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크리터리 - 할인행사
스티븐 샤인버그 감독, 매기 길렌할 외 출연 / 베어엔터테인먼트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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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하는 습관을 가진 리(매기 질렌홀)는

변호사 에드워드(제임스 스페이더)의 비서로 취직하는데

그도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인데...

 

마조히즘인 리와 사디즘인 에드워드의 만남

고통을 받고 고통을 가해야 만족을 얻는 두 사람의 만남은 그야말로 환상(?)의 결합이었다.

어찌 보면 변태(?)들의 만남이라 할 수 있는데

역시 짚신도 제 짝이 있다고 서로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게 중요함을 보여 준 영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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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브 디거 밀리언셀러 클럽 66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전새롬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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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다른 사람을 축복해 주고 싶어서 신을 만들었고
다른 사람을 저주하고 싶어서 악마를 만들어 냈어-39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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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 (2disc)
임대웅 감독, 오미희 외 출연 / 엔터원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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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퇴직 후 병든 몸으로 살고 있는 박여옥 선생(오미희)에게 16년 전 제자들이 찾아 온다.

선생을 돌보던 제자 미자(서영희)가 그들을 초대한 것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될 것 같았지만

그들은 모두 박 선생에게 상처받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다는 노래 가사도 있고

대부분의(?) 스승은 정말 존경스럽고 고마운 맘이 들지만 그렇지 않은 스승도 분명 있다.

아니 그 누구보다 더 끔찍한 원망의 대상인 경우도 있다.

이 영화는 바로 후자의 스승을 소재로 하고 있다.

학창시절엔 그 누구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존재가 바로 교사다.

그런 교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학생들에게는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듯이

교사의 부주의한 말과 행동에 학생들은 상처받고

그 상처가 그들의 성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 영화 속 제자들(?)이 바로 그 피해자들(?)이다.

 

영화는 박선생에게 상처받은 제자들과 이를 기억 못하는 박선생

그리고 박선생의 장애인 아들까지 등장하고

한 명씩 참혹한 죽임을 당하면서 공포의 수위를 높여간다.

그리고 마지막에 유주얼 서스펙트를 연상시키는 반전을 보여 준다.

 

교단에서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안 그렇겠지만

일부 문제있는 선생들은 꼭 이 영화를 보고 자신의 말과 행동을 반성하길 바란다.

교사 부적격자들을 골라내 교단을 떠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아이들을 지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스승에 대한 원망이 하늘 같으면 안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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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
사이토 시게타 지음, 박현석 옮김 / 새론북스 / 2003년 2월
구판절판


일상의 작은 즐거움들은 걷는 속도를 조금 줄이거나
멈췄을 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더 함께 있고 싶어지는 사람은 아무리 바쁜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숨을 돌리며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30쪽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는데, 무리하면 마음도 재채기를 하고 열도 나게 됩니다. 그런 사태를 피하기 위한 기본은 평소 능숙하게 숨을 돌리는 등 마음의 병을 축적하지 않는 것입니다.-34쪽

일이 잘 풀릴 때일수록 객관적인 시선을 갖고,
발 밑이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고 걷는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43쪽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은 매일 이렇게 생활 속의 작은 일에서도 즐거움을 발견, 실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58쪽

스포츠, 여행, 오락, 먹기, 잠, 웃음은 제가 생각하는 스트레스 경감, 즉 숨을 돌리기 위한 여섯 가지 조건입니다.
그리고 인생을 즐기기 위한 여섯 가지 조건이기도 하고요.-60쪽

열중할 수 있다는 것은 최선의 숨돌리기 방법이자 마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상비약과도 같습니다.-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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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게이샤의 추억
롭 마샬 감독, 양자경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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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으로 언니와 함께 게이샤의 집에 팔려간 치요(장쯔이)

늘 구박받으며 살던 치요에게 나타나 친절을 베푼 회장님

이제 그녀는 회장님에게 다가가려고 게이샤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우리의 기생과 비슷한 존재인 게이샤

얼마 전 '황진이'란 드라마가 방영되어 기생들의 삶과 애환을 그리고 있는데

이 영화도 게이샤의 순정을 아름다운 영상에 담고 있다.

게이샤의 집에 팔려온 후 힘겨운 나날을 보내던 치요에게

빙수를 사주며 친절을 베풀어준 회장님(와타나베 켄)

그는 어린 소녀의 가슴 속을 온통 차지하게 되는데...

그녀는 이제 회장님에게 다가가기 위해 게이샤가 되기로 결심한다.

게이샤가 되기 위한 어려운 수련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게이샤로 데뷔하여 사유리가 된 치요

그렇게 그리워하던 회장님과 재회하지만 그녀에겐 가혹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운명이 시켜 게이샤가 된 게 아니라 피할 수 없어 게이샤가 되는 거란 말처럼

사유리에게 피할 수 없는 일들만 계속 생기는데...

 

이 영화의 매력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영상미일 것이다.

기모노를 곱게 차려입고 공연(?)하는 게이샤들의 모습이 인상적임

무엇보다 치요 역의 오고 스즈카란 소녀가 정말 인상적이다.

그 어린 소녀의 눈망울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사유리 역의 장쯔이

그녀는 언제봐도 보는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가졌다.

사랑조차 맘대로 할 수 없는 게이샤의 가슴아픈 순정을 아름다운 영상에 잘 그려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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