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 - 부의 길로 가기 위한 첫걸음
레비앙 지음 / 더스(더디퍼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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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독특한 책이다. 부동산을 가르쳐 주는 책도 아니고 독서법 책도 아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부동산을 가르쳐 주는 책이기도 하고, 독서법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바로 책에 나온 큰 줄기는 다른 책이다. <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 저자가 책으로 공부한 내용을 책과 함께 곁들여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책이다. 자연스럽게 자신이 읽었던 책 중에 몇 권을 선정해서 책 내용을 설명한다. 아울러 그 책에 나온 내용을 근거로 저자의 설명을 함께 한다.

이런 식의 책은 어떻게 보면 나도 생각했던 내용인데 선수를 빼앗겼다고 할까. 물론 생각만 하고 펴낼 의지는 없긴 했다. 아마도 책을 펴 냈다고 해도 저자보다 더 좋은 책을 썼을 것 같지는 않다. 부동산에 대한 내용과 책의 내용을 잘 버무렸기에 말이다. 저자는 총 70권을 선정했다. 사실 왜 70권인지는 잘 모르겠다. 저자는 본인이 70권을 읽고 부동산에 대해 깨달았다고 한다. 그렇기에 총 70권의 책 중에 28권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 외는 읽으라고 책 제목만 알려주고 있다.

지난 상승장 말미에 부동산 투자를 한 후에 가격이 상승하지 못해 속앓이를 했다고 한다. 최근 들어 다시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나름 독하게 공부를 한 듯하다. 책을 허투루 읽지 않고 꼼꼼하게 읽었다.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책의 내용을 일일히 필사도 하고 읽다 궁금한 점은 찾아봤다. 여기에 책에 나온 내용을 직접 미루지 않고 즉시 인터넷 등으로 찾아 조사까지 했다. 책에 데이터나 숫자가 나오면 자신이 직접 그걸 해 보면서 책을 한 권씩 해체하듯 읽은 듯하다.

그런 집요함이 있었기에 부동산에 대한 감을 익히고 방향성을 알게 된 듯하다. 책에 나온 문구 중 부러웠던 것이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이 가능하다고 한 점이다. 나는 아직도 그걸 잘 모르겠는데 저자는 집요하고 심층적인 부동산 독서 덕분에 가능했던 듯하다. 책을 읽어보면 저자가 읽은 모든 부동산 책과 관련되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마도 그런 노력 덕분에 그런 수준에 간 것이 아닐까 한다. 내가 너무 술술 읽었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저자가 소개한 책 70권 중 안 읽은 책이 26권이었다. 얼마나 부동산 책이 시중에 많은 지 알 수 있다. 몇몇 책은 부동산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긴 하다. 내가 미처 읽지 못한 책도 있지만 읽을 생각이 없는 책도 있긴 했다. 내가 쓰는 리뷰기에 하는 말이지만 첫 장인 왜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하는가.라는 챕터에서 저자가 추천한 책 중 하나인 <부동산의 보이지 않는 진실>을 넣었다면 딱이었을텐데라는 생각을 속으로 했다. 실제로 그 책을 읽고 부동산에 대해 다시 보게 된 사람들이 많다고 했으니 말이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어지간한 부동산 분야에 대한 모든 걸 전부 다룬다는 점이다. 대부분 부동산 책은 특정 분야에 좀 더 집중적으로 알려준다. 저자 자신이 그 분야에 좀 더 강점이 있고 수익을 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생각할 때 중요하다고 선정한 책에 대해 설명하려니 해당 분야에 대한 공부 방법까지 함께 설명한다. 자연스럽게 좀 더 공부하기 위해 저자가 블로그에 올린 글을 읽으면 좋다는 이야기도 함께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블로그에 가서 읽어야 할 듯하다.

