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의 노래 버티고 시리즈
댄 시먼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오픈하우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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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의 노래가 사라지는 날이 인류의 종말일듯.
인간이 존재하는한,
절대 사라지지 않은 악.
아니 사라질수 없는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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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래프트 전집 1 러브크래프트 전집 1
H. P. 러브크래프트 지음, 정진영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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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크래프트의 부름을 받고, 응답했다.
이계로 여름 휴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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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폴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33
기예르모 델 토로 외 지음, 조영학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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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뱀파이어가 멋지고 샤방한 미소년이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기예르모 델 토로`의 뱀파이어는 기생충같이 징그러워서 막... 없애고(순화해서) 싶어집니다. 아 징글징글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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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10-30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편 `스트레인`을 읽고 2편을 5년만에 읽었네요... 휴.. 이런거 정말 싫어서 완결되지 않으면 시리즈 읽기 싫어요.^^;; 그나마 미드 덕분에 5년만에 2편이 번역이 되었는데 여전히 인기가 없어서 3편이 번역될지 의문이네요... ㅠ.ㅠ 제발 번역해줘요. 이번에는 5년 못 기다립니다.... ^^

2015-10-30 0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01 18: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5-10-30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트레인도 트와일라잇 생각하다 보면 좀 그렇죠^^;;; 저는 못봤어요, 책으로 보면 조금 나을까요??

보슬비 2015-11-01 18:06   좋아요 1 | URL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이후로 뱀파이어들이 좀 샤방해지면서 `트와일라잇`에서 정점을 찍었지요.^^

`스트레인`의 뱀파이어는 정말 징그러워요. 미드를 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고...
1편은 미드 보기전이라 제 상사에 의존했다면, 2편은 미드 캐릭터와 겹쳐서 읽게 되어 더 자극적이었어요.

2015-10-30 1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01 2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테두리 없는 거울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박현미 옮김 / arte(아르테)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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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5편의 이야기중에 책 제목이었던 `테두리 없는 거울`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나머지는 보통이거나 별로거나... ^^;; 가끔 그냥 본능적인 무서움을 읽고 싶은데 저에게는 그점이 아쉽지만, 기담스러운 이야기는 무서움보다 안타까움이 많다는것을 알고 선택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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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0-26 20: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일본도 기담이나 요괴 나오는 이야기 들이 적지 않은 것 같아요, 꼭 무서운 이야기만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보슬비님, 지금 밖에는 비가 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보슬비 2015-10-29 15:46   좋아요 1 | URL
비가 오는 가을밤.. 왠지 기담들이 잘 어울리는 밤이네요.
일본에는 워낙 귀신들이 많아서 우리나라보다 이런류의 이야기들이 많은것 같아요.
서니데이님 말씀대로 기담이나 요괴가 나온다가 다 무섭지 않고, 어떨때는 슬프고 아련하기도 한것 같아요.

서니데이님도 오랜만에 내리는 밤비소리 들으며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그장소] 2015-10-26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 장르만 너무 읽었나봐요..ㅎㅎㅎ
그런데도 참 무궁무진...이야기가 다양하게 쏟아지니..
신기합니다.
오히려 더 먼 나라가 식상하기까지..
달달한 밤 되세요.^^

보슬비 2015-10-26 21:24   좋아요 1 | URL
저도 일본소설은 장르쪽으로 잘 읽게 되더라구요. 재미있게 읽은 장편장르들도 많은데, 다른 외국 장르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긴하죠.^^

가볍게 읽고 싶어서 단편을 읽었는데, 재미면에서는 장편들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그장소님도 달밤되세요~~~ ㅎㅎ

[그장소] 2015-10-26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쪽을 들어서니 저 대륙건너는 좀 퍽퍽한 감이..없지 않아요..동양권이라 그런지 아기자기한 맛이랄까..그런게 이쪽엔 있고..

상상으로 왔다갔다 물건너 다니는 ㅎㅎㅎ독자들의 항해가
뭐...이렇단...거죠.^^

보슬비 2015-10-26 21:59   좋아요 1 | URL
맞아요. 귀신들이 이야기속에 `정`이 느껴지는.... ^^
동양의 신비로움이 있지요. 그런 애잔함이 매력이기도하고....
공포도 동양적 공포가 더 무섭기도해요.

서양쪽은 공포가 무섭기보다는 잔인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장소] 2015-10-26 22:15   좋아요 0 | URL
일단 그쪽은 스케일이 ..움직이는 동작에서부터
과격스러움..남성적이랄까...(체형에서 오는 열등감이 있나?! 알게 모르게..몰랐는데) 해서
심리를 다루는 장르도 역시 동작이 크니 체격이 크니까..전체적으로 피가 튀는면도 더하고 더 과격해 보이는 것 같네요. 동양인보다..

2015-10-29 15: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29 15: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리틀 스트레인저
세라 워터스 지음, 엄일녀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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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소설이 이런 느낌이구나... 다시 생각나게 한 책이예요. 그래서 클래식한 느낌이 좋았어요. 이 소설을 유령이 등장하는 초자연적으로 해석할지, 범인이 존재하는 추리소설로 해석할지에 따라 느낌이 다릅니다. 하지만 명확한 설명이 없어서 다 읽고나서도 좀 찜찜한(답답한) 구석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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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10-10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헌드레즈홀 저택의 을씨년한 느낌이 늦가을에 잘 어울립니다. ^^

2015-10-10 1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10 1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10 12: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10 1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