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들 오들 떨면서 동치미 막국수 먹고,

 

 

땀 흘리면서 칼국수 먹었어요...... -.-;;

 

 

결국 타협은 '민짜','거냉'으로....

 

나이드신분을 위해 육수를 차갑게 하지 않는것을 '거냉'이라고 하는데,

처음 먹어본 '거냉'은 면이 잔치국수마냥 부들부들하고 은근 제 입맛에 맞아서 당분간 계속 '거냉'으로 먹을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고명을 빼는 대신 양이 많은 '민짜'로 시켜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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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4-16 23: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동치미 막국수, 칼국수 다 먹고싶어요! 거냉이라는건 처음 들어봤는데 그것도 맛있겠네요. 여기는 아침시간인데 이 사진보면서 침만 꼴깍꼴깍하네요

2018-04-17 0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8-04-17 04: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금욜 밤에 물냉면 먹었는데도 사진보니 먹고 싶네요!! 거냉이라니 아주 좋은 아이디어네요!! ㅎㅎㅎㅎ 한국 가게 되면 냉면을 매일 먹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꿈꾸는섬 2018-04-17 07: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맛있어 보여요. 며칠 전부터 칼국수 먹고 싶었는데 아직 못 먹었거든요.
어제 날씨라면 시원한 동치미막국수도 땡기구요.ㅎㅎ
 

꼬치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갔더니, 사장님이 바뀌시면서 메뉴도 바뀌었어요. 사라지지 않은것은 다행이지만, 화로구이가 없어져서 아쉽.

 

 

모듬꼬치 10종 - 10개 고를수 있어서 되도록 비싼것으로 고른후, 상대적으로 저렴한 염통과 닭껍질은 나중에 추가로 시켰어요. 꼬치는 다행이도 너무 짜지 않고(종종 술안주 전략으로 짜게하는곳이 있는데, 이곳은 소금간이 적당해서 좋았어요.) 맛있었습니다.

 

 

곱창전골 - 나중에 우동 사리 추가

 

 

신랑이 좋아하는 일본식 닭튀김은 꼭 시키게 되네요. 전 닭가슴살을 좋아해서 아쉽...(사실 닭가슴살 좋아하는 사람도 드물어서...ㅎㅎ )

 

 

서비스로 주신 시샤모구이 - 알이 톡톡씹히니 맛있었어요.

 

술을 많이 마신것은 아닌데, 얼음넣고 사케를 너무 차갑게 마셔서인지 속이 쓰렸어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으로 준비한 콩나물 해장국

 

 

다시멸치육수 만든것에 마른 홍고추와 홍항탕 국물 넣고, 오징어 대친후 콩나물 삶았어요.

그리고 뚝배기에 옮겨서 팔팔 끓이기

 

 

마지막에 계란동동~~  새우젓으로 간을 하니 얼큰 쉬원한 해장국 완성~

기호에 따라 구은김 살짝 넣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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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1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3-21 16: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깨비 2018-03-21 13: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이지 곱창전골은 (전 주로 안매운 간장 베이스를 선호합니다만) 끊을래야 끊을 수가 없을 정도로 맛이 있어요. ㅠㅠ 이제 40대가 코앞이라 기름기 많은 음식 피해야 하는데 어찌나 고소하고 야들야들한지 쌀쌀하고 비가 ☔️ 오는 날이면 곱창전골에 술 한잔 너무 땡겨요. 보슬비님 올리신 사진 보니까 방금 밥먹었는데도.. ㅠㅠㅠ 아. 먹고싶어라~

보슬비 2018-03-21 16:43   좋아요 1 | URL
북깨비님은 곱창전골 좋아하시는 군요. 간장 베이스는 먹어보지 않았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 도전~~^^ 저역시 기름기 많은 음식 피해야하는데, 가족들이 고기파다보니 어쩔수없이....ㅎㅎㅎㅎ 대신 오늘은 비도 오니 깔끔하게 우동하고 셀프 마끼해서 먹으려해요. 맛있는 저녁 드세요. 북깨비님~^^

바다 2018-03-21 16: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봄눈이 내리는 딱 오늘 지금
맛있는 술한잔이 간절하네요~

2018-03-21 16: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3월이라는 달은 밖의 온도와 상관없이 봄이라는 생각에 사람을 뛰쳐나가게 하고 싶은 마력이 있는것 같아요.^^ 올 봄은 미세먼지가 많을것을 예상하고, 조금만 미세먼지가 없으면 그저 뛰쳐나가고 싶네요.

