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gon (Inheritance, Book 1)  by Christopher Paolini

드래곤 라이더는 판타지류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인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선택한것은 드래곤이라는 단어를 연상케 하는 제목 '에라곤'이라는 이름과 푸른색의 용의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그 리고 책을 접해서야 작가가 15살때 쓴 작품이라는 것을 알았을때,무척 놀랍고 부럽더군요. 그래서인지 책속의 주인공 에라곤이 왠지 작가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작가는 책속의 주인공을 통해 자신의 모습도 함께 반영했는지도 모르지요.

우연히 아름다운 돌을 주었다고 생각했던 주인공은 곧 그 돌에서 용이 태어나자, 자신이 주은것은 단순한 돌이 아닌 용의 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사라져 버렸던 새로운 드래곤 라이더가 자신이라는 것도 알게 되지요.

하지만 용의 알을 ㅤ쫓는 어둠의 황제의 부하들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게 된 에라곤은 복수를 꿈꾸며 그들의 뒤를 ㅤ쫓아 브롬과 함께 여행에 오르게 됩니다. 여행과 브롬을 통해 에라곤은 자신이 점점 성장함을 느끼고 복수후의 자신의 길에 대해서도 생각합니다.

복수를 위해 라잭을 ㅤ쫓던 에라곤은 결국 브롬마져 잃게 됩니다. 브롬은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며 자신의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에라곤에게 축복의 말을 남기고 죽게 되지요. 어느정도 브롬의 정체를 읽었기 때문에 그리 놀랍지는 않았지만 왠지 빨리 그가 이야기 속에 사라져버린것 같아 아쉽더군요.

하지만 에라곤 곁에 브롬 대신 또 다른 자 머태그가 등장하며 함께 여행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라잭을 ㅤ쫓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 버려서 황제의 눈길을 피해 도망가는 여행이 되었어요.

여행중에 자신의 꿈에 등장했던 여인을 만나 황제의 손길에서 구출하고 그녀가 자신과 다른 엘프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한편 에라곤과 엘프와의 사랑도 앞으로 등장할것 같은데, 왠지 반지의 제왕이 생각나더군요.

거대한 사막을 지나 황제를 피해 파덴으로 떠난 에라곤과 머태그의 길은 그리 순조롭지만은 않습니다. 누가 친구인지, 적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에라곤은 자신의 용 서피이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길을 선택합니다.

판타지를 좋아하지만, 사실 책을 읽는동안 특별한 이 책만의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어요. 전혀 신선한 느낌도 없고, 그렇다고 무척 스피드있게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느낌도 못 들었습니다. 그나마 신선한것은 용이 여자라는것?

그래서 방대한 판타지를 읽으면서 어느정도 흥미는 있긴 했지만, 그 흥미로움보다 지루함이 더 컸습니다. 15살 소년이 썼다기에는 무척 대단한 느낌은 들지만, 뭔가 빠진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거든요.

영 화로도 만들어졌는데, 과연 영화로 봐야할지도 의문이 들고... 또 다음 이야기도 읽어야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딩은 궁금하지만 그 엔딩 때문에 그 다음편을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아무래도 특별한 기회가 오지 않는다면 에라곤과 여기서 작별해야 할것 같습니다. 

 

중고서적을 구입해서 책겉표지가 없어요. 겉표지가 이쁜데 없어서 서운했지만, 그런대로 괜찮네요.
 
책 앞표지에 있는 지도예요. 지도를 보며 에라곤의 행적을 확인하는것도 재미있답니다.
 
에라곤의 용 '사피라'의 눈일까요?
 
책속으로

 

 

Here's a great big fantasy that you can pull over your head like a comfy old sweater and disappear into for a whole weekend. Christopher Paolini began Eragon when he was just 15, and the book shows the influence of Tolkien, of course, but also Terry Brooks, Anne McCaffrey, and perhaps even Wagner in its traditional quest structure and the generally agreed-upon nature of dwarves, elves, dragons, and heroic warfare with magic swords.

Eragon, a young farm boy, finds a marvelous blue stone in a mystical mountain place. Before he can trade it for food to get his family through the hard winter, it hatches a beautiful sapphire-blue dragon, a race thought to be extinct. Eragon bonds with the dragon, and when his family is killed by the marauding Ra'zac, he discovers that he is the last of the Dragon Riders, fated to play a decisive part in the coming war between the human but hidden Varden, dwarves, elves, the diabolical Shades and their neanderthal Urgalls, all pitted against and allied with each other and the evil King Galbatorix. Eragon and his dragon Saphira set out to find their role, growing in magic power and understanding of the complex political situation as they endure perilous travels and sudden battles, dire wounds, capture and escape.

