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 Brown

아서 시리즈는 머리를 식히기에 좋은 책인거 같아요.

쉬운 영어와 일러스트가 독서를 수월하게 해주네요.

이번 에피소드는 아서가 친구 Francine과의 오해를 다루었답니다.

무슨 오해냐구요?

서로가 서로를 좋아한다는것이죠^^

어린시절 한번쯤은 이성 친구와 사귀는 것에 부끄러워했던 기억이 있을거예요.

아서 역시 이성친구로 부담을 느끼면서 괴로워하지만 곧 문제는 해결된답니다.

아서의 행동이 무척 귀엽고, 아이들에 대해 한번쯤 더 생각하게 만들게 하네요.

[책 겉표지]

[책속]

[책 뒷편]

Third-grade Arthur fans ready to read on their own can take their own adventure with Arthur as he ducks the amorous attentions of a friend. Illustrations. B&W illust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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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ik P. Kraft

겉표지와 책속이 특이해서 선택하게 된 책이예요.

미국의 여러가지  holidays 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책이네요.

쌍둥이인 레니와 멜이  holidays 를 겪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었답니다.

미국에 살면서 사실  holidays 에 대해서 그리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답니다.

특히나 새해가 될때 뉴욕에서 보여준 볼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매년 새해가 되면 벌이는 이벤트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구요.

한번 더 읽어볼 생각이예요.

[책표지]

[보통 일러스트와 다르게 마치 카툰을 보는듯한 설정이 좋았어요.]

[특이하게 작가가 어린시절의 모습을 올려놓았네요.]

[뒷표지]

Lenny and Mel know how to celebrate holidays in the best ways possible -- well, pretty much the best ways -- and they're ready to share their secrets with you. In this book, you'll learn how to tempt the Leftover Fairy after Thanksgiving. You'll find out the secret behind the mystical New Year's Eve ball drop. Then you'll see how papier-mâché, ziti, and raisins can come in handy on Presidents' Day and Cinco de Mayo. It's all inside. And there's much, much, much more....
ANNOTATION
Twin brothers observe a year's worth of holidays in some very unusual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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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본으로도 나왔네요.)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 피터팬이 눈에 뛰어 고른책이예요. 보통 접했던 피터팬은 영화나 어릴적 짧은 동화로 읽었는데, 400페이지나 되는 책이라 원작인가?하는 생각에 선택한거였습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어?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피터팬의 전 이야기였거든요. 그래서 작가를 다시 살펴보니 '피터팬'의 원작자와 다르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피터팬을 기념해서 출간된 책이였습니다.

사실 원작이 너무 유명한 고전이다보니 이 책의 또 다른 이야기를 다른 작가가 만들어낸다는 것은 상상할수 없었답니다. 그 만큼 작가에게는 큰 도전이었을것 같아요. 어느정도 원작의 명성에 기대어 간다는 소리도 들을것이고, 잘 만들어도 역시나 원작에 가리어 질거니깐 말이지요.

결과적으로는 저는 이 책이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작가 덕분에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이 많이 해소 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원작자 못지 않게 스토리도 잘 만들었고, 피터팬의 전 이야기를 이렇게 새롭게 구성한 것에 대해 무척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책을 통해 고아소년인 피터가 어떻게 하늘을 날게 되었고, 또 네버랜드와 팅버벨이 어떻게 탄생되었으며, 블랙 콧수염 선장은 어떻게 악어에게 손을 잃어 후크 선장이 되었는지 알게 됩니다.

400페이지가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고, 책 가격도 한글판은 2권으로 분권된것에 비해 영문판은 한권이기에 더 경제적인것 같아요. 물론 책 재질은 한글판에 못 따라가지만 페이퍼백이 가벼워서 두꺼운것에 비해 들거다니면서 볼수 있어 좋습니다.

피터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신분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책 제목이 약간 달랐지만, 당연 저는 피터팬과 후크선장 그리고 웬디인줄 알았는데 새로운 캐릭터 몰리랍니다.]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코믹하게 꾸몄네요.]

[꽤 두껍지요.]

[후크 선장이예요. 이때만에도 양손이 다 있네요.]

