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 토마토(1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정영배 감독, 김향기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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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휴지를 모아 손녀딸과 하루하루 간신히 살아가는 박구(신구)

간신히 모아 놓은 돈마저 오랜만에 나타난 아들이 훔쳐가고

재개발로 인해 살던 달동네에서마저 쫓겨나고 생계수단인 리어카마저 부서져 앞 날이 막막한데...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할아버지와 손녀간의 끈끈한 사랑을 보여 준 영화였다.

내용은 솔직히 좀 황당한 설정이 많았다.

오갈 데가 없어진 할아버지와 손녀가 남의 집에 몰래 숨어 들어가 살지 않나

개 먹이인 갈비를 먹다가 아프질 않나 너무 극단적인 설정들이 있어서

자연스런 감동을 주기엔 좀 부족했다.

게다가 신구와 사나운 개와의 레슬링(?) 한판 승부까지 벌이니 더 이상 뭐라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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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트릴로지 박스세트 (4disc) [블랙펄의 저주+망자의 함+세상의 끝에서]
고어 버빈스키 감독, 올란도 브룸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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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3부작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박스세트

헐리웃 최고의 흥행 대작 시리즈가 된 캐리비안의 해적은

잭 스패로우 선장 역의 죠니 뎁의 맹활약이 압권이다.

기존의 해적에 대한 선입견을 무참히 깨 주는 캐릭터 잭 스패로우와

여자 해적인 엘리자베스 역의 키이라 나이틀리, 완소 해적 올랜도 블럼까지

초호화 캐스팅을 선보이는 이 영화는 바다에서 벌어지는 최고의 쇼를 선보였다.

헐리웃 영화의 기술과 매력의 총결산이라 할만한 매력적인 시리즈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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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썸 : 디렉터스 컷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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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수인 동생 때문에 전학을 하게 된 제이크는

새로 간 학교에서 알게 된 바하의 권유로 파티에 갔다가 학교 짱인 라이언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는데...

 

철 없는 어린애들의 싸움 놀이(?)를 그린 영화

유튜브의 동영상이 폭력을 조장하고 이를 즐기는 애들로 가득한
학교는

우리네 학교 현실과 그리 다르지 않았다.

라이언에게 처참히 맞은 제이크는 이종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예정된 스토리를 향해 질주한다.

그리고 마지막엔 역시나 해피엔딩...사람이 너무 금방 변한다. ㅋ

물론 K1 등 격투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볼 만한 영화지만

뻔한 청춘물을 벗어나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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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1disc) - 할인행사
마크 로렌스 감독, 드류 배리모어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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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 간 80년대 팝 스타 알렉스(휴 그랜트)는 틴 아이돌 스타 코라와 함께 부를 곡을 급조(?)해야 하는데

작곡해 본지도 오래되었고 작사는 해 본 적도 없는 상황

마침 화초를 돌봐주러 온 소피(드류 배리모어)에게서 작사가로서의 재능을 발견하며 동업을 청하는데...

 

로맨틱 코메디의 단골 손님인 휴 그랜트와 드류 배리모어가 함께 한 전형적인 로맨틱 코메디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80년대 팝스타를 주인공으로 한 설정이 맘에 들었다.

가상의 그룹 '팝'의 뮤직비디오로 영화가 시작하는데

마치 80년대 인기 그룹 듀란 듀란이나 아하, 왬을 연상시켰다.(모두 내가 좋아하는 팝스타다. ㅋ)

영화의 스토리 자체는 상투적이고 진부하지만 그 소재인 80년대 스타일의 팝과 팝스타는

팝 음악에 빠져 있던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해서 좋았다.

그 시절에 즐겨 들었던 노래들은 지금 들어도 변함없이 좋다.

영화 속 노래들도 그 시절 노래들처럼 쉽고 경쾌한 멜로디에 따라 부르기 좋아서 금방 흥얼거릴 수 있었다.

 

역시 한물 간 80년대 스타를 주인공으로 한 '라디오 스타'가 좀 더 사실적이면서 감동을 주었다면,

이 영화는 로맨틱 코메디라는 장르에 충실하며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느끼한 휴 그랜트의 춤 솜씨를 감상하는 것도 이 영화의 묘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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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에서 아침을 : 일반판
닐 조단 감독, 킬리언 머피 출연 / (주)다우리 엔터테인먼트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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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여성으로 생각했던 패트릭은

자신을 버린 엄마를 찾아 런던으로 떠나는데...

 

'크라잉게임'의 닐 조단 감독은 이번에도 동성애자를 주인공으로  나름 밝고 해피엔딩인 영화를 선보인다.  

사실 제목만 보면 오드리 헵번의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을 연상시켜

유사한 스타일의 영화일거라 생각하고 봤는데 완전히 낚였다. ㅋ

동성애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들은 대부분 그들의 애환과

더불어 조금은 부담스런 동성애 장면들이 나오곤 하는데 이 영화는 그나마 밝은(?) 분위기여서 볼만 했다.

 

사실 개인의 성적 취향이 어떤지는 순전히 사적 영역이기에 다른 사람들이 간섭할 바가 아니다.

그냥 저 사람은 그런가보다 하면 되는데 색안경을 끼고 그들을 인간적으로 모욕해서 상처주곤

한다.

동성애를 권장할 건 아니지만 있는 사실을 부정할 수도 없다.

각자의 다름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너그러움이 아직도 세상엔 부족한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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