In spite of the engrossing action, this is not a book for the casual fantasy reader. There are 65 names of people, horses, and dragons to be remembered and lots of pseudo-Celtic places, magic words, and phrases in the Ancient Language as well as the speech of the dwarfs and the Urgalls. But the maps and glossaries help, and by the end, readers will be utterly dedicated and eager for the next book, Eldest. (Ages 10 to 14) --Patty Camp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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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hael Buckley, Peter Ferguson (Illustrator)

지난번 첫번째 이야기를 읽고 재미있어서 두번째도 선택한 책이예요.
하지만 2권은 읽을까 말까 조금 고민했었습니다.

바로 맨 뒷장에 - To be continued... 계속이라는 말때문에...

읽다가 뒷이야기도 못 읽으면 너무 섭섭했었는데, 다행이도 그 뒷편의 이야기가 이번달에 출판했더라구요.

솔직히 출판 안되더라도 읽으려했구요.

돌연 부모님의 실종으로 고아가 된 사브리나와 대프니는 렐다 할머니를 만나면서 자신과 자신의 조상에 대한 과거를 알게 됩니다.

에버에프터라 불리는 요정나라와 인간세계를 지키기 위해 그림 후손들은 계속 그들을 지키고 감시해왔던거죠.

사브리나는 자신의 부모를 찾기에 바쁜데, 렐다할머니는 자신의 부모님보다 에버에프터를 더 챙기는것 같아 속상하고 계속 할머니와 부딪힙니다.

솔직히 저도 읽으면서 사브리나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너무 자기 컨트롤을 못하는 사브리나를 보면서 불안불안하더라구요.

학교에 간 사브리나와 대프니는 학교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점점 이상한 일들이 발생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피리부는 사나이' 기억하세요? 그 사나이가 교장선생님이 되어 등장하고, 또 Rumpelstiltskin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맞추지 않으면 아이를 가져가는 이야기(저는 알고 있는 동화인데, 동화 제목은 잘모르겠네요.)에 나오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Rumpelstiltskin이 에버에프터의 경계선을 파괴하려 했습니다.
어느정도 그의 정체를 눈치채긴 했었어요.

암튼, 사브리나는 자신의 분노 때문에 Rumpelstiltskin이 가장 큰 힘을 얻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후회해요.
(그는 생물의 불안을 먹고 힘을 키우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결국 케인아저씨가 죽게 됩니다.
(하지만 왠지 그가 다시 나타날것 같은 생각이...)

사브리나는 차밍이 준 마술 성냥으로 자신의 부모님 곁으로 가는데, 풋이 나타나 구해줍니다.

뒷편에 잠깐 등장하는 괴기스러운 소녀가 사브리나 부모를 찾게되는 열쇠가 될것 같네요.

암튼, 뒷이야기가 궁금하고 만약 옛날 동화를 많이 알고 계시는 분이라면 이 책이 더 재미있을것 같아요.

[사브리나와 대프니 그리고 푹을 쫒는 미친 토끼들^^]

[서점의 겉표지와 색깔이 약간 다르지만 나름 멋있어요.]

[독특한 일러스트지요.]

[책 겉표지를 장식했던 에피소드중 하나예요.]

In the tradition of Lemony Snicket's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and The Spiderwick Chronicles comes a new humorous mystery of fantastic circumstances. When orphaned sisters, Sabrina and Daphne, are sent to live with their mysterious grandmother, Relda Grimm, who lives in a strange town in New York state, known for it's extraordinary number of unexplained and unusual crimes, they begin to unravel a mystery that leads to their ancestors' magical beginnings.

Sabrina and Daphne find out they are descendants of the Brothers Grimm, who were actually detectives of the magical phenomenon perpetrated by the Everafters, a parallel race of magical beings. They soon learn it is the Grimm family's legacy to keep the Everafters in line and the two sisters are the sole heirs to this challenge! In the Sisters Grimm Book Two: The Unusual Suspects, the girls start school with Snow White as their teacher and soon discover a plot pitting mortal children against immortal parents-they must do everything they can to stop it!