간단하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정도로 다양한 분야를 두루두루 설명한다. 그걸 전부 공부해서 해당 책을 소개하고 이를 다시 저자가 핵심으로 알아야 할 것은 무언인지 알려 줄 뿐만 아니라, 집중적으로 공부할 부분을 자세히 풀어낸다. 저자가 부동산 책을 갖고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반대로 볼 때 너무 여러 분야를 두루두루 설명하니 초보자 입장에서는 무엇을 집중해야 할 지 살짝 애매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저 많은 분야를 전부 다 알기는 쉽지 않다. 나도 솔직히 다는 모른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보다는 알겠지만 내가 직접 투자하지 않은 영역까지는 디테일한 걸 알기는 힘들다. 그건 경험한 자의 영역이지 관찰자의 영역은 아니기 때문이다.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저자의 정리력이다. 매 챕터마다 저자가 따로 독서법과 정리법을 알려준다. 그 부분은 정말로 공부 잘한 모범생의 전형적인 노트처럼 보였다. 저자 스스로 직접 그렇게 표현하기도 했는데 난 도저히 못 할 듯하다.

한마디로 정리의 왕처럼 느껴졌다. 바로 그런 정리력이 부동산 공부에서 일취월장한 비결이 되었을테고 이 책까지 나온 원동력이지 않을까한다. 다소 슬렁슬렁하고 대략적으로만 공부한 후에 해당 자산을 투자할 때에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내 스타일과는 다소 다르다고 느꼈다. 미리 공부해도 투자를 하지 않으면 시간 지나 난 다 까먹기 때문이다. 내가 좀 머리가 똑똑하거나 이해력이 빠른 편은 아니라서. 저자는 그런 면에서 공부도 엄청 잘 했을 듯싶다. 부동산 여러 분야에 대해 두루 알기에 좋은 책이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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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
대치동 키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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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책의 경향 중 하나가 부동산 스터디 카페에서 이름을 얻은 사람이 펴낸 경우가 많다. 부동산 스터디 카페와 본인의 블로그에서 둘 다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솔직히 내가 해당 카페를 거의 가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인기를 끌고 있는지 잘 모르는데도 이런 사실을 인지할 정도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 제일 큰 부동산 카페라 그곳에서 조그만 인기를 끌어도 전국구 스타가 된다. 실제로 그렇게 스타가 된 사람이 많다.

워낙 별의별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이지만 대체로 한 쪽으로 좀 더 치우쳐 있는 사람이 인기를 끌고 있는 듯하다. 이와 관련되어 부동산 책이 많이 나온다. 아마도 워낙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사람은 거의 대다수 책을 펴 냈고 출판사 입장에서는 그 다음으로 관심가는 지금 표현으로 인플루언서 아닐까 한다. 어느 정도 팬도 형성되어있고 부동산에 뷰를 보여주니 말이다.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는 닉네임에서부터 대치동 키즈라 하여 강남 출신임을 굳이 숨기지 않는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강남 출신으로 유명한 부동산 네임드도 꽤 있다. 어쩌면 대리만족이 아닐까도 한다.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강남에 거주하는 사람은 무엇인가 달라도 다르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 실제로도 그곳에서 자라는 사람들은 좀 더 부동산 정보와 관련되어 먼저 한 투자자의 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랐기에 어느 정도 자식들도 투자에 대한 감각이 있는 경우가 많다. 나도 모르게 저절로 보고 배우는 것도 있지만 부모들이 하게 만들기도 한다.

자녀들이 성인이 된 후에 결혼 할 때 정도부터 도움을 준다. 주택을 사게 하거나 사도록 푸쉬를 한다. 그렇게 부동산 투자에 눈을 뜨는 경우도 많다. 강남이 계속 철옹성같은 지위를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한다. 지금까지 해 왔고 가장 잘 알고 있는 투자 방법이 부동산이었다. 자녀들까지 터득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새긴 했는데 책의 저자가 대치동 키즈라 나도 모르게 의식의 흐름에 따라 마구 쓰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책에서 가장 강조 하는 것은 생애주기 투자다. 투자를 생애 주기에 따라 하라는 것이다. 생애주기라는 것은 한 사람의 일생동안 살아가는데 있어 벌어지는 이벤트에 따라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는데 따라 선호하는 주택이 다르다. 이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은 사실 투자라기 보다는 실거주 목적의 주택에 좀 더 맞다.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한다는 것은 일견 맞지 않다. 실거주도 투자니 말이다.

