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샴페인 코르크

레드나 화이트는 가끔 코르크가 부서진적이 있는데, 샴페인은 처음이었어요. 일반적으로 부서진 코르크를 밀어 넣어 와인을 걸러 마셨는데, 샴페인이다보니 기압차로 밀기는 힘들것 같아 와인따개로 오픈했어요. 오픈할때 조마조마 했지만, 큰 소리 없이 잘 오픈했습니다. 다행이도 맛에 문제 없었고, 오히려 맛있게 마셨습니다.

그나저나 부러진 코르크 때문에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동안 샴페인 코르크는 하나의 몸통의 코르크를 사용하는줄 알았는데, 바닥에 문양이 있는 경우 코르크를 맞붙여 모양을 낸거였네요. 처음에는 불량 코르크인줄 알았다가 기존에 오픈했던 코르크와 비교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샴페인이라고 다 이렇게 만들지 않고, 마침 스파클링을 하나 오픈했기에 비교하니 통으로 사용한거랑 차이가 느껴집니다. 암튼, 샴페인 오픈할때도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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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10: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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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21:2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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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22: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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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13: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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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16: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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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18: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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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스파클링 와인 

생산국 : 이태리

생산지 : 피아몬테>까넬리

생산자 : 또스티

빈티지 :  (non-vintage)

품종 : 모스카토 100%

어울리는음식 : 굴과 회, 샐러드

알콜도수 : 11%



보통 '모스카토'하면 '모스카토 다스티'가 떠오르면서,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이 떠오르실거예요. 알콜도 5~6%정도로 낮으면서 달달해서 여름에 쉬원하게 칠링해서 한낮의 더위를 식힐겸 마시고 싶은 스파클링 와인이지요.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을 찾다가 '모스카토'품종을 사용하는데, 알콜함량이 11%이며 드라이하다고 표시되어 한번 구입해보았어요. 굴과 함께 마셨는데, 향긋한 아까시아 같은 꽃향이 나면서도 적당히 단맛과 산미가 잘 어울렸습니다.


살짝 단맛이 있기 때문에 단음식보다 짭쪼름한 음식과 잘 어울려서, 종종 구입했던 스파클링인데(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합니다.), 아쉽게도 이번에 단종되어 재고떨이하고 있어요. 약간 단맛의 와인을 좋아하신다면 단종되기전에 한병 구입하셔서 쉬원하게 칠링해서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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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스파클링 와인 - 샴페인

생산국 : 프랑스

생산지 : Champagne

생산자 : 루이 로드레

빈티지 :  (non-vintage)

맛과향: 과일, 사과

품종 : Pinot Noir 40%, Chardonnay 40%, Pinot Meunier 20%


와인 장터를 할때, 어떤 분이 판매자에게 요청을 해서 몇병 집어가시길래 저도 얼결에 집어온 샴페인이였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엔트리급 샴페인으로 평이 좋은 샴페인이었어요. 마셔보니 평소 마시던 샴페인에 느껴지지 않았던 기분좋은 버섯향과 맛이 느껴져서 샐러드와 잘 마셨답니다. 천천히 마시는 동안 숙성된 배와 사과와 같은 과일맛도 느껴졌는데, 다양한 맛과 향을 느낄수 있는 점이 샴페인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세일 할때 종종 쟁겨둬야할 샴페인이 맞는것 같습니다.




생산자 노트

작은 기포가 지속력 있게 올라오며 그린 뉘앙스의 옅은 볏짚색을 띠며, 우아하게 올라오는 배, 사과 등의 과일 아로마가 풍부하게 올라오며 고급스러운 toasty함과 헤이즐넛의 고소한 아로마가 어우러져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부케를 형성하고, 입 안 가득 전해지는 뛰어난 기포감과 단단한 구조감, 풍부한 과실 풍미가 안정적인 미감을 형성함. 갓 구운 빵의 고급스러운 효모 풍미와 생동감 넘치는 산도감이 finish까지 길게 이어지는 와인이다. 약 4년-6년간 숙성되며 병입 후 평균 3년 지하 저장고에서 뉘어서 숙성 후 데고르쥬망 이후 6개월 이상 휴식한 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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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스파클링 와인 - 샴페인

생산국 : 프랑스

생산지 : Champagne

생산자 : 로랑페리에 

빈티지 :  (non-vintage)

맛과향: 과일, 시트러스

품종 : Chardonnay 50%, Pinot Noir 35%, Pinot Meunier 15%


대한항공 5년연속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 서빙와인이라고 하니 더 눈길이 갔던 샴페인이예요. 국내에 샴페인 소비가 그리 높지 않아서인지, 아직 가격이 합리적이지 못해서 아쉽지만, 로랑페리에 마시면서 비지니스, 퍼스트 클래스 대리느낌 받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 하지만, 비슷한 가격대 샴페인을 생각한다면, 세일하지 않으면 다시 마실지는 의문입니다. 솔직히 네이버 정가는 너무 터무니없어요.


