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2 : 리로디드 (2disc) - 일반 킵케이스
래리 워쇼스키 외 감독, 키아누 리브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2003.05.23 개봉 / 15세 이상 / 138분 / 액션,SF / 미국



감독 : 래리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네오), 로렌스 피시번(모피어스), 캐리 앤 모스(트리니티), 휴고 위빙(스미스 요원)

슈퍼맨처럼 날아다니던 네오가 4년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멋있는 모습으로 말이죠.

[모니카 벨루치가 조연으로 등장하는데 숨막히는 몸매.. 정말 같은 여자이지만 매력적이예요.]

전편보다 더 많은 볼거리뿐만아니라 전편에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다 쏟아붓더군요.

[2편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쌍동이 악당들. 진짜 쌍동이이예요. - 순간 이동능력이 정말 멋지더이다]

2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컴퓨터의 세계 매트릭스와 인간계의 세계 시온과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멋진 싸움이었어요. 엔터 더 매트릭스 오락에서도 나오는 장소인데 매력적인 장소인것 같습니다.]

키 메이커를 찾아 매트릭스 심장부로 들어가려는 네오와 트리트니.

막상 매트릭스의 심장부에 도착한 네오는 엄청난 사실과 또 다른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됩니다.

매트릭스 내용의 가장 큰 축은 선택이 아닌가 싶어요^^ㅎㅎ

[네오로 인해 변정된 스미스. 그들은 이렇게 다시 만납니다.]



[2편에서 기억나는 장면이라면 당연 이 장면이 아닐까요? 네오와 복제된 수많은 스미스와의 싸움.
매트리스 놀이를 창시하기도 하지요.]

[고속도로 추격씬도 정말 볼만했어요.]

매트릭스 영화가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는것은,
각각의 이야기 뿐만아니라 애니매트릭스와 게임이 함께 이야기가 전개된다는거예요.

2편을 좀 더 이해하려면 애니 매트릭스 뿐만아니라 게임도 해야합니다.

게임을 하니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아마도 그래서 신랑은 매트릭스 시리즈 중 2편을 가장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전편에 획기적인 스타일을 과도하게 사용해서 신선미는 떨어질지 모르지만,
2편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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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 킵케이스
래리 워쇼스키 외 감독, 키아누 리브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3년 9월
평점 :
품절


1999.05.15 개봉 / 12세 이상 / 135분 / 스릴러,액션,SF / 미국

감독 래리 워쇼스키,앤디 워쇼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네오), 캐리 앤 모스(트리니티), 로렌스 피시번(모피어스), 휴고 위빙(스미스 요원)

'매트릭스'는 제가 좋아하는 SF영화 중 하나 입니다. (그중 하나는 블레이드 러너)

SF영화에 좋아하는 배우인 '키아누 리브스'가 폼 잡고 나오니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지요.

게다가 신랑과 인연이 되었던 인터넷 영화동호회에서 제가 처음 나갈때 본 영화였으니,
기억에 안 남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날 신랑은 나오지 않았지만...^^)

[전화선은 매트릭스 세계와 현실을 잇는 매개체이지요. 트리트니의 눈빛 정말 강렬해요.
어찌 이 여자가 초코렛에서 나온 무뚝뚝한 여자라고 생각했을까?]

그전까지는 친구들과 영화를 보긴 했지만, 저처럼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가 없어서
그냥 혼자서 보러 가기도 잘했었거든요.
그러다 심심하기도 해서 인터넷으로 영화동호회를 찾다가
모동호회에 연결이 되어 정모에 참석하게 된거지요.^^

[컴퓨터 프로그래머 토마스 앤더슨과 컴퓨터 해킹 네오. 그는 두가지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당시 이 영화 개봉했을때, 독특한 광고방식으로 사람의 호기심을 증폭 시켜놓고 개봉을 했었지요.

두껑을 열었더니 실망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저처럼 영광했던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트리트니의 발차기씬은 여러모로 패러디 되기도 했어요.]

독특한 기법과 동양 스타일의 싸움등 정말 폼생폼사 영화였습니다.

물론, 현실 세계의 그들의 모습은 너무 열악해서 어쩔땐 그냥 매트릭스 안에 사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서도요.(그래서 사이퍼 같은 인물이 등장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네오가 모피어스를 구하는 장면도 참 멋있었습니다.]

싸움하기엔 다소 거추장스러운 긴 코트는 트래이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이 모습의 피규어도 봤는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동호회에서도 재미있었다. 너무 상업적이다. 별로였다. 말들이 많았었지만.
결과적으로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영화는 재미있어야한다는 주의랍니다.^^
(예술영화들도 얼마나 재미있는 영화들이 많은데요.)

[매트릭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지요.]

암튼. 매트릭스가 여러가지 짬뽕 영화였을지는 모르지만,
위의 사진처럼 여러가지 새로운 기법을 처음 시도했다는 점에서는 높은 평가를 주고 싶어요.

[스미스 요원. 반지의 제왕의 요정족의 왕이었다는거 아시나요?
비록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꽤 비중있는 영화의 비중있는 역활을 맡으셨네요.]

매트릭스의 엔딩을 보면 속편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몇년이 흐른뒤 2,3편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1편이 최고였어요.