실거주를 한다고 내가 보유한 주택이 가격 상승하지 않는 걸 바라는 건 아니다. 당연히 내가 보유한 주택이 가격 상승해야 기쁘다. 그렇기에 투자와 실거주를 명확하고도 딱 부러지게 구분하기는 힘들다. 그렇다해도 이 책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실거주하는 주택을 보유하는 것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긴 힘들다. 그렇다해도 생애주기에 따라 주택을 구입하면 만족할 가능성이 크다. 아이들이 자랐을 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택을 구입한다면 무조건 만족한다.

자연스럽게 학군 등도 그에 맞는 주택을 구입하게 될테니 말이다. 이렇게 한 후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라고 한다. 여기서 자본이 부족하다. 저자는 자신이 퇴직금을 이용하라고 알려준다. 이직할 때 퇴직금을 받을 수 있으니 그걸로 부동산 투자를 하라고 권유한다. 좋은 방법이긴 한데 살짝 의아한 방법이기도 하다. 그렇게 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을 뿐더러 대부분 회사가 지금은 퇴직금을 주지 않는다. 돈을 모아서 하기 힘드니 알려주는 방법이라고 알려주긴 한다.

여기에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걸 권유한다. 이와 함께 갭투자로 전세레버리지와 같은 걸 권유한다. 저자는 주로 재개발 투자를 했다고 한다. 실제로 재개발 투자로 오랫동안 마음 고생을 하며 힘든 시기를 거쳤다. 그 후에 몇 몇 투자를 했는데 지금은 주로 재개발 투자를 한다고 알려준다. 사업 진행별 투자요령도 함께 설명한다. 여기에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걸 비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미 알려진 방법을 자신만의 언어로 하는 것은 좋기도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도 든다.

부동산 책이지만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는 것보다는 어딘지 에세이처럼 편하고 담담하게 서술하는 형식이다. 최근 부동산 책의 유행이기도 하다. 어느 정도 판매 된 책이 최근 그런 듯하다. 그로 인해 오히려 더 친숙하게 부동산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점은 있어 보인다. 재미있는 건 저자가 초반에 단정적인 말을 하는 건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런 강사나 투자자를 조심하라고 하는데 책 곳곳에서 상당히 단정적인 표현을 꽤 한다. 책 제목도 단정적인 표현이고 말이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부동산 책이다.

예전에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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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 - 경제의 신과 함께 하는 앞으로 5년, 돈 버는 알짜 부동산 20
김학렬 지음 / 페이지2(page2)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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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런 표현을 할 때는 몇 년 동안은 서울, 수도권을 의미했다. 이런 상황에서 요 몇 달동안은 전국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꽤 많은 지역이 상승했다. 안 오른 곳은 없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어지간한 곳이 상승했다. 상승률이 다소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어도 말이다. 이런 부분은 다소 위험할 수도 있다. 상승한다는 것이 꼭 좋음을 뜻하진 않는다. 누군가에게는 싫음을 뜻할 수 있다. 팩트만 놓고 볼 때 상승한 지역이 많다.

이럴 때 사람들이 가장 신경쓰고 두통을 앓는 것이 과연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다. 실거주든 투자목적이든 집을 매수하는 사람 입장에서 바라는 것은 다 똑같다. 이왕이면 주택가격이 상승해야 한다는 점이다. 상승 폭이 너무 크면 부담스럽긴 해도 말이다. 그런 점에서 그래도 좀 더 상승할 곳이 어디인가에 대한 관심을 해결해주는 책이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이다. 솔직히 제목은 다소 애매하다. 이제부터는 더 올랐던 곳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게 맞는 듯하다.

이를 위해서 책에서는 몇 군데를 선정해서 알려준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성동구, 마포구, 강동구, 광진구, 양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중구, 서대문구, 강서구까지다. 선정한 기준에 대해 설명하지 않지만 내가 볼 때는 평당 가격으로 14위까지다. 거기까지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좀 더 선호하는 지역이라는 의미도 될 듯하다. 솔직히 책을 읽으면서 내내 내가 썼던 <서울아파트 지도>가 떠올랐다. 내가 쓴 책은 각 구와 동별 아파트를 직접적으로 소개한다.

