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나가 후미 지음, 노미영 옮김 / 삼양출판사(만화)


중후한 게이커플의 이야기도 좋았지만, 왠만한 요리책들보다 훨씬 좋았던, 음식 이야기와 레시피들.

그래서인지 만화책으로써보다 요리책으로써 소장하고 싶게했던 시리즈였어요.^^




된장찌개에 돼지고기는 왠지 안어울리것 같은 선입견이 있었는데, 일본식 된장찌개 '돈지루'를 자주 접하다보니 언제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 비해 동성커플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누그러들었지만, 이 컷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어요. 어머니의 호들갑스러움이 부담스러웠던 시로는 자신을 편하게 대하는 이웃이 좋았지만, 이웃의 진솔한 대답에 깨달음이 왔습니다. 저 역시 동성커플에 관대하다 생각했었는데, 정말 남이기 때문일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딱딱한 시각보다 유연한 시각일때, 나중에 대처할때의 태도도 다를거라 생각해요.



커다란 수박을 살때면 참 고민이 되지요. 그나마 저는 동생네와 가까이 있어서 수박을 나눠먹을수 있어 좋아요. 동생은 수박 껍질도 반찬으로 무쳐 나눠주는 알뜰한 주부.



유채나물은 삶아서 단순히 무치기만 했는데, 겨자와 함께 버무려도 맛있을것 같아요.



만화를 보면서 만들어 보고 싶은 요리들이 생깁니다. 제가 TV 요리프로보다, 요리책이나 요리만화를 좋아하는것은 먹어보지 못한 맛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상상해서 얻는 결과의 맛이 더 좋은것 같아요.



무말래이는 항상 고춧가루양념에 버무린 음식으로 만들었는데, 유부를 넣은 조림식도 특별할것 같아요.



가끔은 내가 먹고 싶은 요리를 만들지만, 대체적으로 신랑이 좋아하는 음식위주로 만들게 되요. 뭐든 잘 먹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음식들이 있는데 점점 저도 그맛에 길들여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묘하게 서로 다른 취향들이 있어요. 파스타를 좋아하지만 신랑은 육류위주의 크림파스타를 저는 깔끔한 앤쵸비나 바질페스토 같은 류를 좋아합니다. 라자냐는 신랑이 좋아하는 파스타인데, 시금치 라자냐는...ㅋㅋ 어떨지 모르겠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은근 손이가서 삘 받을때 만들어 먹는 함박 스테이크.

시로씨 스타일도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점과 사이드가 마음에 들어서 사진찍어두었어요.

만화와 같이 똑같은 요리를 만들어 사진찍으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진짜 누가 요리만화 아니랄까봐,이렇게 요리 꿀팁도 주구..

소고기와 샐러리 그리고 굴소스만으로 이렇게 멋진 한그릇 만들수 있어 좋네요.



대파콩소메조림은 대파가 맛있고 저렴할때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아픈 시로씨를 위해 저녁을 준비하는 켄지.

가끔 만들면 뿌듯한 일본식 계란말이. 일본식 계란말이는 진짜 계란이 많이 들어가고(계란만 들어가니깐^^) 한국식 계란말이는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계란이 적게 들어가는데 각자의 개성이 있어 번갈아 가며 반찬으로 만들게 되더군요.



토마토소스가 아닌 케첩으로 맛을 낸 '나폴리탄 스파게티'는 일본의 대표 소울푸드인것 같아요. 일본 요리책과 요리관련 만화나 소설책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나폴리탄스파게티'를 만날때면 궁금증에 먹어보고 싶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달달한 케첩맛에 알것 같기도 하는 맛이라 굳이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건, 아마도 '나폴리탄 스파게티'에 대한 추억이 없기 때문인것 같아요.


가끔씩 느끼지만 추억의 맛은 맛이 아니라 추억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나의 추억의 맛은 무엇일까? 곰곰히 떠올려보면 집앞에 팔던 뻘건 순대국과 돼지사골육수로 만든 빨간 물냉면이었던것 같아요. 어디서 먹을수도 없는 맛이라 더 그리운듯.



ㅋㅋ 저도 이제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 때문에 운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게 되니 새삼 나이먹음을 느낍니다. 



자신이 느꼈던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 대부분이 공감하는 죄책감. 나 역시 가지고 있었던...
요리외에도 이런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좋았습니다.


시로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은 켄지.


