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서 신청한 도서와 예약해둔 책 도착했다는 통보 받고 책 대출했어요.

평소보다 대출권수는 많지 않지만, 은근 무게와 부피가 커서 무거웠습니다. ^^

 

희망도서로 신청한 책들을 대출할때면 참 기분이 좋아요.

이 책들은 도서관에서 제가 제일 처음 읽는 사람일테니 말이죠.^^

 

 

 

스티븐 킹의 신간. 사실 작년에 출간되었는데, 번역이 바로 안되어서 이 책은 출간 안하나보다...했는데, 만나서 반가웠어요.

 

 

 

홍콩 소설 접한적 없지만, 평이 워낙 좋아서 궁금했답니다.

 

 

  

 

 

재미겠다~~~아~~~

 

며칠후 대출한 책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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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22: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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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2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08-18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도서관 나들이신..거(?) 같아요 ㅎㅎ 재밌게 읽으시구 소식 전해주세요^^

2015-08-18 22: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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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5-08-18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들 보시려면
신나게 신나게 책나라로 풍덩 빠져드셔야겠군요~

보슬비 2015-08-18 23:33   좋아요 0 | URL
네. 즐겁게 기다린만큼 즐거운 책 읽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무개 2015-08-19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쪽 도서관은 5권이 최대인데 지역마다 다른가봐요?
아님 가족카드?

저는 지난번에 대출한 책들 반납연기 까지 했는데도
다 읽지도 못하고 결국 기한을 넘겨서
페널티 ㅜ..ㅜ
일주일간은 못 빌려요 으헝~

보슬비 2015-08-19 22:24   좋아요 0 | URL
^^ 저희도 1인 5권 대출이랍니다. 초기에는 3권이라 좀 힘들었는데, 5권 대출할수 잇어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제가 가족들에게 도서 카드 만들라고 막 달달 볶아서, 그 카드로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ㅋㅋ 원한다면 총 45권을 빌릴수 있어요. 크하하하하하

그러나... 그렇게 하기에 제 능력 밖이라서... 적당히 대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사실 저도 대출해서 기한 연장하고서 다 읽지 못해서 반납하고 도로 재대출한적도 몇번 있어요.^^

린다 2015-08-19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ㅎ! 책빌리러 가는건 언제가도 너무 재밌고 좋은거같아요ㅎㅎ! 잼게 읽으세용ㅎㅎㅎ!

보슬비 2015-08-19 22:25   좋아요 0 | URL
네. 집근처 도서관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
린다짱님 댓글 감사해요~~
 

희망도서로 신청한 책들

 

  

 

만화책은 안 받아주지만, 순례 가이드는 받아주겠지..하는 마음으로...^^

우리집 남자들 자꾸 고독한 미식가를 보고 따라해서 아주 미치겠어요... ㅋㅋ

 

 

더워서인지 입맛을 자극하는 향신료가 들어가 음식들이 생각나요.

그래서 어떤 향신료들이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미 읽은책이지만 제가 애용하는 도서관에 이 시리즈 완전히 준비해두고 싶어서 신청.

만약 3권 모두 받아준다면 그때 나머지 모두 대출해서 읽어보는것도 재미있을듯합니다.^^

 

다락방님 페이퍼 보고 궁금해서 신청했어요.^^

 

 

 

 

희망도서 신청하려고보니 다른 도서관에 있어서 책 배달 신청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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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5 23: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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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00: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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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5-08-16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딴 얘기`를 하더라도
언제나 `그 얘기`가 마음속에서 맴돌 테지요.
눈에 뜨이는 만화책이네요..

보슬비 2015-08-16 15:03   좋아요 0 | URL
만화들을 볼때면 숲노래님이 생각이나요.
숲노래님 도서관에서 그동안 소개해주셨던 만화책만 실컷 읽고 싶어요.~ ^^
 

 오랜만에 도서관에 책 신청하는 기분이네요.^^

 

 

 

작년에 스티븐 킹 책으로 나와서 왜 번역이 바로 안되나..했는데, 여름을 기다렸나보네요.

영어로 먼저 읽을뻔했는데, 기다리길 잘했군요. ^^

 

 

멋져보이는 나무들..

 

마태우스님 글을 읽고 궁금했던책.

 

 

만화라서 도서관에서 받아줄지 모르지만, 요즘 성공률이 높으니 그냥 신청. ^^

 

 

 

 

 

 

 

 

 

 

 

 

 

 

 

 

 

기예르모 델 토로의 영화 좋아하는데, 가격이 좀 있어서 우선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해봅니다.

 

 

희망도서 신청하려했는데, 다른분이 먼저 신청해주셨어요.^^

항상 제가 먼저 읽었는데, 이번에는 님이 먼저 읽으시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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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5-08-01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어로 읽을 수 있다는게 제일 부럽습니다. 영어로 책을 읽을 수 있다면 가장 먼저 디스크월드를 읽고 싶어요.

