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넘버 슬레븐 - 할인행사
폴 맥기건 감독, 브루스 윌리스 외 출연 / 에이치비엔터테인먼트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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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해고되고 여친은 바람나는 등 머피의 법칙을 절실히 실감하는 슬레븐(조쉬 하트넷)

친구 닉의 집에 왔다가 닉으로 오인받아 뉴욕의 양대 조직 보스에게 끌려가는 봉변까지 당하는데

닉의 빚을 갚기 위해 살인을 해야하는 슬레븐

과연 슬레븐은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까?

 

단순히 갱스터들에게 억울하게(?) 끌려간 남자가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이야긴줄 알았는데

정말 예상치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 치밀한 복수극이 소름끼칠 정도였다.

 

양대 조직의 보스 역을 연기한 모건 프리먼과 벤 킹슬리도 명성에 걸맞는 연기를 보여주었고,

식스틴 블럭에서 너무 지친(?) 모습을 보여 준

브루스 윌리스도 이 영화에선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완전히 다시 부활(?)했다. ㅋㅋ

잘 짜여진 스토리와 감각적인 촬영이 멋진(?) 반전과 잘 조화를 이룬 괜찮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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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SE (2disc) - [할인행사]
볼프강 피터슨 감독, 커트 러셀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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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어드벤처를 리메이크한 영화

역시 과학 기술의 발달로 원작에 비해 스케일은 커졌지만

원작과 같은 스릴이릴까 가슴 찡함은 덜 한 것 같다.

 

원작에선 진 해크먼의 희생정신이 눈부셨는데

리메이크작에서는 커트 러셀이 그런 역할을 한다.

마치 아마겟돈을 연상시키는 딸의 남자친구를 대신히 자신의 목숨을 던지는 모습 

딸들은 알런지 모르겠다. ㅋ

 

역시 스펙타클한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할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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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네이션 2 [dts] - [할인행사]
데이빗 R. 엘리스 감독, 알리 라터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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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연쇄충돌사고를 미리 예견하게 된 킴벌리

그녀의 예견대로 사고는 발생하고 그녀에 의해 운 좋게 목숨을 건진 사람들에게 찾아 오는 죽음의 그림자

그들은 모두 1편의 180기 사고 생존자들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는데

그들은 과연 죽음을 피할 수 있을 것인지....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제2편.

1편을 본 지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비행기 추락사고를 간신히 피한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피할 수 없는 죽음들

그 운명의 장난(?)이 상당히 재밌던 기억이 난다.

2편도 1편의 기본 컨셉을 그대로 따라 간다.

그리고 1편과의 연관성을 부여하기 위해 1편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클레어를 등장시키고

죽음의 리스트가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데

1편과 거의 동일한 기본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서 새로움은 없었지만 잔인함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순 없지만 죽음이 곧 자신에게 닥치며 이를 피할 수 없다면

그 남아있는 시간동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것 같다.

죽음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발버둥칠 것인지, 아님 죽음을 받아들일 것인지...

운명이 정해진 것으로 믿는다면 이를 담담히 받아들이고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생각한다면 바꾸려 할 것이다.

난 과연 운명에 순응하는 사람일지 아님 운명과 맞서 싸우는 사람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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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의 진실
코리 에드워즈 외 감독, 제임스 벨루시 외 목소리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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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요리책 도난사건으로 가게들이 문닫는 가운데

빨간 모자는 자신이 갖고 있던 요리책을 가지고 할머니를

찾아가지만 할머니의 탈을 쓴 늑대가 기다리고 있는데...

그리고 느닷없이 들이닥친 도끼맨 허크

경찰은 요리책 도난사건의 용의자로

빨간 모자, 늑대, 도끼맨, 할머니를 지목하고

그들은 각자의 알리바이를 주장하는데

과연 진범은 누구일까?

 

최근에 애니메이션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애니메이션은 다른 장르에 비하면

맘 편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어 좋다.

우리가 익숙하게 아는 동화에서 소재를 얻은 이 애니는

기존의 우리가 알고 있던 내용과는 거의 무관하게

새로운 범죄수사극을 만들어 냈다.

각각의 캐릭터의 숨은 재능(?)이 정말 재밌게 그려졌고

범인을 밝혀내는 과정과 범인과의 추격전은

헐리웃 블록버스터를 방불케(?)했다.

역시 기발한 상상력과 새로운 시도는

늘 우리를 즐겁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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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서생 디지팩 (2disc)
김태우 감독, 한석규 외 출연 / 엔터원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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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의 재미에 빠진 서생 윤서(한석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지만 아직 2% 부족하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적나라한 삽화 삽입

의금부 도사 광헌(이범수)에게 이를 부탁하고

한편 윤서는 왕의 총애를 받는 정빈(김민정)과

부적절한(?) 관계에 빠지게 되는데......

 

야설을 소재로 한 시대극이란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

제목에서 풍기듯 각종 성교 체위를 묘사하는 등

간접적으로 좀 음란(?)하지만 그래도 기대만큼(?) 야하진 않았다. ㅋ

 

댓글, 동영상 등의 단어의 유래(?)도 놓치지 말 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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