 

오랜만에 이태원아가서 그리스 식당 가려했는데... 망했쓰.... ㅠ.ㅠ;;

 

결국 리치몬드 딤섬 먹으러 갔는데, 점심에 우리만 있고.... 이곳도 망할까 두렵네요.

마음에 든곳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 인기 있어서, 예약하지 않으면 갈수 없어도 불편하지만, 사람이 찾지 않아서 사라지는것도 싫으니... 적당히 망하지 않고 예약하지 않아도 될 정더로 유지되면 좋겠는데...^^;;

 

암튼, 원래 계획은 소룡포였는데 직원이 한명 늦게 오는 바람에, 30분 이상 걸린다고 해서 소룡포 못 먹어서 아쉽네요.

 

 

하가우와 쇼마이. 역시 여기는 소룡포와 하가우가 가장 나은듯.  다시 하가우 추가하고 면요리로 중국식 비빔면을 시켰어요.

 

 

고수 듬뿍 넣어달라고 했는데, 버미셀리 면을 이용한 비빔면이예요. 고수 없이 먹었으면 많이 아쉬웠을맛입니다. 매콤한 맛은 있지만, 버미셀리에 간이 베이지 않아서 짭쪼름한 맛이 부족한듯했어요. 그래서 꼭 면을 먹을때 소스를 함께 먹어야해요. 생각해보면 생강채와 함께 곁들인 간장을 살짝 뿌려도 괜찮을듯하네요.

 

간단하게 먹고 카페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을 계획이었어요. 먹기전에 광합성 열심히 하고 갔는데... 카페도 망했쓰... ㅠ.ㅠ;; 그것도 2군데나.... 멀리 떨어진곳...

 

넘 열받고 다리 아파서 피맥하러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지노스 피자'에 갔어요.^^

늦은시간이라 이미 창가자리는 만석이었지만, 덕분에 2인에서 4인자리 차지했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나가서 오히려 넓은 자리에서 바깥풍경도 볼수 있었어요.

 

 

추가 요금내면 반반 선택이 가능한점 마음에 들어요. 다 먹을때까지 도우가 바삭해서 넘 좋았는데... 이미 점심을 먹고 또 먹어서 배불러서 맥주 말고 스파클링 와인 선택했는데, 하우스 와인의 맛도 괜찮아서 다음에도 와인을 선택할것 같아요.

 

 

서비스로 받은 버팔로 윙.

 

사실, 주문한건데 자꾸 우리 테이블에 실수를 많이 해서 미안해서 서비스로 주셨어요.ㅎㅎ

 

첫번째 실수 - 타바스코 소스 가져다주는거 잊었음.

두번째 실수 - 우리가 주문한 윙을 다른 테이블에 가져다주었는데,시키지 않았다고 해서 당황하고 폐기될뻔한것을 내가 보고 살렸음. - 아마도 이것이 가장 크지 않읐을까? 싶지만..

세번째 실수 - 추가요금 내고 시킨 샐러리 잊었음.

 

큰 실수는 아니었지만, 자꾸 잊어서 미안했나봐요. 샐러리 가져다주면서 윙 서비스라고 말했는데, 혹 샐러리 서비스라는것을 윙 서비스라고 잘 못 말한거 아니냐고 우리끼리 웃었어요. 솔직히 샐리러만 서비스 받아도 좋았는데, 윙 서비스니 오히려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와인 추가했는데, 또 잊어버리심... -.-;;

설마... 잊은건 아니겠지..하면서도, 만드는것이 아닌데 지체되는것 같아 확인했는데, 잊은거 맞음. ㅋㅋㅋㅋ 다른 테이블말고 우리 테이블만 자꾸 잊음. 왜??