샴페인은 적정온도와 오픈후의 맛차이가 좀 큰것 같아요. 샴페인에 대한 무지로 엄청 맛없게 마신적도 있는데, 요즘 샴페인맛을 알아가면서 모아둔 용돈을 야금야금 털고 있네요. 코로나로 외식을 못하는 한을 술로 푸는것 같기도 하고.. ^^;;;  지금은 계속 엔트리급으로 여러맛을 시도하고 있어요. 그중 맛과 가격이 적당하면 몇병 쟁겨두고 마시는데, 처음 오픈할때랑 추후 오픈할때의 맛의 변화를 느끼는 재미도 있습니다.


초기 와인 마시면서 와인 테이스팅노트를 적기도 했는데, 한참 시들하다가 이번에 다시 정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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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에 오픈하려했던 샤토 팔머를 대통령 탄핵 축하주로 오픈했어요.^^

너무 너무 떨면서 TV시청했는데, 탄핵 확정되었을때 은비랑 함께 기쁨의 하울링을 했습니다.~~

아호~~~~~~

 

 

술이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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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7-03-11 20: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와 ㅡ 이거 ... 라벨지가 엄청 고급져보이네요!
결혼 기념일 대신 탄핵 기념주!! 어쨌든 둘다 축하를 !^^

보슬비 2017-03-12 22:19   좋아요 1 | URL
라벨이 좀 멋지긴하지요.^^ 맛도 좋았어요. ㅎㅎ
둘다 기쁜날이지만 올해는 탁핵이 더 기뻐요... ^^

바다 2017-03-11 21: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우~~~~~~

바다 2017-03-11 21:0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모두 축하드립니다~

보슬비 2017-03-12 22:21   좋아요 1 | URL
네. 같이 축하해요~~^^

yureka01 2017-03-11 21: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술이 팍팍 넘어가서 내속을 자극할때..그 기분..초공감..ㅎㅎㅎㅎ

보슬비 2017-03-12 22:22   좋아요 1 | URL
당분간 부분적 금주를 하고 있는데, 이번 주말은 축하주를 계속 마시고 있어요.
기분좋게 마시는 술은 약주죠. ㅎㅎㅎㅎ

cyrus 2017-03-11 23: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제 오늘 같은 날에는 치맥 먹기 좋은 날입니다. ^^

보슬비 2017-03-12 22:22   좋아요 1 | URL
치맥~~ 완전 은혜로운 조합이지요. ^^

단발머리 2017-03-12 08: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리 모두 축하해요~~~*^^*

보슬비 2017-03-12 22:22   좋아요 1 | URL
ㅎㅎㅎ 맞아요. 모두 모두 축하~~~ ^^

호빵 2017-03-13 01: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 늦었지만 축 탄핵요~

보슬비 2017-03-14 00:17   좋아요 0 | URL
탄핵이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이렇게 축하할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네요.^^

해피북 2017-03-13 10: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날은 닭도 잡고 국수도 먹었어야 했는데 못 먹어서 아쉽더라고요~ 탄핵 축하주 참 멋진날의 오픈이네요~~저는 티비를 보다가 끄다가 보다가 끄다가를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어요~~ 말이 이상한 뉘앙스로 흐를때 조마조마 했는데 ㅋㅂㅋ~~ 그런데 결혼기념일도 살뜰히 챙기시는 모습 참 멋지세요^~^(저는 작년에 깜빡 잊고 지나서 지금도 속상하더라고요. 결혼기념일이라고 해봐야 맥주 한 캔 같이 마시거나 외식하는 정도지만 차츰 무뎌져 가는 것만 같아서 속상 했거든요 ~ 근사하게 보내진 않더라도 잊지는 말아야지 싶은. 그래서 올 해는 꼭 기억하고 있으려고요 ㅎㅎ

보슬비 2017-03-14 00:21   좋아요 0 | URL
저도 숨죽이면서 봤어요. 초반에 어라~ 이상하게 흘러가는데..하고 긴장했거든요. 탄핵되는 순간 은비 안고 같이 기쁨의 하울링을 했어요. ㅋㅋㅋㅋ

저희도 결혼 기념일 당일에 못 챙기는 경우가 많아요. 하필 그날이 신랑이 가장 바쁜날인 경우가 많아서 정말 당일에 축하는 경우는 가끔 있고 대부분은 당일에는 그냥 간단하게 말로 축하고 전주나 그후에 따로 데이트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저희도 점점 기념일에 뭔가 챙기는것이 조금 귀찮아지는것 같아요. 그냥 특별히 뭔가 챈기지 않아도 곁에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게 되는것 같기도 하고....그래도 신랑이 완전히 잊으면 서운할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