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에 PART 2 - 이토준지 공포만화 콜렉션 4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7월
품절


아아..
잘려나간 몸뚱아리들이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세포가 증식하고 서서히 모밍 부풀어 갔습니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체질을 가진 여자가 있을까요?
결국 각각의 토막들은 그녀와 똑같은 여자로 성장했을 겁니다...

하지만 전..
끝까지 볼수가 없었습니다.
날마다 야위어가서 걷지도 못하고 죽음을 기다릴 뿐이었습니다.
아아... 토미에... 토미에...-124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토미에 PART 1 - 이토준지 공포만화 콜렉션 3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7월
품절


생각보다 대장은 두껍구나.
그건 결장이란 부분이지.
내친김에 맹장도 꺼내볼까?

오늘 점심은 샌드위치였나봐.. 야채투성이네.-22쪽

저 아인 자신 이외의 사람에겐 흥미를 못 느껴...
자신을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까.. 그것이 유일한 관심사란다.
물론 타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기 위해서지.

그 와중에 남자들은 대부분 딸아이에 빠져들곤 하는데..
이상한것은 한번 빠져든 남자들이 저 아이 몸을 갈기갈기 찢고 싶어한다는거지.-170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얼굴 도둑 - 이토준지 공포만화 콜렉션 2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7월
절판


내가 만약 내 기억을 잃어버린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해.
소중한 추억이 없어져 버리잖아?

그럼 난 견딜 수 없을거야.
하지만 걱정하지마.
넌 지금부터 추억을 만들면 되니까.-139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령의 머리카락 - 이토준지 공포만화 콜렉션 1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7월
품절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드물었지.
특히 내 앞에서는...
나한테 미움을 받지 않으려고 엄청 신경 썼었지.
한마디로 스트레스 쌓이는 타입이었어.
(악령의 머리카락)-20쪽

여기 일대는 예전엔 숲이었어요. 나무들을 베어내고 이 마을을 지었어요. 그래서 옛날부터 살았던 벌들이 저렇게 집에다가 벌집을 만드는거구요. 그러니까 오히려 인간이 여기에서 나가야 하지만...
(벌집)
-75쪽

확실히 그녀의 아름다움은 어딘지 병적인 분위기가 감돌았다.
(미인박명)-101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우영 삼국지 三國志 10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7년 2월
구판절판


콩을 삶는데 콩껍질을 태운다.
콩은 솥 안에서 울지 않는가!

같은 뿌리에서 자란 것끼리
끓이고 끓고 어인 일이뇨.-조식쪽

인간끼리 맺은 부부라는 것은..
수레와 같은것!

반드시 두 개의 바퀴가 있어 서로 지탱하고 굴러줘야 하듯이..
부부라는 것도 그 하나가 먼저 죽으면 쓸모가 없다네.-손씨부인쪽

묘수는 인간이 만들어도
성사는 하늘 뜻이로다.-제갈량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