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와인은 상류층만 즐기는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와인 제조업자들도 자신이 만든 와인이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길 바라고 있다.
명품, 최고 이런 단어들의 홍수 속에서 소박하게 자리 매김을 하는 와인이 있다.
바로 보졸레 빌라쥐.

그들은 최고가 되길, 명품으로 기억되길 바라지 않는다.
단지 많은 사람들이 와인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보졸레 와인을 만들어 내는 이들의 희망이다.

보졸레 누보로 유명한 보졸레 지역은 원래 부르고뉴의 남쪽 지방의 일부이지만
전혀 다른 품종을 재배하고 독특한 와인을 생산하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독립적인 와인생산지로 취급된다.
보졸레 지방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가메이로 주로 레드 와인을 생산한다.
보졸레 , 보졸레 빌라쥐(Villages), 보졸레 크뤼(Cru)의 세 등급으로 나뉘는데
보졸레 크뤼는 오랜 기간 보관해 마실 수 있는 개성 있는 고급 레드 와인으로 10개 지역에서 생산된다.
이 중 보졸레 빌라쥐는 젊은 와인다운 힘과 신선함이 제대로 느껴져 일년 내내 많은 이들이 찾는 와인이다.
보졸레 빌라쥐는 보졸레 지역 북쪽에서 남쪽으로 길게 이어진 37개의 마을에서 생산되며,
보졸레 누보가 단 시일 안에 소비하는 것에 반해 보졸레 빌라쥐는
2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숙성을 거쳐 2년 정도까지 보관하여 마실 수 있다.


화사하지만 도도한 화려함은 없다.
소박하고 화사한 야생화들로 표현된 와인은 서민적인 와인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가벼운 스타일이라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며, 특히 여름에도 약간 차게 하여 마셔도 좋다.
보졸레 와인은 거창한 뒷 배경으로 사람을 주눅들게 하지도 않고, 역사를 따질 필요도 없다.
그저 사람들이 가볍게 즐겁게 이웃들이 모여서 함께 먹고 마시기 위해 빚은 술.
그래서 보졸레 빌라쥐는 항상 흥겹고 즐거운 느낌을 준다.


가족이 모두 모이는 큰 명절, 연인과 함께 나누는 와인 데이 이벤트가 많은 10월을 따뜻하고 흥겹게
만들어줄 보졸레 빌라쥐를 만나보자


http://www.wine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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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보졸레 빌라쥐 (Beaujolais-Villages)
품종 : 가메이 (Gamay)
빈티지 : 2001년
생산국가 : 프랑스
생산지 : 조지 뒤뵈프 (Georges Duboeuf)
알콜함량 : 12.5%
용량 : 750 ML
가격 : $7.79
어울리는 음식 : 모든 육류요리, 치즈를 비롯한 대부분 요리와 잘 어울린다.(라이트한 음식)
맛 : 신선하며 가볍지만 약간 깊은 맛이 있다. 과일향이 풍부하다.

평가 : 슬비(★★★★), 옆지기(★★★★☆)

한국에서 보졸레 누보가 한창 인기 있을때, 이곳에서는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시골이라 구입하기 힘드나보다...
하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보졸레 빌라쥐를 구입했습니다.

보졸레 빌라쥐는 향기가 풍부하고, 라이트한 느낌이었습니다.
향기에 비해 단맛은 적은것 같았구요.

옆지기가 지금껏 먹은 와인중에 가장 맛있다며 무슨 음식이든 잘 어울릴것 같다고 했구요.

(후에 보졸레 누보를 구입해서 먹어본 결과 맛에 있어서는 보졸레 빌라쥐가 더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보졸레 누보보다 약간 더 싸고요. 한국에선 대략 2만원선으로 알고있습니다.)

보졸레 빌라주는 보졸레 지역 북쪽에서 남쪽으로 길게 이어진 37개의 마을입니다.

보졸레 지역의 특징은 가메이란 한 품종의 포도만을 사용한다는 점인데,
생장력이 매우 강한 가메이는 선명하고 깊은 색,
비교적 탄닌이 적은 와인을 만들어 냅니다.

젊고 힘차며 가볍게 누구든지 친해질수 있는 와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종종 식사초대에 이 와인을 준비합니다.
대체로 다들 만족해하고, 보통 불고기와 샤브샤브 먹을때 준비합니다.


