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아프리카 생활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헬로우 매거진은 졸리와 피트 커플 뿐 아니라 아들 매독스와 딸 자하라까지, 이들 가족의 그림 같은 화보를 공개하며 근황을 함께 보도했다.
현재 아프리카 남비아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들 가족은 파파라치들의 집요한 추적에서 벗어나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리는 데 여념이 없다고.
특히 브래드 피트는 인터뷰를 통해 “졸리와 나는 아프리카에서의 생활에 무척 만족하고 있다”며 “아프리카는 매우 아름다운 곳이며, 기회가 된다면 평생 머물고 싶을 정도다”고 밝혔다.
한편, 출산을 앞둔 안젤리나 졸리는 ‘선행천사’라는 별명답게 몸이 무거운 와중에도 아프리카 곳곳의 난민들을 만나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을 앞두고 아프리카에서의 모습을 공개한 피트와 졸리 커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이는 이들 가족에게 많은 팬들은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졸리의 무사한 출산을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