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2idsc) [알라딘 특가]
정윤철 감독, 김미숙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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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인 초원(조승우)이는 엄마의 보살핌이 없으면 제대로 하는게

거의 없지만 달리기만은 좋아하고 잘 한다.

이런 초원이의 재능을 알게 된 엄마는 초원이를 마라톤에 도전할 수 있도록 연습을 시키기 시작하는데...

 

배형진 군의 실화를 담은 영화

인간극장인가 배형진 군의 애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았고

영화도 흥행에 크게 성공하고 화제가 되었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다.

역시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다는 사실은 가족 전체의 커다란 부담인 것 같다.

초원이 엄마는 초원이에게만 올인(?)하고 다른 가족은 찬 밥 신세

당연히 불만과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리고 제대로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초원이가 정말 달리기를 좋아하는지,

엄마의 강요(?)에 의한 것인지도 쉽게 알 수 없는 일이었다.(후반부에 초원이의 진심이 드러난다.)

암튼 초원이를 보통 아이들과 똑같이 키우려는 엄마의 열성이

그나마 초원이가 자신이 원하는 바를 할 수 있게 만든 것 같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라는 대사가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다.

백만불짜리 다리의 뒤엔 역시 엄마의 수많은 눈물이 있었다는 사실

진짜 초원이 같았던 조승우의 연기가 눈부셨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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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칙스 : 6분추가 등급外버전 - [할인행사]
키넌 아이보리 웨이언스 감독, 말론 웨이언스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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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고를 몰고 다니는 FBI 콤비 마커스와 케빈은

재벌가의 윌슨 자매를 경호하는 임무를 맡지만 파티에 참석할 그녀들의 얼굴에 상처를 내고

궁여지책으로 윌슨 자매로 분장하고 대신 파티에 참석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흑인 형사들이 백인 여자들로 분장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메디를 그린 영화

여장 남자라는 소재는 많이 사용되었지만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로 변신한 건

이 영화가 처음이지 아닐까 싶다.

흑백과 남녀를 초월한 그들의 변신은 아무 생각없이 그냥 맘껏 웃을 수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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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해리포터 1~5 박스 세트 (5disc)
크리스 콜럼버스 외 감독, 다니엘 래드클리프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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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온 해리포터 시리즈를 마스터할 수 있는 박스 세트

'마법사의 돌'부터 시작해서 '비밀의 방', '아즈카반의 죄수', '불의 잔', '불사조 기사단'까지

지금까지 출시된 5편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반지의 제왕'과 더불어 판타지 영화의 양대 산맥으로 군림해 오고 있으며

원작 소설의 인기에 걸맞는 작품을 계속 선보였다.

사실 원작 소설을 읽지 않아서 영화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판타지의 매력이 나름 잘 그려진 시리즈였다.

해리포터나 해르미온느 등 주요 배우들이 계속 출연하고 있어

그들의 성장을 바라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다.

소설은 7편까지 있고 현재 6편인 '혼혈왕자'가 제작 중이어서

6편이 개봉하기 전에 미리 복습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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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풀 메탈 자켓
스탠리 큐브릭 감독 / 워너브라더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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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들이 머리를 빡빡 미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화는 해병대 신병들이 교육받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혹독한 훈련 속에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로렌스의 존재는 동료들에게도 늘 고통이었다.

고문관 노릇을 하며 동료들에게도 집단구타를 당하던 로렌스는 어느 순간 살인병기로 변하고 있었다.

결국 로렌스는 훈련 마지막날 밤 사고를 저지르고 마는데...

 

거장 스탠리 큐브릭이 베트남전을 소재로 만든 걸작

영화는 신병 교육 시절과 자대배치 후 베트남에서의 사투로 크게 양분된다.

역시 앞 부분의 교육훈련을 받는 모습은 군대를 다녀 온 대다수의 남자들이라면 공감할만한 내용이다.

민간인에서 군인이 되기까지 겪는 혹독한(?) 과정 속에서

과연 내가 무엇을 위해 이러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군대와 군인이라는 존재가 현실세계에선 없어서는 안 될 필요악이기에,

그리고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 그렇기에 묵묵히 참고 견뎌낼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군인들에게 자긍심과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국가에서 할 일이다.

지금처럼 마지못해 끌려가서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한다는 느낌을 주게 만든다면

병역의무가 신성한 게 아닌 회피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암튼 훈련받던 시절이 새록새록 생각나게 해 주는 전반부는

어떻게 인간이 살인병기가 되어가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로렌스의 변화는 사실 그 누구의 잘못이라 말하기 힘든 군대라는 조직 자체의

태생적인 문제라 할 수 있기에 쉽사리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그리고 후반부의 베트남 현장에서의 사투는

사실 다른 영화에서도 무수히 봐 온 것이라 크게 와 닿진 않았다.

무의미한 전쟁 속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수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마지막에 외화 시리즈 '머나먼 정글'에서 사용되어 귀에 익숙한

롤링 스톤즈의 'Paint it black'이 나와 베트남전 영화구나 하고 더욱 실감이 났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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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오브 워 (1disc) : 일반 킵케이스 - 아웃케이스 없음
웨슬리 스나입스 출연 / 엔터원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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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의 비밀요원 닐 쇼(웨슬리 스나입스)는 UN 중국대사가 암살되자

암살범을 추격하다가 오히려 암살범으로 몰리게 되는데...

 

90년대의 대표적인 흑인 액션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의 전형적 헐리웃 액션 영화.

2000년 영화라 그런지 밀레니엄을 배경으로 미국의 새로운 주적(?)으로 떠오른 중국과

UN이 갈등의 당사자가 되는데 마치 UN이 미국인 것처럼 내용이 전개되어 좀 황당했다.

UN이 무슨 비밀요원들을 운용하는 조직인 지도 의심스럽고

UN과 중국이 무역협정을 체결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도 나오질 않나

한 마디로 시나리오는 황당하기 그지 없었다.

첨에 남북한까지 건드려 주면서 나름 국제 문제를 이슈화하면서 내용을 끌고 나가려고 하지만

기본적인 내용 자체가 제대로 구성되있지 않아서 스토리가 엉망일 수밖에 없었다.

제목이 손자병법이라 할 수 있는데 병법에 대해선 잘 모르는 사람이 각본을 쓰지 않았나 싶을 정도다. ㅋ

지금은 윌 스미스 등에게 완전히 밀렸지만 당시엔 최고의 주가를 구가하던

웨슬리 스나입스의 액션은 그런대로 봐 줄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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