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Salmon)는 맛이 담백하여 Grill, Saute, 찜구이 등으로 해서 먹는다. 소테란 살짝 구워 내는 방법을 말하며 소테의 경우에는 버터소스, 토마토 소스 등을 뿌려서 낸다. 연어 소테는 토막으로 나오는데 우선 살과 껍질 사이에 나이프를 넣고 껍질을 포크로 말아가며 벗겨낸 후 조금씩 잘라 포크에 얹어서 먹으면 된다. 살이 부드러워 생선용 스푼으로 자르면 된다. 소스가 많은 경우에는 생선용 스푼으로 소스를 떠낸 후 먹든가 골고루 묻혀서 먹는다. 왕새우 요리는 대개 껍질을 벗겨 낸 후 다시 껍질 속에 넣어 먹기 좋게 나온다. 따라서 나이프로 껍질을 누르고 포크로 살을 꺼낸 후 끝에서부터 조금씩 잘라가며 먹는다. 살이 껍질과 같이 떨어져 있지 않은 경우에는 포크로 살을 고정시키고 껍질 사이에 나이프를 넣어 벗겨 낸 후 먹는다. 머리 부분에 들어 있는 새우 알도 맛이 있으므로 먹는다. 집게 발이 제거된 상태로 제공될 때도 있지만 전용 집게를 이용해 직접 살을 발라 내어가며 먹어야 할 때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집게 발을 손으로 잡고 전용 집게로 가볍게 잘라 바다가재 전용 포크로 집게 발 속의 살을 꺼내 먹는다. 몸통의 살이나 알은 포크로 눌러 껍질 사이에 나이프를 넣어 껍질을 떼어낸 후 전용 포크를 이용해 먹는다. 손이 지저분해지면 핑거볼을 사용 한다. 부이야베이스란 지중해 연안에서 나는 토마토 ,올리브,마늘 등의 재료를 사용하고 여러 가지의 해산물, 생선을 넣어 바다의 느낌을 살린 스프 형식의 프랑스 남부 지방의 해산물 요리를 말한다. 원래 지중해 연안의 마르세이유 항과 투론 항에서 잡아올린 해산물을 어부들이 스프로 만들어 먹은 것이 시초라고 한다. 스프인지 생선요리인지 구분이 잘 안 가는 요리이지만 대개 생선요리 코스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부이야베스는 재료로 각 지방의 특산 해산물을 넣어 지방마다 독특한 맛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해산물 찌게도 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생선용 나이프, 포크, 스푼을 이용하여 먹는다. 그러나 새우 등은 손으로 먹어도 상관 없다. 스푼이나 나이프, 포크 중 어느 것을 사용치 않을 때는 수프접시 아래에 있는 밑 접시에 놓으면 되는데 스푼이나 나이프는 오른쪽에,포크는 왼쪽에 놓는다. 수프 속에 담가 놓는 일은 삼가도록 한다. 부이야 베스는 백포도주가 잘 어울리며 수프가 진하므로 빵과 곁들여 먹어도 좋다. 노란색의 고급 향신료인 샤프론(Saffron)으로 향을 낸 부이야베스에는 생선국물(Fish stock)을 베이스로 하여 푹 끊여도 살이 부서지지 않고 뼈가 잘 떨어지지 않는 장어, 도미, 아구, 농어 등의 생선이 사용된다. 소스와 마늘빵은 수프와 번갈아 가며 먹는다. 지저분해진 손은 핑거볼을 이용 한다. 조개류, 새우, 게 등과 마찬가지로 에스카르고도 생선요리로 분류 된다. 에스카르고는 버터와 마늘, 향료 등을 넣어 오븐에 구은 직후에 내게 되어 있다. 먹을 때는 왼손의 에스카르고용 집게로 껍질을 고정시킨 후 오른손의 에스카르고용 포크로 집어 먹는다. 알맹이를 꺼내 먹고 남은 껍질 속에 남아 있는 국물도 맛이 있으므로 그대로 입으로 가져가 마시면 된다. 뜨거워 마시지 못할 때는 놔두었다가 다른 에스카르고를 먹는 동안 식으면 마신다. 한편 에스카르고는 전채요리로 먹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생선 요리를 생략하고 바로 고기 요리로 들어 가면 된다. 대합을 먹을 때는 손으로 껍질을 잡고 포크로 관자 부분을 밑으로부터 살을 떼어 먹으면 된다. 관자가 잘 떨어지지 않을 때는 살 부분만 먹으면 된다. 