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고발자'(휘슬블로우어)까지 총 12편으로 예상(?)밖의 결과가 나왔다. 

추석연휴가 있어 훨씬 많은 영화를 볼 거라 생각했지만 

왠지 요즘 영화를 보는 속도가 느려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물량공급도 잘 안 되고 의욕도 떨어져서가 아닌가 싶다. 

아직 보고 싶은 영화들이 있긴 하지만 보고 싶은 책들이 쌓여 있는 관계로 

우선 순위에서 밀려서 아마 당분간은 그다지 높은 실적을 올리진 못할 것 같다. 

점점 깊어가는 가을날의 감성에 맞는 영화가 있다면 누군가와 함께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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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Bridesmaid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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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 들러리가 된 여자의 좌충우돌 이야기
쿵푸팬더2- Kung Fu Panda 2
영화

2011년 10월 02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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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용의 전사 포
소울 서퍼
숀 맥나마라 감독, 데니스 퀘이드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11년 8월
8,800원 → 8,800원(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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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간 승리의 실화
투아이즈
엘버트 반 스트리엔 감독, 샬롯 아놀디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10년 11월
25,300원 → 2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23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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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디서 본 듯한 밋밋한 느낌의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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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카드 초급일본어 패턴 55 - 입으로 말하는 일본어가 진짜다
박수현 지음 / 은파윈쓰리(손바닥공간)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보통 일본어는 만만하게 생각되어서 누구나 쉽게 도전을 하지만

쉽게 시작한 만큼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인데 늘 시작했다 얼마 가지 않아 시들해지는 걸 반복하다 보니

계속 걸음마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완전히 포기하진 않은 상태여서 일본어 교재가 새로 나올 때마다

유심히 관심을 가지고 보는데 이 책도 뭔가 새로운 자극이 될 것 같았다.




이 책은 초급 일본어 패턴 55가지를 패턴, 워크북, 카드의 세 가지를 활용하여

반복해서 익힐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완전 초보가 볼 수 있는 책은 아니고 최소한 히라가나 정도는 익힌 다음

기본적인 문법 정도는 공부한 사람이 일본어를 자신의 몸에 배게 하는 교재라 할 수 있었다.

보통 회화면 회화, 문법이면 문법, 단어면 단어의 한 방면에 치중하는 교재들이 많은데

이 책은 보고, 듣고, 말하고, 쓰고, 암기하는 언어의 기본적인 습득방법에 충실한 형태로

무료로 제공되는 MP3 파일과 뒤에 있는 카드를 이용하면 학습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 같았다.

역시 언어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골고루 연습해야 제대로 익힐 수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점에서 이 책의 기본적인 구성은 어느 정도 만족스럽다 할 수 있었다.

다만 별다른 설명이나 단어, 문법에 대한 해설이 없는 책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초를 닦은 사람이 회화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되는 교재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뒷부분의 카드는 일일이 잘라 쓰기가 쉽지 않았는데

점선 컷팅 형식으로 쉽게 뜯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으면 훨씬 좋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 나오는 55개의 패턴을 꾸준히 익힌다면 기본적인 일본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가지며 다시 한번 일본어 공부에 매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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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힘 -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조건
이창용 외 지음 / 황금물고기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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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란 '어느 순간 삶의 균형을 잃은 주인공이 그 균형을 회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하지만 그것은 대단히 어렵다'를 다루는 것이다.-5쪽

재미있는 이야기는 탄탄한 구성 속에 사람들이 충분한 매력을 느낄 만한 캐릭터들이 설정되어야 하고, 그 캐릭터들이 엮어나가는 갈등구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예상을 뒤집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비극적인 요소와, 우리만 알고 주인공은 모르는 아이러니의 요소가 반드시 들어 있어야 한다.-92-93쪽

'스토리'란 그 제품이 가지고 있는 '영혼'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제품을 구입할 때 그 제품 속에 담긴 의미, 즉 제품을 영혼을 자신의 삶과 연결시키면서 선택하고, 그것을 사용하게 된다. 스토리텔링이란 그런 의미를 만들어 고객과 연결시켜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213쪽

스토리텔링은 우리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 혹은 전해들은 이야기, 지어낸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면서 서로의 상상력과 감성을 주고받는 소통의 한 방식이다.-2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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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와 쟈니 - [할인행사]
게리 마샬 감독, 알 파치노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교도소에서 출소한 쟈니(알 파치노)는 가까스로 한 식당에 요리사로 취업에 성공하고  

거기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프랭키(미쉘 파이퍼)에게 호감을 느끼는데...



아픈 상처를 가진 중년의 두 남녀가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사랑이나 결혼에 실패하여 상처가 큰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열기가 쉽지 않은데  

이 영화 속에서도 프랭키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쟈니가 고군분투를 한다.  

하지만 진심은 통한다고 쟈니의 노력은 결국 프랭키의 맘을 움직이는데  

다른 로맨스 영화들처럼 과장되거나 작위적이지 않은 진솔한 감정이 느껴져 맘에 와닿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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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식 바로 이해하기 80 - 일상 생활에서 혼돈하기 쉬운
이상현.고선경 지음 / 가나북스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다닐 때  

장래희망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직업은 과학자였다.

나도 그 대열에 합류하여 뭣도 모르고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얘기하곤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비현실적인 환상이란 걸 깨닫게 되었다.

그 이후로 과학과는 그다지 가까운 사이가 되지 못했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배후에는

과학이 숨어있기 때문에 과학상식과 담을 쌓고 지낼 수만은 없던 와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첨엔 이 책이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상식 책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초등학생이 보기에 적당한 책이었다.

내가 초등학교때 배운 자연이나 중고등학교때 배웠던 과학 교과서들은 다들 딱딱한 내용들로만  

가득차 있어 과학자를 꿈꾸던 학생들의 호기심도 싹 사라지게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쌍둥이인 한별이와 은별이 남매를 주인공으로 하여 일상생활 속의 과학상식을

코믹한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적절했다.

내가 초등학생일 때도 과학 교과서가 이 책과 비슷한 컨셉이었다면

내 장래희망이 쉽게 바뀌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도 들었다.ㅋ

 

총 80가지 주제로 일상속의 과학상식을 엮어내고 있는데 말이 어린 학생용이지  

사실 성인들도 제대로 모르는 부분들이 많았다.

하품을 하는 이유가 산소가 부족하다는 신호라는 사실이나 피가 실제 물보다 진하다는 점,

모기가 사람의 냄새를 느끼고 모여든다는 사실(그럼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은 특유의 냄새가  

있다는 건가...ㅋ), 배가 부를 때 잠이 오는 건 포만감 때문이 아니라 소화를 하기 위해  

위장에 많은 혈액이 공급되어 뇌에 비교적 적은 혈액이 가서 뇌의 활동이 둔해지기 때문이라는 점 등은

우리가 제대로 모르고 있던 일상생활의 과학상식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과학이란 게 결코 우리와 동떨어진 어려운 학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과학과 멀어지게 한 것은 아무래도 잘못된 교육방식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실들로부터 과학적인 원리나 이론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과학교육이 진행되었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과목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암튼 이 책은 일상생활 속의 과학상식을 재밌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는데

한동안 소원했던 과학에 다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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