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6 : 혼혈왕자 일반판 (2disc)
데이빗 예이츠 감독, 다니엘 래드클리프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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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제는 해리 포터의 주연 배우들이 성장해서 예전의 풋풋한 느낌은 더 이상 들지 않는다.  

그들이 성장함에 따라 영화에 빼놓을 수 없는 로맨스가 가미되는데 해리 포터와 헤르미온느,  

론의 사랑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하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미덕은 역시 마법을 사용하면서  

선과 악이 대결을 펼치는 것인데 왠지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내용만 길어지고(특히 전편들이나  

이전의 스토리를 잊어버렸다면 내용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느슨하달까 지루한 느낌 마저 든다.  

시리즈를 한꺼번에 보면 연결이 되면서 잘 이해가 될지 몰라도 1년에 한 번씩 보는 걸 감안하면  

차라리 각 편이 완전히 독립적인 얘기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든다.  

암튼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해리 포터 시리즈가 다음 편에선 또 어떤 얘기를 들려줄지 모르겠는데  

미리 복습하지 않고 보면 확실히 재미가 반감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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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산책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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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후루가미 가문의 야치요가 난데없이 꼽추화가 하치야를 총으로 쏜 후

야치요는 하치야와 결혼하겠다며 그를 자기 집으로 초대한다.

후루가미 가문과 묘하게 얽힌 센고쿠 가문의 나오키와 그의 친구이자

삼류추리소설가인 야시로도 후루가미 가문에 초대를 받아 가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머리가 잘려 죽는 끔찍한 연쇄살인인데... 

 

매년 한 권씩 여름에 출간되어 팬들을 감질나게 만들었던 시공사의

요코미조 세이시의 작품이 올핸 뜻밖에 겨울에도 찾아왔다. 

내년 여름까지 기다리다간 목이 빠질 팬들을 배려(?)한 시공사의

신속한 후속작 출간에 찬사를 아끼지 않을 수 없다. ㅋ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된 혼진 살인사건까지 이제 겨우 7권이 출간

되었는데 매년 2권의 페이스를 유지한다 하면 총 77권인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를 모두 만나기 위해선 앞으로 35년이 더 걸린다. ㅜ.ㅜ

(그때까지 살아있으려면 건강관리를 해야겠다. ㅋㅋ)

 

이 작품은 그 동안 만났던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와는 조금은 다른 느낌을 준다.  

긴다이치 코스케가 등장하긴 하지만 작품 내내 뒷북만 치며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주던  

다른 작품과는 달리 중간에 등장해 날카로운(?) 추리로 사건을 쉽게 해결해버린다.

(팔묘촌에서도 그다지 큰 비중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 책에선 그나마 사건을 해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 추리소설가인 야시로가 화자여서 더욱 긴다이치 코스케의 존재는  

주연이라기 보다는 조연인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도 두 개의 가문이 등장하고

그 가문들간에 얽히코 설킨 인간관계가 사건에 중요한 배경이 된다.

배다른 형제로 자란 야치요와 그녀의 오빠 모리에.  

하지만 야치요의 친부는 나오키의 아버지인 데쓰노신으로 추정될 정도로  

야치요의 어머니인 류와 데쓰노신은 부적절한(?) 관계에 있다.  

한 마디로 두 가문은 완전히 콩가루 집안이라 할 수 있었다.  

이런 비정상적인 집안에서 자란 사람들이 정상적인 사람이 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결국 이런 복잡한 집안환경이 끔찍한 연쇄살인을 부르는 계기가 된다.

 

추리소설이란 면에서 볼 때 이 작품은 상당히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한 작품이다.  

시간, 피해자 등에 대한 여러 가지 트릭이 사용되어 흥미를 주기도 하지만 가장 논란을 불러일으킬 설정 

(어떤 유명 작품과 유사한 설정)으로 본격 추리소설로서는 좀 한계가 있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코미조 세이시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꼽추나 몽유병 등의 설정)에  

거의 막장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추악한 인간관계, 그 사이에 펼쳐지는 끔찍한 살인의 향연이  

요코미조 세이시의 팬에겐 충분히 만족할 만한 작품이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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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등으로 책 읽을 시간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9권 밖에 읽지 못했다. 

이런 때일수록 맘을 다 잡고 책을 읽어야 했는데 흥청망청하다보니 제일 저조한 실적을 올렸다. 

한 해의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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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관계
데니스 루헤인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12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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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신성한 관계를 최악의 관계로 만든 사람들
셜록 홈즈, 마지막 날들- 이안 맥켈런 주연 영화 [미스터 홈즈] 원작 소설
미치 컬린 지음, 백영미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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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노년을 보내는 명탐정 홈즈의 얘기
달을 먹다- 제13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김진규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12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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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람들의 이룰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들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는가- 조선 역사의 56가지 진실 혹은 거짓, 세상의 모든 호기심에 답하는 책
이한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6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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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와 야사를 아우르며 조선의 역사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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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 줄 긍정의 한 줄
스티브 디거 지음, 키와 블란츠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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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로 하루를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할 수 있었는데

이 책은 힘든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기 딱 안성맞춤인 책이라 할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사무실에 출근했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느냐에 따라 그 날 하루가 달라지듯   

하루를 마치는 순간 어떤 상태에서 잠자리에 드느냐에 따라 

숙면을 취하면서 몸과 맘을 재충전할 수 있는지가 달라진다 할 수 있다.

 

이 책도 자매품인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과 마찬가지로 유명 인사들의 경구를  

매일 한 편씩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각 편마다 영어 원문과 이에 대한 코멘트가 달려 있어  

그 의미를 되새김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자려고 눕게 되면 온갖 생각이 떠올라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많았다.

그 날 있었던 일은 물론 예전의 이런저런 일들과 앞으로 예정된 일들이 뒤죽박죽 되어서

쉽게 잠 못 이루는 날들이 있곤 했는데 아마도 자기 직전에 제대로 잘 준비를 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

흔히 자기 직전에 본 거나 생각한 것들이 꿈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숙면을 위해선 아무래도 긍정적인 내용의 것들을 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이 책에 나오는 글들이 그런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싶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특별히 잠들기 전에 읽으면 좋은 글들을 구성되어 있진 않다는 점이다.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도 마찬가지지만 월별로 특정 주제가 있다거나 요일이나 일주일 단위로

체계적인 구성이 되어 있으면 좀 더 효과가 좋을 텐데 막연히 좋은 글들을 나열해 놓은 것 같고

비슷한 내용들이 반복되다 보니 약간은 지겨운 감도 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었다.

그럼에도 하루를 보람차게 마무리하는데 있어 긍정의 한 줄이 상당한 역할을 하는 건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리고 행복한 꿈나라로 여행가는 일등석 티켓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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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기다리며, 군청까지 총 22편을 소화해 냈다. 

연말이라 송년회니 각종 모임이 많았지만 크리스마스 연휴 등이 있어 나름 선방했는데 

비교적 최근 개봉작과 일본 영화가 주류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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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속삭임- Red Like th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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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세상은 아름다울 수 있다.
청담보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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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타령은 이제 그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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