조개류는 굴과 마찬가지로 이른 가을에서 시작하여 이듬해 봄까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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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 에스콘디도품종 : 시라빈티지 : 1999생산국가 : 미국 텍사스알콜함량 : 12.0%용량 : 750ML가격 : $ 6.87평가 : ★★★☆텍사스 같이 척박한 이곳에 와인이 생산되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드믈것이다.텍사스 와인이 괜찮았다는 말에 텍사스에도 와인이 생산되요?하는 질문을 받았으니깐^^암튼...우리부부는 이것 저것 무작위로 와인을 선별하는것에서 조금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같은 회사의 다른품종을 비교해서 마셔보기로 했다.이번에 시도한것은 텍사스와인인 에스콘디도 제품으로시라,메를로,피노누아를 마셔보기로했다.(라벨 디자인이 멋있고, 정말 텍사스 분위가 난다^^)우선 먼저 언급하자면 피노누아-메를로-시라 순으로 맛있었다.그래서 우선 제일 맛없었던 시라를 먼저 소개한다^^ ㅋㅋ이 와인은 색이 엷은 자주색으로 시라라고 하기엔 평범한 맛을 냈다.같은 제품과 같은 가격이라면 피노누아를 선택하는것이 더 좋겠다.
제조사 : 프랜시스 코폴라 품종 : 진판델,시라,까버네쇼비뇽,페티시라,산지오베제 빈티지 : 2001 생산국가 : 미국 캘리포니아 알콜함량 : 13.5% 용량 : 750ML 가격 : $ 8.79 평가 : ★★★☆ 여러가지의 품종을 블렌딩한 와인. 그래서인지 오묘한 맛이 입맛을 즐겁게 해주었다. 별넷하기엔 조금은 부족하고 셋하고 반하려니 아쉬운 와인이었다. 이렇게 여러종류를 블렌딩해서 또 다른 맛을 낼수 있다는것이 놀라울뿐이다.
제조사 : Fazi Bataglia 품종 : 산지오베제 빈티지 : 2001 생산국가 : 이탈리아 알콜함량 : 12.0% 등급 : IGT(중급) 용량 : 750ML 가격 : $ 7.79 평가 : ★★★★ 병모양이 특이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모양만큼이나 맛도 좋아서 우리부부를 즐겁게 한 와인이다. 여태껏 마신 이탈리아 와인중에 가장 맛있게 마신와인으로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느낌이 좋다. 덧붙임: 이탈리아에서 널리 재배되는 품종으로, 이탈리아 레드 와인 Chianti, Vino Nobile di Montepulciano, Carmignano의 주재료이다. 다양성을 지닌 품종이라 신선하고 라이트한 와인도 만들 수 있고, 힘있고, 풀바디한 와인도 만들 수 있다. 시큼한 블랙체리 또는 라즈베리향이 나며, 흙냄새도 난다. 산도와 수렴성 또한 인상적이다. 오크통에 숙성시키면 좀더 깊고 풍부한 맛을 얻을 수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도 블랜딩용으로 많이 재배되며, 아르헨티나의 Sangiovese wine도 유명하다.
제조사 : 탈루스 품 종 : 메를로 빈티지 : 1999 생산국가 : 미국 캘리포니아 알콜함량 : 13.3% 용 량 : 750ML 가 격 : $ 6.87 어울리는 음식 : 고기, 피자 평 가 : ★★★★ 보통 우리 부부는 와인을 사러 주류샵보다는 마켓을 이용합니다. 이유는 같은제품이 싸기도 하고 우리가 애용하는 HBE에서는 6병을 사면 10% 세일을 해주기 때문이예요. 여러병을 고를때면 대체적으로 저희는 5~10선의 와인을 고릅니다. 와인을 고를때면 언제나 눈에 띄던 탈루스와인. 시도를 할까 언제나 망설이게 만드는 와인이었다. 왠지 모르게 맛이 없을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도 자꾸 눈길이 가서 눈질끔감고 골랐는데 의외로 맛이 좋아 놀랬다. 와인을 테스팅할때 어떤 과일맛이 연상되며..하는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아직까지 저는 그런 느낌을 받지 않아서인지 마음에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 와인은 정말 딸기향과 맛이 나고 부드러웠습니다. 과일향을 느낀건 처음이었구요. 초보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와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