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Cover 

내가 알고 있는 조지 워싱턴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고 어릴때 아버지가 아끼는 벛나무?도끼로 찍었지만 사실대로 말해서 아버지께 용서를 받았다는 정도였어요. (물론 어릴적 이야기는 그냥 지어낸거라는 이야기에 실망이...ㅠㅠ)

하지만 미국인들이 느끼는 조지 워싱턴은 초대 대통령이라는 것도 있지만, 그가 성공한 1789년 12월 25일 전투인것 같습니다.

그 전투로 인해 미국인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고 진정한 미국을 세울수 있었으니깐요.

이번 매직 트리 하우스에서는 조지 워싱턴의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시간여행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그때도 조지 워싱턴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서인지 기분이 묘하더군요.

책 표지도 이 책의 일러스트와 비슷한데 아이들이 다르다는것 이지요.

그만큼 저 그림과 조지 워싱턴이 유명하다는것이 겠죠?

매직 트리 하우스를 원서로 읽어도 좋지만, 번역본으로 읽더라도 역사나 생태계를 배울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It is a dark and snowy night when the Magic Tree House whisks Jack and Annie back to colonial times. General George Washington is about to lead his army in a sneak attack against their enemy. But now the terrible weather is making the great general question his plans. Can Jack and Annie keep history on track? The fate of the country rests in their hands!

책 겉표지 -
이 그림이 유명한지 지난번에 책을 읽고 알았는데, 또 만나게 되었네요
 
책 뒷편
 
책 속으로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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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ree House의 15번째 이야기입니다.

순서대로 읽으면 좋으련만 워낙 인기있는 책이다보니 그냥 도서관에 있는 대로 빌려보게 되네요.

그래도 이 책의 장점은 순서 상관없이 읽어도 이야기 흐름에 크게 지장이 없다는 것이겠죠.

이번 에피소드에는 잭과 애니는 모건의 부탁으로 중세 로마제국의 멸망으로 암울했던 유럽으로 시간 여행을 가게 됩니다.

잭과 애니는 수도사를 만나 모건이 부탁한 책을 찾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예요.

그러다가 바이킹을 만나고 아직 완성되지 않은 책이지만, 잭과 애니는 마이클이라는 수도사에게 그 책을 받게 된답니다.

그 당시 책은 손수 필사본으로 만들어졌는데, 지난번 프라하의 여행에서 필사본 책들을 박물관에서 봤던터라 책을 읽으면서도 감회가 새롭더군요.

손수 만든 책들이라, 지금의 책들보다 크고 무겁지만 책장의 장식이 화려하고 무척 아름다웠거든요.

제가 느꼈던 감정을 잭과 애니가 느끼고 있으니 무척 친근한 느낌이었습니다.

잭과 애니는 바이킹을 두려워하지만 결국 바이킹 배에 새겨져있던 뱀에게 도움을 받고 무사히 집으로 귀한하게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중세 시대의 암울했던 시기와 필사본으로 만든 책들 그리고 바이킹의 이야기를 배울수 있어 좋았습니다.

Jack and Annie are off in search of another story in jeopardy, this time at a monastery in ancient Ireland. Trouble arrives when Vikings land, and Jack and Annie must find a way to escape!

 

책 겉표지
 
책 뒷표지
 
책속으로
 
책 겉표지와 반대 방향의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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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트리 하우스는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어요.

영어도 쉽고, 아이들에게 영어뿐만 아니라
주인공 잭과 애니가 간 장소와 그리고 그 환경에 대해서 배우게 해주거든요.

잭과 애니가 퍼즐을 풀어가면서 북극의 생활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준답니다.

지금은 그냥 재미로만 사냥을 하고 있는 북극의 동물들은
그곳에 살고 있던 원주민 그러니깐 에스키모들은 그들을 존중해주고 사냥하지만
자신의 생존을 위해 그리고 생태계에 파괴되지 않을만큼만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배울점이 많다고 봐요.

북극에 가보지 않았지만,
북극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이 책이 아이들이 왜 그렇게 이 책을 사랑하는지 알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책 겉표지
 
책속으로
 
책속으로
 
책 뒷편

 

The Magic Tree House transportss Jack and Annie to the freezing Arctic. There, they must solve the final riddle to become master librarians. But it's not going to be easy—especially when they have cracking ice, a seal hunter, and a prodigious polar bear to deal with. Will they be able to solve the riddle before they get iced them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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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y Thompson 나야, 엘로이즈 - 여기는 모스크바!