아들과 함께 요리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솔직히 아들이 게이가 아니더라도 아들에게 요리를 가르칠수 있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들지 않고 그저 먹기만 할때는 음식을 만드는 정성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을거예요. 하지만 요리를 못하는 친엄마와 시엄마를 둔 저로써는 두분의 대표음식을 찾기는 힘들어서인지 저렇게 함께 요리하는 모습이 조금 부럽네요.ㅎㅎ


암튼, 훈훈하게 끝날수 있는 에피소드에, 당황스러운 이야기의 등장은 아마도 동성커플이 겪는 어려움들을 표현하고 싶은거라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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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0-03-26 00: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식은 자기가 먹으려고 하기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게 더 즐거울 듯합니다 자신을 위해 만들고 멋지게 먹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그런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일본식 된장국에는 돼지고기가 들어가죠 그건 어떤 맛일지... 된장도 한국 것과 다르기도 하죠 비슷하면서도 다르지만 한국 사람 입맛에도 맞겠지요


희선

보슬비 2020-04-06 11:25   좋아요 0 | URL
결혼전에는 요리에 취미가 없었어요. 결혼후 먹고 싶은것을 만들어 먹어야하는 상황이었고, 다행이도 신랑이 제가 만든 요리는 다 맛있다고해서 진짜인줄 알고 요리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한것 같아요. ㅋㅋ 예전에는 양식이 좀 우세했는데, 지금은 한식 실력도 좀 늘었어요. 오늘은 파스타면인 팔레파레를 응용한 수제비를 만들었는데 완전 성공적이었네요. ^^ 아, 그리고 희선님, 엽서 잘 받았습니다.
 

레시피에만 치중된 요리책들중에 기억하고 싶은 레시피만 모아보았어요.

상반기 동안 업그레이드 될 예정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신랑에게 도움이 될까 구입했던 책인데, '샐러드 파스타'외에 만들고 싶은 레시피가 없어서 읽고 정리했어요. 


 


디자인 구성이나, 레시피는 나쁘지 않지만 이 정도의 가격을 내고 소장할만한 요리책은 아니었습니다. 만약 책 가격이 반값이라면 별한개 더 줄수 있어요. 대신 이 책을 소장한다면 책속의 레시피가 아닌 책 디자인 때문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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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파 피어스 지음, 에디트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19년 7월


새해에 편하게 읽을만한 책으로 고르다가, 고르게 된 책이예요. 그래픽노블에 어린이 판타지로 제 취향저격이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한번쯤 어릴때 이런 시간여행 상상해보지 않으셨나요? 익숙한 플롯이긴하지만, 원래 원작소설이 있는 동화이니 조금 편하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읽는 또 하나의 책. 이 책은 하루에 읽는게 아니라 틈틈히 읽는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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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be00 2020-01-01 22: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는 11살 때 끝없는 이야기와 함께 제 인생책이었어요^^ 지금까지 몇번 읽었나 셀 수도 없는데 그래픽노블로도 보고싶네요~~~ 그래픽노블 사면 저희 아이가 동화책 읽기 전에 만화로 봐 버릴까봐 안 사고 있는데 포스팅 보고있으니 손가락이 꿈틀꿈틀합니다^^;

보슬비 2020-01-05 14:39   좋아요 0 | URL
끝없는 이야기 저도 참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는데, ‘톰의 정원‘은 저는 그래픽노블 때문에 알게 되었어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조카에서 글로 먼저 만나게 해줄까? 그림으로 먼저 만나게 해줄까? 살짝 고민했었답니다. 워낙 요즘은 학습만화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이 만화읽기가 더 편해지다보니 아직은 그림보다 글이 조금 익숙해지길 하는 마음도 있어요. 한편으로는 아직도 저도 그림보기 좋아하니 이것또한 편견인가?하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

2020-01-04 0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1-05 14: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독서 리스트도 '와인' 오늘 마지막 저녁도 '와인'   예~~~ ヽ(*>∇<)ノ 


와인을 마시기 시작한것은 약 20년전쯤이고, 본격적으로 마시기 시작한것은 약 15년전쯤인것 같아요. '와알못' 시절에 와인잔이라고 선택한것이 크리스탈 샴페인잔이라는것은 나중에 알았고, 와인도 증류주처럼 오래보관할수도 있고, 오래보관하면 더 좋은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 