보졸레 와인의 신선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야생화 라벨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특성:
보졸레 누보보다 깊은 맛이 있고 순하며 신선한 와인.
가장자리에 보라색이 감도는 신비한 루비 빛을 띠고 있으며,
과일 맛과 향이 조화롭게 느껴집니다.

초보자 Tip:
보졸레 와인은 레드와인이지만 비교적 가벼운 맛을 지니고 있어
초보자들이 많이 선택한다. 레드 와인이지만 차갑게 해서 마시는 편이 좋습니다.

어울리는 음식:육류, 스테이크, 치즈, 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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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2-19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함 마셔 봐야 겠네요.

보슬비 2004-02-20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마셔보시고 평가 올려주세요^^
 



생산지 : Caliterra
품종 : Merlot
빈티지 : 2001년
생산국가 : 칠레
알콜함량 : 14.5%
용량 : 750ML
가격 : $ 6.87

평가 : ★★★☆


요즘 한국에서는 칠레 와인이 각광을 받고 있단다.
잘 알려지지 않은탓에 좋은 품질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어서라나?

대게 와인 알콜함량은 14.5 %를 넘어서는 안된다.
1.5% +,- 오차 범위를 인정한다고 하니 정확히 13.6 % 라고 적혀있는 와인이 아니면 오차범위에 해당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란다.

우리가 구입한 와인중에 알콜함량이 많아서일까?
아님 칠레 와인이라 그런걸까?
무겁고 진한 맛이 느껴지는것은...
끝맛이 씁쓸하고 아로마향이 진한것 같았다.
색도 진한 흑장미 색같았다.

처음 접한 칠레와인으로는 괜찮았던것 같다.

고기와 아주 잘 어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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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당에서 와인을 고르려 할 때, 와인 리스트를 보기만 해도 어질어질 해 질 때가 많다.

 많은 와인 중 무엇을 골라야 할 지 난감할 때 도움이 되는 팁을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와인 전문가들은 리스트에서 두 번째 싼 와인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보통 식당 고객들이 가장 싼 와인을 고르기 창피하니까

그 것을 피하려고 두 번째 싼 와인을 고른다는 심리를 간파하여,

식당에서 가장 많은 이윤을 남기는 와인이 두 번째 싼 와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샤도네나 카버네 소비뇽 처럼 많이 알려진 이름의 와인 종류보다는

잘 모르거나 인기가 덜 한 와인을 고르는 것이 소비자에게 유리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인기가 덜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와인을 식당에서 준비하여 리스트에 올려놓았을 때는

그 와인이 그만큼 뭔가 특별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랜만에 외식을 하면서, 항상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거나 자주 마시는 와인보다는

그 기회를 살려서 평소에 마시지 못하는 특별한 와인을 마셔보는 게 어떨까 싶다.


(2)

식당에서 와인을 주문하였을 때, 일반적으로 웨이터나 소믈리에가 와인을 가져와서

주문한 사람에게 병을 보여준다. 주문한 와인이 맞는가를 확인하는 절차이다.

주문한 와인이 맞으면, 웨이터는 와인을 따서 코르크를 건네준다.

이 때, 이 코르크를 코에 대고 슬쩍 냄새를 맡아보면 된다.

대개의 경우 와인은 상한 코르크에 의해서 맛이 변질되기 때문에

코르크에서 불쾌한 냄새를 맡을 수 있으면 그 와인은 이상이 있는 와인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 와인에 별 문제가 없다.

그리고 나면 와인에 이상이 정말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약간의 와인을 따라서 준다.

그러면 와인 잔을 들고 두세번 돌려서 와인을 약간 소용돌이치게 한 뒤,

향을 맡고 맛을 본다. 그리고 아무 문제가 없으면 좋다는 신호를 보내면

테이블의 다른 손님들에게 와인을 따르게 된다.

집에서 와인을 땄을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손님을 초대한 집주인이 먼저

와인을 약간 맛보고 나머지 손님들에게 따라준다.