제목처럼 지도였기에 긴 설명보단 간단하게 아파트를 소개하는데 좀 더 치중했다. 이러다보니 핵심만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정말 좋았지만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미진하게 느껴졌다. 그런 부분에서는 이 책을 읽으면 완벽한 보완이 될 듯하다. 각 지역에 있는 호재를 알려준다. 아울러 향후에 해당 구가 어떤 식으로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함께 소개한다. 이런 부분은 여러 부동산 책을 읽었지만 김학렬이 거의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야기하는 듯하다.

대부분 부동산 책은 기본적으로 저자의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이 했던 투자 방법을 설명한다. 여기에 몇 몇 지역의 상황과 호재 등을 설명한다. 이런 것은 자신이 투자했던 부분에 대한 설명이 대다수다. 거의 대부분 지역을 커버하는 책은 극히 드물다. 솔직히 부동산에서 그런 책은 김학렬이 쓴 책 이외는 난 보지 못한 듯하다. 이런 점 때문에 비슷한 내용이라는 이야기도 듣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몇 년 동안 부동산이 너무 발 빠르게 움직이니 최근 정보가 다소 중요해지기도 했다.

평당 가격에 따른 구별 순위도 다소 변경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해당 구에서 새로운 신축 아파트가 생기면서 해당 지역의 입지가 묘하게 변하기도 했다. 입지 자체는 분명히 변할 수가 없다. 부동산은 부동성이 있기에 해당 지역이 발 달려서 어디로 움직이지 않는다. 구축 아파트가 신축아파트로 변경되면서 입지는 변한 것이 없는데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빌라 촌이 신축아파트로 변모하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변한다. 이런 상황이 서울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벌어졌다.

이에 따라 몇 년전과 달리 현재는 뭔가 변했다. 거기에 이전에 없던 새로운 전철 노선이 뚫리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다소 달라졌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려면 최근 책을 읽어야 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또 다른 포인트는 이전 책을 읽으면서 비교해야 한다는 점이다. 김학렬 저자 같은 경우에 분명히 관련 책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펴냈으니 이에 따라 지역별로 설명한 부분을 꾸준히 추척 관찰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듯하다. 몇 년 전에 쓴 책과 이번에 쓴 책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말이다.

아마도 총론에서는 거의 차이는 없을 듯하다. 아무래도 해당 지역을 설명하는 부분 자체는 대동소이할테다. 각론으로 들어 갔을 때 지역별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책에서 얻을 수 있다. 그렇게 볼 때 겨우 2만 원도 안 되는 책 가격으로 각 지역에 대한 전망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벌어진 일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다만, 책에서 매 챕터마다 향후 살고 싶은 단지 딱 1개를 꼽는 섹션이 있다. 그 부분에서는 나와 좀 다른 아파트가 많았다.

예를 들어 서초구는 가장 부담없이 이야기할 수 있으니까. 여러모로 다양하게 고민해서 선택한 아파트로 원베일리를 꼽았다. 이곳은 신반포 23차, 신반포 3차, 경남아파트, 반포 우정 에쉐르가 함께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분명히 너무 좋은 곳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나는 래미안 리더스 원을 선택하겠다. 그 이유는 강남역에서 가장 가까운 신축 아파트라 그렇다. 학군 등 따지지 않고 그냥 내가 편한 걸 가장 첫번째로 꼽은 결과다. 이런 식으로 책을 읽으며 각자 선택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하다.

자신이 아는 지역은 자신만의 관점으로 원 픽을 택하는 것 말이다. 물론 아마도 내가 선택한 곳보다 저자가 선택한 곳이 더 좋을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각자 이렇게 책을 읽어가며 공부하면 된다. 서울은 그렇다치고 경기도는 과천, 성남, 하남, 광명, 고양을 설명한다. 이 곳은 경기도는 맞지만 서울과 워낙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들이다. 그런 관점에서 해다 지역에서 무어을 중요하게 볼 것인지 알려준다. 끝으로 세종시다. 내 기억으로는 5년 전부터 계속 세종시에 대해 좋다고 했던 걸로 기억한다.

