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D] 플라이 미 투 더문 (2DISC)
벤 스타센 / 대경DVD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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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로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던 1969년

그 현장에 단지 인간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파리도 있었다. ㅋ

할아버지의 모험담을 듣고 달나라에 가보겠다는 원대한 꿈을 갖던 내트, 스쿠터, 아이큐는  

러시아 파리들의 방해를 뿌리치고 파리 최초의 달나라 모험을 성공리에 마치는데...



아폴로 11호가 달 탐사에 성공한 배경에는 파리가 있었다는 재밌는 설정도 독특한 발상이지만  

무엇보다 파리를 너무 귀엽게 표현했다는 점이 우리가 기존에 파리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확 깨게 해준다. 파리에게도 국적이 있어 미국 파리와 러시아 파리간의 갈등이 심해 조금은 슬프기도  

하지만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소재로 파리를 주인공으로 한 아기자기한 3D 애니메이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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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D] 더 버터플라이 (2disc)
마이크 바커 감독, 피어스 브로스넌 외 출연 / 대경DVD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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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아내 애비와 사랑스런 딸 소피, 직장에서까지 잘 나가는 닐(제라드 버틀러)에게  

정체 불명의 톰(피어스 브로스넌)이란 남자가 나타나 딸을 인질로 잡고  

닐과 애비에게 각종 이상한 요구를 하기 시작하는데...



예상 외로 재밌게 본 스릴러 영화

전직 007 피어스 브로스넌의 악역 변신이 화제가 된 영화인데

도대체 왜 톰이 닐과 애비에게 그런 짓을 하는지가 의문이었다.

그냥 행복한 가정에 대한 사이코의 질투인지 아님 또 다른 사연이 있는지...

요즘 워낙 묻지마씩 범행이 많아서 도대체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하지만 차츰 톰의 납득할 수 없는 이상한(?) 요구들이 점점 사건을 미궁으로 빠뜨리는데...

역시 스릴러 영화답게 예상외의 반전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간의 스토리를 다시 한번 복습까지 시켜주는 친절을 베풀며 나름 성공적인 반전을 연출해냈다.

그리고 교훈(?)도 주는데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생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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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 살인사건 탐정 글래디 골드 시리즈 4
리타 라킨 지음, 이경아 옮김 / 좋은생각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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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는 것은 등산과 같다. 시간이 갈수록 시야가 점점 넒어지니까.

-잉그마르 베르히만-5쪽

인생이 당신에게 어떤 패를 내밀든 그 패로 게임을 하는 수밖에 없지 않소

인생은 당신이 끼어들든 말든 그냥 흘러가. 당신 앞에는 두 가지 선택안이 있어. 당신이 바꿀 수 없는 상황을 그냥 받아들이든가 아니면 매일의 기적과 사랑에 빠지든가-386-3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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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져야 할 단 한 장의 카드
윤기형 지음, 홍석문 디자인디렉터 / 스마트비즈니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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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카드게임을 할 때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좌우되듯이  

우리 인생에서도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인생의 행방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각자 어떤 카드를 가지느냐가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 할 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 한장의 카드를 선택하라고 하면 에이스나 K,Q,J 같은

특별한 카드를 선택하겠지만 이 책에선 조커를 선택하라고 얘기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조커는 변화를 인정하고, 변화를 즐기며, 변화를 이끌어가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요즘과 같이 급변하는 세상에선 변하지 않는 것이 없기 때문에 어떤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조커같은 존재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음을 마치 광고를 보듯 매페이지마다 강렬한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카드 한 벌이 조커를 빼면 총 52장으로 일년을 이루는 52주를 상징하고  

무늬당 13장의 카드는 태음력의 일년을 이루는 13달을 뜻하며, 1부터 13까지의 합인 91에 4(네가지  

무늬)를 꼽하면 364가 되고 여기에 조커 한 장을 더하면 365, 즉 1년이 된다는 해석은  

카드에 숨겨진 비밀(?)이 아닐까 싶었다.ㅋ



이렇게 첫 번째 얘기에선 조커를 선택해야 한다고 하면서 반대편에서 읽는 두 번째 얘기에선  

누구나 이미 조커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살기 위한 조커, 사랑하기 위한 조커, 행복해지기 위한 조커,  

후회하지 않기 위한 조커, 인생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조커 등을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데 말은 쉽지만 조커를 사용하는 방법을 제대로  

모르는 게 우리의 현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보다 내가 더 자유로운 이유'와 '당신보다 내가 더 행복한 이유'라는 두 가지 이야기를  

책의 앞면과 뒷면에서 각각 시작해서 중간에서 만나는 이 책은 독특한 컨셉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책이라 할 수 있었다. 물론 단편적인 얘기들을 나열해서 감각적인 부분에 치중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인생에도 조커라는 특별한 카드가 필요하고 누구나 조커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행복해질 수 있음을 잘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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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연인사이
이반 라이트만 감독, 나탈리 포트만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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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엠마(나탈리 포트만)와 아담(애쉬튼 커쳐)은 우연하게 다시 재회한 후  

가끔씩 만나 섹스를 하는 애매한 관계로 발전하는데...



남녀 사이에 우정이 가능하냐는 케케묵은 주제를 다룬 이 영화는 첨에 섹스는 즐기지만  

친구 이상은 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던 엠마와 아담이 결국 자신들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사랑에 빠진다는 수많은 로맨틱 코메디가 보여줬던 내용을 반복하고 있다.  

친구만 하겠다던 남녀가 보통 상대에게 연인이 생기면 뒤늦게 자신이 친구로만 생각했던 게 아님을  

깨닫고 되찾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데 그 대표적인 영화가 바로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 아닐까 싶다.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식상한 결말을 벗어나서 괜찮았다면  

이 영화는 진부한 내용에서 벗어나지 못해 아쉬움을 줬다. 마음이 가는 데 몸이 가듯이 몸이 가는 데  

마음도 가는 게 아닌가 싶다. 원 나잇 스탠드가 아니라면 아무리 섹스만 하는 관계라도  

결국은 마음도 따라 움직이는 게 정상이지 않나 싶다. 몸과 맘은 결코 따로 놀기 어려운 거니까... 

남녀간에 친구가 되긴 싶지 않는데 상대에게 연인이 있고 그 사람도 두 사람의 친구관계를 인정해줘야  

오랫동안 친구로 남을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래서 남녀 관계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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