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무료배송 정책으로 바뀐 후  첨으로 주문한 책이다. 받기는 어제 받았지만, 상자는 오늘 열어보았다.

일요일이니만큼, 유쾌하다는 이 책을 보면서 느긋~하게 보내야지라며, 조금 흐뭇해하고 있었다. 다른 책들도 같이 주문해서, 책들을 하나씩 꺼내는데...이 책 차례가 되자, 뭐야?? 라는 기분. 포장을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말지, 거의 누더기 수준의 비닐을 예의상 덮어쓰고 쓱~ 들어가 있는 책을 보고 왠지 할말을 잃다. ㅡㅡ;

 

그래서..."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이지"의 포장상태를 고발합니다!!

이름,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주의사항, 흰커버이므로, 때가 타지 않게 각별히 신경쓸 것!!

찜찜한 포장상태에, 상자에서 꺼내면서 손에 묻어나는 먼지. 이 책만 왜이러나- 싶으면서, 왠지 유쾌한 기분은 조금 사라졌지만...그래도 유쾌하게 읽어야겠지?? 제발 담부터는 주의해 달라구요~~~

 

 

기술부족인지 카메라의 문제인지,

명확하게 보이지는 않는 것 같지만,

너덜너덜한 포장상태, 정말 깜짝 놀랐다.

 

 

 

 

 

 

 

 

 

 

 

옆면과 뒷면 사진을 보면 좀더 명확하게 드러난다.

이거 결코 내가 받자마자 신나서, 마구잡이로 뜯은 포장이 아니다.



 

 

 

 

 

 

포장이 설령 안돼있더라도, 상태만 좋으면 사실 별 문제없다.

그러나 포장을 보면 험하게 다루어진듯 싶은데,

흰책인 관계로, 책의 테두리에 때가 쉽게 탄 단 말이지. 아...사진엔 잘 안드러 나서 괴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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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n. Appellation Controlee의 첫글자.
   AOC(원산지 통제명칭)의 약어. 종종 부르고뉴 그랑크루  같은
   고급 와인과 저급 와인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acetic acid  

n. 아세틱 액시드.
   만약 와인에서 식초 냄새나 시큼한 맛, 신맛이 난다면 그것은
   acetic acid가 고농도로 들어있기 때문이다.
   모든 와인은 미세한 양의 acetic acid를 포함하고 있지만 느끼지 못할 정도이다.
   하지만 발효나 숙성 과정 중 장시간 산소에 노출되어 있거나
   잘못된 병입과정에서는 acetic acid의 양이 늘어난다.
   acetic acid의 농도가 0.07%를 넘으면 식초맛이 나고,
   그 와인은 상한 와인이 된다.
   acetic wine은 시큼한 냄새가 나고 전체적으로 신맛이 나는 와인이다.



acid or acidic  

n. or adj. 신 맛, 산도, 신맛을 내는.
   모든 와인은 tartaric acid, malic acid, lactic acid,
   citric acid 같은 다양한 종류의 산을 함유하고 있다.
   이 산들은 발효나 숙성과정 중 부패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와인의 달콤한 맛을 돋보이는 신맛을 주고, 와인 맛을 조화롭고 신선하게 만든다.
   그러나 와인을 묘사할 때 acid 또는 acidic이란 표현을 쓰면,
   그 와인은 산도가 너무 높아 밸런스를 잃어버린 와인을 말한다.
   반대로 적당량의 산을 가지지 못한 와인일 경우 밋밋하고 맥없는
   단조로운 맛을 낸다. 신맛을 느끼는 미뢰는 입과 혀의 양 가장자리 부분에 있다.