2020년의 입주와 분양물량을 소개하고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되는 곳에 대해서도 단계를 알려주고 있다. 여기에 소개하는 지역의 시세별 상위 아파트를 전부 소개한다. 그만큼 해당 아파트를 더 눈여겨 봐야 한다는 뜻이리라. 마지막에는 해당 지역의 핵심 호재에 대해 알려주는데 서울보다는 경기도 지역의 해당 시가 향후 펼쳐질 호재가 훨씬 더 많이 소개되고 있다. 그만큼 경기도 지역은 서울로 가는 접근성이 커지는 것이 가장 핵심 호재라는 뜻이다. 무엇보다 400페이지나 되는데 부동산 책답지 않게 디자인이 예쁜게 인상적이었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양장본이라 오래 들고 읽기 힘들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해당 지역을 공부할 때마다 펼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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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약지도 - 한 권으로 끝내는 청약 당첨 전략의 모든 것, 2020년 최신 개정증보판
정지영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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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시대를 막론하고 특별한 일이 없다면 언제나 새아파트가 인기다.
이런 면은 무엇보다 가격이 상승할 때 더욱더 빛을 발하고 인기가 높다.
생각보다 청약이 쉽지 않고 어렵고 알아봐야 할 것이 참 많다.
가장 기본은 무엇보다 청약모집공고인데 이것마자도 제대로 보는 사람들이 적다.
모집공고에 모든 것이 거의 전부 다 설명되어있기에 이걸 읽어야 한다.

장점만 나온 것도 아니고 단점까지도 아주 솔직하게 고백한다고 말하면 거짓으로 볼지도 모르겠다.
막상 읽어보면 청약조건까지 자세히 나와있으니 꼼꼼하게 읽는 것이 기본 중 기본이다.
여기에 더해서 입지 등까지 봐야 하니 단순히 모집공고만 본다고 될 일은 분명히 아니다.
이럴 때 좋은 것은 청약에 대해 사람들이 알려주는 것이다.
<대한민국 청약지도>는 그런 면에서 교재라고 해도 상관없을 정도다.

개정판을 다시 이번에 읽게 되었는데 중간정도까지 읽었을 때 느낌은 너무 다 알려준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저자 자신이 청약 강의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다 알려주면 강의를 들으려 할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청약과 관련되어 소소한 팁부터 전략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더구나 보통 책이라는 것이 인스턴트처럼 즉시 현 상황을 반영해서 쓰지 못한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원고를 넘기는 것이 아무리 빨라도 2~3달 전이다.

이러다보니 책이라는 것은 발빠른 정보를 얻는 것보다는 진득하게 지식과 정보를 알게 된다.
최근에 부동산 관련되어 워낙 자주 제도와 대출과 정책이 나오니 정신없을 정도다.
이런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책으로 내용을 녹이는 것은 포기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놀랍게도 가장 최근의 정책인 6/17 부동산 대책까지 포함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
책이 출판되기 직전에 대책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내용이 녹아들어가 있다.

이건 단순히 저자가 준비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원고를 넘긴 후에 6/17대책이 나오자마자 이대로는 불충분한 책이 된다고 판단했으리라.
아마도 밤을 새서 내용을 다시 읽어가며 뜯어고치지 않았을까 한다.
그 정성에 저절로 엄지척을 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3~4일 만에 모든 내용을 감수하면서 변경했을 것이라 보는데 그 정도로 책의 충실도는 좋다.


책에서 나온 여러 팁 중에 눈여겨 볼 부분이 다자녀 특별 공급이다.
자녀가 3명 이상 일 때 쓸수 있는 특별공급이라 대부분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그럼에도 다자녀 특별 공급되는 평형에서 경쟁률을 따져보면서 전략을 짠다.
그것은 바로 얼마나 당해가 아닌 다른 지역 사람들이 다자녀 특별 공급에 신청하느냐다.
희소성이 있기에 쉽게 쓰지 않을 특별공급으로 신청할 정도라 인기 좋은 아파트 일 가능성이 아주 크다.

