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영화 속 OST에도 빠져들 수밖에 없다.
특히 영화 속 주제곡들이 인기를 끄는 것은 당연한 사실
내가 좋아했던 영화들과 주옥같은 OST들을 정리해 본다.
(급조한 리스트라 일단 생각난 OST만 우선적으로 넣고 생각날때마다 업데이트 예정 ㅋ)
선생님이 되기 위해 집의 전 재산을 가지고 상경한 영탄(임창정)은 소매치기를 당한 후 삼청교육대에 자진해서 입교(?)하고 우여곡절 끝에 탈출(?)에 성공해 도착한 청솔리에선 그를 새로 부임한 교사로 알고 대대적인 환영을 하는데... 남북관계를 소재로 한 영화는 이젠 자연스러운 트렌드가 되었다. 멀리 쉬리 등에서부터 가까이는 웰컴투 동막골까지 남북간의 화해를 다룬 영화는 나름의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이 영화도 수상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를 그런대로 재밌게 그려나가고 있다. 사실 더 웃음을 주었던 것은 진짜 선생님 장근(류승범)의 존재다. 지뢰를 밟아 꼼짝달싹 못하는 모습이 잊을만 하면 나와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할 수 있다. 만남의 광장이란 설정 자체는 재미있었지만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데 좀 억지스런 면이 많았다. 그걸 커버해 준 게 바로 류승범의 존재였던 것 같다. 점차 남북간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어 이 영화 속 장면들이 결코 연출되지 않을 날이 곧 올 것이다. 지금 이 영화를 봐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 싶은데 그 날이 오면 정말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정신병원에 가게 된 수잔나(위노나 라이더) 그곳에서 탈출을 밥 먹듯이 하는 리사(안젤리나 졸리)를 비롯 다양한 이력의 정신병자(?)들과 만나게 되는데... 정신병이란 단어는 그 어떤 병보다도 편견의 대상이었다. 소위 '미쳤다'라는 단어와 일맥상통으로 취급받으면서 쉽사리 병원을 찾을 수도 없이 사회의 냉대를 받는 병이었다. 그나마 이제는 정신과에 치료받는게 조금은(?) 인식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의 이상한 눈초리를 피할 수는 없다. 이 영화 속 수잔나는 사실 정신병이 아니었다. 단지 삶에 대한 의지 결핍이랄까(물론 이것도 병이라 부를 지도...) 열정이 부족한 사람일 뿐이다. 이런 문제로 정신병원에 보낸다면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로 정신병원이 북새통이 될 것이다. ㅋ 수잔나는 병원에서 진짜(?) 환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고
각종 규제 속에서 자신의 자유로웠던, 아니 방종이라 할 정도의 삶을 반성한다. 정신병원이 정말 치료효과(?)가 있음을 증명한 영화가 아닐까...ㅋ 역시 진정한 자유는 그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것임을 이 영화의 한국판 제목을 지은 사람은 알았던 것 같다. ^^
페르시아의 왕 크세르크세스는 아버지 다리우스 1세의 뒤를 이어 그리스 정복에 나서고 이에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는 최고의 전사 300명과 함께 테르모필레에서 결전을 준비하는데... 프랭크 밀러의 원작만화를 영화화한 작품 스파르타와 페르시아의 테르모필레 전투를 정말 리얼하게 잘 그려냈다. 지형을 이용한 스파르타의 전략과 태어날 때부터 강인한 전사로 길러진 그들의 죽음을 각오한 용맹함에 페르시아의 수십만 대군도 패전을 거듭한다. 기적에 가까운 승리가 손 앞에 잡힐 듯 하던 스파르타군은 그들이 내친 스파르타인에 의해 무너지게 되는데... 역시 이 영화의 압권은 스파르타와 페르시아의 사실감 넘치는 전투씬이다.
조금은 잔인했지만 그래서 더욱 실감났고 특유의 색감은
프랭크 밀러의 만화를 영화화한 '씬시티'를 연상시켰다. 페르시아의 수십만 대군과 맞서는 300명의 스파르타군 그들의 무모하지만 조국과 자유를 지키기 위한 비장함이 그들을 영원히 죽지 않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1. 분리가 아닌 결합을 이용하라.
2. 문제가 생겼을 때, 사건이 아닌 관계에 주목하라.
3. 아이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 할 때엔, 슬픔을 느끼게 하고
그 슬픔을 위로해 주어라.
4. 좋은 행동을 요구하지 말고 좋은 의도를 끌어내라.
5. 충동적인 행동은 억지로 제지하지 말고 상반되는 감정으로 가라앉혀라.
6. 급하게 성숙을 요구하지 말고 바람직한 행동의 스크립트를 제공하라.
7. 아이를 바꿀 수 없으면 아이의 세계를 바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