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1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조민호 감독, 고은아 외 출연 / 프리지엠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10억이 걸린 인터넷 서바이벌 게임쇼에 참가하게 된 8명의 남녀는  

상금을 위해 호주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다.  

하지만 단지 게임인 줄만 알았던 것이 목숨을 건 실제 상황으로  

이제 참가자들의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되는데...  

 

버라이어티쇼와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쇼가 결합된 서바이벌 게임쇼를 소재로 한  

인간의 추악한 욕망을 잘 보여준 영화였는데 마지막에 정말 예상치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일그러진 세태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뭐든 하는 인간들,  

그리고 타인에 대해 극도로 무관심한 인간들을 고발하는 이 영화는  

서바이벌 게임 형식의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보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는 힘을 보여주었다.  

설정 자체가 좀 극단적이고 마지막 반전이 허무한 감이 없진 않지만 흥미진진하게 보았던 영화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노운 우먼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 미켈레 플라치도 외 출연, Ennio Morricone / 대경DVD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의도적으로 아다처 부인의 집에 가정부로 취업한 이레나는  

아다처 부부의 딸인 떼아가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학대에 가까운 힘든 훈련을 시키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시네마 천국'으로 유명한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화라 보게 되었는데  

정말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한 여자의 삶을 안타깝게 그려낸 영화였다.  

가정부로 취업한 이레나에겐 정말 끔찍한 과거가 있었다.  

인간으로서, 아니 한 여자로서 견뎌내기 힘든, 정말 죽기보다 싫은 일들을 겪은 그녀가  

강제로 헤어져야 했던 자신의 딸을 찾아나서고, 그 딸을 강하게 만드는 모습은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전율을 느끼게 만들었다.  

인간이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짓들을 너무 자행하는 것 같은데 그런 지옥에서 살아남아  

딸이 입양된 집에 가정부로 들어간 이레나의 모습이 정말 애처로웠던 영화였다.  

이레나가 겪은 그런 일들이 어디선가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면 생각을 하면  

정말 몸서리가 처질 정도인데 제발 그런 일들이 이 세상에서 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브웨이 하이재킹: 펠햄 123
토니 스콧 감독, 덴젤 워싱턴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뉴욕 지하철 펠햄123호를 납치한 범인들의 보스 라이더(존 트라볼타)는  

지하철 배차원 가버(덴젤 워싱턴)를 협상당자로 지정하고 현금 천만 달러를 요구하는데...

 

예전에 TV에서 본 적이 있는 영화를 이번에 새롭게 리메이크했다.  

헐리웃 블록버스터의 대표적인 감독 중 한 명인 토니 스콧과 명배우 덴젤 워싱턴, 존 트라볼타가  

주연이라면 분명 예전의 영화보다 훨씬 재미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솔직히 기대에 미치진 못했다.  

스케일은 확실히 커진 것 같고 배우들의 연기도 무난했는데 왠지 열차를 납치했다는 긴박감이랄까  

하는 느낌이 덜 한 것 같았고 덴젤 워싱턴과 존 트라볼타간의 대결도 좀 밋밋한 느낌이 들었다.  

주연 배우나 감독, 대본 등에 비하면 기대 만큼의 영화가 나오지 못한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꾸는 다락방 Special edition - 내일의 성공은 꿈꾸는 자의 몫이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소위 자기계발서에 대해선 찬반양론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종류의 책들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다는 등의 찬사가 있는 반면

비슷비슷한 내용의 상투적인 얘기를 반복하는 별 도움이 안 되는 책이라는 의견이 그것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책을 챙겨보는가 하면 이런 책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도 많다.

나는 양쪽 의견 모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끔씩 자극(?)이 필요로 할 때마다 자기계발서를 찾아 읽곤 한다.

 

이 책은 이미 베스트셀러가 된 '꿈꾸는 다락방'의 스페셜 에디션이다.

1편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때 읽어볼까 생각을 했었는데

다른 책들에 밀려 기회를 놓쳤다가 이번에 우연히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말하는 주장은 너무나도 쉽다.

마치 물리 공식처럼 R=VD, 즉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꿈을 꾸는 것에 대해선 여느 자기계발서에서나 모두 주장하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단지 저자는 좀 더 새련되게(?) 이런 공식으로 표현하였을 뿐이다.

그리고 생생하게 꿈꾸는 방법들인 글VD, 소리VD, 사진VD 등의 방법도

학창시절에 자신의 책상 앞에 붙어놓거나 해서 누구나 경험이 있는 방법들이라 할 수 있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그냥 꿈꾸는 게 아니라 생생하게 꿈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인데

이 부분에서 꿈을 이루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것이 결정되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R=VD 공식을 어떻게 실천했는지를 잘 보여주었는데

솔직히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만 모아 놓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했다.

사실 뭐든지 똑같이 해도 성공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패를 하는 사람도 있다.

성공과 실패를 가른 이유가 여러 가지이겠지만 이 책의 주장대로라면

생생하게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하려고 노력했느냐의 여부에 따라

어떤 사람은 성공했고 어떤 사람은 실패했다고 할 수 있다.  

결과론적으로 그런 해석을 하는 것은 쉽고 원론적인 얘기를 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도록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의 꿈꾸는 다락방 1편과 2편을 읽지 않아서 그 책들에 어떤 내용이 나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 책들에 좀 더 구체적인 방법론 같은 게 나올지도 모르겠다)

이 책만으로는 꿈의 중요성과 그 꿈을 정말 간절히 원해야 한다는 것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지만

그 이상 꿈을 어떻게 실현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선 막연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럼에도 여러 사람들의 정말 꿈 같은 성공 얘기를 들으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막연한 희망이랄까

용기가 생기는 것은 이 책의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사실 꿈이란 걸 잊고 산 지가 오래라서 뭘 꿈꿔야 되는지도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렸지만

꿈을 다시 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 자체가 삶의 신선한 자극이 되지 않는가 싶다.

그런 자극제로서의 기능은 충분히 했던 책이라 할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꾸는 다락방 Special edition - 내일의 성공은 꿈꾸는 자의 몫이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9년 10월
절판


앞을 못 보는 사람보다 불행한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이다.
헬렌 켈러-9쪽

마음의 캔버스에 그린 그림은 언젠가 반드시 현실이 된다-32쪽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갑니다.
앙드레 말로-103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