한국적 정서로 보면 손님을 앞에 두고 자기가 먼저 맛을 보다니

희한한 경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여기엔 와인을 따면서 코르크 부스러기가

와인 병 속에 들어갔을 경우 주인이 그 것을 자기 잔에 먼저 따름으로 해서

손님에게는 깨끗한 와인을 접대할 수 있고,

혹시라도 상한 와인일 경우에는 주인이 먼저 맛을 보고

손님에게는 상하지 않은 다른 와인을 접대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다

 

저희도 손님 초대할때 꼭 위의 이야기를 하고 저희 잔부터 먼저 따른답니다.

아무래도 정서상으로 예의 없어 보일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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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F. 

n. 미국 재무부의 알콜담배화기국.
Bureau of Alcohol, Tobacco, and Firearms의 약어.


backbone    

n. 원래는 '등뼈'라는 뜻.
그러나 와인이 backbone을 가졌다라고 표현할 때에는
구조가 좋은 풀바디의, 조화롭고 깊은 맛을 가진,  와인을 표현할 때이다.
이 표현은 까베르네 소비뇽 같은 고급와인을 표현할 때 주로 쓰인다.
backbone이 부족한 와인의 경우 종종 thin(가는, 얇은)이나
flabby(연약한, 맥없는)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backward   

adj. 원래는 '뒤쪽의, 발달이 늦은'의 뜻.
이 표현은 비슷한 타입의 와인이나 같은 빈티지의 와인에 비해
숙성이 덜 됐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와인들은 병 속이나 통 속에서 좀더 숙성을 시켜야 한다.



balance 

n. 조화.
와인의 맛을 구성하는 요소들 - 산도, 당도, 알콜함량, 탄닌의 양 등이
조화롭게 어울렸을 때 ‘밸런스가 좋다’라는 표현을 한다.
너무 달지 않고, 너무 시지 않고, 너무 떫지 않고,
각각의 맛들이 적당하게 섞였을 때이다.



Balthazar  

n. 발싸이저. 12리터가 들어가는 커다란 통.
750ml짜리 병으로 따지면 16개에 해당한다.
주로 샴페인을 담는다. Salmanazar보다는 크고 Nebuchadnezzar보다는 작다.



Barbera

n. 바베라. 이탈리아에서 널리 재배되는 적포도 품종의 하나. 
높은 산도를 가지고 있고, 조화로운 맛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워낙 가격이 싸므로 테이블 와인으로 많이 이용된다.
색이 짙으며, 미디엄- 풀바디이며, 베리향과 스파이시한 향을 가지고 있다.
이 포도품종은 이탈리아 이주민들이 많은 California's Central Valley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라벨에서 이 포도품종을 볼 수 없는데,
그 이유는 테이블 와인의 블렌드용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barrel   

n. 와인을 저장, 숙성하기 위한 통.
크기, 사용연령, 나무의 종류, 구운 정도 등의 요소들이 와인에 영향을 준다.
복잡한 향을 부여해 주는 오크나무가 주로 재료로 사용된다.
1배럴 기준양은 60갤론의 와인이 들어가는데, 지역마다 조금씩 용량이 틀리다.
또 지역마다 달리 불리워지는데, 보르도 지방에서는 'barrique',
부르고뉴 지방에서는 'piece', 영국에서는 ‘hogshead’,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puncheon’, 이탈리아에서는 ‘botti’라고 불린다.



barrel-aged 

adj.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와인에서는 오크향과 바닐라향, 버터향이 난다.
또한 와인의 색이 깊어지며 탄닌도 부드러워진다.



barrel-fermented   

adj. 오크통에서 발효시킨.
대부분의 와인들은 스테인레스통이나 나무통에서 발효시키지만,
부르고뉴의 고급 화이트 와인(샤도네이) 경우 오크통에서 발효시킨다.
오크통 발효는 비용이 많이 들고, 위험하며,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오크향과 균형잡힌 플레이버등을 얻을 수 있다.
레드 와인의 경우 오크통 발효는 거의 안 한다.



Baume   

n. 보메. Brix 참조 



bead 

n. 샴페인을 글라스에 따랐을 때 생기는 작은 거품이나 기포들.
이것을 ‘bubble'이라 표현하면 와인에 대해 예를 갖추지 않은 사람이다.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을 잔에 따랐을 때
거품이 작을 수록, 또 오랫동안 이 거품이 생겨난다면 
그것은 질좋은 와인이라 말할 수 있다.


