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 길들이기
위테 빌란드 외 감독, 크리스챤 울멘 외 출연 / (주)다우리 엔터테인먼트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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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라면 사족을 못 쓰는 폴은 여자친구 안나를 속이고 친구들이 있는 축구팀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안나는 축구를 끊게 하기 위해 폴의 축구팀과 내기를 하는데...

 

축구에 빠진 남친을 되찾으려는 여자들의 투쟁이 잘 그려진 영화

개인적으론 축구보단 야구를 좋아하고 보는 것만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안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뭔가에 빠져서 애인은 뒷전이라면 분명 원망을 들을 만하다. 

취미를 적당히 즐기거나 아님 취미와 애인 중 양자택일을 하거나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ㅋ

안나는 폴의 축구팀 애마에 대항해서 폴의 친구들 아내와 여친들로

팀을 만들어 폴의 축구팀과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된다.

남자와 여자의 축구대결이라니 좀 황당한 느낌도 들지만

그런 대로 남자들을 이기기 위한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진다.

축구 때문에 여친을 외롭게 만드는 남자들에게 통쾌한 골을 선사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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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D] 집결호
대경DVD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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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중국 인민해방군과 국민당의 치열한 전투가 전개되던 중

해방군 9중대 중대장 구즈이는 집결호가 들릴 때까지 퇴각하지 말고 싸우라는 명령을 받고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이는데...

 

국공내전이 한창이던 중국을 배경으로 혼자서 살아남은 중대장이

중대원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처절한 과정을 그린 영화

초반부의 전투장면은 마치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연상시킬 정도

총알과 포탄이 날라다니는 가운데 리얼한 전투장면이 펼쳐진다.

 

중대장 구즈이는 결국 47명의 중대원을 모두 잃고 혼자 살아남아

한국전쟁에도 참전하여 또다시 희생정신을 보여 준다.

미군들이 그들을 남한군으로 오해하는 설정이 재밌다.

 

암튼 천신만고 끝에 살아서 돌아 온 구즈이는 자신의 중대원들이 모두 실종자들로 처리되어

순국 열사가 되지 못한 사실을 알고 그들을 구명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시작하는데...

 

사실 전쟁에서의 생사는 확인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분명 국가를 위해 목숨을 내던진 사람들을 홀대하는 건 살아 있는 사람들의 도리가 아닌 것 같다.

우리도 2002년 서해교전에서 소중한 생명들이 전사했음에도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북한 눈치만 보느라 그들을 홀대했다.

얼마나 서러웠으면 유가족이 이민을 갔겠는가

이명박 정부가 딴 걸 몰라도 그거 하나만은 제대로 하는 것 같다.

국가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분들을 기념하고 잊지 않는 것,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을 보살펴 주는 것

그것은 그들의 희생으로 이 땅에서 편히 살고 있는 우리의 의무다.

비록 중국 영화였지만 마지막의 집결호의 나팔소리가

이 땅에 피를 흘리고 이름 없이 사라진 수많은 순국선열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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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타이밍(1disc) - 디지팩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 로맹 뒤리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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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지망생 자비에는 소설은 물론 드라마 대본도 제대로 안 써지고 연애사업도 제대로 안 풀리는데...
 

수 많은 여자에게 관심을 주던 자비에가 한 여자에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

이 영화의 감독과 주연 남자배우가 '스페니쉬 아파트먼트'를 찍었던 사람들이라 그런지

두 영화는 유사한 느낌이다. 특히 정신없을 정도로 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는 점이 그렇다.

프랑스 영화라 오드리 토투 외엔 아는 배우도 없고 바람둥이 남자가

드디어 임자를 만난다는 상투적인 스토리와 산만한 느낌 외엔 그다지 느낌이 없었다.

암튼 남자 주인공의 능력은 좋은 것 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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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이십일
로버트 루케틱 감독, 아론 유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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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졸업과 함께 하버드 의대에 진학할 예정인 벤(짐 스터게스)은

그의 탁월한 수학능력을 알아 챈 미키(케빈 스페이스)의 유혹으로

학비 마련을 위해 블랙잭팀에 가입하게 되는데...

 

돈의 유혹에 빠진 젊은이의 모습을 잘 보여준 영화

벤은 자신의 특별한 수학능력을 이용해 카지노의 돈을 싹쓸이 하고

호감을 가지고 있던 질(케이트 보스워스)과도 가까워지지만 점점 도박이 가져다주는 허영에 중독된다.

결국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큰 돈을 날린 후 미키와 결별하고

그동안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잃게 되는데...

 

도박의 무서운 점은 역시 중독성이다. 돈을 따면 더 많은 돈을 따기 위해서,

돈을 잃으면 잃은 돈을 만회하기 위해 계속 도박을 한다.

이 영화에서도 벤은 자신의 학비만 벌면 그만두려고 했지만

사람의 욕심이라는 게 끝이 없다. 결국 욕심이 파멸의 위기로 몰아 넣는다.

마지막에 어느 정도 예상된 반전이 등장하지만 뒤로 갈수록 뻔한 결말을 향해 치달아 좀 아쉬움을 주었다.

암튼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좀 더 흥미로웠던 영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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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점퍼
덕 리만 감독, 다이안 레인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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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헤이든 크리스텐슨)은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자

도서관으로 공간이동해서 간신히 탈출한 후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삶을 즐기기 시작하는데...

 

공간이동능력을 소재로 한 SF 영화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여러 소설과 영화에서 사용된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공간이동능력을 맘껏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한 능력을 가진 영웅들이 등장하는 영화와는 달리 특별한 능력을 순전히 개인적으로 활용한다.

은행을 털고 여행도 다니고 제멋대로인 점퍼들을 통제하기 위해

팔라딘이란 조직이 활동하는데 이들의 추적을 벗어나기 위한 점퍼 데이빗의 활약이 펼쳐진다.

 

재미있을 소재임에도 CG외에는 괜찮은 스토리를 못 보여 주는데

스토리도 점핑해서 그런 건 아닌가 싶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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