[풍랑속으로 날아다니는 피터와 웬디]

[후크 선장의 진짜 이름? 검은 콧수염 선장 Black Stache...ㅋㅋ]

The early chapters introduce the archetypal antagonists: Peter, leader of a group of orphan boys being sent into slavery aboard the Never Land, and Black Stache, a fearsome pirate who commands a villainous crew. New characters include Molly Aster and her father. Molly, at 14, is an apprentice Starcatcher, a secret society formed to keep evildoers from obtaining "starstuff," magic material that falls to earth and conveys happiness, power, increased intelligence, and the ability to fly. Inevitably, the ships wreck off a tropical island and a trunk of starstuff is temporarily lost. Here, readers meet more familiar characters: the mermaids in their lagoon; the indigenous people who live in the jungle (modern versions of Barrie's redskins); and, of course, the crocodile. The authors plait multiple story lines together in short, fast-moving chapters, with the growing friendship between Molly and Peter at the narrative's emotional center. Capitalizing on familiar material, this adventure is carefully crafted to set the stage for Peter's later exploits. This smoothly written page-turner just might send readers back to the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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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아서 시리즈 중 하나예요.

아서가 교장선생님에게 엄마에게 드리라고 편지를 받습니다.

친구도 물론이거니와 아서의 생각도 그 편지의 내용은 아서에게 나쁜 소식이라 생각하게 되어요.

그리고 엄마에게 드려야할지 많은 갈등과 결국 엄마에게 직접 전해주지 못합니다.

하지만 계속 양심에 가책을 느낀 아서는 결국 엄마에게 편지를 전해드리지만, 편지 속 내용은 아서가 걱정하는것처럼 아서에게 나쁜 소식이 아니였어요.

오히려 편지를 늦게 전달해줘서 엄마에게 나쁜 상황이 되었답니다.

한번쯤 학교생활에서 겪을법한 이야기라 아서의 행동이 이해가 되더군요.^^

아서 시리즈는 영어랑 친해지게 하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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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연대기의 6번째 이야기예요.

새로운 세계와 창조물이 나와서 솔직히 읽기 힘들긴하지만, 일러스트가 줄거리를 이해하는 많은 도움을 주기도하고 내용이 재미있어서 자세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많이 커버해주네요.

5편의 주인공인 Rook의 두번째 이야기인데, 사실 전 아직도 첫번째 주인공이었던 트위그를 잊지 못하네요^^

이번편에도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하늘의 도시였던 생타플랙스는 하늘을 나는 돌이 더 이상 하늘을 날지 못하고, Guardians of the Night 에게 뺏깁니다.

그리곤 생타플랙스에 살던 학자들의 대부분은 지하세계로 숨어들고, 그외 Vox 생타플랙스의 수장은 지상에서 또다른 나쁜 계획을 꾸밉니다.

항상 거대한 폭풍 뒤에 새로운 세계가 나타나듯이 이번 역시 폭풍만 온다면 하늘을 나는 돌을 고칠수 있다고 생각하는 Guardians of the Ni의 수장 Orbix는 지하세계에 있는 전 생타플랙스 시민들을 말살할 계획을 세우고,  생타플랙스를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뜨렸던 Vox역시 지하 세계에 있는 librarian을 없애려 합니다.

그외에도 고블린과 무시무시한 새종족 역시 librarian의 적이지요.

하지만 Vox는 어쩔수 없이 Rook을 도와 이번에 오는 폭풍이 예전에 오는 폭풍과는 차원이 다르고, 지하세계의 librarian들이 피하지 않으면 물에 빠져 죽을 처지에 놓이게 되지만 Rook의 계략으로 그들을 돕고 Orbix, 고블린, 새종족들을 물리칩니다.

그리고 그들은 새로운 땅에서 생타플랙스,  librarian의 도시를 세우기로 합니다.

점점 재미를 더 해가네요.

다음편에도 과연 Rook이 주인공이 될지, 아니면 늙은 트위그가 다시 등장할지...

무척 궁금하네요.



The sixth installment of Stewart and Riddell's spell-casting fantasy adventure series spotlights Rook, the heroic under-librarian/knight who battled the evil Guardians of the Night in The Last of the Sky Pirates. This time, the young Rook may be over his head, because oily, obese Vox Verlix is back with a vengeance!

This is the second title to feature young librarian-knight, Rook, as he and his co-rebels combine forces to challenge the dark might of the Guardians of the Night who are taking more and more of the power in the Edgeworld. The oily Vox, once Most High Academe, and now a puppet ruler in New Sanctaphrax, becomes the focus in this dramatic and thrilling new adventure which is embellished throughout with marvellously imaginative black and white illust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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