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가족
김지운 감독, 박인환 외 출연 / 스타맥스 / 2003년 9월
평점 :
절판


감 독 : 김 지운

출 연 : 박 인환(아버지), 나 문희(어머니), 최 민식(삼촌), 송 강호(장남), 이 윤성(첫째딸 미수)

'조용한 가족'은 코믹 잔혹 장르를 한국에 알린 영화지요.

이 영화 극장에서봤을때, 아쉽게도 늦게 들어간 탓에 앞장면을 놓치고 봤었지요^^

게다가 같이 영화 본 사람이 제가 좋아하던 오빠라 많이 긴장해서인지 영화는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사귀고 있을 단계에 볼만한 영화는 아니었던것 같아요..ㅋㅋ

그런 탓인지 제가 좋아하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재미있게 보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신랑이 이 영화 다시 보고 싶다고해서 7년만에 다시 봤는데...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상황도 웃기고, 등장인물들도 웃기고...

그때는 몰랐지만, 정웅인이나, 이윤성은 다시 보게 되니 더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역시 영화를 볼때는 주위 상황을 무시할수 없나봅니다.

설마... 아직까지도 못보신분은 없겠지만^^
그런 분이 계신다면 꼭 추천합니다.

재미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넘버.3 - [할인행사]
송능한 감독, 한석규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1997.08.02 개봉 / 18세 이상 / 109분 / 코미디,액션 / 한국

감 독 : 송 능한

출 연 : 한 석규(태주), 최 민식(마동팔), 이 미연(현지), 박 상면(재털이), 송 강호(조필)

넘버 3하면 저는 저 위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한석규의 젠틀한 느낌은 사라지고, 어딘지 건달같고 비열한 모습이 느껴지거든요.

코믹한 영화였지만, 계속 웃게만 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코믹해 보이는 박상면이 재털이를 무기로 싸우는 깡패로 나와 한석규와 라이벌을 형성하지요.

넘버 3는 보통 깡패영화는 달라요.

우리가 주로 아는 깡패 이야기는 넘버 1, 보스를 주인공을 다룬 영화라면,
이 영화는 보스가 되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는 그 주변인물을 다루고 있답니다.

최민식, 한석규, 송강호, 이미연..
쟁쟁한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예요. (지금 입장에서 본다면^^)

숨막히는 경쟁속에 이미연과 송강호의 감초연기는 더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칼리큘라 (펜트하우스) - [초특가판]
틴토 브라스 감독, 말콤 맥도웰 외 출연 / 리스비젼 엔터테인먼트 / 200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8세 이상 / 156분 / 드라마,에로 / 이탈리아,미국

감 독 : 틴토 브라스

출 연 : 말콤 맥도웰(칼리귤라), 테레사 앤 사보이(드루실라), 헬렌 미렌(캐소니아), 피터 오툴(티베리우스)

2시간 반 동안 왜? 로마가 망할수밖에 없었나를 본 영화예요.^^;;

늙고 추해져버린 피터 오툴을 보기도 너무 힘들었구요..ㅠㅠ

그냥 악명이 높은 영화라 보긴했는데,
좀 과격한 묘사헤 놀라긴 했지만 지루한 느낌을 지울수 없었던 영화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퀼리브리엄 - [할인행사]
커트 위머 감독, 크리스찬 베일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2003.10.02 개봉 / 15세 이상 / 107분 / 스릴러,액션,SF / 미국

감 독 : 커트 위머

출 연 : 크리스찬 베일(존 프레스톤), 에밀리 왓슨(메리), 테이 딕스(브랜트), 앵거스 맥페이든(듀폰트)

비평가들이 죽인 영화를 네티즌이 살렸다!!라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했던 영화예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크리스찬 베일도 등장하니 꼭 봐줘야지요^^

사실 포스터 카피에 '매트리스는 잊어라'라고 말하지만 보는 내내 매트리스를 더 생각나게 만들더라구요^^

어찌보면 그리 새롭지 않은 이야기지만...

인간의 감정을 컨트롤한다는 생각이 좋았어요.

영화를 보는내내 '매트리스' 말고도 '시녀 이야기'도 생각났어요.

미래에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케 컨트롤 당하면서 사는 삶이 과연, 행복할까? 

자신이 컨트롤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면 모를까? 알게 되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암튼...

소재가 그리 많이 신선하지는 않지만, 크리스찬 베일의 멋진 액션연기만으로도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인 오브 파이어 [DTS] - 할인행사
롭 바우만 감독, 크리스찬 베일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2002.09.13 개봉 / 12세 이상 / 100분 / 판타지,액션 / 영국

감 독  : 롭 바우만

출 연 : 매튜 매커너히(밴젠), 크리스찬 베일(퀸), 이자벨라 스코룹코(알렉스), 제라드 버틀러(크리디)

순전히 크리스찬 베일 때문에 구입한 영화예요.

솔직히 크리스찬 베일만 보고 구입하기에 아까운 영화기도 하구요..ㅠㅠ

핵전쟁으로 인해서인지 상상을 초월하는 용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도 초반에는 꽤 볼만했어요.

무시무시한(?) 공룡과의 싸움도 박진감도 있었고...

하지만... 엔딩이 좀... 많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이 영화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용두사미 같은 느낌이라서요.

그냥 킬링타임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