Beaujolais nouveau    

n. 보졸레 누보. 보졸레 지역에서 가메 품종으로 만든 와인.
보졸레 누보는 전세계적으로 11월 세번째 주 목요일에 출시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그 해에 만들어진 햇포도주란 의미가 있으며,
부르고뉴 지방의 그 해 빈티지를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보졸레 누보 축제가 법으로 정해진 것은 1951년도이다.
과일향과 라즈베리향, 체리향이 특징이며, 탄닌과 수렴성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Beerenauslese  

n. 베렌아우스레제.
독일어인 이 말을 그대로 직역해 보면 각각의 포도알을 손으로 골라 수확했다는 뜻이다.
독일 고급 와인 등급의 하나로 Kabinett, Spatlese, Auslese보다는 윗등급이고,
Eiswein과 Trockenbeerenauslese보다는 아래 등급이다.
유명한 독일의 디저트 와인 중의 하나이다. 



berry  

n.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첫번째는 와인의 원료가 되는 포도를 말한다.
두번째는 와인에서 딸기류과의 열매들, blackberry, cranberry, cherry,
black currant, raspberry 등의 맛과 향이 나타날 때
berrylike 또는 berry-fruited란 표현을 쓴다.



big    

adj. 풀바디의, 풍부하고, 강하고, 동물성의 느낌을 주는 와인을 빅와인이라 한다.
빅 와인을 묘사하는 형용사는 Full-bodied, robust, rich, meaty, spicy,
powerful, strong 등이다.



bin number   

n. 포도주를 저장할 때 편의상 각각의 통에 번호를 할당한다.
"Bin 707 Cabernet", "Private Bin", "Cask 23 Cabernet Sauvignon" 등이
그 예이다. 와인 소비자들에게는 이 번호가 무의미하다.
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 와인의 경우 이 숫자가 상표명으로 된 것도 있다.
'Bin 65 Chardonnay’가 그 예이다.
이렇게 숫자를 사용해서 상표명을 만들면 소비자들이 기억하기 쉽다는 장점을 가지게 된다.
발음하기 어려운 와인이름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이름이야말로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명명법이다.



bite 

n. 원래의 뜻은 ‘물다’이다.
보통 화이트와인이나 샴페인이 산도가 높거나 탄닌의 양이 많을 때
이 표현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보면, "This extra brut has a sharp,
peppery bite to it, don't you think?" 숙성을 시키면 이 특성이 사라진다.



bitter or biting 

  adj. 쓴.
혀에서 느낄 수 있는 네 가지 맛, 단맛, 신맛, 짠맛, 쓴맛 중의 하나.
와인에서 쓴맛은 포도껍질, 줄기, 씨앗에서 탄닌이 지나치게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소량의 탄닌이 들어있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보통 와인에서의 쓴 맛은 좋지 않은 맛으로 간주된다.



blanc de blancs 

n. 블랑 드 블랑. 프랑스어를 그대로 직역해 보면 ‘백에서 얻은 백’이란 뜻이다.
청포도품종(주로 샤도네이)으로만 만든 화이트와인이나 샴페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청포도는 영어로는 white grape라 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백포도라 해석하기도 한다.
또한 검붉은 빛깔의 포도를 영어에서는 black grape라 하는데,
우리 말로는 적포도라 하기도 하고 문자 그대로 흑포도라 하기도 한다.
blanc de noirs와 반대되는 단어이다.



blanc de noirs  

n. 블랑 드 누아. 프랑스어를 그대로 직역해 보면 ‘흑에서 얻은 백’이란 뜻이다.
즉 적포도품종(삐노 누아, 삐노 므니에)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나 샴페인을 가리킨다.
제조방법은 포도즙을 짠 뒤, 포도껍질의 색소가 물들기 전에
재빨리 포도껍질을 제거하면 된다.  blanc de blancs과 반대되는 단어이다.



blend  

v. 블렌드. 2가지 이상 다른 것을 섞는 것을 말한다.
서로 다른 포도품종, 포도원, 빈티지 등 여러 다른 요소들을 보다
더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 혼합한다.
최고급 와인부터 테이블 와인까지 거의 모든 와인들이 블렌딩된다.
보르도 와인의 경우 까베르네 소비뇽과 멜로를 블렌딩하며, 
샴페인의 경우 2~3가지의 빈티지들을 블렌딩한다.