일러스트가 독특해서 선택한 책이예요.

모스크바 소재로 한 동화책인데, 흑백의 일러스트 속에 노랑색 컬러를 사용한것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번역본보다 미국판이 훨씬 마음에 드네요.

엘로이즈가 모스크바를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랍니다.

무척 긴장되는 상황이지만, 어린이의 천진함으로 재미있는 여행을 보내지요.

어린이의 동화책을 읽다보면 재미도 있고, 영어도 쉬워서 더 좋은것 같아요.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을거예요.

제가 올린건 외서랍니다.
개인적으로 외서의 신문형식의 겉표지가 더 마음에 듭니다.
 
책속
일러스트가 단순하면서 그래서 더 눈길이 끕니다.
 
층계를 따라 읽는 글도 재미있고..
 
모스크바의 메뉴판을 직접(일러스트지만) 보는스타일도 마음에 들어요.
 
흑백의 컬러에 유독 노랑색의 컬러를 사용한것도 인상적입니다
 
일러스트
 
책 뒷편

 

With the freezing wind blowing and the snow flying, Eloise, Nanny, and Weenie arrive in Moscow. Eloise in Moscow, first published in 1959 at the height of the Cold War and unavailable for nearly 40 years, resurfaces and lets us tour the Russian capital. In this beautifully produced new edition, with a stunning full-color gatefold, Eloise lives up to our expectations and gives us her darling little sweetnik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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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을 봤을때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았어요.

오히려 책 겉표지가 무척 촌스럽다고 생각했으니깐요.

하지만 첫페이지를 살짝 읽어보는 순간 가슴이 뭉클하고 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1살 윌이라는 남자아이가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트럭에 치이게 되어요.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동생 웨니의 뒤를 쫒아 윌로 가지만 문득 부모님 생각에 발 길을 돌리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자책감에 힘들어하지요.

자신의 동생에게 편지를 보내는 일기를 적으면서 윌의 상황, 그리고 부모님의 상황을 엿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동생을, 사랑하는 자녀를 잃은 가족의 삶은 무척 힘들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것 같습니다.

결국, 윌을 통해서 윌의 부모님은 마음의 치유를 하게 되고, 윌 역시 주변의 상황을 통해 부모님을 이해하며 상처를 치료합니다.

읽는동안 가슴이 참 아팠어요.

사랑하는이의 죽음은 가장 가까운이에게 큰 상처가 되는걸 충분히 이해가 갔거든요.

읽는동안 윌의 부모가 죽은 웨니 때문에 살아있는 윌을 잃어버리는건 아닌가 걱정했지만, 잘 해결됩니다.

책의 후반부쯤가면 왜 책 겉표지가 이런지 알게 되어요.

아이의 편지 형식이라 영어가 그리 어렵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책 겉표지 - 윌과 웨니]

[책속]

[책 뒷편]

Is there life after death?

Will North thinks so. He and his little sister, Wenny, both died when they were hit by a truck. Will remembers seeing Wenny flying ahead of him toward a golden light. He almost followed her, until he remembered his parents and was pulled back into life. But now Will is angry. He blames himself for Wenny's death, believing there must have been something he could have done to prevent the accident. He's mad at his grieving parents, who act as if they can never be happy again. And he is furious with Wenny, not only for insisting on going with him to the store on the day of the accident, but also for leaving him behind. Will thinks that talking about his near-death experience may comfort his parents and help heal his family. But no one seems willing to listen to him.

Will's pastor tells him that when he's angry, he writes letters to God, but Will decides he'd rather write letters to Wenny. So he does, in a touching, funny, and honest correspondence that will make readers cry, wonder, hope...and bel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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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6-03-06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5

Today is October 16. It's been ten days since I died and came back. That's why I wrote "Day 10" on the top of this letter. I want to keep track of how many days I've been alive agin.



152

'It's clled a near-death experience, Will."

"What?"

"What you had. Other people have had that happen to them. They remember things they saw when they died. Most of them talk about seeing a bright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