조금이라도 변화할 수 있지 않을까한다. 이런 자기계발 책을 읽는 가장 큰 이유다. 당장 실천하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읽다보면 언젠가는 실천하지 않을까. 그렇게 내가 조금이라도 하나씩 성장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자기계발 책 읽는 것에 대한 효용은 충분하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익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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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 있는 성공시스템을 깨워라 - 나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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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 -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NASA의 8가지 마인드셋
리처드 와이즈먼 지음, 박선령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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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를 책 내용을 읽어보니 무척 멋졌다. 당시에는 소련이 미국보다 먼저 우주를 개척했다. 하늘에 반짝이는 인공위성이 미국에서도 보이니 난리가 났다. 우주선이 아닌가하는 이야기도 있었는 소련이 자신의 우월성을 보여주기 위해 더 반짝이는 소재로 만들어 하늘에 쏘아 우주로 날렸다. 이에 미국은 정신을 번쩍 차렸다. 게다가 소련이 유인 우주선을 만든다고 하니 더더욱 미국은 난리가 나고 체제의 우월성마저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에 케네디 대통령은 1960년대가 끝나기 전에 달에 사람을 보내기로 했다고 선언한다. 이런 놀라운 선언에 어느 누구도 믿지 않았다. 모든 사람들은 반신반의가 아닌 해낼것이라 믿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지도자의 강력한 주장으로 그후부터 일사불란하게  달에 사람을 보내기 위한 목표를 갖고 계획에 착수해서 하나씩 하나씩 준비한다. 거의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만들어야 하니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고 봐야 할 정도였다. 전대미문의 이런 계획을 위해서 다양한 마인드가 필요하다.

어떤 식으로 달에 사람을 보냈는지 설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달까지 보내기 위해 모였던 사람들의 마인드를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여러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인 '리처드 와이즈먼'은 이전에 <립잇업>을 무척이나 인상적으로 읽었다. 보통 마음이 행동을 변화시킨다고 알고 있는데 그 반대라고 알려준다. 행동이 마음을 변화시켜 내가 달라진다는 내용이었다. 이번 책은 그래서 기대를 하고 읽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가장 놀란 점은 역시나 방대한 자료 조사다.

달에 보내기 위해서 만든 NASA에 근무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여러 상황을 조사했다. 사람들이 여러 상황에 따라 문제에 막닥뜨린다. 이럴 때마다 사실 엄청난 난제가 된다. 1명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이 모두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한다. 거기에 누구도 정확한 해답을 알지 못하는 상황의 연속이다. 이에 앞서 중요한 것은 바로 '달에 간다'는 명제다. 어떻게 보면 정말로 터무니 없는 목표였지만 모두 이를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당연히 황당하다는 생각도 했겠지만 그들은 달에 보내겠다는 한 가지 목표로 달린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를 해내겠다는 생각으로 뭉쳤다. 무엇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한다는 점이 핵심이었다. 대부분 사람들이 처음이라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즐겼다. 어려움이 와도 곤란해하지 않고 이를 해결하면 된다는 도전의식으로 오히려 똘똘뭉쳤다. 그랬기에 그들은 계속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며 조금씩 달에 더 가까워졌다고 봐야 한다.

달에 가겠다는 건 아마도 성공확률로 본다면 1%가 아니었을까. 실제로 성공을 위해서는 50~70퍼센트가 적당하다고 한다. 90퍼세트는 너무 쉽고 10퍼센트는 너무 어렵다. 자신이 상당한 노력을 해야 달성할 수 있는 정도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누구도 믿지 못했던 달에 보낸다는 프로젝트는 실제로 이토록 작은 가능성이었는데 그것도 10년 내에 달성했다. 이를 위해 총 8가지 마인드를 책에서는 알려준다. 저자가 나름대로 정한 마인드라고 할 수 있다.

남보다 큰 스케일로 생각하라. 혁신적으로 문제를 돌파하라. 자신감을 통해 기적을 만들어내라. 실패하더라도 깨끗이 받아들여라. 각자의 위치에 책임을 다하라. 일단 한번 해보는 거다. 위기 상황에 미리 대비하라. 예상치 못한 상황에는 즉흥적으로 대처하라. 이렇게 총 8가지다. 큰 틀을 잡고 좀 더 디테일하게 하나씩 설명하는데 마인드보다 오히려 그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설명했다는 점이 더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사람이 나온다.

어릴 때 달에 착륙했다는 걸 알았을 때는 그게 전부인지 알았다. 그 이전에 이미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는 걸 전혀 몰랐다. 아폴로라는 것만 기억했는데 달에 착륙한 것은 아폴로 11호다. 이 말은 그 이전에 열번이나 달에 착륙하기 위한 예행연습이나 시행착오가 있었다는 뜻이다. 시간이 좀 더 지나 아폴로가 폭발하기도 했다는 걸 알았다. 무중력일 때 어떤 현상이 생기는부터 다양하다. 우리에게는 별 것도 아닌 밥먹고 물 마신 후에 생리현상도 엄청나게 큰 문제가 된다.

잘 못했을 때 공간에 떠다니는 오줌 등이나 구토 등의 배설물이 우주선에 큰 문제를 일으켜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단순하지 않았다. 더구나 사람이기에 이산화탄소를 내뱉고 산소를 마셔야 하는데 조절을 실패하면 이산화타소가 쌓여 역시나 큰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런 생각지도 못한 미세하지만 사소한 것들을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트러블도 생겼지만 이때마다 책에서 소개한 마인드로 해결했다는 걸 책은 알려준다.

달에 착륙한 후 다시 돌아올 때도 움직이며 다리 부분을 건드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갖고 있던 펜으로 응용한 것은 평소에 이와 관련된 훈련을 했기에 가능했다. 책은 좋은 내용으로 가득했지만 이전의 <립잇업>이 워낙 강렬했기에 그보다는 다소 인상적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터무니 없이 자기계발로 주장하는 것이 아닌 실제 벌어진 사건을 근거로 하나씩 제안하고 주장하고 증명하며 소개하는 것은 훨씬 더 다른 책에 비해 피부로 와 닿게 쓴 책이다. 아무리 봐다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는 선언은 너무 멋있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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