acidity  

n. 신맛. 와인의 산도는 음식에 들어가는 소금의 역할과 비슷하다.
   적당한 양의 소금이 음식 맛을 맛깔스럽게 하는 것처럼
   와인의 적당한 산도는 와인맛을 근사하게 해 준다.
   너무 많은 양의 소금이 음식맛을 망치듯이,
   와인도 너무 높은 산도를 가지고 있으면 와인 맛을 망치게 한다.
   너무 높은 산도는 시큼하고 날카로운(sharp) 맛을 내고,
   너무 낮은 산도는 밋밋하고 맥없는 단조로운 맛을 낸다. 




acrid  

adj. 원래는 ‘가혹한, 쓴’의 뜻이다.
     그러나 와인에서 기분나쁘게 찌르는 듯 날카로운 맛과 냄새,
     쓴 맛이 날 경우 이 acrid로 묘사한다.
     와인 양조 과정 중에 첨가되어지는 황이
     너무 많이 들어갔을 경우 이런 맛을 낸다.



aeration 
n. 에어레이션.
   와인을 마시기 전에 공기 중에 노출시켜 숨쉬게 하는 과정을 aeration이라 말한다.
   레드 와인들을 마실 때 이런 과정을 행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 과정을 통해 얻게 되는 유익한 점은 거의 없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아주 영한, 숙성이 덜 된 최고급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만이
   이 과정을 통해 와인 맛을 향상시킬 수 있다.
   20년 이상된 와인들은 이미 숙성과정에서 충분히 탄닌이 부드럽게 변했기 때문에,
   이런 와인들은 코르크를 제거한 후 바로 마시는 것이 좋다.
   너무 오래 공기에 노출시키면 오히려 와인의 맛이 감소한다.
   aeration을 하려면 와인을 디캔터에 따르거나
   커다란 와인잔에 따른 후 공기 중에 잠시 방치한다. 




aftertaste  

adj. 숙성시킬만한 가치가 있는.
     age-worthy wine이란 시간이 지난 후 각각의 성분들이 조화롭게
     숙성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와인이다.
     숙성이 잘 될지 안 될지는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지는데,
     포도품종, 빈티지, 포도의 질, 원료가 되는 포도를 고를 때의
      엄격한 기준, 탄닌, 알콜, 산도의 균형 등이 요소이다.



aggressive  

adj. 원래는 ‘침략적인, 공격적인’이란 뜻이다.
     그러나 와인을 말할 때 aggressive wine이라 표현하면,
     쓴 맛을 주는 탄닌이나 산이 너무 과다하게 들어가 있거나,
     조화롭지 않게 들어있어서 유쾌하지 않은 기분을 주는 와인을 말한다.



aging  

n. 숙성. 와인이 만들어진 때부터 서빙되는 때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이 기간은 짧게는 몇 주부터 길게는 15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
   고급한 와인일수록 숙성 기간이 오래 걸린다.
   대부분의 와인은 양조용 통, 배럴,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 병 속에 담긴 채
   숙성이 되며, 적당한 습도를 가진 어둡고 서늘한 곳에서 진행이 된다.
   목적은 flavor를 발전시키기 위함이고(와인은 숙성 과정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향을 만들어낸다. 만약 오크통에서 숙성을 시켰다면 오크향도 배어있게 된다)

   탄닌성분을 부드럽게 하고, 조직을 순하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매우 오랜 기간의 숙성은 소수의 최고급 와인한테만 필요하다.
   고급의 화이트 와인은 대개 2년이 지나면 마실 수 있으며,
   레드 와인들은 4-5년이 지나면 마실 수 있다.
   너무 긴 시간이 지나면 와인의 flavor가 감소된다.



