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2 한정판 - 재출시
켈리 애즈버리 외 감독, 마이크 마이어스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2004.06.18 개봉 / 연소자 관람가 / 105분 / 코미디,어드벤쳐,판타지,3D 애니메이션 / 미국



감 독 앤드류 아담슨,켈리 애스베리,콘라드 버논

출 연 마이크 마이어스(슈렉), 에디 머피(당나귀), 카메론 디아즈(피오나),
           클리즈(파 파 어웨이 킹), 줄리 앤드류스(파 파 어웨이 퀸)

슈렉 전편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2편도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1회를 보려고 일찍 움직였음에도, 확실히 '슈렉 2'는 어린이를 위한 영화 중 올 여름 첫 개봉이라고 말할수 있어서인지 아이와 함께 온 부모들이 많아서 2회를 보게 되었어요.

꽉 찬 좌석을 둘러보니 아이 없이 어른들만 온 경우는 거이 드물더군요..^^


[슈렉과 피오나의 신혼여행부분은 정말 잊혀지지 않지요.
특히나 인어공주를 상어에게 날리는 피오나의 모습은... -.-;;]

슈렉 2는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오랜만에 크게 웃으며 본 영화인데, 아이들의 반응들도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방귀소리 내는 부분에서는 같이 입으로 소리를 내기도 하고,

 [슈렉2의 가장 성공한 캐릭터인 장화식은 고양이.. 저 순진한 눈망울]

장화신은 고양이의 순진한 눈망울을 볼때는 '오~~' 감탄사가 연발..
솔직히 저도 저 고양이의 눈빛을 잊을수가 없더군요...ㅎㅎ

영화 패러디에 헐리우드 패러디는 재미를 더 해주었구요..^^
영화를 많이 보신 분들은 어느부분이 패러디되었는지 찾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특히나 영화의 엔딩도 맘에 들었어요...

솔직히... 슈렉 다웠다고 말하고 싶지만, 저라면...^^;; 키스를 했을거란 생각이..ㅎㅎ

점점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보다는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이 더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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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1 - 할인행사
앤드류 애덤슨 외 감독, 에디 머피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2001.07.06 개봉 / 연소자 관람가 / 83분 / 코미디,어드벤쳐,로맨스,판타지,3D 애니메이션,패러디 / 미국



감 독 비키 잰슨,앤드류 아담슨

출 연 마이크 마이어스(슈렉), 카메론 디아즈(피오나 공주), 에디 머피(덩키)

이 영화를 보고 얼마나 웃었던지...

아무래도 경쟁사 디즈니를 의식해서일까?

영화는 계속 디즈니사의 캐릭터들을 비꼬는것으로 모자라
디즈니사의 사장을 닮은(?) 나쁜 영주까지 만들어내기 까지 했습니다.

[성밖 늪지대에 사는 엄청나게 못생기고 무지무지 큰 괴물 슈렉. 지저분한 진흙으로 샤워를 즐기고, 동화책은 화장실 휴지 삼아 쓰는 그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보통 애니매이션의 주인공들은 귀엽고 깜찍한것과는 달리
슈렉은 정말 엄청나메 못생기고 무지막지한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그런 슈렉이 아름다운 피오나 공주와 사랑에 빠진다는것은
왠지 불가능해보이기 까지 했어요. 

[월트 디즈니사 사장하고 닮았(?)다는 다리 짧은 영주. 우리의 귀여운 진저브래드를 고문하고 있네요.]

슈렉의 매력은 기존 애니매이션의 고정관념을 깨면서 얻는 만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결말이긴했지만 설마..했던 부분이기도 했구요.

[슈렉은 은근슬쩍 프로포즈를 해볼까 고민하고, 피오나 공주 역시 슈렉에게 마음이 끌린다. ]

말많은 덩킨과 무시무시한 용과의 사랑도 재미있는 에피소드 같아요.

아직 슈렉을 보지 못하신분이 계신다면 꼭 권하고 싶은 애니매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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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매트릭스 - [할인행사]
피터 정 외 감독 / 워너브라더스 / 2004년 6월
평점 :
품절


15세 이상 / 애니메이션,드라마,액션,SF / 미국



감 독 고이케 다케시,마에다 마히로,모리모토 코우지,앤디 존스,와타나베 신이치로,
            카와지리 요시아키,피터 정

Episode 1.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2003) (9분)

Episode 2. 두 번째 르네상스 1부(2003) (9분)

Episode 3. 두 번째 르네상스 2부(2003) (9분)

Episode 4. 비욘드(2003)

Episode 5. 세계 신기록(2003)

Episode 6. 어느 탐정 이야기(2003) (9분)

Episode 7. 키즈 스토리(2003)

Episode 8. 프로그램(2003) (7분)

Episode 9. 허가(2003) (16분)

매트릭스의 외전 성격을 띤 애니매이션이지요.

각각의 다른 감독을 두고 만든지라 감독의 성격에 따라 각기 다른 애니매이션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첫번째 에피소드 답게 애니매이션같지않은 실사 그래픽에 놀라웠구요.