blind tasting 

n. 블라인드 테스팅.
어떤 와인인지 라벨을 가린 상태에서 와인을 시음하고 평가하는 테스트.
두 종류가 있는데, 시음할 와인들의 이름은 안 상태에서
제공되는 순서만 모르게 하는 것과, 시음할 와인들의 이름, 순서 모두 모른 채
진행되는 테스트(double-blind tasting)가 있다.



body 

n. 바디. 입안에서 느껴지는 와인의 무게감이나 점성도, 질감을 표현하는 용어이다.
물을 입안에 넣었을 때의 느낌과 막걸리를 입안에 넣었을 때의 느낌 차이가 바로 바디다.
보통 라이트바디(light-bodied), 미디엄바디(medium-bodied),
풀바디(full-bodied)라고 표현한다.
풀바디의 전형적인 예는 까베르네 소비뇽이,미디엄 바디의 전형적인 예는 삐노 누아 이다.
와인의 바디는 알콜, 글리세린, 당의 함량에 따라 결정된다.



Botrytis cinerea

n. 보트리티스 시네레아.
특정한 기후 조건에서 생기는 회색곰팡이의 학명으로,
일명 귀부(고귀한 부패)를 만드는 곰팡이다.
포도껍질에 이 곰팡이가 자라면 포도 내의 수분을 증발시켜 당도를 높이고,
특별한 플레이버를 만든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저트 와인,
독일의 트로켄베렌스아우스레제나 프랑스의 소테른 와인은
이 곰팡이 때문에 만들어진 와인이다.

귀부병에 걸릴 확률도 높지 않고,
아주 적은 양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우 비싼 것으로도 유명하다.


bottle age 

n. 병숙성. 병에 담겨진 와인이 바람직하게 숙성된 것을 말한다.
탄닌과 산도가 적당히 감소하고 부드러워졌을 때, 이런 표현을 한다.
‘This wine displays significant bottle age.'



bottle sickness 

n. 보틀 시크니스. 보틀 쇼크(bottle shock)이라고도 한다.
병입이나 선적 과정에서 와인을 부주의하게 다루었을 때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을 말한다.
플레이버가 약해지고, 아황산의 냄새가 난다.
쇼크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아 온다.



bottle-aged 

adj. 병숙성한. 와인이 병속에 병입된 상태에서 숙성을 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양조장에서는 병입된 상태에서 와인을 숙성시킨다.
요즘은 와인이 너무 빨리 소비되는 경향이 있는데,
질 좋은 레드 와인 같은 경우 좀더 숙성시킬 필요가 있다.



bottled by     

v. 병입. 이미 만들어진 와인을 구입하여 단순히 병에 넣는 일만 했음을 말한다.
따라서 품질에 대한 보장은 없는 편이다.
비교적 저렴한 와인의 라벨에 많이 씌여있다.



bouquet   

n. 부케. 부케는 발효와 숙성 과정에서 일어나는 와인의 화학적 변화에 의해
형성된 향기를 말한다. 이에 반해 아로마는 와인의 원료로 사용된 포도 자체에서
나오는 향기를 말한다. 오크통에서 숙성시켰을 때 얻을 수 있는 오크향,
숯향이 바로 부케의 예이다.
그러나 점점 부케와 아로마가 동의어로 생각되어지는 추세이다. 아로마 참조.



breathe or breathing   

v. aeration 참조



breed   

n. 품종. 완벽에 가까울 만큼 조화롭고, 우아하고, 정교한 와인을 말할 때
와인의 ‘breed'를 언급한다. 와인의 ’breed'는 재배되는 토양에서부터,
포도품종, 양조 기술의 정확함 등이 영향을 미친다.



briary   

adj. briar은 장미덤불같은 가시많은 찔레덤불이다.
와인이 earthy(흙냄새같은)하거나 stemmy(줄기가 섞인)한 특성,
즉 식물성의 느낌을 가지고 있을 때 이 briary란 단어로 표현한다.
일반적으로 이 표현은 와인에게 있어서 부정적인 표현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블랙베리의 향과 섞일 때는 와인에 산도와 강도를 부여해 주는 경향이 있다.
이 표현은 주로 캘리포니아 진판델 와인을 묘사할 때 자주 사용된다.