alcohol  

n. 알콜.
   알콜은 포도를 으깨어 통 속에 넣은 후 발효를 시키면 자연적으로 생기는
   부산물이다. 포도 속에 들어있는 이스트와 당이 발효하여 이산화탄소와
   에탄올을 만들어 낸다. 취기를 만들어 내는 것은 바로 이 에탄올 때문이다.
   대부분의 테이블 와인들은 7-14%의 알콜함량을 가지고 있다. 
   이 알콜 함량은 포도가 가지고 있는 당의 양에 따라서,
   와인제조업자들이 알콜 함량을 높이기 위해서 추가하는 당의 양에 따라서
   달라진다. 추운 지역에서 자라는 포도일 수록 당의 함량이 낮다.
   따라서 이것으로 만든 와인 역시 알콜 함량이 낮게 된다.
   하지만 당의 함량으로 좋은 와인, 나쁜 와인으로 구분할 수는 없다.
   단지 와인의 숙성 과정 중 알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알콜은 와인의 단맛, 무게, 강도, 성격 등을 느끼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와인이 상하지 않게 보존해주는 방부제 역할도 한다. 



alcohol by volume (ABV)  

n. 1볼륨당 들어있는 알콜함량.
   많은 나라에서 와인에 알콜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표시하고 있다.
   대개 와인 라벨에 알콜함량을 표기하고 있는데,
   라벨을 자세히 보면 “alcohol 13.1% by volume"이라고 씌여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이것은 1볼륨당 와인이 13.1%가 들어있다는 뜻이다.
   여기에서 1볼륨이란 와인 한 병 즉 750ml를 말한다.
   또한 이것은 와인의 8분의 1이 순수알콜이란 뜻이다.
   미국에서는 테이블 와인의 알콜 함량이 14%가 넘지 않도록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디저트 와인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이 법은 융통성이 있는데, 1.5%내의 오차는 허용해 주고 있다.
   그래서 12.5%의 와인은 실제로는 14%의 와인이 될 수도 있다.
   만약 라벨에 13.6%이라는 정확한 수치가 씌여 있다면,
   그것은 아주 정교한 측정을 했다고 생각해도 된다.



alcoholic   

adj. 와인을 묘사할 때 alcoholic이란 표현을 쓰면,
     너무 많은 알콜이 들어있어서 밸런스가 깨진 와인을 말한다.
     적정량의 알콜은 훌륭한 와인 맛을 내는데 기여를 하지만,
     너무 많은 알콜이 들어있을 경우 목과 혀를 자극할 수 있다.
     대부분의 와인들은 법으로 최소알콜함량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Aligote 

n. 부르고뉴 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는 청포도이다.
   이 포도로 드라이하고 레몬같은 신맛이 나는 화이트 와인을 만든다.
   부르고뉴 지방 이외의 지역에서는 aligote가 chardonnay 품종으로 바뀌고 있다.
   chardonnay품종이 더 풍부하고 우수한 질의 와인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aligote는 불가리아, 러시아, 루마니아 같은 동유럽 국가에서
   아직도 많이 재배되고 있다. 오래된 aligote 포도나무는
   감귤의 맛이 나는, 더 좋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경향이 있다.



American oak  

n. 미국에서 자란 오크나무.
   전통적으로 프랑스산 오크통을 많이 사용했지만
   근래에 들어 미국산 오크통을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프랑스산에 비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하고, 질적인 면에서도 괜찮기 때문이다.
   미국산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면 바닐라향과 dill향
  (아몬드, 열매나 잎은 향신료로 사용)이 난다. Shiraz, Zinfandel,
   Tempranillo 같은 포도품종으로 만들 경우 미국산오크통에서 숙성시키면 매우 좋다.
   스페인의 리오하 지역이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만들어진 와인들이 미국산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향과 비슷한 경우도 있다.



American Viticultural Area (AVA) 

n. 미국포도 재배 지역.
   프랑스의 와인산업통제 시스템인 AOC와 비슷한 시스템이다. 
   AVA는 1983년에 만들어졌다.
   미국 와인의 경우 레벨에 반드시 포도품종이 표기되어 있다.
   만약 kenwood Pinot Noir로 만든 포도주에 ‘Russian River Valley’
   라고 씌여있다면, 이것은 Russian River Valley 지역에서 자란 포도를
   적어도 85%이상 사용했다란 뜻이 된다. AVA 지역으로는 Napa Valley,
   Sonoma Valley, Russian River Valley 등이 있다.
   그러나 프랑스의 AOC와는 달리 이 AVA는 와인의 품질을 보장해 주지는 못한다.