2편을 보기전에 애니 매트릭스를 본다면 영화를 이해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8번째 에피소드 -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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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 [할인행사]
낸시 마이어스 감독, 잭 니콜슨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4년 7월
평점 :
품절


2004.02.13 개봉 / 15세 이상 / 128분 / 코미디,로맨스 / 미국



낸시 메이어스

잭 니콜슨(해리 샌본), 다이앤 키튼(에리카 배리), 키아누 리브스(줄리안 머서), 프란시스 맥도먼드(조)

이 영화.
영화관에서 개봉했을 때 계속 영화관에서 보자고 하다가 일이 생겨 결국 DVD를 구입해 보게 되었답니다.

오랜만에 마음 따뜻한 로맨틱 코메디를 봐서 즐거웠어요.

중년의 로맨스.
어찌보면 무거울수도 있을것을 가볍게 풀어내서 더 마음에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쩜 나이가 들어도 저렇게 매력적인 미소를 보낼수 있을까요?
그러니 나이 어린 키아누 리브스 마저도 거절할수 있었던건 아닐런지...]

희곡작가인 이혼녀 에리카.

어느날 그녀에게 봄바람 같은 사랑이 찾아오지요.
그것도 두사람에게 동시에 말이예요.

[ 키아누 리브스 역시 아름다운 미소를.. 저 미소에 안 녹을 여자가 몇 있을까?
사실 저 같았다면 키아누 리브스를 선택했을거예요^^;;]

한 사람은 비슷한 연배의 플레이 보이 해리 와 한 사람은 20년 연하의 잘생긴 의사 줄리안.

아무래도 주인공은 잭 니콜슨과 다이앤 키튼인지라...
계속 에리카와 해리와 연결해주려고 애쓰는 것 같아요.

[에고.. 등장 인물마다 정말 매력적인 미소를 가지고 있네요.
나이가 들어도 다이애나 키튼의 아름다움에 푹 빠질것 같아요.
저도 저런 미소를 갖고 싶어요.]

하지만 저라면 줄리안의 순수한 사랑에 손을 들어주고 싶었어요.

물론, 해리의 매력을 무시할수 없지만 연상녀와 연하남도 재미있는 소재일것 같은데 말이죠.

게다가 그 연하남이 키아누 리브스구요. ㅎㅎ

[나라면.. 이 상황에 키아누 리브스를 선택했을거예요... 나라면... ^^;]

[아름다운 로맨스는 주위의 배경도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해리의 개과천선(?)을 해야하기 때문에,
결국 해리와 에리카가 맺어지게 되어요.

[어찌 저리 잘생겼누... ㅎㅎ]

[잭 니콜슨의 망가진 병원 모습은 정말 웃음이 나오지요.]

영화를 여러번 봐도 질리지 않고, 영화를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연인과 함께 볼 영화를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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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5-04-17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영화 정말 재미나게 봤어요. 마구 웃어가며 말이에요.
특히 에리카가 웃고 울며 미친듯이 워드로 극본을 쓰는 장면에서 저도 웃고 울고 그랬어요.^^ 슬비님 여전히 이쁘게 서재를 잘 꾸미고 계시네요^^

보슬비 2005-04-17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에리카가 극본을 쓰던 장면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그쵸? ^^
서재는 꾸준히 관리하고 있긴하지만... 아직도 부족한게 많지요^^
 
매트릭스 3 레볼루션 (2disc) - 일반 킵케이스
래리 워쇼스키 외 감독, 키아누 리브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2003.11.05 개봉 / 15세 이상 / 128분 / 스릴러,액션,SF / 미국


감 독 래리 워쇼스키,앤디 워쇼스키

출 연 키아누 리브스(네오), 로렌스 피시번(모피어스), 캐리 앤 모스(트리니티),
            모니카 벨루치(페르세폰), 휴고 위빙(스미스 요원)

매트릭스 3편이 개봉되는 동시에 줄을 서며 설에였던 마음이 생각나네요.

솔직히 영화관에서 본 3편의 영화중 3부가 가장 실망했다고할까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으니... 영화도 마무리 져야겠지요. ㅎㅎ

너무 많은 상징을 두고 있는 매트릭스라 그 상징 하나 하나까지 들먹이면서
영화를 본다면 좀 머리가 아파오기까지 하지요.

[3편의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인 네오와 스미스의 대결]

사실 저는 너무 복잡하게 보는 경향보다는 재미면을 추구하는지라
그렇게만 본다면 매트릭스는 훌륭한 오락영화임에 틀림없습니다.

영화관에서의 3편의 실망은  DVD 구매후 1,2,3편을 연결해서 보니
다른 영화와 달리 극장에서보다 집에서 볼때가 더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스토리가 이어져서 더 그런것 같아요.

[?은 등장이지만 모니카 벨루치의 저 터질듯한 풍만한 몸매는 정신을 아찔하게 하네요^^;;]

제가 3편을 처음 재미없다고 느꼈던것은 아무래도 1,2편과는 달리
매트릭스 안의 쌈빡하고 쿨한 모습보다는 지저분한 현실세계를 더 많이 나타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깔끔한 느낌보다는 어수선하고 오히려 매트릭스의 세계를 더 동경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연결해서 3편을 보니깐 그런 이미지가 좀 지워지는 듯해서 괜찮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의 영원한 우상 네오. 너무 럭셔리해 보이네요.]

당연 매트릭스 팬이라면 3편을 놓쳐서는 안되고 전편을 다 봐야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수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 1편만 본다든지요. ^^
(개인적으로 저는 1편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확실히 네오와 스미스의 전투신은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DVD SE에 자세한 내용을 볼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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