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아더 맨'까지 21편으로 비교적 많은 영화를 본 달이었다. 

나름 신작 위주로 보긴 했는데 영화를 많이 보니까 여러 영화가 뒤죽박죽 섞이는 게 문제다.   

영화를 보는 숫자만큼 각 영화마다 비중이 줄어들다 보니 뇌리에 오래 남지 않는 게 단점이다. 

블록버스터의 계절인 여름철인데 생각보다 헐리웃 대작은 별로 없는 듯하다. 

8월에는 역시 공포나 스릴러가 제 격이지 않을까 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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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Inception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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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가지고 어디까지 장난(?)칠 수 있을까...ㅋ
리멤버 미- Remember M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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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영화
플래쉬댄스- 할인행사
애드리안 라인 감독, 제니퍼 빌즈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4월
9,900원 → 9,900원(0%할인) / 마일리지 10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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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춤에 미친 반항적인(?) 신데렐라 얘기
유로파- [초특가판]
우도 키에르 외 출연 / 미디어체인 / 2004년 6월
9,900원 → 2,900원(71%할인) / 마일리지 3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1월 19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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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영화는 뭐가 달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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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2 SE - 아웃케이스 없음
존 라세터 감독, 돈 리클스 외 목소리 / 월트디즈니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벼룩 시장에서 팔려 나갈 위기에 처했던 동료 장난감을 구해낸 우디

하지만 정작 본인이 납치당해 동료들이 구출에 나서게 되는데...

 

새내기 시절 비디오방에서 1편을 봤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엔 애니메이션은 거의 디즈니의 독무대였는데

토이스토리 1편은 리얼한 CG에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었다.

그 후 다양한 내용의 애니메이션이 봇물을 이루었으니 

분명 애니메이션계의 선구자적 위치를 차지한다 할 수 있다.

2편은 그 후 2~3년 있다 나온 것 같은데 무려 10년 가까이 지나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줄거리는 자신의 주인 앤디에게서 버림을 받을까 두려워하던 우디가 납치되면서  

그를 구출하는 모험과 장난감들의 동료애를 그리고 있는데 10년이 지난 애니메이션임에도 볼만했다.

단지 1편만큼의 아기자기한 재미는 좀 떨어졌다.

이번에 개봉한 3편에선 과연 우디와 버즈가 어떤 이야기를 들고 나타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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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충전소
최진기 지음 / 한빛비즈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경제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지만  

제대로 몰라서 답답함을 느낄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뉴스나 신문에 경제 관련 소식을 접할 때 과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 가는 내용들도 있고,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재테크에 대해서도 과연 어떻게 할지를 몰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상식이라 할 수 있지만 잘 알지 못하는 금융, 경제지표, 증권, 부동산, 경제정책, 국제경제의

6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경제뉴스에서 쉽게 접하는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인 금리에 대해선 막연히 이자율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금리가 경기와 직결되어 있으며 금리에 따라 재테크를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한지 잘 알려 주었다.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가 높으면 채권에 투자하는 게 낫고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기엔 주식이나 부동산이 더 현명한 투자대상이라고 하는데

이는 일반론이라 구체적인 재테크를 하려면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 같다.

 

경제지표에선 믿기 어려운 실업률 통계의 본질을 제대로 알 수 있었다.

실업자에 해당하려면 전체 인구 중 15세 이상으로 노동의사 있어야 하는데 학생, 주부, 노인 등은 물론

백수 중 구직단념자와 취업준비자까지 노동의사가 없다고 간주하여 실업자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실업자에는 오로지 열심히 입사원서를 내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떨어지는 사람만이 해당되었다.

거기다 조사대상 주 동안 수입이 있는 일을 전혀 하지 않았고, 4주 동안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했고,

일자리가 주어지면 즉시 취업이 가능한 사람만 실업자에 해당하니

실업자가 되는 건 정말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니 실업률은 맨날 3% 정도밖에 안 된다 떠들어도 주위에는 백수들이 우글거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게다가 우리나라처럼 다른 나라에 비해 자영업자가 많고 비정규직의 비율까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정부가 시행하는 각종 공공근로사업이나 인턴 제도는  

실업률만 줄이는 생색내기성 대책에 불과함을 잘 알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은 있지만 돈 벌었다는 사람은 찾기 힘든 증권과

지금은 조금 수그러들었지만 투기 광풍을 몰고 왔던 부동산에 대해서도 여러 관점에서 알기 쉽게  

소개를 하는데 주가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인덱스펀드는 그나마 해볼 만한 상품이 아닐까 싶었다.

(물론 주식투자는 내 성격에 전혀 맞지 않는다.ㅋ)

부동산과 관련해서도 쉽지 않은 부동산가격의 안정 방법을 제시하고, 요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반값아파트니 보금자리주택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경제정책과 관련해선 금산분리 완화, 감세 정책, FTA의 득실 등 요즘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의  

의미와 실체를 알기 쉽게 분석하고 있고, 국제경제와 관련해선 일본의 버블 붕괴 이유, 미국의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최근 유럽발 경제위기까지 국제적 경제현실까지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경제에 대해  

그동안 너무 무신경하게 살아왔음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냥 회사만 왔다갔다하면서 주는 월급으로만 살다 보니 각종 경제뉴스를 제대로 모르면서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된 경제상식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경제를 제대로 알아야 세상살이도 훨씬 수월해질 수 있고  

세상 돌아가는 것도 잘 알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계기를 마련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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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뉴 문 - 아웃케이스 없음
크리스 웨이츠 감독, 로버트 패틴슨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10년 7월
평점 :
일시품절


자신 때문에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위험해지는 것을 염려한 에드워드는 벨라를 떠나고  

벨라는 에드워드를 그리워하며 힘들어 하는데...

 

뱀파이어 로맨스 시리즈인 트와일라잇의 후속편인 이 영화에선 뱀파이어와 늑대인간들의 대결이  

볼거리라 할 수 있다. 벨라가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사랑을 받는 게 행운이라 해야할지 불행이라  

해야할진 잘 모르겠지만(비인간적인 매력인가...ㅋ) 뱀파이어와 인간의 애절한 사랑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진 이번에 개봉한 '이클립스'와 앞으로 나올 '브레이킹 던'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론 판타지 소설을 별로 안 좋아해서 원작소설을 읽진 않았는데  

왠지 영화보다는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대부분 책이 영화보단 나으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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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전우치 - 아웃케이스 없음
최동훈 감독, 강동원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고전소설 중에 전우치전이 있다는 사실은 학교 다닐 때 배워서 알고 있었지만  

영화의 소재가 될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다.  

홍길동이 여러 버전으로 재탄생하면서 종횡무진하는 것에 비하면 전우치전은 그 존재조차 미미하다  

할 수 있는데 이 영화를 통해 최소한 그 존재는 확실히 알리지 않았을까 싶다.

 

만파식적이란 요술피리를 차지하기 위해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스토리도 나름 흥미진진했고 

(우리 영화에서는 비교적 드문 스토리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전우치역의 강동원이나 임수정도  

괜찮았으며 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화담 역의 김윤석과 개 역할을 멋지게(?) 소화한  

김혜수의 연인 유해진의 연기도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우리의 고전이 영화 소재의 무궁무진한 보고임을 확인시켜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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