워낙 와인의 종류가 많고, 한국에서 와인을 마신다는것이 무척 부담스럽기도 해서 간간히 데일리와 특별한날을 위한 와인을 구분하면 마셨어요. 그러면서도 샴페인은 거들떠 보지 않은것이, 아무래도 스파클링 와인에 비해, 샴페인은 5만원대 진입 장벽이 높아 무시했는데, 올 겨울 눈먼돈과 와인세일이 때마침 비슷한 시기에 맞나 샴페인에 살짝 발을 들여놓았네요. ㅎㅎㅎㅎ


레드나 화이트살때 5만원대면 한번 더 생각해서 구입하게 되는데, 샴페인 5만원대면면 와~ 싸다 하고 담아버리는 단순 계산은.. 무엇... ㅠ.ㅠ;;;;; 아직 엔트리급만 마셔보고 있지만, 점점 샴페인의 맛을 알아갈때마다 두렵습니다. . 



죽기전에 마셔봐야할 와인이라는데... 저 라인들을 모두 따서 비교 시음하고 싶네요~~ ٩( ᐛ )و 


암튼, 샴페인이든 스파클링이든 버블때문에 이상하게 레드나 화이트보다 빠르게 마시고 싶은 충동과 한병을 오픈하면 다 마셔야한다는 강박으로 12월동안 신랑과 저는 한두번 기절각... -.-;;;;  알콜성 졸음으로 잠들다 새볔에 술이 확 깨버리는 순환을 거듭하면서 12월 연말까지만.... 새해는 그러지 말자고 다짐합니다. ㅎㅎ


옛날에 비해 우리나라고 와인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와인의 종류와 가격이 예전에 비해 안정화되고 있지만, 그래도 앞으로 가격이 조금 더 인하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것, 신랑은 이태리와인으로 저는 샴페인으로 공부중이예요. 

공부를 마시고 있습니다.....^^



존 보네 지음, 이재원 옮김, 배두환 외 감수 / BOOKERS(북커스) / 2019년 9월


읽기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한눈에 보기 편하게 설명된 와인 설명서예요. 


아직도 저는 와인을 마시면서 섬세하고 표현은 하지 못한답니다. 아쉽게도 제가 약간의 비염을 갖고 있어서 남들과 다른 미각과 후각을 가지고 있어서인것 같기도 하고....ㅎㅎㅎ 그냥 내 입맛에 맞다, 아니다 정도로 만족하고 있지만 가끔은 조금 더 섬세한 표현을 배우고 싶긴해요. 소믈리에 향 키트도 은근 탐이나지만... 



항상 스파클이나 샴페인 코르크를 딸때면 가슴이 두근 두근...

'펑'이 아닌 '쉬이~'가스 세듯 열어야 완벽하다지만, 그래도 '펑'소리를 들어야 더 쉰나는  와린이~



요즘 샴페인 마시면서 새로 배워가는 중



정말 이건 많이 느껴요. 단순히 빈티지가 다른것에 대한 맛차이는 이해가 되지만, 같은 빈티지인데도 보관 상태에 따라 맛이 확 달라지는것이... 게다가 음식과 분위기도 그 맛에 영향을 주니 와인만큼은 혼자 마시기보다 여럿이 마시는것이 더 좋은것 같아요. 그래야 여러 다른병을 오픈할수 있으니깐요. ㅋㅋㅋ



뽑기운이 필요한 - 앙드레 끌루에 나뛰르 실버.


샴페인은 5만원대로 형성되어있는 국내시장에 3만원대도 가능하다는것을 보여준 '앙드레 끌루에 실버'입니다. 덕분에 다른 샴페인 가격도 조금 저렴하게해준 기여도가 있는데, 평소 5만원대에 세일가로 35000원대전후반으로 풀리니 그 가격이 보이면 집으시면 됩니다. 세일할때 몇병 집었는데, 마실때마다 맛이 다른것이 단점이자 장점입니다. 맛이 좋을때는 이 가격대에 이런맛이.. 하다가도, 맛이 나쁠때는 돈 조금 더 주고 샴페인을 먹든, 저렴하게 스파클링을 마시자..라는 마음이 들게하는 쪽이라 뽑기운이 있어요.



뽑기운이 필요하다지만, 세일할때 저 라인들도 집어와서 비교 시음하고 싶습니다!!!