AOC

n. 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원산지 통제 명칭의 약어.



appellation 

n. 원래는 명칭, 통칭의 뜻이다.
   그러나 와인용어로는 특정한 포도가 자란 지역이나 지방을 말한다.
   미국의 경우 이 ‘appellation'의 공식적인 용어는
   American Viticultural Area(AVA) 이다.
   프랑스의 경우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AOC) 라고 말한다.
   미국 와인의 경우 원산지보다는 포도품종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따라서 미국 와인을 고를 경우 어느 지역에서 만들어졌냐 보다
   어느 품종으로 만들어졌냐가 더 유용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유럽 와인은 그 반대다.
   품종보다는 원산지가 더 중요한 판단기준이 된다.
   심지어 유럽 와인의 경우 레벨에 포도품종을 표기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 (AOC)   

n. 원산지 통제 명칭,
   프랑스 정부가 와인생산지를 규정하고, 와인양조 기준
  (알콜 함량, 포도품종, 재배 방법)을 관리하기 위해 만든 명칭이다.
   이 AOC는 프랑스 와인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서,
   가짜레벨을 방지하기 위해서 1930년대에 만들어졌다.
   프랑스 와인등급에는 네가지가 있는데, 이 등급이 최고급등급이다.
   이탈리아의 와인등으로는 DOC(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가 있고,
   캐나다는 VQA (Vintners' Quality Alliance)가 있다.



Arneis

n. 청포도 품종을 말하거나 이탈리아 북쪽 피아몬테 지방의 와인을 말한다.
   1970년대에는 이 와인이 인기가 없었으나 1980년대부터는 인기가 많아졌다.
   Arneis는 1989년에 DOC등급으로 분류되었다.
   허브향과 아몬드향이 매력적인 게 이 와인의 특징이다.



aroma  

n. 아로마는 와인의 원료로 사용된 포도 자체에서 나오는 향기를 말한다.
   이에 반해 부케는 발효와 숙성 과정에서 일어나는 와인의 화학적 변화에 의해
   형성된 향기를 말한다. 아로마의 예는 건포도냄새, 흙냄새 등을 들 수 있고,
   부케는 오크향, 숯향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요즘 들어 와인향을 언급할 때
   주로 아로마로 묘사하고, 부케는 아로마의 동의어로 생각되어지는 경향이 있다.



astringent  

adj. 수렴성의,
     아직 익지 않은 떫은 감을 먹었을 때의 느낌을 수렴성이라 표현할 수 있다.
     이 수렴성은 탄닌이나 산이 과다하게 들어있을 때 나타난다.
     이탈리아의 투스카니나 피아몬테 같은 영한 레드 와인에서
     이 특징이 주로 나타난다. 적당한 수렴성은 와인의 맛을 생기있고,
     활발하게 만들어 준다. 그러나 수렴성이 너무 강하면 거친 느낌이 나서
     바람직하지 않다. 만약 와인을 따서 마셨는데,
     수렴성이 너무 강하면 한 시간 정도 공기 중에 방치한 다음 마시면 좋다.


