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셜리즘 - 본질에 집중하는 힘
그렉 맥커운 지음, 김원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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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것들을 추려내어 그것들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식을 의미하는

에센셜리즘은 사실 이 책에서 처음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해야 할 일은 많고 엄청난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사람들이

모든 걸 자기 혼자 힘으로 해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자연스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선택과 집중은 말처럼 쉽지 않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들을 맡게 되는 경우도 있고,

전통적으로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인정해주는 문화가 있기에

울며 겨자 먹기로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들도 해야 하는 상황이 많은데

이런 난감한 상황이 생길 경우 당당하게 거절의 의사를 표시하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이 책은 가장 중요한 일들을 선별적으로 하는 사람인 에센셜리스트가 되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는데 예상 외로 즉시 활용가능한 실용적인 방법들인 것 같았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들을 선별적으로 추구하는 방법으로 옷장을 정리하는 것에 비유하여

설명하는데 평가하기, 버리기, 실행하기의 3단계 방법을 제시한다.

사실 옷장 속에 안 입는 옷이 많아도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선 내가 좋아하는 옷인지, 자주 입을지 등을 엄격하게 질문하는 냉정한 평가가 필요했다.

이렇게 평가를 한 후엔 과감하게 버리야 하는데 매몰비용 편향효과 때문에 맘처럼 쉽지 않다.

안 입는 옷을 버리는 것처럼 비생산적인 업무들을 버릴 줄 알아야 하고,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옷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옷장 정리를 위한 기본 방침이 

필요한 데 이 책이 바로 인생의 옷장을 정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이었다. 

1단계인 평가하기는 본질적인 극소수의 일들을 찾아내는 것이고,

2단계인 버리기는 다수를 차지하는 비본질적인 일들을 없애는 것이며, 

3단계인 실행하기는 업무의 장애물을 없애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을

얘기하는 것으로 이 책에선 각 단계마다 상세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무의미한 다수와 본질적인 소수를 구분하는 1단계인 평가하기에선

생각의 공간을 마련하라, 제대로 살펴보라, 노는 것도 중요하다, 충분히 잠을 자라,

까다롭게 선택하라를 제시하는데 가장 어렵고 왕도가 없다는 올바른 선택의 방법을 알려준다.

각각의 방법들마다 에센셜리스트와 비에센셜리스트의 극명한 대조를 통해

본질적인 걸 가려내는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는데 놀이나 충분한 수면 등 

생각보다 여유를 가지는 게 상당히 중요한 것 같았다.

늘 쫓기듯 바쁜 현대인들에겐 사치스런 얘기인 줄도 모르지만 자신이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불필요한 일들을 줄이면 오히려 시간을 효율적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려면 가장 중요하면서도 정말 힘든 우아한 거부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탁하는 사람과의 관계 등을 생각해 쉽게 거절하지 못하고 

오히려 부탁을 잘 들어주는 걸 미덕으로 여긴다.

이 책에서는 여덟 가지의 거부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나름 유효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었다.

이렇게 거부와 그만두기, 제한하기 등으로 비본질적인 것과의 이별을 고하는 게

어렵지만 정말 중요했다. 마지막으로 본질적인 소수를 추구하는 방법들이 소개되는데

돌발상황까지 미리 고려해 완충장치를 마련하고 장애물을 제거해 성과를 극대화하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올바른 습관을 기르고 현재에 집중하는 것 등 그리 낯설지 않은 방법들이었다.

전반적으로 특별한 방법들이 제시되는 건 아니지만 이 책은 에센셜리스트가 됨으로써

좀 더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여 훨씬 더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었다.

나도 비본질적인 것들에 너무 힘을 낭비하다 보니 정작 제대로 하는 게 없는 것 같은 느낌이

항상 들곤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삶의 비본질적인 부분들을 확실히 정리하고

요령 있게 거절하는 비법을 터득해 본질적인 것에 보다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좀 더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능력발휘로 삶을 훨씬 풍요롭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되었는데 물론 실천이 결코 쉽진 않겠지만

이 책이 에센셜리스트로 살아가는 좋은 가이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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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깨어있기
법륜 지음 / 정토출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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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대중들과의 거리낌 없는 소통으로 이젠 대중문화에도 영향력 있는

멘토가 된 법률스님의 책은 '인생수업', '행복한 출근길'을 읽어봤는데 불교적인 배경이 바탕에

깔려 있으면서도 그리 종교적 색채가 강하지 않은 편안한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책들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이 책도 내가 이전에 읽었던 책들과 크게 다른 스타일은 아니지만

좀 더 불교적인 가르침을 많이 담고 있어 불교를 통한 깨달음을 얻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법륜스님이 전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아마

모든 게 자기 자신에게 비롯된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기의 소신대로 살기 보다는 남이 하니까, 부모가 하라는 대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어떤 권위에 따르는 것보단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판단하는 게 중요했다.

