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화원을 정말 오랜만에 다시 잃네요.]

[어린이용이라 제가 가지고 있는 번역본에 비해 페이지수가 적습니다.]

[중간 중간 삽화가 있는데, 그리 이쁘지는 않네요^^]

[가운데에는 컬러판이 있어요. ]

[비밀의 화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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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B. Wiseman

껌을 좋아하는 모리스는 글도 못읽고, 숫자도 못세어요.

그래서 학교에 가서 글도 배우고 숫자도 배우기로 했지요.

하지만 학교생활도 만만치 않습니다.

책상도 작고, 알파벳은 모리스를 혼란스럽게 하고 (이점은 아멜리아 베델리아를 보는것 같아요. 알파벳의 발음을 가지고 글장난을 하거든요^^)...

그렇지만 친구들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모리스는 글도 읽고 숫자도 셀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모리스는 자기가 좋아하는 껌도 정확하게 사 먹을수 있겠지요.

글과 그림이 흥미롭고 영어도 쉬워서, 영어를 배우는 아이가 읽기에 좋은것 같아요.

 

[책 겉표지]

[의자가 작아서 책상에 앉은 모리스]


Morris the moose has an exciting day in school learning the alphabet, counting, singing, spelling, and doing other things that make him a unique mo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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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Jean Van Leeuwen, Arnold Lobel (Illustrator)

올리버라고 불리는 아기 돼지의 5가지 스토리로 이루어진 책이예요.

일러스트도 귀엽고, 내용도 쉽고 아기자기해서 좋답니다.

비오는날 엄마랑 쿠키를 굽기도하고, 동생 아만다와 티격태격 싸우지만 동생을 사랑하는 법도 배우고, 할머니를 맞아 엄마를 도와 집청소도 하구요.

눈오는날 눈싸움하려 나가려다가 엄마를 울리고(?) ^^;;

아빠랑 침대에서 숨바꼭질을 하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답니다.

가족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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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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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책

Oliver Pig experiences a preschooler's life in a loving and understanding family. In this, the first of a series of books, he bakes cookies with Mother on a rainy day, convinces his little sister Amanda to eat dinner, gets ready to play in the snow, and hides from Father. Each wonderful story radiates comfort and warmth and feels just like a 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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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Avi        

사실 제목 때문에 해리포터와 같은 마술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인줄 알았어요.

뭐, 엄밀히 말하자면 마술이 나오긴 하지만^^;;

실제 마술이 아닌, 우리가 현실에서 보는 마술이 등장하지요.
(동전을 없앤다든지 하는 트릭을 써서 만든 마술이요.)

판타지로 보기보다는 오히려 약간의 추리소설이라고 볼수도 있겠어요.

마법사로 연금되어있는 Mangus (허나 마술을 믿지 않는 마법사)와 그의 시종 Fabrizio가 유령에 시달리는 공주를 구해내야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유령의 정체와 Cont Scarazoni의 야욕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Fabrizio가 일을 해결해 냅니다.

솔직히 판타지류라고 생각하고 이 책을 선택해서인지 약간은 실망스러웠어요^^;;

게다가 일러스트라고는 하나도 없어서, 약간 아쉬운 느낌이...ㅎㅎ
(워낙, 조금씩이라도 일러스트가 있는 책들을 읽어서인지도 모르겠네요.)

 

공주와 주인공


겉표지에 이어진 일러스트


탐욕스러운 Cont Scarazoni.

책 속

Mangus the Magician must free a princess from a terrifying ghost. Naturally, Mangus doesn't believe in ghosts. He doesn't even believe in magic! However, his servant boy, Fabrizio, is a secret friend of the princess and is determined to prove the ghost is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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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Betsy Byars, David M. McPhall (Illustrator)

처음에는 특별이 눈에 띄는 책도 아니었고, 제목도 Little Horse 이길래 그냥 엄마말과 함께 작은말의 성장기를 보여주는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려했어요.

그러다가 책을 넘겨보니, 작은 말이 어린말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도 작은 말이 나오더군요^^

캐릭터가 귀여워서 선택했어요.

짧은 동화책이라 쉽게 읽을수 있답니다.

어린말이 실수로 개울물 휩쓸려가게 됩니다.

그 와중에 무서운 매도 만나고, 점점 알수 없는 길로 가다보니 정말 큰 꽃들과 동물들을 만나게 되지요.

그리고 큰 사람의 눈에 띄어 목장으로 가는데, 그곳에서도 거대한 말을 만나게 됩니다.

사실, 주인공의 말이 작은건지, 아님 주인공이 간 곳이 거인의 세계인지는 명확히 구분하지 않았지만 낯선곳으로 가게된 어린말이 여간 걱정이 되지 않을수 없더군요.

그런데 보토 엔딩과는 다른 엔딩이 기다리더군요.

일반적으로 어린말이 그 목장에서 탈출해 자신의 집으로 간다라고 끝날텐데, 이 동화에서는 그냥 어린말의 꿈으로만 나타납니다.

어찌보면 어린말이 무척 안쓰럽고,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만들게 한 책이었습니다.

겉표지는 실제로 그리 눈에 띄지는 않았어요.

매에게 쫒기고 있는 작은 말

그러나 이 그림을 보고 읽고 싶더군요. 정말 작은 말이예요.


뒷표지

펼치면 그림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After accidentally falling into a stream, Little Horse fights the swift current that carries him farther and farther from the valley where he was born.

When he finally manages to scramble ashore, a giant bird swoops down on him. Little Horse runs for cover in a forest of flowers only to have a giant paw pin him to the ground. But a hand gently lifts him up and tucks him inside a warm cave-just like the cave he used to share with his mother.

This tender, fast-moving tale, written by master storyteller Betsy Byars and enhanced by David McPhail's beguiling illustrations, is a true cliff-h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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