In a new breed of mystery that entails excitement, adventure and imagination, The Grimm Sisters Book Two: The Unusual Suspects injects the legends of fairytale with modern day sensibilities and suspense, creating an irresistible combination young readers will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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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6-05-05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abrina, I know being in the sixth grade isn't easy. There are lots of things that aren't fair, like a bully picking on you. It's a natural human emotion to get angry. So what are you suposed to do? bottle it up? Well, we all know what happens when you shake up a bottle of soda. It explodes allover the place when you open it. I think feelings are the same way. You've got to let them out when you're having them or you're just going to explode later on."
p. 60-61

보슬비 2006-05-05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ou're defending the Everafters? They took my parents away and you are defending them? Sabrina cried. She jumped off the stool.
"Yes, I'm going to defend them and anyone else who people choose to discriminate against."
"How can you do it?" Sabrina screamed, on the verge of tears.
"Because that is what I choose to do," the old woman said.
"Yes, there are bad people among the Everafters but there are bad people among us all. You can't blame them all for the actions of one. I know it is difficult when you don't know who is responsible, but the guil cannot be everyone's."
p.177

보슬비 2006-05-05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an I ask you a question, Mr. Canis?" Daphne asked.
"Of course, little one.:
:What do you think about when you're sitting on top of the car?"
Mr. Canis thought for a moment, then looked up at the moon, now high over the nearby forest.
"I concentrate on all the people I hurt when I was unable to control myself."
"And that helps you stay calm?" Sabrina asked.
"No child, it helps remind me of my guilt," he replied.
p.185
 

 

이번에도 역시 잭과 애니는 멀린과 함께 전설속으로 시간 여행을하게 됩니다.

지난번 하짓날의 여행을 기억하듯 이번 동짓날에도 여행을 하게 될 예감으로
잭과 애니는 마법의 통나무를 찾아가게 됩니다.

자신의 가는 길에 두 사람의 발자국이 남겨진 것을 보고 놀란 잭과 애니는 뒤를 ?게되고,
다행이도 그들은 테드와 캐서린이었습니다.

멀린이 보낸 메세지를 통해 겨울나라로 가게 된 잭과 애니 일행들은,
곧 그 메세지가 멀린이 보낸것이 아니라 겨울나라의 얼음 마법사가 보낸것을 알게 되어요.

얼음마법사는 잭과 애니에게 자신의 잃어버린 눈을 찾아오면 멀린과 모건을 돌려준다고 약속합니다.

멀린과 모건을 위해서 잭과 애니는 운명의 여신을 만나 실마리를 찾고,
서리 거인에게서 얼음 마법사의 눈을 되찾아 온답니다.

얼음마법사에게 눈을 돌려주지만, 눈이 제 역할을 안한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는 얼음마법사에게
뜻밖의 방문자가 찾아오는데, 바로 얼음마법사의 여동생이었습니다.

사이가 좋았던 남매였지만, 사소한 오해로 다투게 된 이후로 한번도 만난적 없던 두남매는
잭의 일행 때문에 다시 화해를 하게 되고, 얼음마법사는 잃어버린 눈 뿐만아니라 마음까지 찾게 되어요.

잭과 애니의 성공적인 미션으로 멀린과 모건은 얼음 마법사의 주문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잭과 애니는 서로를 더욱 아껴주게 됩니다.

그리고 멀린이 말한 다음 임무, 전설속이 아닌 진짜세상으로의 여행을 기다리지요.

얼음 마법사를 만나게 된 잭과 애니
 
매직 트리 하우스로 가는 길에 낯선 두 아이를 발견한 잭과 애니
 
얼음 마법사를 만나게 된 잭과 애니, 테드와 케서리
 
썰매를 타고 임무를 수행하는 잭과 애니 일행
 
Merlin the magician and Morgan le Fay have mysteriously disappeared! To find them, Jack and Annie journey with their friends Teddy and Kathleen to a frozen kingdom of ice and snow. There they must go on a mission for the one-eyed Ice Wizard. Chased by wolves and braving terrible storms, they have only two things to help them -- a magic rope and the Ice Wizard's strange rhyme:

Take my sleigh
And find your way
To the House of the Norns
In the curve of the bay.
Pay them whatever
They tell you to pay.
Then bring back my eye
By break of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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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과 애니는 하짓날 멀린의 요청으로 카멜롯 이전의 시대로 여행을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애니는 거미의 여왕을 만나게 되는 것을,
잭은 유령을 만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임무를 위해서 두려움을 극복하려해요.