Auslese 

n. 독일어로 선택이란 뜻이다.
   이것은 독일 고급 와인등급의 하나인데,
   이 등급의 와인은 충분히 익은 포도알을 선택,
   하나하나씩 손으로 수확해서 만든 와인을 말한다.
   Kabinett과 Spatlese보다는 윗등급이고, Beerenauslese, Eiswein,
   Trockenbeerenauslese보다는 아래등급이다.
   매우 달콤한 게 특징이며, 숙성할 수록 깊은 맛을 낸다.



austere  

adj. 원래는 (사람, 성격 등이) 엄한, 엄격한, 엄숙한의 뜻이다.
     와인에 대해 표현할 경우 산과 탄닌이 많이 들어가 있어
     입안을 꽉 조이는 듯한 느낌을 줄 때 쓸 수 있다.
     보통 숙성이 덜 된 와인에서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프랑스산 샤블리 와인 경우, 이런 austere의 느낌,
     매우 드라이하고, 라이트바디하고, 강한 산도의 느낌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AVA  

n. American Viticultural Area(미국 포도재배지역)의 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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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1 15: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슬비 2004-01-12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남들이 보면 주당인줄 알겠어요^^ 사실 옆지기가 고기를 좋아해서 선택한것이 와인이예요. 한두잔은 몸에도 좋다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아직도 와인에 참맛을 잘 모른답니다.^^
 

 

 

 

 

SF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SF단편들이 한데 묶여있다는것만으로도 무척이나 매력적인 책이 아닐수가 없다.

게다가 내가 가장 좋아했던 영화 '블레이드러너'의 작가의 작품 '두번째변종'이 있다는것도 이 책을 소장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그것외에 다른 내용들은 별볼일없을까 무척이나 걱정했었는데, 이외로 사막에 오아시스를 발견한것 만큼 알찬 내용들을 담고 있었다.

약간은 무겁고, 주제의식이 너무 강해 이해하기 어려운 단편도 있지만 사실 '째째파리의 비법'이 그러하다. 째째파리의 멸종이 인간의 멸종과 무슨관계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외에 '아홉생명'이나 '두번째 종류의 고독'에서는 인간이 기계문명에 가까워질수록 인간다움을 잃어가고 점점 개인적이고 결국엔 혼자일수밖에 없다는 두려움을 느꼈다.

그외에 다른 단편들도 재미있었고(특히 '변하는 달'과 '나는 불타는 덤불이로소이다') , 한번 읽고 말기에는 철학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다시 읽어보게 만드는 것 같다.

매니아를 위한 소설이라 하지만 SF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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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조지 뒤페 (Georges Duboeuf)
상품명 : 보졸레 누보 (Beaujolais-Nouveau)
품종 : Gamay 
빈티지 : 2003년
생산국가 : 프랑스
알콜함량 : 12.0%
용량 : 750ML
가격 : $ 8.99

평가 : ★★★★



작년 처음 보졸레 누보를 마실때는 지금보다 평가가 좀 낮더군요.
와인맛에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런지, 
아님 작년보다 올해가 포도농사가 잘되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도 작년처럼 2병의 와인을 샀습니다.
한병은 오빠 생일상 차려주신분집에서 같이 나눠마셨는데,
돈까스와 샐러드에 같이 마셨어요. 모두 아주 만족스럽게 마셨습니다.
확실히 평소 마셨던 와인과는 다르게 가볍다는 것을 느꼈구요.
역시나 와인은 음식, 온도, 분위기에 따라 맛이 변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번째 와인은 오빠 생일상때 마셨는데, 
(탕수육, 양장피, 새우칠리소스를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다른부부들은 와인초보라서 어떤지 물어보았더니 좀더 술같지 않아서 좋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같이 계셨던 2쌍의 부부가 술을 잘 못마십니다

초보자에게 적합하다고 생각되고, 
올해의 첫 수확된 포도로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지
굳이 같은 가격으로 저는 칠레 와인이 더 맛있었습니다.

아래는 작년에 기록해 둔것이 있어 함께 올립니다.