와인에서 느끼는 단맛은 일반 단맛과 다른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단와인을 조금 더 선호하는것이 (일반집에서도 담그는 과실주 영향도 큰듯), 동생은 아직 달달한 와인을 좋아해서 모스카토나 리즐링을 마시지만, 점차 단맛에서 벗어나는중이고요. 와인 초보자일때 전혀 단맛을 못 느꼈던 레드와인과 산미가 있는 샴페인에서 단맛을 느끼실수가 있어요.



비싼돈 주고 구입한 와인이 변질된 와인이라면....

넘 슬프겠지만, 그것도 와인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변질되었을때 무슨맛이 나는지 공부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하지만 제게 그런 기회가 많이 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


비싼 와인이 다 맛있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가격선을 가진 와인이 맛있긴합니다.^^;;

자주 마셔서 비슷한 가격대에 비슷한 품종을 비교해서 마셔서 자신의 선호도를 알아가는것도 재미있어요.



그 동안 프랑스, 미국, 칠레, 오스트리아 그리고 이탈리아가 변두리였는데, 이제부터는 저희 부부에게 이탈리아 와인이 메인이 되기로 했습니다. 가성비에 맞는 와인 찾기중인데, 그동안 알고 있던 포도 품종과 너무 달라서 다시 암기하는데 힘들지만, 재미있네요.^^ 



몇년동안 와인셀러를 구입해야할까? 말까로 많이 고민했는데... 우리부부 특성상 1년후를 보고 와인을 구입하는것이 아닌 6개월내 소비인지라, 와인셀러를 구입하는 비용으로 더 많이 와인을 마시는걸로 결론을 내렸어요. 와인이 끓는것이 문제이지(높은 온도 보관), 낮은 온도에 큰 문제(작은문제는 있을지 모르지만..)가 없어서 최대한 냉장고 야채칸(야채보다 주류담당)에 화이트나,샴팡은 보관하고 레드는 스트리폼에 담아 제일 서늘한곳에 담아두었네요. ㅎㅎㅎㅎ  평균 이틀에 한병꼴로 마시니 충분한것 같습니다.



레드나 화이트는 눕혀 보관하는데, 샴페인은 눕혀라 세워라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혼란스러워요. 이 글만해도 너무 젖으면 페깅이 일어난다하니... 와인보다 아직 국내에는 샴페인 진입 장벽이 높긴합니다. 실제 샴페인에 관한 정보를 알고 싶은데 워낙 레드와 화이트만 담기에도 방대하다보니 책에 샴페인 소개부분은 항상 부족한 느낌예요.



저희집에서는 와인뿐만이라 남는 술은 절대 버리는일 없습니다. 고기 요리에 다 사용하거든요.^^ 

맛없는 와인은 요리용으로 사용하니 아깝지 않아요.



살짝 변질된 와인으로 만든 코코뱅. 질좋은 와인에 따라 요리의 맛이 다르다지만, 변질된 와인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와인 페이링에 기본이 되는거지만. 꼭 원칙을 지킬필요도 없는것이 와인이죠.

저도 고기에 화이트나 스파클링와인을 곁들여서 마시기도 하는데, 아직 해산물에 레드는 스모키한 양념이 있는 해산물이 아니라면 페어링하기 쉽지 않는것 같아요.




저도 양고기 스테이크 먹으면서 레드도 함께 마셨지만, 제 메인 주류는 샴페인이었어요.

기름진 음식에 뽀글이가 최고죠.



심지어 저는 순대에 샴페인을 마셨습니다. ㅎㅎ 새우젓을 올린 순대는 레드보다 화이트나 샴페인이 더 잘어울리거든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들을 준비했어요. 그래서 그날 레드,화이트,스파클 다양하게 마셔봤네요. 조카도 처음 와인을 마셨는데, 달달한 모스카토를 선택하더군요.  역시 울부부만 마실때보다 조금 더 많이 와인을 오픈할수 있어 좋았어요.



흑흑... 맞는 말이긴하지만..... 좋은 와인이나 마시고 싶은 와인을 개봉할때 제가 서브가 되면 안되요. 서브하는 동안 음식도, 와인도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니깐요 ^^;;;; 나도 즐기고 싶다구용...




오스카 파리네티 외 지음, 조원정 옮김 / 본북스 / 2018년 7월


이탈리아 와인이라 기대를 한 책인데, 아쉽게도 이탈리아 와인 초보자에게 지루하게 느껴지는것은 인터뷰 스타일이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나마 시음노트는 재미있었지만, 그 역시 와인 레이블 사진도 없어서 아쉬움이 더 컸어요. 아무래도 조금 더 접근성 있는 이탈리아 와인책이 제게 필요합니다.