물의 기사와 그리고 애니의 우려와는
달리 거미의 여왕은 무척 친절하게도 잭과 애니를 도와주고 그곳에서 테디와 캐서린을 만나게 됩니다.

캐서린의 도움으로 잭과 애니, 테드와 캐서린은 물개가 되어
해파리 떼를 피해 빛의 검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유령은 물안개라는 사실을 잭은 알게 되지요.

서로 도와 빛의 검을 뽑지만 빛의 검을 지키고 있던 바다뱀과 만나요.

여느 일러스트와 달리 바다뱀의 모습은 정말 무섭더군요.

바다뱀의 질문에 잭과 애니는 지혜롭게 대답해 결국 빛의 검을 차지하게 됩니다.

멀린을 통해 그 빛의 검은 아서왕을 만들게 하는 엑스칼리버라는 것을 알게 되어요.

자신들의 미래의 카멜롯을 도와준것을 알고 기뻐하지요.

잭과 애니가 카멜롯의 전설로의 여행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페이지도 좀 더 늘었구요.

점점 잭과 애니가 무언가로 변할수도 있다는것이 더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것 같아요.

바다뱀과 맞서는 잭과 애니
 
카멜롯이 생기기전으로
 
거미여왕을 만나다...
 
해파리떼들
 
바다뱀의 그림이 정말 무섭게 그려졌네요.

 

Jack and Annie are off on another mythical mission at the request of Merlin the magician. Luckily, they have a young sorcerer, Teddy, to help them. From underwater caves to a Spider Queen, from mystical selkies to a magical sword, this is a Magic Tree House adventure kids won't want to m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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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over 

뉴베리상을 받은 책이라 한번 선택해봤어요.

'The Family Under the Bridge' 원서 제목이 '떠돌이 할아버지와 집 없는 아이들'보다 더 마음에 드네요.
(왠지 시적인 느낌이 들어서...)

파리의 부랑자인 아르망은 아이들은 귀찮고 성가셔서 싫다고 하지만,
실상은 아이들의 너무 사랑하게 될까봐 자기 방어를 취한것 뿐이랍니다.

우연히 자신의 다리집을 수지,폴,이블린에게 빼앗기게되 화를 내지만,
곧 아르망은 수지가족들을 챙기고 오히려 자신의 다리를 내어주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수지,폴,이블린이 복지사로부터 엄마와 헤어지게 하려는 것을 알게 되고,
아이들을 집시친구들의 집으로 초대한답니다.

처음엔 너무 자존심 세고,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까봐 수지엄마는 아르망을 경계하지만,
점점 그의 따뜻한 마음과 집시친구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어요.

아르망 역시 아이들 때문에 마음이 변하고, 마음이 변하니 몸도 변하고 그래서 일자리를 찾아나서게됩니다.

거리의 부랑자에서 이제는 정정당당하게 돈을 벌며 살게 된 아르망은 가족을 얻게 되고
이제 아르망 덕분에 아이들에게는 할아버지와 집이 생기게 됩니다.

무척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어 좋았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 책이었습니다.
(꼭 피붙이가 아니더라도 서로에게 사랑이 있다면 가족이나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제가 읽은 책은 외서인데, 알라딘에 외서가 없어 번역본에 리뷰 올립니다.
(그런데 알라딘에 처음으로 할인혜택이 없는 책을 만났네요... 잘못된건가??)

제가 찍은것은 외서인데, 번역본과 같은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네요.
겉표지에 보이는 은색 원형마크가 뉴베리상이라고 찍혀있답니다.
 
다리밑에서 사는 아르망에게 수지,폴, 이블린 세남매가 찾아옵니다.
 
세남매는 노래를 부르고 그 돈으로 맛있는 음식을 사는데...
 
집시친구와 만난 세남매
 
아르망은 세남매로 인해 변해갑니다.

 

This is the delightfully warm and enjoyable story of an old Parisian named Armand, who relished his solitary life. Children, he said, were like starlings, and one was better off without them.
But the children who lived under the bridge recognized a true friend when they met one, even if the friend seemed a trifle unwilling at the start. And it did not take Armand very long to realize that he had gotten himself ready-made family; one that he loved with all his heart, and one for whom he would have to find a better home than the bridge.
Armand and the children's adventures around Paris — complete with gypsies and a Santa Claus — make a story which children will tr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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