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영 삼국지 三國志 9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7년 2월
구판절판


장비가 우둔한 줄만 알면 안되지.
여러 사람에게 가려서 안 보일 뿐이지 결코 우둔한 사람은 아니야.-제갈량쪽

양수.. 조금 부족한 인간.
남보다 똑똑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남보다 더 잘 아는 것을 말하지 않기는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가 조금만 더 똑똑했더라면 말하지도 않고 죽지도 않았을 것을...-제갈량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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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삼국지 三國志 8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7년 2월
구판절판


항복?
목 없는 장군은 여기 있다.
그러나..
항장은 없어!-엄안쪽

그대는 인간이냐 짐승이냐?
아니면 인간의 탈을 쓴 맹수냐?
인간은 사색할 힘이 있어서 사리를 판단 하지만..
짐승은 본능에 따를 뿐이다.

맹수는 힘이 있어 용맹을 떨치지만
제 어미도 물어 뜯는 미물이다.-이회쪽

노숙 들으라!
잡개 들개들이 아무리 짖어도..
맹호 하나를 물지 못한다네.-관우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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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삼국지 三國志 7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7년 2월
구판절판


허저 그 짜슥... 인간도 아닙디다.
나중엔 쪽! 발가벗고 육탄으로 뎀벼들어요.
짐승 호랑이 같은 놈이예요. 허허..-마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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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삼국지 三國志 6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7년 2월
구판절판


이 사람은 알지 못한다.
장수가 목숨보다 중히 여기는 명예를 알지 못한다.
비겁하게 이기느니 차라리 깨끗하게 목숨을 버리는 무인의 뜻이야..
하물며 알아 주겠는가!!-황충쪽

긴 탄식 뒤에 이런 말을 남기고 죽는다.
"하늘은 이미 주유를 탄생시키고 어찌하여 또 제갈 양을 낳게 했단 말인가!"-주유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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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삼국지 三國志 5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7년 2월
품절


이 사람은 배포가 너무도 크다!
남의 땅을 빼앗았다는 소문으로 행여 생기게 될지 모를 손해를 두려워하고 있어.
이 드넓은 형주도 이 사람의 야망에 비하면 소나닥 보다 좁아.
그러나.. 그러나...
나라면 그러지 않는다.
우선 형주를 가져서 발판으로 삼을 껄.
신야에 셋방살이를 하는 주제에 욕심만이 하늘 같으니..
내 앞길도 몹시 고단하게 생겼다.-제갈공명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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