 

결국 샐러리도 서비스로 주셨어요.ㅋㅋㅋㅋ

 

암튼, 이래저래 오늘 자꾸 일이 꼬인다 했는데, 맛있는 피자와 윙 서비스 받아서 마음이 풀렸네요. 2시간 정도 걸었는데, 먹은양을 보니 4시간은 걸어도 부족할듯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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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18-03-04 07: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아하는 식당은 자주 가려고 노력해요. 문닫을까봐 걱정되서. 맛있다고 리뷰글도 남기고 식당의 번영을 위해 항상 노력중이죠. ㅎㅎ

보슬비 2018-03-04 12:46   좋아요 1 | URL
맞아요. 음식 블로그 따로 만들까봐요. ㅋㅋ
 

대학로 갔는데, 맛집 이야기 없으면 좀 섭하죠?

아... 먹는 페이퍼 쓸때마다 솔직히 갈등이 생겨요.

완전 먹보 같은 느낌이 드는지라...  부끄러워서... ^^;;;;

 

암튼..

오랜만에 '분짜' 요리가 먹고 싶었어요. 안국역쪽에 분짜를 파는 식당이 있는데, 오픈 시간이 12시로 변경되서 아점 먹는 저로써는 너무 늦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분자 맛집 찾아보니 요즘 '에머이'라는 곳이 핫하더군요. 프렌차이즈라 조금 반신반의하면서 대학로쪽을 찾아 갔는데, 맛있었어요. 종종 분짜 먹고 싶을때 갈것 같습니다.. 이곳은 24시간 오픈이라 아무때나 가도 된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일찍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대학로 구석 구석 돌다가 12시 이후에 가보니 계속 사람들이 꽉차있는것을 보니 핫하긴하네요.

 

 

 

따뜻한 차와 함께 바로 앞에 있는것은 마늘 피클이에요. 뚜껑 열어서 찍는다는거 깜빡 잊고..^^

 

 

분짜 등장. 삶은 쌀국수에 스프링롤, 그릴에 구은 삼겹살과 완자 그리고 각종 야채가 있습니다.

 

 

다진 당근이 동동 떠있는 저 소스가 분짜의 생명인데, '피쉬소스'를 새콤달콤하게 만들었어요.

 

개인 그릇에 면 넣고, 고기와 야채 넣고, 소스를 뿌려 슬슬 비벼서 먹으면 되어요.

완전 새콤달콤한것이 입맛이 상큼해서, 입맛 잃을때 생각나는 맛입니다. 저는 고수 더 달라고 해서 고수도 넣어서 먹었어요.

 

먹다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라, 쌀국수 사리가능한지 여쭤보니 한덩이 서비스로 주셨어요. ㅎㅎ

돈 내려고 했는데, 공짜로 주시니 더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베트남식 볶음밥도 시켰는데, 맛있었지만, 분짜가 최고인듯합니다. - 볶음밥 먹을때 마늘 피클 살짝 곁들여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볶음밥에 베트남국수 국물을 주었는데, 국물맛도 맛있었지만,(분짜에 제공된 면을 조금 넣어서 쌀국수처럼 먹어보기도 했어요. ㅋㅋ) 다음에는 1인 1분짜로....ㅎㅎ

 

베트남 국수에 조금 식상하시고, 점점 더워지면서 베트남 국수는 뜨거운데 차가운 면요리가 생각난다면 에머이의 '분짜'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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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3-15 23: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베트남 음식 ..쌀국수..한번 먹고 싶더라구요..ㅎㅎㅎㅎ^^..이것도 맛나게 보입니다.우앙..지금이시간엔 어쩔 수없다능.

보슬비 2017-03-17 21:39   좋아요 0 | URL
아니, 유레카님 아직 쌀국수 안드셔보셨어요? ^^ 아직 고수에 익숙치 않으시면 고수 빼서 한번 드셔보세요. 면이 쌀이라서 위에 부담감이 없어서 저는 좋더라구요.^^ 따님과 함께 가보시면 좋아할것 같아요.^^

2017-03-16 0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17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7-03-16 22: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크~~ 신랑이랑 지난번 베트남 식당에 갔을적에 저는 쌀국수 신랑은 분짜 시켰는데 ㅎ 분짜가 자기 입맛에 맞다며 잘먹더라구요 신랑이 워낙에 음식에 취향이 뚜렷해서 베트남 음식은 못 먹을 줄 알았는데 깜짝 놀랐던 기억이납니다 ㅎ 지난번 신랑이 먹던거랑 다르게 생겨서 더 맛있어 보여요~^^