많은 사람들이 새아파트를 원하고 청약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당첨되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에 대해 저자는 총 3가지로 설명한다.
자신의 가점과 자격 기준 등에 대해 스스로 자기 자신을 모르기 때문이다.
둘째로 오로지 최고의 동과 평형과 아파트만 청약하니 실패한다.
끝으로 비싸다는 생각에 청약을 못하는데 거의 대부분 그 때가 사실은 가장 저렴할 때였다.

또 다른 팁으로 청약 경쟁률이다.
내가 청약하려는 아파트의 경쟁률은 당락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이왕이면 경쟁이 덜 한 평형을 하는게 당첨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별공급의 평형별 청약 경쟁률을 일반 공급 경쟁률 전에 알아본다.
거의 특별한 일이 없다면 사람의 생각은 대동소이해서 비슷하게 나온다.

끝으로 트리거 아파트를 찾으라고 한다.
트리거 아파트는 해당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선도하게 된다.
이런 아파트는 반드시 청약을 해서 가장 큰 기쁨을 누리라고 하는 것이다.
해당 지역에서 오랜만에 하는 단지, 시세가 오르고 있는 지역에 분양하는 단지.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단지는 분양과 입주 시점후에도 계속 오르게 되어 있다.

이처럼 책에서 청약과 과련된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어지간한 것은 모집공고를 읽으면 알 수 있지만 책에서 알려주는 팁은 실전이다.
간단하게 책 내용을 썼지만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들어야 확실히 알 수 있다.
쓰고보니 나도 강의를 듣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여하튼 청약과 관련되어 이 책을 놓고 교재처럼 활용하면 될 듯하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책이 무거워.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청약 전 꼭 읽으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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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박의 부동산 절세 - 세금 노하우가 수익 노하우다!, 최신 개정판, 전면 컬러판
제네시스박 지음 / 황금부엉이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전혀 관심 없이 살아가다 어느 순간 맞닿게 되는 것이 바로 세금이다. 이건 무조건 만나는 건 아니다. 대체로 큰 돈이 오고가거나 수익이 생겼을 때 만나게 된다. 수익이 없다면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큰 금액이 거래될 때 관련된 세금이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신경을 쓰게 된다. 부동산 관련 세금은 평소에는 거의 관심이 없지만 거래가 이뤄질 때부터 관심을 갖게 되고 보유하면서 나도 모르게 알아보게 된다. 그 이전에는 솔직히 별 관심도 없고 필요성도 못 느낀다.

세금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는 건 한 마디로 돈을 벌었다는 뜻이다. 세금을 될 수 있는 한 내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것도 돈을 꽤 벌기에 하는거다. 그렇지않다면 평생토록 관심을 갖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세금과 죽음은 평생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그만큼 세금은 세상을 살면서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 없다. 내가 돈을 좀 번다고 생각되면 그때부터 세금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조세 형평성이나 내 세금이 좋은 곳에 쓰인다는 거룩한 마음도 좋긴 하겠지만.

솔직히 세금은 생돈이 나가는 듯한 느낌이다. 아마도 가장 아까운 지출 중 하나다. 딱히 내 돈이 나가는 것만 보이고 그 이외에 어떤 식으로 쓰임이 있는지도 볼 수 없으니 더욱 그렇다. 그렇기에 이왕이면 탈세를 하면 안 되지만 절세를 하려는 노력은 너무 당연하다. 최근에 유독 부동산 세금과 관련된 관심이 증폭되었다. 이런 이야기는 솔직히 내가 해당 영역에 있기에 느낀다. 전혀 관련없거나 관심없으면 그런지도 모른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며 생긴 현상이다.