최훈 지음 / 자원평가연구원 / 2019년 8월


위의 책이 이탈리안이 적어서 더 기대를 했는데, 책을 확인하고 보니 이 책이 훨씬 좋았어요. 원하는 이탈리아 와이너리와 와인정보들이 많아서 읽다가 소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이 책에 소개된 와이너리에서 이탈리아 와인 시음여행을 해보고 싶네요.




업지일본사 지음, 정세영 옮김, 혼마 루미코 외 감수 / BOOKERS(북커스) / 2019년 6월



뭐니 뭐니 해도 와인안주에는 치즈가 최고인듯.


와인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레 치즈맛도 알아가는것 같습니다. 치즈도 와인만큼 워낙 종류들이 다양해서 한권의 책에 모든것을 담기 부족하겠지만, 큰 카테고리내에서 잘 설명해주었고, 특히 치즈를 이용한 레시피도 함께 수록된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국내에는 다양한 치즈가 수입되지 못한것이 많이 안타깝지만, 그나마 가장 대중적인 치즈들을 요즘 조금씩 늘어가는것 같아 앞으로 더 기대해봅니다.









오펠리 네만 지음, 박홍진 외 옮김 / 그린쿡 / 2019년 9월


예전에 읽은책인데, 최근에 증보 개정판으로 출간되어서 다시 확인차 읽어보았습니다. 다시 봐도 만화로 설명되어 책제목처럼 너무 어렵게 느껴지지 않게 기초정보들이 잘 수록되어있네요.



이거 정말 살짝 갈등~~ 가끔 내가 먹어보고 싶은 와인을 선물가져갈때, 같이 오픈해서 마시고 싶을때가 있고, 좋은 와인 선물 받을때는 나중에 마셔보고 싶은 두 가지 마음~~^ω^



보통은 그냥 마시기 별로인 와인들은 요리용으로 사용하지만, 가끔 맛이 없어 맛을 살려야할경우 저는 탄산 음료와 섞어 달달 쉬원한 칵테일로 만드는데, 그러면 조금 낫더라구요.



와인이 담고 있는 다양한 향에 대한 설명도가 있는데, 모두 찍기엔 양이 많아 '나쁜향'만 찍어두었어요. 적어도 이런 비슷한 향이 나면 와인의 나쁜 상태정도는 구분할수 있을것 같아요.



 테이스팅 노트로 참고하려 찍어두었습니다.



이번에 이탈리아 와인을 공부하면서 이탈리아 와인 품종이 엄청 많다는것을 알았어요. 하지만 아직 와인하면 프랑스가 주이다보니 프랑스 품종 위주가 많고, 이 책에서는 이탈리아 포도는 2종류만 소게되었습니다.



샴페인하면 가장 떠오르게 되는 '돔 페리뇽'이 한 수도사의 이름인줄 최근에 알았네요. ^^;;
전세계에서 유명한 와인에 자신의 이름이 브랜드화 되다니.. 그것도 고급 샴페인으로~ 대단한 분이시지만, 이 분 덕분에 샴페인을 마시게 될수 있었으니 정말 더 대단하신분 맞습니다~~


케빈 즈렐리 지음, 정미나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2월


예전에 읽은책이 있는데, 최근에 다시 개정판이 출간되어서 다시 읽고 있어요. 책상에 두고, 심심할때 살펴보고 있는데, 가장 대중적인 와인브랜드도 많이 소개되어있고, 기초지식과 전문지식이 골고루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 역시 샴페인쪽이 전제 페이지에서 5페이정도밖에 없는게 많이 아쉬워요. 샴페인에 관한 전문 책도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구판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정보 업그레이드해서 다시 증보판이 출간되었다니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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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9-12-31 12: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유용한 페이퍼입니다, 보슬비님. 안그래도 와인 관련 책 한 권쯤 보고 싶었거든요.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마지막 [와인 바이블]을 보관함에 넣어두긴 했었는데, 맨 위의 책으로 사서 한 번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보슬비 2020-01-01 10:51   좋아요 0 | URL
^^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저는 도서관애 가까워서 최대한 도서관을 이용해 읽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읽기 편했던것은 ‘와인을 대하는 자세‘였고, 소장한 책은 ‘와인 바이블‘이예요. ㅎㅎ 우선 와인자세를 읽어보시고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을때 와인 바이블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다락방님, 2020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moonnight 2019-12-31 13: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훌륭한 페이퍼입니다@_@;; 짝짝짝~ 공부를 마신다 하신 표현, 참 좋네요^^ 저는 천지도 모르고-_- 그냥 벌컥벌컥 마실 뿐인데 급 부끄러움=_=;; 와인도 요리도 침 꼴깍 삼킵니다♡