상품명 : 보졸레 누보 (Beaujolais-Nouveau)
생산자 : Georges Duboeuf
품종 : Gamay 
빈티지 : 2002년
생산국가 : 프랑스
알콜함량 : 12.0%
용량 : 750ML
가격 : $ 7.39

평가 : ★★★☆

와인을 알기도 전에 보졸레 누보에 대해서 참 많이 들어왔었지요.
그해에 만든 와인을 보졸레 누보라고만 알고 있던 저로써는 
참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해에 만든 와인인 맞는데, 보졸레 누보 이름을 사용할수 있는건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가메이라는 품종을 만든 와인만 칭하는거 더라구요^^

보통 11월 셋째주 목요일 자정을 시작으로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전후로 가장 많이 찾는 와인이랍니다.
보졸레 누보와인은 워낙 햇와인이다보니 그후가 되면 맛의 품질이 떨어집니다.
오래될수록 나쁘다는뜻이지요^^ ㅋㅋ

저희도 11월 셋째주 목요일 보졸레 누보를 찾아 헤매다가 못찾아 결국 못먹나보다...생각했었는데
왠걸... 며칠 지나서 나오더라구요^^

하도 들어본 와인이라 처음 마셨을때 생각보다 맛이 따라와주지 못해 실망했어요. 
게다가 혹시 몰라 2병을 샀는데 더 이상 구입하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겼으니 말이죠^^

확실히 와인 맛이 가볍고 신맛과 단맛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보통 레드와인보다는 차갑게 마셔야한다더군요.

근데 신기한건.
두번째 보졸레 누보를 마셨을때입니다.

와인은 음식, 온도, 잔에 따라 맛이 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처음 사셨을때보다 두번째 마셨을때(그때 마셨던 온도가 적당했나봐요^^)

맛있게 느껴졌거든요.
참 신기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초보자에게 적당하다고 추천하던데, 별로였다는 사람들이 좀 많았습니다.

사실 맛에 비교해 가격이 비싼건 사실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말이죠. 그 가격에 더 좋은맛의 와인을 구할수도 있으니깐요.

그래도 첫해에 담근 와인을 마신다는 의미가 무척 큰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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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보관

우선 와인보관에 있어서 빛과 온도는 중요한 요인이다.
빛은 모든 와인을 망가뜨리는 주요인이므로
어두운 곳이나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을 피해야 하며
형광등 빛조차도 와인을 변질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빛과 더불어 온도도 중요한 요인인데, 와인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야 한다.
이상적인 온도는 15-17℃로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진동이 없고 너무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하여야 한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엔 섬세한 화이트 와인이나 라이트한 레드 와인의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보관에 있어 신경을 더 써야 한다.
이렇게 빛이 들지 않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켰다하더라도
와인병을 세워서 보관하면 와인의 맛을 잃게 된다.
와인을 장시간 보관할 때는 눕혀서 보관해야하는데
이는 코르크의 미세한 틈새로 공기가 투입되면 와인이 산화되기 쉽기 때문에
항상 코르크 마개를 젖어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반면 마셨던 와인을 보관할 때 하루정도인 경우는 코르크 마개로 잘 막아
냉장고에 보관을 하고 3-7일 정도 보관할 시에는 와인병의 공기를 빼내서
진공상태로 보관을 해야 한다.
이때 베큠 세이버(vacuum saver)로 병안의 공기를 뽑아내면 좋다.
그러나 한 번 코르크를 딴 와인은 빨리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저희부부는 보통 이틀에 한병꼴로 와인을 마십니다.
이곳 식사가 대체로 고기위주라서 건강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마시다보니
와인에 깊이 매료되었거든요.
아무래도 저희사정상 비싼 와인보다는 6~10달러선의 와인을 선택하고,
이곳에서 6병을 구입하면 10% off 가 되서 한꺼번에 구입하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저희가 정말 가지고 싶은것이 와인냉장고예요.
좋은 와인을 구입해 몇년후에 기념일때 마실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상상도해보지만,
아직 저희분수에 맞지않는것 같아 그냥 베큠 세이버와 냉장고에 의존하고있어
약간은 아쉽긴 하거든요^^

한국에 들어가면 와인이 이곳보다 2~3배 비쌀텐데 그점이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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