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벌 SE (2disc)
이준익 감독, 박중훈 외 출연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종종 코메디에서 사용했던 스타일이죠.

옛날 위인들의 실제는 이랬을거라면서 사용했던 사투리 유머들...

처음에는 그렇게 웃기기만 했던 소재를 영화로 만든다기에 많이 우려했습니다. 

영화는 다행이도 그렇게 희화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까메오들의 등장도 재미있었구요.

하지만, 약간은 뭐랄까? 마지막 장면은 너무 작위적인 느낌..

코미디 장르로 선택했다면 끝까지 밀고 갈것이지..^^

감동까지 주고 싶었나봅니다.

암튼... 생각보다 괜찮았던 영화였습니다.

별 셋 반으로 평가하고 싶었는데, 내림해서 별 셋.^^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키노 2004-12-30 0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는 코메디를 표방하면서도 극적인 감동을 주어서 영화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영화가 가진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 내려는 의도를 가졌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잘못된 역사인식과 육두문자의 남발로 그 의미가 많이 퇴색한 듯 합니다.무조건 웃겨야 하겠다는 생각에 억척스럽게 밀어부치는 무대포식의 연출은 눈에 거슬리기도 하더군요^^;;
 
역전에 산다
박용운 감독, 김승우 외 출연 / 메트로 DVD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재미있을 소재였는데, 재미가 없었다. -.-;;



코믹함에 억지스러움 감동까지 주려하는 마지막은 조금 짜쯩까지..^^;;



시나리오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 영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이터를 켜라 S.E - [할인행사]
장항준, 김승우 외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소재는 정말 빈약하고 허무맹랑하다.


누가 라이터 때문에 목숨을 걸까?


물론 상황이 그렇게 만든다고 하지만....


암튼, 소재의 빈약함을 김승우와 차승원의 연기로 대신한 영화였다.


별개 다 이야기가 된다.


별 셋 반을 주고 싶었는데, 내림해서 셋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텔파파 - 할인행사
이상훈 감독, 정웅인 외 출연 / 베어엔터테인먼트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사실, '돈텔파파'의 영화 정보는 전혀 모른 상태에서 본 영화였습니다.


기대도 안하고 봐서 그런대로 볼만했지만, 킬링타임용입니다.


시나리오도 너무 엉성하고, 상황이 좀 많이 억지스럽기도 하고...


그나마 건진것은 트레스젠더 역의 임호였습니다.


원래 영화 주인공도 "임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트렌스젠더 역의 조연(?)


하지만 제일 빛나는 조연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빅 피쉬 스페셜 패키지 - [할인행사]
팀 버튼 감독, 이완 맥그리거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감  독 팀 버튼



출  연 이완 맥그리거(젊은 에드워드 블룸), 알버트 피니(에드워드 블룸), 빌리 크루덥(윌리엄 블룸),
             제시카 랭(샌디 블룸), 앨리슨 로만(젊은 샌디 블룸)







 팀 버튼과 이완 맥그리거 만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대했던 영화였습니다.



예고편을 봤을 당시,
무척 판타지한 느낌과 포스터가 맘에 들었습니다.



영화는, 예전의 팀 버튼의 암울함이 쏙 빠진 한층 밝아진 판타지였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팀 버튼이 정서적으로 안정되었구나!! 하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



장면 장면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무척 많았어요.)



아들 윌리엄은 아버지의 허풍에 질려 그의 곁을 떠니지만,
결국 자신으로 인해 아버지 에드워드는 자신의 꿈을 접고,
현실에 적응하려는 하나의 방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버지와 화해합니다.



아버지 장례식때 참석했던 분들을 보면서 결코 아버지의 이야기가
완전히 허구가 아니었다는것을 알게 될때는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팀 버튼식의 암울한 분위기를 기대하고 봤다면 무척 당혹스럽겠지만,
또 다른 그의 스타일을 찾은것 같아 기분이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에서의 낚시 장면과는 또 다르게 기억에 남는 장면이네요.]





[그녀를 만나는 순간, 그의 시간은 정지 되어버립니다. 팝콘마저 정지 시켰던 그 운명의 만남!!
 무척 낭만적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저렇게 아름다운 부부가 된다는것이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저희부부의 미래도 에드워드 볼룸 부부처럼 되었으면 좋겠어요.] 







 [무척 인상적이었던 수선화 프로포즈 씬.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이 장면!! 무척 몽환적이지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flohello0 2006-01-30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