보슬비 2020-01-01 11:09   좋아요 0 | URL
왠지 술꾼같지만... 연말이면 괜찮지 않을까?해서요. ㅎㅎ 저도 그동안 잘 모르고 마시는 와린이예요. 그냥 음식과 분위기가 좋으면 어떤 술이든 다 좋은거죠.^^

moonnight, 2020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비연 2019-12-31 14: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관함에 숑숑 넣습니다... 아 연말에 알라디너들 결산하면서 올린 책들이 다 주옥같아서 보관함 숑숑 계속 하다보니 도대체 몇 권인 것이냐..ㅠㅠ 보슬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슬비 2020-01-01 11:10   좋아요 0 | URL
비연님의 보관함에 숑숑 담긴책들은 어떤 책들일까요? 궁금 궁금...^^

비연님도, 2020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단발머리 2019-12-31 15: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아! 넘 멋진 페이퍼!!
양고기 스테이크 말이지요. 버섯이랑 함께 한 그것이요. 보슬비님 작품일까요? @@

보슬비 2020-01-01 11:11   좋아요 0 | URL
헤헤.. 양고기 스테이크 집에서 구워 먹는거요. 밖에서는 양도 적고 비싸서 감질맛나도 요즘은 집에서 잘 구워 먹고 있어요. 이날은 다른거 준비하느라 귀찮아서 야채를 덜 준비했는데, 먹으면서 좀 아쉬웠어요. 맛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단발머리님, 2020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초딩 2019-12-31 23: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새해 복 아주 아주 많이 받으세여~

보슬비 2020-01-01 11:12   좋아요 1 | URL
넵. 초딩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독하세요~~

서니데이 2019-12-31 23: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새해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2020년 경자년이 됩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가정의 평안과 좋은 일이 함께 하는 시간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슬비 2020-01-01 11:12   좋아요 1 | URL
다정한 인사 감사드려요~
서니데이님도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희선 2020-01-01 01: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인 남편분과 함께 마셔서 더 좋으시겠습니다 많은 걸 함께 하시는군요 올해도 함께 여러 가지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와인 잘 모르지만, 이것도 알고 마시면 더 좋겠지요 자기 입맛에 맞는 걸 찾으면 더 좋을 듯합니다 벌써 마음에 드시는 걸 만났을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 또 만나기를 바랍니다

보슬비 님 새해에도 즐겁게 좋아하는 거 하고 좋아하는 음식도 드시기 바랍니다 음식 하실 때도 많겠군요 그것도 즐겁게...


희선

보슬비 2020-01-01 11:15   좋아요 1 | URL
희선님 말씀대로 신랑과 함께 마셔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초창기에 기초를 배우고 아무생각없이 와인을 마시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의욕이 불붙은것 같아요. 그래도 술이니 적당히 기분좋게 마시도록 신경써야하겠지요.^^

희선님의 좋은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2020년에도 즐거운글과 함께 자주 뵙길 바랄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마지막을 남기고 독서 정리하다보니 힘드네요... 역시 밀리면 힘든것을...^^;;


예전 마블 코믹스 읽을때는 참 정성을 다했는데, 이제 코믹스 읽는게 살짝 시들해졌는지... 재미있게 읽었는데도 밀리니 귀찮아져요. 원래 계획은 멋지게 배트맨 페이퍼를 적고 싶었는데, 자꾸 밀리다보니 그냥 어떤 DC 코믹스를 읽는 정도에 정리하는것으로 마무리를 지어야할것 같아요. 나중에 기력 생기면 포토리뷰나 단독으로 따로 올리든지...하지만, 과연?? ^^




아무래도 DC의 메인은 '배트맨'이다보니 배트맨 위주로 읽었고, 그외 슈퍼맨과 그린랜턴이 재미있었어요. 다른 캐릭터들은 참고 정도인데, 배트맨 초창기 국내발간된 순서 참고용이지만, 세미콜론 출판작은 절판된 상태인지라, 시공사의 뉴52 배트맨 시리즈가 국내에 출간된 최신판 배트맨입니다.


