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도 그리 많지 않고, 책속의 일러스트만 보아도 재미있을것 같아 선택한 책이예요. 예상대로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번편은 나쁜 늑대가 되기 위해, 진짜 나쁜 삼촌이 운영하는 학교에 결심한 리틀 울프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학교로 가는 길이 좀 험난하고 멀지만, 리틀 울프는 슬기롭게 잘 해결해 나갑니다.

부모님께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그래서 더 리얼한 느낌이라 재미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일러스트가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도움과 재미도 주기 때문에 영어 책 읽기에 도전하는 초보자나 아이들에게 좋은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리틀 울프가 만난 삼촌은 정말 정말 나쁜 늑대더군요. 배고파서 자신의 학생들과 우편배달부를 잡아먹기도 하고...^^;; 하지만 영리한 리틀 울프는 슬기롭게 무서운 삼촌과 함께 하면서 삼촌에게 잡혀먹지 않으면서 9가지 나쁜행동을 배우게 됩니다.

마지막 한가지를 배울때쯤, 무서운 삼촌은 자신의 욕심으로 결국 배가 터져 죽게 되어요. 덕분에 리틀 울프는 삼촌이 숨겨놓은 금화를 찾아내어 부자가 되고, 삼촌의 학교를 자신의 학교로 바꿉니다.

과연 리틀 울프가 운영하는 학교는 제대로 돌아가는지 다음편이 기대가 되는 시리즈입니다.  


[책 겉표지]

[책 뒷표지]

[책속으로..]

[리틀 울프가 여행을 한 경로]

[일러스트가 재미있어서 스토리도 재미있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리틀 울프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요.]

Little Wolf has been brushing his teeth without being growled at, he has been going to bed early, and he has been far too nice to his baby brother, Smellybreff! His parents are so worried that they will never make a beast out of him that they send him off to Cunning College, where his Uncle Bigbad instructs timid cubs in the rules of badness. With each letter home to his parents, Little Wolf reveals a new adventure or lesson that he learned on his way to Cunning College. Once there, Little Wolf is in for a few surprises! Will Uncle Bigbad turn Little Wolf into a sausage sandwich before he has revealed all the rules of badness to him? Or, will Little Wolf outsmart his crafty uncle and earn his BAD badge so that he can become a big bad beast and make his parents proud? This cleverly-written tale holds the answers to these questions and more! Join the many fun-loving readers around the world that have been delighted by the endearing illustrations and witty plot of Little Wolf Book of Badness!
ANNOTATION
Little Wolf has been behaving too courteously, so his parents send him to his uncle's Big Bad Wolf school to learn to be a proper 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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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6-01-31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ou say you do not get on in life these days without a BAD badge. But I know lots of really bad wolves who never went to school.
p. 11
 

 Vivian Vande Velde

세가지 착한일?

책 겉표지의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예요.

개구장이 Howard 가 거위 알을 훔치다가 늙은 마녀에게 들켜서(솔직히 마녀일거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이상한 할머니죠.) 그 벌로 거위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곤 Howard가 세가지 착한일을 하면 다시 사람의 몸으로 돌아온다고 해요.

처음에는 반항을 하고,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지 않던 Howard도 우연한 기회에 다른 거위에게 희망을 주면서 착한일 하나를 합니다. 사실 그 거위는 Howard가 장난으로 엄마의 염색약을 연못에 부었는데, 그 염색약으로 염색이 되어버린 거위였거든요.

두번째 착한일은 자신의 친구(사람일때)로부터 다른 거위의 알을 보호한 일이예요.어찌보면 마녀는 Howard가 자신의 한일에 대해서 어떤것이 옳은일인가를 가르쳐 주고 싶었나봐요.

그러나 세번째 착한일을 하기도 전에 늙은 마녀는 죽게 됩니다. 이제 호워드는 영영 사람으로 돌아갈수 없는것일까요? 하지만 Howard는 늙은 마녀를 용서하고 이해하면서 다시 소년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것이 Howard의 세번째 착한일이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장난꾸러기 소년이 마녀에게 벌을 받아 작아지면서 기러기들과 여행을 떠나는 닐스의 모험을 그린 책이 생각이 나더군요.그것에 비해 스토리는 그리 많지 않지만, 쉽게 읽을수 있고 교훈적인 책인것 같습니다. 

