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드래곤 길들이기
딘 데블로이스 외 감독, 제라드 버틀러 외 목소리 / 파라마운트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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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들의 습격으로 늘 조용할 날이 없던 바이킹 마을에 족장의 아들인 히컵은  

아버지의 기대처럼 용맹한 모습을 보이며 드래곤을 사냥하지는 못하던 중  

우연히 부상당한 드래곤 투스리스를 돌보게 되면서 드래곤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는데...

 

드래곤은 우리에겐 상당히 친숙한 상상속의 동물이라 할 수 있다.  

각종 영화와 만화에 등장해서 결코 낯설지 않은 대상인데  

이 애니메이션에선 드래곤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수많은 종류의 드래곤들이 등장해 어떻게 이 정도로 드래곤을 세분화할 수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각종 다양한 공룡들과 대결을 펼치도록 훈련을 시키는 장면들이 정말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었다.  

그리고 히컵이 투스리스를 타고 날으는 장면들을 보면 왠지 '아바타'의 장면들이 떠올랐는데  

3D로 봤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은 영화였다.  

애니메이션임에도 드래곤들이 등장해 쉴새없이 화면을 휘젓고 다녀서 3D로 봤으면  

훨씬 더 역동적인 재미를 느낄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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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마이크 뉴웰 감독, 앤디 맥도웰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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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서 첨 만난 찰스(휴 그랜트)와 캐리(앤디 맥도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원나잇 스탠드로 끝나고 계속되는 결혼식장에서의 만남

과연 그들은 맺어질 수 있을까?

 

찰스와 캐리가 맺어지기 위해 참 멀고도 먼 길을 돌아갔다.

고리타분한(?) 내 사고방식으론 잘 이해가 안 되는 점이 많았다.

캐리의 32번째(?) 남자인 찰스와, 찰스의 9번째(?) 여자인 캐리

그들은 서로 좋아하면서도 결혼은 딴 사람하고 한다.

물론 사랑과 결혼은 별개라지만 그들의 행동은 납득이 되지 않았다.

순간 순간의 감정에 충실한 것이지...아님 그냥 즐기는 것인지...

이렇게 가다보면 앞으로 결혼이란 제도 자체가 없어질 것 같다.

굳이 결혼이란 형식적인 의례를 할 의미를 못 찾을테니...

암튼 늘 청첩장을 받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결혼하는 커플들이 청첩장을 줄 때의 마음으로만 살았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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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총 127권을 읽었는데 예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결과라 할 수 있었다. 

여전히 추리소설을 비롯한 장르소설에 치우친 편식 경향이 좀 아쉽지만 

꾸준히 백권 이상을 읽어나가고 있다는데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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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부터 제대로 배웠어야 하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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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주먹 (성난황소) - 아웃케이스 없음
마틴 스콜세지 감독, 로버트 드 니로 출연 / 20세기폭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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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라 마타(로버트 드 니로)라는 실존한 복서의 삶을 그린 영화

원제인 성난 황소처럼 링 위에서 저돌적인 제이크는 차례 차례 상대를 눕히고 챔피언이 된다.

하지만 그는 링 밖의 일상 속에서도 성난 황소 같아서

아내와 동생을 의심하는 등 주위 사람들이 그를 떠나게 만든다.

가족과 문제가 발생하자 링에서도 점점 내몰리게 되는데...

 

전체적으로 흑백으로 만들어서 실존 복서의 전기 영화같은 맛이 더 난 것 같다. 

(중간에 잘 나갈 때 잠시 컬러로도 나옴)

무엇보다 이 영화의 백미는 로버트 드 니로의 눈부신 연기다.

체중을 고무줄처럼 자유자재로 늘였다 줄였다 한 그의 노력, 특히 은퇴 후 망가진 제이크의 모습은

과연 로버트 드 니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변신(?)이었다.

그리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

드디어 '디파티드'로 아카데미의 한을 풀었지만

그는 이미 70년대에 '비열한 거리' '택시 드라이버'와 이 영화로 상을 휩쓸었어야 하는 감독이었다.

솔직히 '디파티드'는 그의 걸작들에는 못 미치지만

그동안 누적된 그의 업적에 결국 아카데미도 백기를 든 것 같다.

아니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점점 헐리웃화되어 가서 그런지도...

성난 황소처럼 저돌적인 그의 작품을 다시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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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슈렉 포에버
마이크 미첼 감독, 마이크 마이어스 외 목소리 / 파라마운트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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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점점 지쳐가던 슈렉은 예전의 자유롭게 살던 삶이 그리워진다.  

그래서 겁나 먼 세상을 차지하려는 럼펠의 유혹에 속아 예전의 하루로 돌아가는 계약서에 서명하는데...

 

결혼생활에 지친 슈렉의 잘못된(?) 선택을 뒷수습하는 과정을 재밌게 그려낸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었다. 결혼을 안 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분명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결혼생활이 권태로워지는 순간이 올 것 같다.  

그러면 누구나 예전의 자유로웠던 생활을 그리워하거나 혹은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기도 하는데  

이 작품 속 슈렉도 바로 권태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악당에게 속아 잘못된 선택을 하고 만다.  

그리고 피오나와 아기들을 비롯한 모든 걸 잃게 된다. 뭐든지 가지고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다가 잃고 나서야 뼈저린 후회를 하게 되는데 이 작품에서도 가족들을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고 다시 가족들을 되찾기 위한 슈렉의 발버둥이 시작된다.  

이후의 전개는 누구나 쉽게 예상가능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려  

슈렉이라는 괴물을 주인공으로 한 독특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마지막으로선 좀 아쉬움을 주었다.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헐리웃 최고의 가치를 구현하는데는 일조를 했지만  

1편에서 보여준 우리의 선입견을 뒤집어주는 기발한 상상력이 속편들을 거치며  

점점 무뎌지면서 평범한 작품으로 전락한 느낌을 주었다.  

암튼 이걸로 엽기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던 슈렉과는 영영 이별이라니 더욱 아쉽지만  

헐리웃에선 돈 되는 시리즈를 쉽게 끝내지는 않을 것 같다. 

(슈렉도 슈퍼맨이나 배트맨처럼 다시 시작할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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