위에 소개된 배트맨 시리즈는 다 읽긴했네요^^





배트맨이 베인에게 허리 부러지는건 영화에서도 나왔던 장면이죠.



닐 게이먼 지음, 최세민 옮김, 앤디 쿠버트 그림 / 세미콜론 / 2012년 7월

닐 게이먼이 참여했다는것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는 배트맨이예요. 
새로운 배트맨의 시대를 열어야하는만큼 배트맨의 장례식은 필요했었습니다.


배트맨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빌런들.... 그의 친구가 아닌 악당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가 아닌 확인하기 위해 참석하는거겠지요. 자세히 살펴보며 아는 캐릭터들 찾아보는것도 쏠쏠한 재미.


 


스콧 스나이더 외 지음, 김동욱 옮김 / 세미콜론 / 2015년 3월



고든청장은 자신의 과오로 인해 아들이 범죄자가 되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요. 

범죄자이지만 손을 놓을수 없었던 부정.



제프 로브.팀 세일 지음, 최세민 옮김 / 세미콜론 / 2012년 6월


배트맨과 로마인 패밀리 이야기에 번외로 캣우먼 이야기가 수록되어있어요. 할리퀸이 인기있기전에는 배트맨하면 캣우먼이었는데...^^ 사진 찍어둔것 같은데 못찾아서 나중에 찾으면 추가예정.


  


짐 크루거 지음, 알렉스 로스 채색, / 시공사(만화) / 2008년 6월


뉴52전의 슈퍼영웅과 슈퍼빌런의 대결. 

DC 코믹스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한눈에 볼수 있는 재미.




DC에서 새로운 세계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한 '크라이시스' 이벤트.

뉴52 전시대의 캐릭터를 이해하면 재미있지만, 바로 뉴52로 읽으신다면 머리아프게 읽지 않아도 되요. 난이도가 높은 이벤트로 DC 매니아라면 놓치기 싫은 이벤트이기도 하지요.



마브 울프만 지음, 이규원 옮김, 조지 페레즈 그림 / 시공사(만화) / 2012년 8월



멀티 우주의 충돌 



이규원 옮김, 아이반 라이스 외 그림, 제프 존스 글 / 시공사(만화) / 2014년 6월



미치광이 슈퍼 소년의 등장


 



제프 존스 글, 조지 페레즈 외 그림, 이규원 옮김 / 시공사(만화) / 2016년 1월


3개의 '크라이시스' 이벤트로 DC는 자신들의 세계관을 재정립합니다. 기본 DC 캐릭터를 이해하지 못하면 이 시리즈가 대단하게 여기지지 않고, 오히려 너무 어려워서 읽기 힘드실거예요.





이제부터 배트맨의 새로운시작 (뉴52)시리즈입니다.




배트맨과 로빈들...




고담이 타락하게 된 이유인 '올빼미의 법정 멤버들'


 




개인적으로 세미콜론표지가 훨씬 마음에 들었어요.




조커탄생의 또 다른 기원




무너진 고담의 새로운 시대는 혼돈그자체




로빈을 잃고 애도하는 배트맨 (이번시리즈에 어떻게 로빈을 잃은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아요. 또 다른 이슈와 연결된 부분)




슈퍼히어로들이 조커의 독에 중독되었는데, 슈퍼맨의 조커화는 아주 인상적입니다.




배트맨의 죽음을 애도하는 고담시민들..




기억을 잃은 브루스가 평범한 삶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다 다시 과거를 찾으려합니다. 알프레드는 고담의 행복보다 브루스의 행복을 더 바라고...





다시 태어난 배트맨



그랜트 모리슨 글, 앤디 쿠버트 외 그림, 임태현 옮김 / 시공사(만화) / 2017년 5월


배트맨 브루스의 시간 여행 (배드맨앤드선->타임앤드배트맨->리턴투브루스)순






배트맨 너무 자주 죽는듯...^^




과거와 먼 미래를 여행하는 브루스. 처음부터 모든것을 알고 있었다.



  


스콧 스나이더.제임스 타이니언 4세 지음, 임태현 옮김, 제이슨 파보크 그림 /  2016년 3월




 


처음에 슈퍼맨 대 배트맨이라니... 너무해~했는데, 요즘 DC 유니버셜을 생각한다면 이런 조합이 나오지 않는것이 이상하지요. 서로 추구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정의를 위해 살아가는것은 같아요.