보슬비 2017-03-17 21:51   좋아요 0 | URL
분짜가 더 대중적인 맛인것 같아요. 해피북님 말씀대로, 이곳 분짜가 평소 먹던 분짜와 조금 다른 형태예요. 저도 평소 먹던 분짜는 소스 안에 고기가 넣어져 더 따뜻한 소스였는데, 이곳은 면에 고기를 올리고 먹는 스타일이라 약간 비빔국수와 분짜 중간 버전같아요. 저는 여기에 고수가 들어가야 조금 더 베트남 스러운 맛이라 좋아요.^^
 

 

가끔씩 볶음면 먹으려고 구입했던 홍콩면. 개인적으로 물국수보다는 볶음쪽을 좋아해서 평소라면 절대 시도해보지 않았을텐데, 백후추와 고수가루도 있겠다 마침 진하게 뽑아낸 멸치, 새우 다시다가 있어서 간단하게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원래 계획은 새우 완탕대신 통새우를 넣으려했는데, 그냥 순두부와 녹말이 있어서 쭈글이 완탕을 만들어보기로...^^;;

 

 

새우, 삶은 오징어 다져서, 두부대신 순두부, 녹말 섞어 뜨거운 물에 그냥 퐁당 퐁당 빠드려 익혀 건졌어요. 막 만든거라 모양 안잡았는데, 사진 찍고보니 동그랗게 빗어줄걸... 약간 후회가 되네요. ㅋㅋ  소금으로 좀 짭짜름하게 간을 해주었어요.

 

 

백후추 빻아서, 고수 가루와 섞어서 맛을 보았는데...

안타깝게도 홍콩에서 먹던 백후추향이 아니예요. 역시 백후추라고 부르지만, 그냥 백후추가 아닌 여러가지 향신재료가 섞인 후추인것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조합해서 제가 좋아하는 맛을 찾아보기로...

 

 

면 고들하게 삶았는데도 역시 부드러워요... 물론 고들한 식감이 있지만 홍콩에서 먹던 식감하고 완전 다른것이 역시나 한국에서도 맛집 칼국수집에 가면 칼국수면 직접 빗듯이 홍콩면도 그렇지 않을까? 짐작만 해봅니다. 완탕이 아쉬워, 만두도 살짝 준비. 마침 물만두가 떨어졌는데, 물만두가 있다면 물만두가 더 어울릴듯합니다.

 

내것은 작은거..

 

 

남자들은 큰거. 요 냉면 그릇 완전 편해요. 따뜻한거, 차가운거 열 전도가 안되서 완전 좋아.

 

 

백후추가 아쉬웠지만, 홍콩에서 먹던 맛과 거이 흡사했어요. 역시 육수가 멸치육수와 건새우 육수 비율을 강하게 하면 비슷한것 같네요.

 

맛있게 먹었지만, 수고로움을 따지자면 그냥 볶음면이 편한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생각나면 가끔 만들어 먹을듯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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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3-14 21: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맛있어 보여요..^^.

보슬비 2017-03-15 20:33   좋아요 0 | URL
조금 더 맛있게 찍고 싶은 마음과 빨리 먹고 싶은 마음으로 사진이 흔들렸는데, 맛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해피북 2017-03-16 22: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 저희집은 늘 똑같은 패턴의 반찬하고 늘 먹던 볶음요리가 전부라서 늘 저는 신랑한테 조르곤해요~~ 여러가지 음식을 맛봐야지 다양한 시도를 해보지 않겠어 라구요 ㅋ 다양한 음식을 즐기시는 보슬비님이 무척 부러워요~~ 맛있어보이는 완탕면~^^

보슬비 2017-03-17 22:16   좋아요 0 | URL
저희집도 평소는 비슷한 반찬으로 식사를 한답니다. 그래서 가끔씩 독특한 음식이 땡기고 제가 쫌 필 받으면 독특한 요리를 만들어보기는하는데, 그게 성공적일때가 있고, 실패할때가 있고... 확률이 반반이예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을 봐야 다양한 요리가 만들어지는건 맞는것 같아요. 저도 먹어보니 그게 먹고 싶어서 만들어보게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