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2 - 무등급 무삭제판
나카다 히데오 감독, 나오미 왓츠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2005.06.03 개봉 / 15세 이상 / 111분 / 공포,스릴러 / 미국



감 독 : 나카타 히데오

출 연 : 나오미 왓츠(레이첼 켈러), 사이먼 베이커(맥스), 데이빗 도프만(에이단 켈러), 씨씨 스페이식(에블린)

사실 '링'의 명성 때문이 아니더라도 '링 2'는 좀 실망스러운 영화였어요.

그걸 다시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다고 했을때, 링도 리메이크 했지만 원작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므로, 2편은 더욱 땡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런생각에서 2편을 봐서인지, 솔직히 저는 원작보다 더 낫더라구요.

아마도 나카타 히데오 감독도 자신의 2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약간 손을 보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사실 2편도 그리 잘 만든것은 아니지만, 원작이 너무 부실한 탓에 호소력은 헐리우드 판이 더 호소력이 있었습니다.

물론 놀라서 죽어간 사람들의 얼굴은 왠지 '스크림'의 마스크 같아서 웃음이 났지만서도 말이죠..^^

일본판 링2에 실망하신 분이라면 헐리우드판을 한번 권하고 싶네요.

[사진을 찍었을때 귀신이 바로 이렇게 뒤에 찍힌다면 정말 섬?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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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빌 호러 - [할인행사]
앤드류 더글라스 감독, 멜리사 조지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2005.07.01 개봉 / 15세 이상 / 89분 / 공포 / 미국



감 독: 앤드류 더글라스

출 연: 라이언 레이놀즈(조지 러츠), 멜리사 조지(캐시 러츠), 필립 베이커 홀(맥나마라 신부)

공포영화의 고전이었던 '아미티빌의 저주'를 리메이크한 영화지요.

솔직히 전 그 영화를 다 커서 봐서인지, 공포물보다는 코믹물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특히나 후반부로 갈수록 더더욱 그런 느낌을 받았었지요.

너무 분장티가 나는 괴물이 그런 생각을 부채질한것 같습니다.

암튼...

그때의 그 이미지 때문인지, 이번 영화는 좀더 심령호러에 가까워진것같아요.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라고 하는데,솔직히 좋은 새아버지를 악령에 씌워서 나쁜사람으로 만들어가는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이 악령이 깃든 집을 강력하게 주장해서 산 사람이 엄마인데 말이죠.

그래서 엔딩을 그렇게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엔딩이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전편 영화와 비교해서 보는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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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dts) - 할인행사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아난다 에버링험 외 출연 /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2005.06.30 개봉 / 15세 이상 / 97분 / 공포 / 태국



감 독 : 팍품 웡품,반종 피산타나쿤

출 연 : 아난다 에버링험(틴), 나타웨라누크 통미(제인), 아치타 시카마나(나트레)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지 아는 태국 친구가 이 영화를 적극 추천해주더군요.

사진에 찍히는 귀신 이야기...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야기였는데, 영화로 보니 섬뜻했습니다.

예전에 X-Box 게임에 페탈 프레임이라고 귀신을 사진으로 찍어서 제어하는 게임이있었거든요.

밤에 불 끄고 그 게임을 하는데, 결국 제가 작동기를 던져버렸어요. 무서워서말이죠^^ㅋㅋ

암튼, 영화로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

이 리뷰 적으면서 위의 사진 보니 진짜 섬뜻한거 있죠... ^^;;

이제 저도 점점 공포 영화를 무서워할 나이가 ‰楹ず쓴求?..ㅎㅎ

사실, 중반에 조금은 지루했어요. 약간만 빨리 이야기가 진행되면 더 스릴있고 좋았을텐데 말이죠.

혹시나 하고 이상한 장소에 사진을 찍었을때, 그것도 즉석카메라를 찍었을때 이 사진을 본다면 어떤 심정이 느껴질까요?

빨리 그 장소에서 벗어나고 싶었을것 같아요.

마지막 장면은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섬?했답니다.

공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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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워터 (dts-ES) - [할인행사]
크리스 켄티스 감독, 블랜차드 라이언 외 출연 / 엔터원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2005.08.26 개봉 / 15세 이상 / 79분 / 드라마,스릴러 / 미국



감 독 : 크리스 켄티스

출 연 : 다니엘 트래비스(다니엘), 블랜차드 라이언(수잔)

이 영화는 특별한 스토리는 없었어요.

배우들도 별로 유명하지도 않고, 그리 대사도 많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건도 많은것도 아니었구요.

[아름다운 푸른바다...하지만...]

단지 스쿠버 다이빙 투어에 참가한 부부가 실수로 바다 한가운데 버려지게 되어요.

그리고 극한의 공포를 느끼게 되지요.

스쿠버 다이빙 투어때는 그렇게 아름답고 신비스럽게만 보이던 바다가 이제는 무시무시한 장소로 변했습니다.

[바다 밑으로 지나가는 상어... 무서워..]

망망한 바다 한가운데... 바로 아래에 무엇이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정말 상상만으로도 소름끼쳐요.

주인공들도 그 두려움에 점차 황폐해져갑니다.

그나마 둘이 있을때는 버틸수 있었는데, 나중에 혼자 되었을때...

여자는 자살을 선택하게 되어요.

저역시 그렇게 선택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실화에서는 두주인공이 생존했다더군요.
극적인 효과라 베드엔딩으로 마무리 한것 같아요.

어찌보면 두 배우만 보는것 같아 다소 실망스러울지 모르겠지만, 정말 내가 그사람들이라면 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정말 무서운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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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시티 확장판 일반판 (2disc)
로버트 로드리게스 외 감독, 브루스 윌리스 외 출연 / 엔터원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2005.06.24 개봉 /스릴러,액션,범죄 / 미국



감 독 : 프랭크 밀러,로버트 로드리게즈

출 연 : 제시카 알바(낸시), 로사리오 도슨(게일), 일라이자 우드(캐빈), 마리아 벨로(아바), 브루스 윌리스(존)

제가 좋아하는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감독한 영화예요.

정말 정말 끝내준 영화였습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서로 얽히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시나리오도 마음에 들고, 나오는 배우들도 짱짱한데다가, 스타일리쉬까지 하니 ...
이 영화보고 안 넘어갈수 없더군요.

굉장히 폭력적이지만, 군더더기 없이 매끄럽게 끌어내어서 좋았구요.

한번 보는것보다 두번보면 그전에 보지 못했던 여러가지 장치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폭력의 미학이 절절히 넘치는 영화인데,
진짜 엽기적이고 폭력적이니 그런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금합니다.


포스터들도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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