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 일반 킵케이스 - 아웃케이스 없음
필립 G. 아트웰 감독, 이연걸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많은 홍콩 스타들이 헐리웃으로 진출했다.

그 중에서 그나마 제대로 자리를 잡은 인물이 성룡과 주윤발

홍콩 무림계를 평정했던 이연걸은 나름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황비홍으로 대표되던 그의 이미지는 이미 온데 간데 없다.

헐리웃에 온 후론 주로 동양계 악당 배역을 했던 이연걸

이 영화에서도 그의 역할은 애매모호하다.

그가 주인공인듯 하지만 왠지 정체가 모호하다.

물론 마지막 반전을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가 예전에 보여주었던 카리스마나 매력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헐리웃에서도 빨리 예전의 그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영화를 선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리스 - [할인행사]
랜달 클레이저 감독, 존 트라볼타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4년 7월
평점 :
품절


여름방학때 만나 사랑에 빠졌던 샌디(올리비아 뉴튼 존)와 헤어진 후  

개학을 맞이한 대니(존 트라볼타)는 샌디가 자신이 다니는 학교로 전학오게 되어  

샌디와 만나게 되지만 친구들 앞이라 괜히 샌디에게 차갑게 대하는데... 

 

추억의 영화 그리스를 드디어 보게 되었다.  

정말 젊은(?) 존 트라볼타와 올리비아 뉴튼 존을 볼 수 있는데  

역시 제목처럼 느끼함이 철철 넘쳐 흐른다. 특히 존 트라볼타의 느끼함은 상상 초월이다. ㅋ

스토리는 전형적인 하이틴 로맨스물인데 역시 음악이 이 영화를 돋보이게 한다.  

너무도 유명한 'Summer night'을 비롯해 귀에 익숙한 노래들을 부르면 장면들이 나오면  

절로 어깨가 들석거렸다. 좀 유치한 면이 없지 않지만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고  

70~80년대의 향수에 젖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볼 만한 영화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쿠프 - 일반 킵케이스 - 아웃케이스 없음
우디 알렌 감독, 스칼렛 요한슨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기자 지망생 산드라(스칼렛 요한슨)와 마술사 시드니(우디 앨런)는

시드니의 마술 공연 중 얼마 전에 사망한 유명 기자 조 스트롬벨의 유령으로부터

타로 카드 연쇄살인 사건의 특종 제보(?)를 접하게 된다.

이에 산드라는 조가 범인으로 지목한 귀족 킹카인 피터 라이먼(휴 잭맨)에게 접근하게 되는데... 

 

우디 앨런의 여전한 수다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영화

산드라와 시드니가 타로 카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피터를 수사해나가는 과정이 

우디 앨런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흥미있게 그려진다.

예전 우디 앨런의 영화들은 시니컬한 블랙 코메디가 많았는데

이젠 그냥 자연스런 웃음을 주는 영화가 많아서 편해졌다.

뉴욕을 고집하던 앨런이 전작 '매치 포인트'이후 런던에 푹 빠진 듯하다.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에게도...ㅋ

죽어서까지 특종을 전해주려 저승으로 가는 배에서 탈출한(?)  

조 스트롬벨에게도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2 - 일반판 (2 Disc) - 아웃케이스 없음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아만다 피트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고대 마야문명에 2012년에 종말이 온다는 얘기가 있다고 한다.  

2000년이 될 무렵에도 각종 종말론이 판을 쳤는데 과연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젠 너무 많이 들어서 눈도 깜짝하지 않을 지경이다. ㅋ) 

종말이란 게 예정이 되어 있다면 그걸 피하려고 몸부림친다 해서 달라질 것은 없지 않나 싶다.  

암튼 종말이란 소재를 바탕으로 각종 자연재난을 다룬 영화는 그동안 많았던 것 같다.  

이 영화도 헐리웃의 막강한 CG를 활용해 만든 블록버스터 재난영화라 할 수 있는데  

역시 볼거리 하나는 확실하게 제공해준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라 부를 곳에 부자들만 탈 수 있다는 씁쓸한 현실을 보여주는 점은 좀 그랬지만  

헐리웃 재난영화로서의 엄청난 스케일과 스펙타클한 영상은 조금은 식상한 면도 없진 않았지만  

만족할 만할 수준의 영화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러스트레이티드 맨 - 문신을 새긴 사나이와 열여덟 편의 이야기 환상문학전집 35
레이 브래드버리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10년 2월
절판


마지막 순간에 이르면 삶은 은막에 비춰진 영화 필름 한 토막과 같은 법이었다. 일생에 걸친 편견과 아집이 한데 모여 한순간 눈앞에 비춰지고, '저때가 좋았지. 저때는 애 좀 먹었어. 저 나쁜 놈. 아아, 저 사람.' 하고 감탄할 틈도 없이 필름은 화르륵 타올라 재가 되고, 은막은 캄캄해진다.-46쪽

사람이 그릇을 키우고 발전하는 방법은 자기가 불완전한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조금씩 고쳐 나가는 길밖에 없어-200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