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내 생애 최고의 경기
빌 팩스톤 감독 / 브에나비스타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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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캐디 출신 아마추어 골퍼였던 프란시스 위멧(샤이아 라보프)이  

당시 최고의 스타 골퍼 해리 바돈 등을 꺾고 US 오픈을 우승한 실화를 영화로 만들었는데  

스포츠 영화가 주는 재미와 감동이 잘 녹아있는 작품이었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캐디 출신의 골퍼가 무수한 고난을 이겨내고 최고의 기량을 가진 스타 골퍼를  

연장전 끝에 꺾고 우승한다는 스토리 자체가 정말 스포츠에서나 가능한 극적인 설정이자 반전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 얘기에 울고 웃지 않나 싶다.

트랜스포머로 스타가 된 샤이아 라보프의 진지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프란시스의 캐디로 나온 꼬마가 정말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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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스티븐 소머즈 감독, 시에나 밀러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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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헐리웃 진출작으로 화제가 된 영화인데 테러 집단 코브라 군단에 맞서 싸우는  

지아이조의 활약상이 스릴 넘치게 펼쳐진다.  

역시 우리의 관심을 끄는 이병헌은 비록 악역이고 조연이지만 나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흰 옷을 입고 등장하는 스톰 쉐도우라는 캐릭터도 카리스마가 있었고 좀 어색한 한국말을 하지만  

아역까지(원랜 일본인으로 설정되었는데 이병헌이 바꿨다나...) 등장해 소소한 재미를 준다.  

스토리나 CG 모두 전형적인 헐리웃 블록버스터였는데  

특히 에펠탑을 날려버리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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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독신녀 - [할인행사]
바벳 쉬로더 감독, 제니퍼 제이슨 리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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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샘이 전처와 관계를 가진 사실을 안 앨리(브리짓 폰다)는  

샘을 쫓아낸 후 룸메이트를 구하는데 헤디(제니퍼 제이슨 리)라는 여자가 찾아온다.  

헤디와 잘 지내는 것도 잠시 앨리가 샘과 다시 가까워지자 헤디는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가끔씩 예전 영화를 찾아보곤 하는데 세월이 지난 시점에서 보면  

좀 촌스러운 느낌도 없지 않지만 오히려 풋풋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 영화도 92년에 나왔으니 거의 20년 가까이나 되었지만 나름 볼만한 스릴러라 할 수 있었다.  

아픈 과거를 가진 정신이상자를 룸메이트로 맞이했다가 겪는 끔찍한 일들은 뻔한 스토리라 할 수  

있었지만 막장 드라마를 욕하면서 보는 것처럼(이 영화가 막장 드라마처럼 극단적인 설정인 것은 아님)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특히 앨리와 똑같은 짧은 금발 머리를 해서 거의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변신했던 헤디의 모습은 

소름 끼칠 정도로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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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마더
봉준호 감독, 김혜자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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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모자란 아들 도준(원빈)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엄마(김혜자)는  

늘 도준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그러던 중 여학생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도준이 범인으로 몰리자 도준을 구하기 위해  

엄마는 사발팔방으로 뛰어다니는데...

 

과연 진정한 모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해주는 영화였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있듯이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 도준을 구하기 위해  

엄마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그 와중에서 엄마는 점점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게 되고  

아들을 지키기 위해 해서는 안 될 일까지 저지르게 되는데...

 

멀쩡한 자식들을 위해서도 부모가 무슨 짓이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준이 같이 홀로서기가 어려운  

자식을 둔 부모라면 더욱 자식을 위해 극단적인 행동까지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자식 앞에서는 법도 도덕도 그 어떤 것도 초월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부모가 아닐까 싶다.  

그런 엄마의 모습을 잘 보여준 국민 어머니 김혜자의 연기와  

조금은 모자란 도준 역할의 원빈 등의 연기와 봉준호 감독의 연출이 잘 조화를 이룬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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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보살 (2 DIsc)
김진영 감독, 임창정 외 출연 / 프리지엠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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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에서 미녀 보살로 유명한 태랑(박예진)은 우연히 사고로 만난 찌질남 승원(임창정)이  

자신의 운명의 남자인 것을 알고 좌절하는데...

 

운명으로 정해진 연인에 관련된 로맨틱 코메디는 이제 지겨울 정도인데 점이나 사주 등을 통해  

정해진 상대자가 있다면 굳이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만들 것인데  

영화에서처럼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다.  

운명이나 인연이나 그럴 걸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면 얼마나 세상 사는 게 쉬울까만은  

그러면 세상 사는 재미는 훨씬 떨어질 것이다.  

정해져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걸 알 수 없어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의외성이  

바로 삶의 묘미(?)라 한다면 그냥 몸과 마음이 가는대로 사는 게 맞지 않나 싶다.  

나름 코믹한 내용을 담아내려 노력했지만 좀 식상한 스토리인지라 킬링타임용인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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