[책 겉표지가 재미있어서 선택했어요.]






If Howard had known the old hag was a witch, he never would have taunted her. But he did, and she did what witches do--cursed him--and now he's a goose, which to tell you the truth, is not as serene and peaceful as it might look from the shore. People try to kill geese, for crying out loud, and the other geese are none too nice to newcomers. Howard is desperate to become a human again so he can show that old witch a thing or two.

But the only way to break the curse is to do three good deeds--and how can you help others when you've got webbed feet, wings for hands, and can't say anything but "H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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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dge Chronicles의 Paul Stewart 작품이라 선택한 책이예요.

사실 책 표지를 보고 왠지 만화책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아마도 The Edge Chronicles 전에 집필한 책인듯 한것이, 스토리도 작고 일러스트 역시 The Edge Chronicles에서의 같은 일러스터인데도 솔직히 조금 조잡한 느낌이 있어요^^

하지만 그런데로 재미는 있었습니다.

프리랜서로 뛰는 기사가 돈을 벌기위해 어느 마을의 지주의 임무를 받게 되어요.

그건 바로 저주 받은 왕의 왕관을 가져오는것이지요.

해골로 이루어진 산 꼭대기에 왕관을 가져오면서 온갖 괴물들과 싸워 임무를 완수하지만, 팜프파탈과 같은 여인의 계략으로 왕관만 빼앗기고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하지만 운명의 여신은 기사에게 미소를 보내네요.

돈을 빼앗은 사내는 돈주머니를 단채 술에 골아떨어져 있는 사이, 기사는 돈주머니를 가져가고 탐욕스러운 지주는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살해 당합니다.

그리고 그 저주 받은 왕관은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되고요.

짧아서 읽기는 좋은데, 굳이 그 뒤의 이야기까지 찾아볼정도로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책 겉표지 - 왠지 만화책 같은 느낌이 드는 일러스트예요.]

[책속의 일러스트]

[책 뒷편]


Free Lance, knight for hire, always seems to be stuck in the Badlands with an empty purse, and empty tankard, and an empty-headed oaf who's trying to pick a fight. Things might be looking up for him, though, when Free Lance is offered a sack of gold crowns and room and board for the entire winter for one day's work. That one day, however, will find our hero facing hideous witches, and sceming lord, and danger beyond reckoning on his way to recovering an enchanted crown from the legendary Lake of Skulls. But whoever said it would be easy?

Chock full of suspense, humor, and action-packed illustrations, topped off with a surprising and twisted climax, this first episode in Free Lance's knightly adventure series will have middle-graders, reluctant readers, and graphic-novel fans clamoring for more!

ANNOTATION
An unbonded knight traveling as a "free lance" meets more than his share of trouble when he signs on with Lord Big Nose to recover a crown from the Lake of Sku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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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평가가 좋아서 언젠가 한번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책이었어요.

그리고 영화관에 갔다가 우연히 이 책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는것을 알게 된후로 더더욱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차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주저없이 집어들었지요.

솔직히 첫페이지를 펼쳤을때, 책의 겉장의 일러스와는 다르게 책속의 일러스트가 무척 뭐랄까? 좀... 재미없어 보이더라구요.^^

정말 그전에 이 책의 정보가 없었더라면, 책 속을 보고 선택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하지만 계속 읽을수록 일러스트도 정감이 가더군요.

그렇지만 뭐니 뭐니해도 스토리가 재미있었습니다.

약하게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죽임을 당할뻔한 아기 돼지를 농장의 딸 Fern이 구해주고 Wilbur라고 이름까지 지어주며 보살핀답니다.

다행이도 Wilbur가 튼튼히 자라준 덕분에 Fern의 삼촌에게 팔려갑니다.

하지만 펀의 집과 삼촌 집이 그리 멀지 않은 덕분에 매일 매일 펀은 윌버에게 놀러가요.

