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근무 [dts] (2disc) - 할인행사
박광춘 감독, 공유 외 출연 / 베어엔터테인먼트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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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근무를 위해 고딩으로 위장 잠입한

 

여형사 천재인(김선아)의 좌충우돌한 학교생활...

 

나두 학교에 다시 잠입하구 싶다.

 

고딩은 말구 대딩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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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요술쟁이 (1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소니픽쳐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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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으로 살고파 하는 마녀 이자벨(니콜 키드만)

어느날 인기 배우 잭(윌 퍼렐)에 의해 마녀(?)역으로 캐스팅되어

리얼한(?) 연기를 보여 주고...

더 이상 마법을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이자벨도

잭과 가까워지고 잭의 본심(?)을 알게 되면서

매번 마지막이라면서 마법을 쓰게 되고

결국 자신의 정체를 그에게 고백하게 되는데....

 

이자벨이 자신의 감정대로 마법을 썼다가

다시 되감기하는 장면이나

느닷없이 등장하는 그녀의 아버지도 재밌음...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려 노력하는 마녀와

그런 마녀를 마녀역에 캐스팅하는 인기 스타가 만나

티격태격하다가도 결국 사랑에 빠진다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메디의 공식에 충실한 영화

 

로맨틱 코메디에 일가견 있는 노라 애프런 감독의 영화로

그녀의 기존 히트작인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나

'유브 갓 메일'에는 좀 못 미치지만

(멕 라이언이 역시 로맨틱 코메디의 여왕이지...ㅋㅋ

니콜 키드만은 귀여운 스탈이 아니여서...안 어울리는 듯)

마법에 빠지고픈 사람이면 나름대로 괜찮은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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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일까요? - 할인행사
나이젤 콜 감독, 아만다 피트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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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올리버(애쉬튼 커쳐)와 에밀리(아만다 피트)는

비행기 안 화장실에서 바로 거사(?)를 단행하는데

그러한 그들의 일회성 만남은 곧 그걸로 끝나고

다시 찾아 온 우연적인 만남에 그들은 점점 가까워지지만

그들은 늘 쉽게 헤어짐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다시 찾아 온 만남...과연 그들은 사랑하는걸까?

 

첫 눈에 반함 그리고 우연같은 필연적인 만남들과 헤어짐

이는 로맨틱 코메디의 정석이 아닌가 싶다.

이 영화에서도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남발(?)되고 있는데

그럼에도 우린 낭만적 운명론에서 쉽게 자유롭지 못하다.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에 보면

첫만남에서 헤어짐까지의 사람들의 심리나 행동을

철학 등 온갖 장르(?)를 동원해 잘 분석하고 있는데

우리는 누구나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고 있기에

낭만적 운명론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종류의 로맨틱 코메디가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는 이유겠지...ㅋㅋ

좀 억지스런 면이 있긴 했지만...흥겨운 모던락을 비롯해

익숙한 곡들이 많이 나와 귀를 즐겁게 해줘서 그런대로 볼 만한 영화

러브 어페어나 비포 선라이즈 등에서처럼

차라리 어디서 만나기로 약속하는게 훨씬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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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4 : 목소리 [dts]
최익환 감독, 김옥빈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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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까지 노래 연습을 하던 영언(김옥빈)은

정체 모를 귀신에 의해 죽임을 당한 후 학교를 떠나지 못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단짝 선민(서지혜)에게

의지하며 자신의 죽음을 밝히려 하는데...

연이은 음악교사의 자살과 함께 점점 밝혀지는 진실은...

 

공포영화의 붐을 조성했던 여고괴담 시리즈의 4편

전작들이 나름대로의 흥행과 비평에서 성공한 반면

이번 4편은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편

죽은 여고생의 목소리를 단짝만 들을 수 있다는 설정은

나름대로 괜찮았는데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는 힘이 부족함

마지막에 등장하는 다중인격은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킴

전체적으로 별로 공포스럽지 못한 공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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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독 - 아웃케이스 있음
루이 레트리어 감독, 이연걸 외 출연 / 엔터원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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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처럼 사육(?)당하며 해결사(?) 노릇을 하는 대니(이연걸)

그가 어느날 피아노를 보게 되자 왠지 모를 친근감을 느끼게 되고...

 

사고로 인해 자신을 사육하던 흰 양복의 바트에게서 탈출하게 된 대니는

맹인 조율사 샘(모건 프리먼)에 의해 구조를 받게 되면서

개가 아닌 사람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고

자신의 잃어버렸던 유년의 기억을 차츰 되찾기 시작하지만

바트 일당의 끈질긴 추격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헐리웃으로 진출한 이연걸은 예전 황비홍 시리즈 등에 출연할 때와는 사뭇 달라진 느낌을 주었다.

그의 화려한 무술 솜씨는 변함이 없지만

헐리웃화 되어서 그런지 약간은 아쉬움이 남았다.

 

인간을 개처럼 부려먹는다는 다소 엽기적(?)이고

황당한 소재지만 화려한 액션 씬만은 인정할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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