보슬비 2015-08-01 22:28   좋아요 0 | URL
아니예요. 읽고 싶은데, 스티븐 킹 책도 바로 번역이 안되네..라고 생각했었답니다. 기다려야하나..하고^^

저도 디스크월드 읽고 싶어요. 진짜 시리즈가 길던데 언제 시작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가넷님 댓글을 읽으니 이참에 무모한 도전을 해볼가 싶기도 하고...ㅎㅎ

숲노래 2015-08-01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 사진책은 무척 아름다울 듯합니다.
이런 사진책이 번역되어 나올 수 있네요.
보슬비 님 계신 곳 도서관에 또 멋진 책이 깃들겠군요~

보슬비 2015-08-01 22:29   좋아요 0 | URL
네. 어떤 책일지 궁금해서 도서관에 신청해보았어요. 도서관에서 읽고 마음에 들면 소장하거나 선물하거나.. 그러면 좋을것 같아요. 집근처 `구`가 다른 도서관이 한군데 이제야 오픈했답니다. 다음주쯤 조카랑 한번 놀러갈까하는데, `구`가 다르면 도서카드를 만들수 없는지 한번 알아봐야할것 같아요. ㅎㅎ

책읽는나무 2015-08-01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도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하러 가야겠어요 그동안 `읽고 싶어요`에 담아뒀던 것을 열심히 살펴봐야겠군요^^

보슬비 2015-08-01 23:02   좋아요 0 | URL
책읽는나무님은 어떤 책들을 신청하실지 궁금하네요. 이번에 저는 장바구니를 찾아보니 읽고 싶은 책이 그리 많지 않아서 놀랐어요. 아니 읽고 싶은 책들은 많지만 도서관에 신청할수 없는 책들이라 좀... 안타까웠어요. ^^

moonnight 2015-08-02 0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예르모 델 토로 저도 좋아해요^^ 보관함에 담아야겠어요. 도서관에 가 본게 십년은 넘은거 같아요-_-;

보슬비 2015-08-02 16:30   좋아요 0 | URL
도서관이 근처에 있어서 좋아요. 궁금한책 신청해서 읽어보고 마음에 들면 그때 구입할수 있으니 말이지요.^^

2015-08-02 11: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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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2 16: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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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2 16: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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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2 16: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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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2 17: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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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2 22: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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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과격해진것 같쥬?

그냥 주섬주섬 박스에 들어있던 책을 꺼내 책장에 올렸습니다.

 

어느날 지구상의 모든 남자와 Y염색체를 가진 포유동물 전체가 사라진다면?

극단적인 소재가 무척 흥미롭네요. 올 여름에 읽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요즘 책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어요.

지금이 왠지 적절한 시기인것 같아서... ^^;;

 

그리고 이거 19금이라는디 그래서 읽는것은 아니여유~~

뭐 100% 부정은 못하겠지만... ㅋㅋㅋ ^^;;

 

 

 

 

 

  

 

그나저나 알라딘에는 1편이 없고 3편만 2번 올려진것은 에러일까요? ^^

 

* 다음날 1권도 검색이 되네요. 이 페이퍼를 작성했을때, 정말 에러가 있었나봅니다. ㅋㅋ

 

 

남자가 전멸한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02년 여름. 출처를 알 수 없는 질병이 퍼져 Y염색체를 가진 모든 정자, 태아, 그리고 성체 포유동물이 전멸했다. 단 한명의 남성과 그의 수컷 흰목꼬리감기 원숭이만을 제외하고.

 

이 '젠더사이드(성별 말살)'로 인해 지구상의 48% 인구, 즉 대략 29억 명의 남자가 눈 깜짝할 사이에 멸종하고 말았다. 포춘지가 선정한 500인의 CEO 중 495명이 죽었으며, 전 세계 토지 소유자의 99%가 사망했다.

 

미국에서만 95% 이상의 모든 상업용 비행기 조종사와 트럭 운전사들, 그리고 운항중인 선박의 선장들이 사망했으며... 강력범 수감자의 92% 역시 사망했다. 전 세계적으로 99%의 기술자, 전기공, 그리고 건설노동자가 사라졌다. 반면... 농업활동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인구의 51%는 살아 남았다.

 

스페인과 독일을 포함하여 14개국의 군대에 여군들이 전투병으로 복무 중이다. 미군중 약 20만명에 해당하는 여군들은 전투병으로 복무해 본 적조차 없다. 호주, 노르웨이, 그리고 스웨덴은 잠수함에 여군들이 승선하는 국가이다.