bright    

adj. 원래는 ‘선명한, 빛나는, 생기있는’의 뜻이 있다.
만약 와인을 표현할 때 'bright blackberry flavors'라고 표현하면
블랙베리의 맛과 향이 와인 전체에 골고루 스며있다는 의미이다.
이것을 시적으로 표현한다면, ‘와인에서 블랙베리의 맛과 향이 빛난다’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은 와인의 투명도하고도 관련이 있는 단어이다.
bright wine의 반대는 dull(무딘, 단조롭고 지루한, 분명치 않은) wine,
혹은 cloudy(탁한, 흐린) wine이다.



brilliant    

adj. 원래는 ‘빛나는, 찬란한, 눈부신’의 뜻이다.
그러나 와인을 표현할 때는 와인의 투명도와 관련된 단어이다.
와인을 글라스에 따랐을 때 맑고(clear), 깨끗하고(clean), 밝으며(bright),
둥둥 떠다니는 입자가 보이지 않을 때 이 ‘brilliant'란 표현을 쓴다.
반대말은 ‘흐린 혹은 탁한’을 의미하는 cloudy, hazy이다.



Brix   

n. 브릭. 미국에서 포도와 와인에 들어있는 당을 재는 단위.
독일에서는 'Oechsle'을 사용하고, 프랑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는
'보메(Baume)'를 사용한다. 1Brix란 포도쥬스 100g에 들어있는 1g의 당을 말한다.
당의 함량이 높을 수록 와인의 알콜함량이 높아진다.
포도의 brix 수치가 20~25정도 되면 수확이 가능하다.
만약 이 포도로 당의 55%를 발효시키면 알콜함량을
다음과 같이 계산하여 얻을 수 있다.
(25 x .55 = 13.75% alcohol)



browning   

adj. 갈변.
1) 오래된 와인에서 숙성의 정도를 나타날 때 사용되는 용어.
만약 글라스 가장 자리로 갈변이 생겼을 경우,
그것은 충분히 숙성되어 이제 막 절정기를 지나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런 정도라면 아직도 충분히 즐길만한 상태이다.

2) 영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인 경우 이 갈변은 매우 나쁜 징조이다.
양조과정 중 산소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거나
보트리티스 시네리아균 때문에 숙성을 잘못했다는 표시이다.



Brunello     

n. 브루넬로.
이탈리아 투스카니의 몬탈치노 지역에서 재배되는 적포도품종.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와인 중의 하나이다.
가장 대표적인 게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인데,
100% 브루넬로 포도품종으로만 만들어져야 하며,
적어도 4년은 숙성을 해야한다는 게 법으로 정해져 있다.
끼안티 와인보다는 무겁고, 풍부하며, 색도 더 짙다.
10년이상 장기 숙성을 하면 매우 좋다.



brut    

n. 브뤼. 프랑스어로 raw(가공하지 않은, 원료 그대로의)의 뜻이다.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이 드라이한 맛을 지녔을 때 이 단어로 표현한다.
이 brut는 dry보다 더 드라이한 맛을 나타낸다.
가장 드라이한 것부터 스위트한 것까지의 표현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brut zero -> brut nature -> extra brut -> brut sauvage ->
brut (dry) -> extra dry -> sec(slightly sweet) ->
demi-sec (fairly sweet) -> doux (definitely sweet).
와인 라벨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표현은 brut, extra dry, demi-sec이다.



Bureau of Alcohol, Tobacco, and Firearms (B.A.T.F.)   

n. 미국 재무부의 알콜담배화기국. 이곳에서 와인산업을 관장한다.



burnt    

adj. 원래는 ‘불에 탄, 그을은’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이다.
와인을 저장, 숙성하는 동안 열과 산소에 노출이 많이 되었을 경우
불에 탄 듯한 냄새나 색을 가지게 되는데, 이런 와인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이런 표현을 하는 와인은 일반적으로 질이 안 좋은 와인을 의미하지만,
마데이라(Madeira)와인은 예외적이다.
마데이라 와인은 일부러 고온에서 숙성시켜 이런 특성을 가지게 하는 와인이다.



buttery   

adj. 버터향이 나는.
샤도네이 와인이나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을 묘사할 때 쓰는 표현이다.
이 향을 얻기 위해 오크통에서 발효와 숙성을 하는데,
포도즙을 짜낸 후의 술지게미와 침전물을 치우지 않고
함께 발효시킴으로써 이 향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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