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오브 데드 감독판 - [할인행사]
조지 A. 로메로 감독, 데니스 호퍼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2005.09.02 개봉 / 18세 이상 / 92분 / 공포 / 캐나다,프랑스,미국

감 독 : 조지 A. 로메로

출 연 : 사이먼 베이커(라일리), 데니스 호퍼(카우프만), 존 레귀자모(촐로), 아시아 아르젠토(슬랙)

사실 미국의 좀비 영화는 무섭기보다는 코믹한 느낌을 주는것 같아요.

하나같이 좀 바보 같고 무리 지어서 흐느적 거리면서 돌아다니니깐요^^

그런데 이번 좀비는 좀 달라졌네요.

약간의 사고를 할수 있게 되면서 그동안 좀비의 똑같은 패턴에 익숙해져있는 사람들을 곤란스럽게 하더군요.

그리고 훨씬 더 잔인해졌어요.

그전까지는 그냥 물어 뜯는정도였다면, 이번에는 좀비들이 잡아먹는 인간의 내장이 어떻게 생긴건지 확실히 보여주거든요. (창자를 마구 잡아 뜯는 모습이란...)

이 영화의 목적은 보는이들을 채식주의자로 만들게 하더군요^^;;

하지만 좀비들이 잔인하다고만 할수 없어요.

인간들이 좀비들을 죽이는 모습 또한 그리 좋게 그려지지 않거든요.

생존을 위해 좀비를 죽이는것이 아니라, 재미를 위해 죽이는 모습은 왠지 섬뜻했습니다.

인간이 훨씬 잔인해졌다고 할까요.

그런면에서 이번 좀비 영화는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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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dts) - 할인판
이우철 감독, 성현아 외 출연 / 엔터원 / 200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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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8 개봉 / 15세 이상 / 94분 / 공포,미스터리 / 한국



감 독 : 이 우철

출 연 : 성 현아(홍미주), 박 다안(김태연), 정 호빈(준기), 왕 빛나(경란), 이 주나(지숙)

공포영화를 좋아해서 선택했는데...

솔직히 공포영화치고는 좀 지루했어요.

게다가 영화소개 프로에서 거이 다 보여줘서 신선한 느낌도 팍 줄어줄었구요.

첼로가 무척 비싸다고 하는데, 비싼 첼로를 썼다고 홍보하지 말고, 그 비용으로 배우들 연기공부를 더 시켰으면..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스터만 으스스하네요.

다만 마지막 엔딩이 약간은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그 엔딩을 보려고 시간과 돈을 투자하기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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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신부 일반판 [dts] - (2disc)
김호준 감독, 김래원 외 출연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4년 6월
평점 :
품절


2004.04.02 개봉 / 12세 이상 / 115분 / 코미디,로맨스 / 한국

감 독 : 김 호준

출 연 : 김 래원(박상민), 문 근영(서보은), 안 선영(김샘), 김 인문(보은 할아버지), 송 기윤(보은 아버지)

정말 문근영을 위한 영화인것 같아요.

만약 문근영양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과연 이 영화의 흥행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뜨는 스타만으로 영화를 살렸죠^^

물론 김래원도 재미있었지만, 문근영 덕을 톡톡히 봤지요.

귀여운 사랑을 다룬 영화였어요.

아무 생각없이, 편히 즐겁게 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문근영양의 팬이라면 놓치지 않고 봐야할 영화지요^^

그런데 정말 귀엽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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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dts) - 아웃케이스 없음
덕 라이먼 감독, 브래드 피트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2005.06.16 개봉 / 15세 이상 / 119분 / 어드벤쳐,액션 / 미국



감 독 : 덕 리만

출 연 : 브래드 피트(존 스미스), 안젤리나 졸리(제인 스미스), 아담 브로디(벤자민), 엘리야 알렉산더(마르코)

예고편을 봤을 때 꼭 봐야지 했던 영화 중에 하나예요.

브래드 피트도 좋지만, 전 안젤리나 졸리를 더 좋아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제니퍼 애니스톤보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가 더 잘어울리는 것같아요.^^]

부부생활에 권태기가 없을리 없겠지만, 킬러부부들이 싸우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서 만든 영화같아요^^ㅎㅎ

진짜 무시무시하게 싸우더군요.

그 와중에 살아남을수 있다는 것이 더 무섭습니다.

그냥 이 영화는 아무것도 따지지 말고 그냥 생각없이 봐야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초반에는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더 말이 안되거든요. ^^

암튼... 두 배우를 보는것만으로 즐거웠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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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5-11-02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아직도 '스미스'하면, '매트릭스'의 스미스가 생각이 난다는... -,.-;
이 영화 정말 늘씬한 두 배우의 개인기만으로도 신나는 작품이었죠.. ㅋㅋ

보슬비 2005-11-03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미스 아저씨가 개성만점이었지요^^
매트릭스와 반지제왕 둘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였는데...ㅎㅎ
 
우주전쟁 (2005) SE (dts-2disc) - [할인행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2005.07.07 개봉 / 12세 이상 / 116분 / 드라마,스릴러,액션,SF / 미국

감 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 연 : 톰 크루즈(레이 페리어), 다코타 패닝(레이첼), 저스트 챗윈(로비), 팀 로빈스(오길비)

올해 보고 싶었던 영화 중에 하나였어요.

우선 너무 많이 기대를 한 탓인지...
솔직히 기대했던것보다 약간 허무했어요.

뭐, 일반적인 악당 외계인이 나오면, 결국엔 영웅이 탄생하고 그리고 무찌르는 형식에서 벗어나서
참신한 느낌이 들긴했지만, 결말에 약간 말도 안돼!라는 생각이^^

뭐, 영화를 보면서 말도 안돼!라고 외치고 싶다면 영화를 볼 자격이 없는거겠죠?
말이 되는것을 보고 싶다면 다큐멘터리를 봐야죠^^ㅋㅋ

사실 전체적인 결말은 괜찮았어요.
다만 역시나 주인공은 영웅이 아니더라도 죽지 않는구나..하는^^
무슨 재난이 일어나도 주인공이 되어야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튼.

영화를 보면서 경이롭기보다는 공포감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우리와는 너무나도 차원이 다른 외계의 존재가 지구를 상대로 전쟁을 벌인다면 분명 영화속처럼 무기력하게 당할수 밖에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위안을 삼자면 무기력하게 죽는것은 지구인만은 아니라는거죠.
외계인도 박테리아 앞에서는 무기력하게 죽더군요.

원작과 같은 결말이라고 하는데, 원작을 읽지 않아서 원작과는 비교를 못하겠어요.

솔직한 심정은 제가 생각했던 결말은 더 쇼킹하게..
정말 지구인의 몰살(?)이 나왔으면 좀 특이하지 않았을까? ^^;;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지만,
정말 바퀴벌레처럼 끊질기게 살아 영화 엔딩을 장식하는것이 조금은 식상하거든요...ㅠㅠ

암튼..

자막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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