예민한 종교적인 반응이 제기될 얘기도 있었는데, 이 세상을 만든 게 신의 작품이라는

특정 종교의 전도자들에게 그럼 신은 누가 만들었느냐는 반문은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을 떠올리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법륜스님은 이 얘기를 특정 종교를 비난하기 위해 거론한 게 아니라 

인간이 얼마나 자기 생각에만 사로잡혀 사는지를 알려주는 사례 중 하나로 제시한 것인데,

그만큼 아상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했다.

자기 생각만 옳다고 하다 보니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갈등이 많은데

특히 우리나라는 자기 의견만 주장하고 너무 의견대립이 심해서 다른 사람의 생각도 경청하고

자신이 아상에 빠져 있는 게 아닌가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자신이 아상에 사로잡혀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것들을 볼 수 있고 깨달을 수 있음을 여러 사례들을 통해 잘 보여주었는데

'일체유심조'로 유명한 원효대사의 에피소드들을 보면

모든 건 자기 마음에 달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통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특별한 장소에서 엄청난 수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자신이 처한 지금 현 상태에서 얼마든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지금', '여기', '왜'란 세 가지깨어 있으면 결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스님은 얘기한다.

자기가 처한 상황으로 인한 여러 가지 고통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 상황 자체가 자신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는 발상의 전환을 한다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될 수많은 난관과 괴로움을 얼마든지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정도의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일희일비하면서

아등바등거리며 힘겹게 살아가는데 이 책을 읽어 보니 그 어떤 상황을 겪게 되어도

늘 현재에 충실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소중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삶의 모든 원인은 자기에게 있고 자신의 선택이란 사실을 자각한다면,

지금 여기에 깨어 있음으로써 마음의 평화를 얻고 그 어떤 일이 닥쳐도

행복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음을 가르쳐준 책이었다.

문제는 이런 깨달음을 완전히 내 것으로 체화시켜야 속세의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데

그러기 위해선 끝없는 수행과 정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속세에 사는 우리가 실천하긴 쉽지 않겠지만 법륜스님의 글을 통해 항상 깨어 있기 위해

노력한다면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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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뿌리는 자 스토리콜렉터 8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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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소를 건설하려는 윈드프로와 이를 저지하려는 시민단체 간의 힘겨루기가

타우누스를 시끌벅적하게 만드는 가운데 윈드프로의 건물에서 경비원이 사망하고

사장 타이센의 사무실에선 죽은 햄스터가 발견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전직 윈드프로 직원이자 시민단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풍력발전소 건설 저지에 앞장서던

재니스와 타이센 사이의 첨예한 대립이 점점 격화되는 가운데

윈드프로의 땅을 팔라는 요구를 거부하던 시민단체 소속

히르트라이터가 무참히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혼 등으로 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보덴슈타인 반장을 대신해

피아 형사가 사건 수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지만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찬 용의자들 속에서 진실을 밝혀내기란 결코 쉽지 않는데...


국내에서도 미스터리 작품으로는 드물게 베스트셀러가 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후속작이라

더욱 기대를 모았던 이 책은 풍력발전소 건설을 둘러싼 기업과 시민단체 사이의 살벌한 대결과

관련된 여러 인물들의 진실 게임을 보여주는 작품인데

기존의 타우누스 시리즈보다 좀 더 복잡한 갈등양상을 담아내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환경문제가 점점 중요한 이슈로 부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관련된 범죄를 다뤘다는 점에서 작가의 시의적절한 소재선택 능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었는데 문제는 너무 얽히고 설킨 관계가 사건을 미궁으로 빠지게 만들었다.

먼저 악연이라 할 수밖에 없는 타이센과 재니스는 보통 시민단체 쪽에 좀 더 명분이 있어 재니스를

옹호해야 할 것 같지만 이 책에 나오는 재니스는 복수혈안이 된 이기적인 악당에 불과했다. 

재니스의 애인 리키와 리키의 친구이자 재니스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니카,

타이센의 아들이면서 리키를 사랑하는 마르크까지 삼각관계를 넘어서 사각관계

이상의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미묘한 갈등이 끊이지 않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었다.

아버지가 남긴 유산에만 관심 있는 히르트라이터의 자식들이나 엄청난 과거를 숨기고 있는 니카와

그녀를 찾고 있는 아이젠후트까지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비밀투성이에다

자기밖에 모르고 거짓말만 일삼는 인간들이라 모두 의심의 눈초리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수사를 주도해야 할 보덴슈타인마저 사생활로 인해 엉망인 상태인데다

니카에게 반해 정신을 차리지 못하니 모든 부담은 피아 형사가 고스란히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아이젠후트가 나타나 니카를 찾기 위해 재니스를 폭행하는 등 점점 갈등이 격화되고

그런 와중에 거짓말들이 탄로나서 진실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타우누스 시리즈를 읽을 때마다 너무 등장인물들이 많고 관계가 복잡해서 혼란스러웠는데

좀 불만인 것은 등장인물들을 성으로 말했다 이름으로 말했다 갈지자 행보를 하니

동일인물을 두 사람으로 착각하게 만들 정도였다.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음모론은 물론 작가적 상상력으로 봐줄 수도 있지만 아직 그 심각성을

대중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잘못된 생각을 심어주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되었다.