매트릭스를 너무 철학적으로 분석해서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가끔은 저처럼 그냥 SF액션으로 가볍게 본다면 더 재미있을거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머리 아프면서까지 영화 보기 싫잖아요^^ㅎㅎ

[무척 세기말적인 포스터입니다.]

[트리트니의 몸매가 드러나는 가죽옷. 언젠가 한번 입어보고 싶네요^^]

[키아누 리브스 그렇지 않아도 뾰족한데 더 뾰족해 보이네요^^]

[이 포스터는 못 보던건데 멋있네요.]

[제일 대표적인 포스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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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에드버킷 - [할인행사]
테일러 핵포드 감독, 키아누 리브스 외 출연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1997.12.20 개봉 / 18세 이상 / 144분 / 스릴러,미스테리,공포 / 미국

[붉은색의 강렬함과 두 배우의 넘치는 카리마에 매혹된 포스터예요]

감독 테일러 핵포드

출연 키아누 리브스(케빈 로막스), 알 파치노(존 밀튼), 샤를리즈 테론(매리앤 로막스)

제가 좋아하는 영화로 별 다섯을 선뜻 주기 힘든 영화지만,
그러면서도 이상하게도 '데블스 에드버킷'은 무척 끌리는 영화랍니다.

아마도 마지막 장면이 잊혀지지 않아서일것 같습니다.

[말끔한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 아무리봐도 멋있어요.]

64번이나 한 번도 재판에서 져본 적이 없다는 기록을 세우며 인기 절정의 변호사인 케빈.

그는 확실한 앞날을 보장받은 변호사입니다.

[파격적인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뉴욕으로 향한 케빈부부.
메리언의 밝은 미소는 그리 오래 가지 않을것을 그들은 알고 있었을까요?]

[일에만 몰두하고 있던 케빈은 아내의 공포와 변화를 이해 못합니다.
결국 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치게 되지요
-메리언의 역의 샤를리즈 테론은 무척 매력적인 여자였습니다.]

케빈의 아내가 본 공포는 정말 환상이었을까요?

처음의 밝은 모습은 온간데 없고 나약하고 상처받은 그녀만이 존재합니다.

결국 메리언은 죽음을 택하게 되고 케빈은 충격을 받게 됩니다.

[멋진 두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물론 키아누 리브스가 좀 죽더군요. ^^]

[알 파치노 - 확실히 그의 연기는 당연 돋보이더군요.]

결국 밀튼 회장(알 파치노)의 실체를 알고 케빈은 그와 손을 잡지 않고 죽음으로 그에게 저항합니다.

하지만 케빈이 이긴것은 아닙니다.

또 다른 유혹이 그를 기다리고 있고, 다시 한번 알 파치노가 등장했을때의 허탈함.

악마는 끊임없이 인간을 유혹합니다.

부와 명예라는 미끼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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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2005-08-12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도 좋았고 코니 닐슨의 요부 이미지도 좋았어요. 연기자간의 호응이 좋았던 영화라고 생각해요.
 
필링 미네소타
스티븐 베이글만 감독, 카메론 디아즈 외 출연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0년 5월
평점 :
품절


1997.03.01 개봉 / 18세 이상 / 99분 / 코미디,드라마,로맨스 / 미국

감 독 스티븐 베이글만

출 연 키아누 리브스(잭스), 카메론 디아즈(프레디), 빈센트 도노프리오(샘)

내가 좋아하는 키아누 리브스와 신랑이 좋아하는 카메론 디아즈의 만남.

그 만남만으로도 설레였던 영화였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헉!!

아무리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도 버티기 힘든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슬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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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2disc)
조지 루카스 감독, 이완 맥그리거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감  독 조지 루카스


출  연 헤이든 크리스텐슨(아나킨 스카이 워커), 나탈리 포트만(파드메 아미달라),
             이완 맥그리거(오비완 캐노비), 사무엘 L. 잭슨(메이스 윈두)


[무척 마음에 드는 포스터예요. 어둠속의 밝은 빛...]

신랑은 차라리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이 2편보다 재미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2편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왜?

아마도 아미달라 여왕과 아나킨의 사랑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 오비와 캐노비역의 이완 맥그리거는 턱수염을 길러서 훨씬 중후해 보이는것이 너무 멋있습니다.^^]

상처 받기 쉬우면서 날카로운 신경을 가진 아나킨.

그가 어둠속으로 한걸음씩 발을 내딛게 될때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특히나 어머니의 죽음으로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한 그는 스스로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무척 반항아적인 그의 모습에서 아마도 아미달라는 모성애를 느끼지 않았을까요?

[저렇게 밝게 웃는 아나킨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두려움은 공포를 공포는 증오를 낳습니다.
제다이의 기사 요다가 예언했듯이 말입니다.]

훌쩍 커버린 아나킨. 이제는 아미달라보다 더 커졌어요.
그리고 그의 사랑은 10년의 세월을 넘기고 더 커져만 갑니다.

결국 제다이 기사의 금기를 깨고 운명적인 사랑을 선택하게 되지요.


아나킨에게 있어서 그녀의 존재는 그를 밝은면으로 이끌어줄수 있는 존재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의 기대와는 달리 그녀 때문에 그가 더 고통받게 될거란 예감을 떨쳐버릴수가 없네요.

서서히 드러나는 어둠의 세력들과 그에 막서는 제다이들.

그들의 전쟁의 끝을 알지만 그래도 3편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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