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데스 노트 L: 새로운 시작 - 한정판 양장본 커피북 - 데스 노트 스핀 오프/ 700세트 한정판
나카다 히데오 감독, 유키 쿠도 외 출연 / 디에스미디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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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전 인류를 멸망케 하려는 음모가 진행되자

L은 자신의 죽음을 건 싸움을 시작하는데...

 

라이토와 L의 치열한 대결을 벌였던 데스노트가 새로운 내용을 가지고 돌아왔다.

전편이 데스노트를 중심으로 한 두 남자의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면

이번엔 데스노트는 금방 파기되고 L의 단독 플레이가 펼쳐진다.

하지만 좀 황당한 내용 전개와 치밀함이 떨어져 데스노트만의

매력이 많이 반감되었다. 새로운 시작은 차라리 안 한 게 나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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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인 가을임에도 두 자리 숫자 달성에 실패했다.

나름 노력했지만 상대적으로 두꺼운 책과 진도가 잘 안 가는 책들이 있어

기대에 미치는 실적을 올리진 못했다.

최근 몇 년에 비해 실적이 좀 떨어졌는데

업무에 대한 부담이나 몸 상태 등이 원인이 아닌가 싶다.

남은 두 달 동안 분발해서 2012년을 잘 마무리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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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2년 10월
18,500원 → 16,650원(10%할인) / 마일리지 92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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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탄 왕자님, 당신은 누구인가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장영재 옮김 / 더클래식 / 2012년 8월
6,600원 → 5,940원(10%할인) / 마일리지 33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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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인간은 진정 무엇으로 사는지를 보여준 톨스토이의 단편들
본컬렉터-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1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8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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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과학수사의 살아 있는 교본 링컨 라임 시리즈와의 첫 만남
흑묘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2년 10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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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스터리 강속구 투수가 구사하는 낙차 큰 포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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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면사포', '이웃사람', '공모자들', '피에타', '알투비:리턴투베이스', '익스펜더블2'까지

총 9편으로 다시 두 자리 숫자 달성에 실패했다.

추석과 개천절이 있었지만 한 주에 두 편 이상 보기가 힘든 페이스라

앞으로도 두 자리 숫자 달성은 결코 쉽지 않을 것 같다.

9편 중 한국영화가 4편으로 상대적으로 선전한 편인데

내가 원했던 가을에 맞는 영화는 거의 없었다.

벌써 가을은 가 버리고 겨울이 온 듯 한데 이젠 정말 몸과 맘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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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disc)- 아웃케이스 없음
마크 웹 감독, 엠마 스톤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12년 10월
35,200원 → 35,200원(0%할인) / 마일리지 36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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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스파이더맨도 다시 시작한다
마다가스카 3 : 이번엔 서커스다!
에릭 다넬 외 감독, 벤 스틸러 외 목소리 / 파라마운트 / 2012년 11월
22,000원 → 22,000원(0%할인) / 마일리지 22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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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서커스단이 된 알렉스와 친구들
[블루레이] 프로메테우스 (2disc)- 아웃케이스 없음
리들리 스콧 감독, 샤를리즈 테론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2년 10월
24,200원 → 24,200원(0%할인) / 마일리지 25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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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신이 인간을 만든 이유를 알기 위해 떠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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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8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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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말하자면, 살인을 하는 능력은 건강한 인간의 기본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싸우는 존재이며, 이웃을 죽일 수 없는 사람은 존재할 가치가 없다. 결국 살인이란 인간에게 필연적인 죽음을 앞당기는 것에 불과하다. 누구도 죽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인생은 고해이기 때문에 그것은 잘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살인은 자비로운 행위이다. 단지 따뜻한 햇살을 쬐거나, 물이 입술을 적시거나, 심장 박동을 느끼며 삶을 향한 어리석은 욕망을 깨달을 때에만 죽음이 비참하게 느껴질 뿐이다. 그럴 때면 살면서 이루어놓은 모든 것, 그러니까 권위, 지위, 원칙을 팔아서 시간의 부스러기라도 사고 싶어진다. -19쪽

우리가 무엇인가를 믿는 이유는 그것을 믿고 싶기 때문이다. 신을 믿는 것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무뎌지기 때문이다. 사랑은 믿는 것은 삶의 의미가 더욱 강렬해지기 때문이다. 유부남의 말을 믿는 것은 유부남이 그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3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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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컬렉터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1 링컨 라임 시리즈 1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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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넬리의 '해리 보슈'시리즈에 푹 빠져 지내다가 후속 책들이 출간되지 않아 공허함을 느끼는

동안 그에 대적할 만한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에 드디어 첫 발을 디디게 되었다.

그동안 익히 명성을 알고 있었음에도 쉽사리 '링컨 라임' 시리즈에 손을 대지 못했던

아무래도 이 책을 영화로 만든 '본 컬렉터'에 기인한 것 같다.

영화가 안 좋아서 그런 건 아니고 일단 영화를 통해 대략의 내용을 안 상태라서

스릴러 작품의 핵심인 결말을 알고 책을 읽기에는 좀 동기가 약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더 이상 링컨 라임을 외면하면

그를 다시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 생각에 드디어 결단을 내렸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그동안 CSI 등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과학수사를 다룬 범죄스릴러 미드와 유사한 내용전개를 보여준다.

사고로 인해 3년 동안 침대생활을 하며 안락사를 꿈꾸는 전직 뉴욕시경 과학수사국장 링컨 라임은

정말 전대미문의 독특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과학수사와 추리능력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것이지만,

본인이 직접 거동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실상 수사를 지휘하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인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링컨 라임의 파트너인 아멜리아 색스(영화에서는

아무래도 발음상 문제로 성을 바꾼다)는 미모의 초보 순경인데 강단 있는 사건 대처로

링컨 라임의 신임을 얻어 현장에서 링컨 라임의 수족 역할을 한다.

링컨 라임의 과학수사 지식과 아멜리아 색스의 날카로운 직감과 실행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기상천외한 범인 본 컬렉터를 압박하기 시작하는데 드러나는 본 컬렉터의 정체는

영화를 봤음에도(물론 기억이 거의 가물가물한 수준이지만ㅋ) 나름 충격적이었다.

본 컬렉터의 정체보다는 사실 링컨 라임과 본 컬렉터의 최후의 대결이 더 압권이라 할 수 있었는데

본 컬렉터 역시 주인공들 못지 않은 인상적인 캐릭터라서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한 것 같다.

 

이 책은 그야말로 과학수사와 현장감식의 살아 있는 교과서라 할 수 있었다.

어떻게 현장을 보존해야 하고, 단서를 수집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석을 보여줘서

과학수사 실무를 하는 사람들이 교재로 사용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었다.

아멜리아가 찾아낸 단서들로 범인에 대한 인상착의, 거주지, 차량 등에 대한 프로파일링을

해나가는 장면은 과학수사의 진수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링컨 라임과 아멜리아 색스 콤비의 활약은 무려 9편이나 나와 있는 상태라

이제 겨우 첫 편을 읽은 지금 아직 갈 길이 너무 먼 것 같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링컨 라임 시리즈와의 만남의 기회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다행이 아닌가 싶다.

차근차근 만나게 될 링컨 라임과 아멜리아 색스와의 즐거운 시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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