 

이스라엘에서는 18세에서 26세에 해당하는 여성들이 이스라엘 자위대에서 최소 1년 9개월 이상의 군 의무 복무를 하고 있다. 괴질이 발생하기 전, 최소 세번 이상의 여성 자살 폭탄 테러가 이루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85%의 국회의원들이 죽었으며... 카톨릭 신부, 이슬람의 이맘, 그리고 정통 유대교의 랍비 100%가 사망했다.

 

 

그리고 찔끔씩 읽고 있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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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18: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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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21: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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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18: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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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22: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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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행복하자 2015-07-28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금이라는 말에 눈이 혹!! ㅎ

보슬비 2015-07-28 22:15   좋아요 0 | URL
저도 혹⊙.⊙ ㅋㅋ

sojung 2015-07-28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염색체를 가진 자들은 사라져라 하니깐.. 어떤 단편소설이 생각나네요..
쩨쩨파리의 비밀인가?(기억이 가물가물..) 영어 원문이 the screwfly solution이라네요..
남성우월주위에 대해 쓴소설인데.. 진짜 엽기적인 단편소설이었던 느낌.. 남자들이 어떤 종교적인 믿음(?)을 가지고 여자들을 죽입니다...
여성작가(라쿠나 셀던)가 쓴소설인데.. 살다보니.. 남자들의 심리를 좀 알게되면서..무슨 말인지 감이 잡히는 소설이라고나 할까요..

보슬비 2015-07-28 22:17   좋아요 0 | URL
저도 마니아를 위한 SF에 수록되었던 단편집 쩨쩨파리 읽은기억이 있는데 가물가물거려요.^^ 님의 댓글을 읽으니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오후즈음 2015-07-28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표지도 예사롭지않은!

보슬비 2015-07-28 23:38   좋아요 0 | URL
ㅎㅎ 그렇죠? 끝까지 재미있음 좋겠어요. ^^

무해한모리군 2015-07-29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가... 느낌있네요 ㅎㅎㅎ

보슬비 2015-07-29 10:11   좋아요 0 | URL
ㅎㅎ 느낌 좋은가요? 생각보다 순하다는 생각이 아주 쪼금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희망도서 신청 도서들이 왔어요.

 

요즘처럼 더운날은 도서관에서 보내는것이 짱인것 같습니다. ㅎㅎ

 

 

책이 무거워서 도서관에서 읽고, 반납했어요.

이번호는 별책이 더 멋진것 같습니다. ^^

 

 

 

살펴보니 그렇게 재미있어 보지 않아고, 원하는 그림체가 아니어서 휘리릭 살펴보고 반납.^^;;

 

 

 

두꺼운책.

경제는 이번 방학때 조카가 읽을책인데 무겁군요..

 

   

 

 

 

이번에 대출한 책들은 무겁고 두꺼워서 좀 힘들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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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5-07-22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은 냉방기준이 유연해서 시원해요. ㅋ

보슬비 2015-07-22 21:06   좋아요 0 | URL
맞아요. 완전 쉬원해서 책읽기도 좋아요.^^

숲노래 2015-07-23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거운 책은 보기에는 좋은데
들고 다니기에는... 힘듭니다 ^^;

보슬비 2015-07-23 00:12   좋아요 0 | URL
네. 예전에는 소장용으로 두꺼운 책들이 있어 보였는데, 요즘은 가벼운 책들을 선호하게 되는것 같아요.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손목에 부담없는...^^ 종이 재질에 따라서 두꺼운데도 무겁지 않은 책들이 많은데, 그런 재질들은 오래 보관하기 힘든가봐요.

책읽는나무 2015-07-23 08: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희도 어젯밤 저녁먹고 도서관에서 에어컨바람 쐬고 왔어요^^
도서관책은 다 좋은데 책이 두꺼우면 난감하더이다ㅜ
전 가방에 넣어서 메고 다니는데 아이들 세 명들의 책도 갈수록 두꺼워지니 어깨가 빠질 것같아요
늘 어깨가 뭉쳐있는~~ㅜ
그래서 저도 요즘은 아이들 스스로 가방에 메라고 둘러주고 저도 되도록 두껍지 않은 책으로 빌리려고 하는데~~~읽고 싶은 책들 요즘 갈수록 두꺼워지는 추세인 듯해요??

아무개 2015-07-23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도서관은 안시원해요.
앉아 있으면 궁디에 땀차구 ㅠ..ㅠ

저는 회사가 제일 시원해서, 여름휴가는 안갑니다.
더울때는 무조건 출근 ^^:::::

후애(厚愛) 2015-07-23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이 가까우면 저도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시간을 보낼텐데...ㅠㅠ
우리 동네에도 제발 도서관 하나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번에도 책을 많이 읽으셨네요.^^
편안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