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원스 (OST 합본 한정판)
존 카니 감독, 글렌 한사드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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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당한 후 거리의 가수를 하고 있는 그에게 나타난 그녀

그는 그녀에게 자신이 만든 노래를 들려 주고 그녀는 그에게 음반을 만들라고 권하는데...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푹 빠질 수 있는 영화

가난한 두 남녀가 음악을 매개로 만나고 노래를 만들고 녹음하는 과정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영화 속 사운드트랙을 흥얼거리게 되었다.

독립영화라 마치 다큐멘타리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

거리에서 노래를 하던 가수가 음반을 취입하기까지의 모습을 담은 인생극장이라 할 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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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 김치전쟁
김길형 외 감독, 왕지혜 외 출연 / 버즈픽쳐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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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만화를 영화로 만들어 재미와 완성도면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주었던 전편에 이은  

속편인데 여러 면에서 전편에 비해 부족함이 보였다.  

특히 치명적인 점이 갈등구조가 약하다는 점이다.  

전편에선 치열한 대결, 거의 사생결단의 대결이 있었던 반면  

이 영화 속에서 성찬(진구)과 배장은(김정은)의 대결은 밋밋하기 짝이 없다.  

흔히 보여주는 비겁한 술책같은 것도 없고 그들은 너무 정정당당하게(?) 맛으로만 대결을 펼친다.  

우리가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도 보는 이유가 바로 선악간의 치열한 대결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맛보는 것인데 이 영화 속 배장은은 딱히 악역이라 부르기도 적절하지 않아  

두 사람간의 대결이 그다지 긴장감이 들지 않았다. 음식을 소재로 하는 영화는 눈요기로 충분히  

배를 부르게 하지만 이 영화는 간이 제대로 맞지 않아 싱거웠던 영화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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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6월
구판절판


행복한 사람은 바로 이런 의미 중심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본다.-23쪽

상위 프레임에서는 'Why'를 묻지만 하위 프레임에서는 'How'를 묻는다는 점이다.-24쪽

과거의 자신보다 현재의 자신이 얼마나 향상되어 가고 있는지, 자신이 꿈꾸고 있는 미래의 모습에 얼마나 근접해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상의 비교가, 남들과 비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라는 결론이다.-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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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로드 투 퍼디션
샘 멘데스 감독, 톰 행크스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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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조직의 일원인 마이클(탐 행크스)은 평소 자신이 뭘 하는지 궁금해하던 큰아들이  

자신의 뒤를 밟은 줄도 모른 채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을 들키고만다.  

마이클의 아들에게 살인 장면을 들킨 보스(폴 뉴먼)의 아들 코너(다니엘 크레이그)는  

마이클 가족들을 죽이러 갔다가 마이클의 아내와 작은아들만 죽이는데 성공하고,  

가족을 잃은 마이클은 코너에게 복수를 다짐하는데...

 

탐 행크스, 폴 뉴먼, 주드 로 등 헐리웃 스타들이 총출동한 갱스터무비.  

사실 등장인물들이 마피아들이고 그들 간에 벌어지는 피비린내 나는 복수극이었지만  

가족애, 특히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잘 담긴 영화라 할 수 있었다.  

자신이 마피아임을 아들에게 들키고 아내와 아들마저 잃게 된 마이클이 큰아들을 데리고 다니며  

복수의 칼을 가는 모습이 절제되게 그려지는데 아들의 손에 피를 묻혀  

살인자라는 멍에를 지우지 않게 하려는 아버지의 마음을 잘 보여주었다.  

역시라고 할 수밖에 없는 탐 행크스의 연기와 엽기적인 킬러로 변신한 주드 로,  

제임스 본드가 되기 전의 어리숙한 모습의 다니엘 크레이그까지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았고,  

첫 연출작인 '아메리칸 뷰티'로 큰 성공을 거뒀던 샘 멘데스 감독이 갱스터무비임에도  

부성애를 담은 영화로 만들어낸 절제된 연출력이 돋보인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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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존스 4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1disc)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샤이아 라보프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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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9년만에 컴백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4편

80년대 최고의 어드벤처 무비였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고고학자이자 모험가인 존스 박사(해리슨 포드)의 매력적인 캐릭터

고대 유적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스릴 넘치는 모험으로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4편도 전형적인 공식인 중절모와 채찍의 존스 박스가 크리스탈 해골이라는 보물을 놓고  

당시 소련과 한판 대결을 펼친다는 스토린데 1편에서 나왔던 존스 박사의 애인이  

아들까지 데리고 등장한다는 점이 새로운 점이다.

트랜스포머 등에서 차세대 주자로 각광받고 있는 샤이아 라보프가 존스 박사의 아들로 나와  

만약 5편 이상 시리즈가 이어진다면 그가 해리슨 포드의 뒤를 이을 거란 추측을 하게 만들었다.

 

전 세계가 기대한 작품이어서 그런지 무난한 내용을 보여주었지만

기대가 커서 그런지 아쉬움도 없진 않았다.

아무래도 이젠 너무 나이가 들어 힘에 부치는 해리슨 포드가

아마존 정글에서 모험을 펼치기엔 무리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시리즈에 빼놓을 수 없는 유머감각이 사라진 것도 아쉽다.

그래도 인디아나 존스를 다시 보게 된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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