친구가 없어 외로워하던(물론 펀이 매일 찾아와주었지만 대화가 되는 친구를 원한거죠.) 윌버는 어느날 자신의 보금자리의 천장한구석에 거미줄을 친 샬롯이라는 거미와 알게 됩니다.

사실 윌버는 자신의 첫 친구가 잔인한(샬롯이 살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선택해야했던 사냥에 대해서) 사냥에 대해 샬롯에 대한 그리 좋지 못한 인상을 갖게 되지요.

하지만 그런 윌버의 생각과는 달리 샬롯은 무척 지혜롭고 상냥한 마음씨를 가진 거미였어요.

우연히 자신은 햄과 베이컨이 될 처지가 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윌버가 절망에 빠졌을때, 샬롯은 윌버를 살리기 위해 꾀를 냅니다.

자신의 거미줄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윌버가 평범한 돼지가 아니라고 알리지요.

그리고 샬롯으로 인해 윌버는 평번하지 않은 돼지로 대접받게 되고, 결국 최고의 돼지 선발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이런 모든 상황을 펀이 이해한다는데에 대해 무척 놀랍기도 하고, 그래서 더더욱 재미있었어요.

최고의 돼지에 뽑히지는 못했지만, 특별상을 받게 된 윌버는 이제는 자신이 다른 돼지들처럼 햄이나 베이컨이 되지 않고 오래동안 잘 살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행복속에서 슬픔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샬롯의 죽음이지요.
언젠가 만나게 되는 죽임이지만, 샬롯의 죽음은 너무 이른것 같아 그 고통이 더 큰것 같습니다.

샬롯은 514개의 알을 낳고 죽습니다.

윌버는 샬롯과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샬롯의 아이들을 잘 간수하고 아이들이 알에서 깨어나는것을 지켜봐요.

그리고 샬롯의 아이들과 샬롯의 아이들의 아이들과, 샬롯의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과 윌버는 오래도록 사랑과 우정을 함께합니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펀과 윌버의 우정을 그렸을거라 생각했는데, 물론 펀의 우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점은 윌버와 샬롯의 우정을 이야기하는거였더군요.

그래서 왜 책 제목이 'Charlotte's Web' 이라는 이해하게 되었지요.

너무 아름다운 동화였어요.

영화도 무척 기다려지네요.



책 겉표지 - 제가 찍은것은 하드커버예요.
 
책 뒷페이지
 
소녀가 윌버를 처음 만나날
 
윌버가 거미 샬롯처럼 실을 뽑아보고 싶어서 하는 행동이 너무 귀여워요.
 
샬롯의 아이들
 
그 많은 아이중에 3마리가 윌버와 함께 합니다.

This is the story of a little girl named Fern who loved a little pig named Wilbur-and of Wilbur's dear friend Charlotte A. Cavatica, a beautiful large grey spider who lived with Wilbur in the barn. With the help of Templeton, the rat who never did anything for anybody unless there was something in it for him, and by a wonderfully clever plan of her own, Charlotte saved the life of Wilbur, who by this time had grown up to be quite a p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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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c Brown, Stephen Krensky  (Translator)

학교에서 에디슨에 관한 연극을 준비하게 되어요.

아서와 친구들은 Francine가 주인공을 맡길 바란답니다.

왜냐하면 Francine은 항상 연극을 할때마다 실수를 해서 어떻게든 그녀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던 아이들의 마음이었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의 의도와는 달리 Francine은 점점 아이들을에 연극을 위해 강요를 하게 되고 아이들은 반발을 하게 됩니다.

결국 리허설날 아이들은 의도적으로 Francine을 골탕먹이고, Francine도 자신의 행동이 옳지 못하다는 깨닫게 되면서 진짜 연극날엔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답니다.

아이들에게 우정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보여줄수 있어 좋았습니다.

[책 겉표지]

[책 속으로]

[책 뒷편]

 new chapter book featuring Arthur and his friends for fans ready to read on their own. Francine the Superstar features longer Arthur Adventures at a third-grade reading level and has loads of kid appeal. Arthur is in top form as he tries to keep Francine from taking over the class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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