부동산으로 돈을 번 사람이나 팔면 수익이 날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세금 낸다는 생각은 거의 피같은 내 돈을 빼앗기는 느낌일테니 말이다. 이와 관련되어 별로 나오지 않던 세금 관련 책이 많이 나왔다. 거기에 세금 관련 강의도 상당히 인기가 크다. 대부분 이런 책과 강의가 주로 세무사가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가장 전문적이고 확실한 답을 줄 수 있는 전문가다. 문제는 세금도 각자 영역이 있다. 알긴 알아도 제대로 알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나 부동산 관련 세금은 생각보다 세무사들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큰 돈이 오고가지만 정확한 세무 상담이 무척 복잡하다. 차라리 기장을 통해 지속적인 수입을 얻는 것이 더 낫다. 더구나 부동산 관련 세금이 너무 수시로 변경된다. 어제 알던 세금 지식이 오늘은 완전히 무용지물이 된다. 이러니 잘못된 상담을 했다가는 큰 일이 날 수 있다. 제대로 된 상담을 받고 싶고 세금 지식을 얻고 싶어도 이런 현상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상황에 제네시스 박이라는 친구가 있다.

현직 세무사가 아닌데도 가장 인기있고 공신력있는 세금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떻게 보면 세무사가 아닌데도 세무사 시험공부 한 덕택으로 일반인보다 좀 더 잘 알고 있고, 부동산 투자를 한 덕분에 연관되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전문가가 되었다. 심지어 세무 관련 일을 하거나 자격증 있는 사람도 참고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만큼 가장 최신의 세금 관련 법과 지식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전문가다. 오죽하면 <제네시스 박의 부동산 절세>라는 책에 닉네임이 들어갔을까.

그만큼 제네시스 박이라는 닉네임은 현재 부동산 세금쪽에는 가장 유명하고 공신력있는 인물이다. 예전에 펴 낸 책이 이번에 개정판이 나왔다. 다른 분야와 달리 세금은 거의 해마다 개정판이 나와도 된다. 워낙 세금 체계가 해마다 갱신이 아닌 전면 개편이 되다보니 그렇다. 어제 알고 있는 내 세금 지식이 완전히 무용지물이 된다. 정말로 관련 종사자나 전문가가 자세히 풀어주지 않으면 무슨 말인지 조차도 파악하기 힘들다. 이러다보니 제네시스 박같은 인물의 가치가 더욱 상승중이다.

예전 책에도 중요시하고 인상적인 것은 1후 2보 3매였다. 종전 주택 취득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나 신규 주택을 매수한다. 종전 주택은 2년 이상 보유한다.신규 주택을 취득하고 3년 이내에 종전 주택을 처분한다. 이런 방식으로 비과세를 받을 수 있다. 워낙 세법이 많이 변경되며 이 작전은 좀 어긋났다고 생각되는데 아직도 가능은 하다. 비조정지역에서는 말이다. 세금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과세표준과 세율이다. 일단 자신의 주택이 어떤 과세표준에 해당하는지 파악한다.

그 후에 세율을 곱한다. 이에 따라 내야 할 세금이 정해진다. 이렇게 단순한데도 그 과정이 복잡하고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이러니 어쩔 수 없이 이런 책을 읽어가며 자신에게 적용할 수밖에 없다. 아쉽게도 세금 부분만큼은 이런 책을 읽고 적용하는 것도 어렵다. 그럼에도 대략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고 어떤 식으로 해야 할 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어야 세무적인 부분에 실수하지 않고 제대로 된 절세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도움이 된다. 자신이 세금과 전혀 친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이런 책은 반복적으로 여러 번 읽어 무엇보다 친숙해질 필요가 있다. 세세한 부분은 몰라도 전체적은 큰 흐름이라도 알게 된다면 큰 도움이 된다. 특히나 이 책의 저자는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지속적으로 가장 최신의 세금 지식과 정보를 상황에 따라 알려주고 있으니 큰 도움이 된다. 이번에 법인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그 부분은 좋았다. 너무 유행처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장점만 보고 법인 만들어 운영하려는 사람이 많아 우려했는데 말이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책을 읽어도 자신에게 적용은 별개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미리 읽어두면 큰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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