슈퍼맨과 배트맨의 어린시절, 잠깐 스쳤던 인연.



 


톰 테일러 지음, 임태현 옮김, 제레미 라팍.마이크 S. 밀러 그림 / 시공사(만화) / 2016년 2



 정말 슈퍼맨이 조커를??? 루이스를 조커에게 잃고 폭주하는 슈퍼맨.




마크 웨이드 지음 / 시공사(만화) / 2010년 3월


슈퍼맨 탄생의 새로운 기원



우주의 시공간의 뒤틀림이 만들어낸 찰나의 만남.



스콧 스나이더 지음, 짐 리 외 그림 / 시공사(만화) / 2017년 4월




슈퍼맨의 영원한 적 '루터'


 


그랜트 모리슨 글, 랙스 모랄레스 외 그림, 홍지로 옮김 / 시공사(만화) / 2017년 8월





마크 웨이드.알렉스 로스 지음, 김영 옮김 / 시공사(만화) / 2008년 9월



이 책이 출간할 당시, 크리스토퍼 리브가 우리 곁을 떠났었나봅니다. 어릴때 슈퍼맨 하면 가장 떠오르는 분이었지요. 슈퍼맨이라 불리었던 사나이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더 안타까웠던...



아이반 라이스 외 그림, 제프 존스 글, 이규원 옮김 / 시공사(만화) / 2016년 4월


DC에서 지구말고 우주전체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통큰 그린랜터. 영화때문에 망했지만, 코믹스는 멋짐.



망자들이 부활하는데... 특히 그로테스크하게 등장하는 배트맨



마블에는 퀵실버, DC에는 플래쉬



플래쉬로 인해 바뀐 다른 세상에서 배트맨은 배트맨의 아버지 토마스. 

자신의 아들이 배트맨이 되는것을 더 바랐던 그의 올바른 선택.




제프 존스 지음, 에단 반 스카이버 그림, 임태현 옮김 / 시공사(만화) / 2016년 7월


 (2009~2010년 : 플래쉬 리버스 1~6이슈 수록)


 


DC 캐릭터중에 종종 등장하는 인간 히어로. 다른 캐릭터비해 조금 평면적인것 같아요.




* 읽지 않았지만 관심 DC 코믹스들이 계속 출간되고 있으니, 틈틈히 읽어볼 예정입니다.*


  



  

  

  

  

  

  

   


  



처음 배트맨 시리즈 읽을때보다 많이 출간되었네요. 워낙 DC에서 배트맨 빼놓을수 없으니 말입니다.




슈퍼맨은 상대적으로 너무 빈약하게 소개된듯한데, 워낙 배트맨의 인간적이 고뇌가 더 지금의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나봅니다.


  

  .


영화 때문인지 아쿠아맨도 꽤 소개되었네요


  

 


플래쉬 



그린랜턴의 블랙키스트 나이트 시리즈



저스티스리그


 



 모르는 캐릭터



 


왓치맨의 또 다른 이야기



배트맨 80주년판 안나오나했네요. 배트맨이 벌써 80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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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19-12-31 02: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 찍고 올리기도 힘들었겠습니다 배트맨 책 많이 나왔군요 저는 이름은 알아도 아는 건 거의 없어요 보슬비 님은 많이 아시겠습니다 배트맨뿐 아니라 다른 캐릭터도 많지요 그런 것도 거의 이름만 아는군요 모르는 캐릭터가 더 많겠네요

올해 마지막 날이네요 늘 느끼지만 시간 참 빨리 갑니다 한해 마지막 날이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편안하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좋아하시는 책 즐겁게 만나시고 좋아하는 것도 즐겁게 하세요


희선

보슬비 2020-01-01 11:19   좋아요 1 | URL
40몇권을 함꺼번에 찍었더라면 힘들었을텐데, 읽을때 인상적인것만 찍어둔것이 있어서 힘들지 않았어요.^^ 초기 배트맨 읽을때는 국내에 소개된 책이 별로 없었는데, 최근에 마블 히어로만큼이나 많이 출간되고 있어서 이제는 다 읽기 힘든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씩 머리식힐겸 읽으면 재미있어요.

작년에 글 남겨주셨는데, 올해 답글 남기게 되었네요. ㅎㅎ
올 한해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