그리고 너무 많은 인물들의 거짓과 위선으로 포장하다 보니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것보단

어부지리로 사건이 해결된 감이 있다. 게다가 니카와 아이젠후트의 얘기까지 너무 많은 걸 담아

내려 무리수를 쓰다 보니 결말이 좀 흐지부지된 것 같아 아쉬움을 주었다.

그래도 타우누스 시리즈의 매력만은 변함이 없었는데 다양한 개성의 인물들을 복잡한 사건으로

엮어내는 작가의 재능과 이젠 친구같이 익숙해진 보덴슈타인 반장과 

피아 형사 콤비 등의 변화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나름 솔솔했다.

그동안 다양한 얘기들을 담아낸 타우누스 시리즈가 다음 작품에선

과연 어떤 얘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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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반양장) 데일 카네기 시리즈 (코너스톤) 2
데일 카네기 지음, 바른번역 옮김 / 코너스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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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의 교본이라 할 수 있는 데일 카네기의 책은 전에 '인간관계론'을 읽어본 적이 있는데

어떻게 보면 뻔한 내용들이지만 고전다운 깊이와 맛이 느껴졌다.

다양한 실제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마음에 와닿는 내용들이 인상적이었는데

다른 자기계발서 몇 권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번에 코너스톤에서 펴낸 데일 카네기 전집은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담한 사이즈에 원전의 완역본이라고 하니 꼭 읽어보고 싶었다.


2권인 이 책은 '자기관리론'이란 제목이지만 걱정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실로 과거와 미래를 철문으로 차단하고

오늘에 충실하게 살고,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며 준비하라는 것인데,

법정 스님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에서 봤던 구절이 떠올랐다.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이 이 책의 내용과 딱 들어맞았는데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온 카르페 디엠이 이 책에서도 언급되었다.

그만큼 현재에 충실하는 게 걱정을 잊는 가장 좋은 방법인데 이게 또 말처럼 쉽지 않다.

이 책에선 이에 대해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테크닉과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먼저 걱정을 잊을 만큼 바쁘게 움직이고, 사소한 일로 화내지 말며, 걱정할 근거가 있는지 검토하고,

피할 수 없으면 받아들이며, 걱정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라는 것인데 모두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삶을 만든다'는 인생을 변화시키는 여덟 단어는

익숙하면서도 늘 쉽게 잊는 사실이다.

평안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정신 자세를 기르는 방법 7가지도 유용했는데,

부질없는 복수를 꿈꾸거나 남에게 감사받을 걸 기대하지 않고

남을 흉내내지 말고 자기답게 사는 게 행복의 지름길임을 알 수 있었다.

남의 비판을 걱정하지 않는 방법이나 피로와 걱정을 막고

활력과 의욕을 높여줄 방법도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방법들이었는데,

특히 직장에서의 4가지 좋은 업무 습관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적절할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금전적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11가지 방법까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삶의 지혜들로 가득차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었는데

각 장마다 마지막에 앞의 내용들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있어

책의 핵심적인 내용들만 언제든지 금방 파악할 수 있는 친절한 구성이 더욱 돋보였다.

물론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이 기발하거나 특별하다고는 할 수 없다.

비슷한 내용들을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오랜 세월동안 충분히 검증된 고전이기에 더욱 믿을 만한 책이 아닐까 싶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데일 카네기가 친절하게 가르쳐 준 비법들을 실천에 옮기는 것인데 

이 책을 곁에 두고 종종 읽다 보면 조금이나마 세뇌가 되어

습관처럼 몸에 익숙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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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짧은 2월에 아마도 올해 가장 많은 책을 읽지 않았나 싶다.

역시 설 연휴의 영향이 컸지만 데일 카네기 전집 등 읽어야 할 책들이 쌓여 있다 보니

더 밀리지 않도록 시간을 많이 투자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

생각보다 더 스피드를 내서 그런지 2월이 끝난 지금 촉박한 책들은 모두 없어졌고

사놓고 읽지 못했던 책을 볼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

책에 대한 욕심으로 늘 쫓기던 상태에서 벗어나

이젠 편안한 마음으로 원하는 책을 선택해서 볼 수 있게 되었는데

3월에는 고이 모셔놓은 책들을 꺼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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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뿌리는 자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2월
17,800원 → 16,020원(10%할인) / 마일리지 8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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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소 건설 논란이 타우누스에 몰고온 피바람
지금 여기 깨어있기
법륜 지음 / 정토출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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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깨어 있으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데일 카네기의 성공습관 (양장)
데일 카네기 지음, 바른번역 옮김 / 코너스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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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을 잘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실들
더블, 더블
엘러리 퀸 지음, 이제중 옮김 / 검은숲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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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츠빌에서 일어난 동요살인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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