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과 애니의 3번째 책속으로 여행이지요.

이번에는 피라미드가 있는 이집트로 잭과 애니는 여행을 가게 됩니다.

이집트 사막속에서 만난 장례행렬은 어느 한순간에 사라지고 잭과 애니는 그것이 신기루이다 유령이다 논쟁이를 하지요.

솔직히 책속의 여행자체가 신기루이고 유령같은데 말이예요^^

검은 고양이에 이끌려 피라미드 안으로 들어가게 된 잭과 애니는 그곳의 주인, 그러니깐 여왕의 유령을 만나게 됩니다.

유령을 만난 잭과 애니의 반응에서 두 남매의 성격이 나타나더군요.

애니의 용기와 잭의 지혜로 여왕의 환생을 도와 주게됩니다.

여왕을 도와주고 나오는길에 길을 잃게 되는 잭과 애니는 다행이도 어디선가 나타난 검은 고양이의 도움으로 다시 매직 트리 하우스로 가게 되지요.

그리고 여왕은 다음 생을 위해서인지 배를 타고 나타나는 모습은 왠지 멋있게 느껴지더군요.

저 역시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무척 보고 싶었던터라 잭과 애니가 무척 부럽기도 하고요.

현실로 돌아온 잭과 애니는 미스터리한 M의 또 다른 단서를 발견하게 되지요.

바로 매직 트리 하우스 바닥에 적혀진 M이라는 마크입니다.

잭과 애니는 다음번에 과연 M을 만날수 있을런지는 두고 봐야겠어요.

영어가 쉽고, 줄거리도 길지 않아서 읽기 좋답니다.

Jack and Annie find themselves whisked away to ancient Egypt, where they come face to face with a dead queen—and her 1,000-year-old mummy! "This will be welcomed by beginning readers making the transition to chapter books.

책 겉표지
-관에 누워있는 미라 곁에 잭과 애니의 모습은 좀 섬뜻하네요
 
피라미드 - 한번쯤 가보고 싶은곳이지요.
 
여왕에게 책을 가져다준 잭
 
여왕은 다음생을 향해 배를 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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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over Ann-Jeanet Campbell, Ann-Jeanette Campbell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었는데, 내용도 교훈적이예요.

사냥꾼의 함정에 잡힌 마녀가 자신을 도와준 부부에게 3가지 소원을 들어주게 됩니다.

부부는 자신들에게 아이가 생겼으면 좋겠고, 그 아이가 아무런 고통없이 컸으면 좋겠으며 모든이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빌어요.

마녀는 너무 어려운 소원이지만 상자를 하나 주고 그곳에 아이에게 고통을 줄수 있는것들을 넣어두면 아이는 그것으로부터 보호를 받을것이지만, 절대 상자를 열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소원은 아이가 선택해야하는거구요.

부모에게 이쁜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를 위해 벌에 쏘이지 않게 상자에 벌을 넣어두고, 화상을 입지 않고 뜨거운 석탄을 넣고 온갖가지 고통스러운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하지만 그래서 아이는 아름다운 꽃사이로 날아다니는 벌을 볼수 없고, 매일 아침 자신의 방 창가에서 노래를 불러주던 새의 죽음에 슬퍼할수도 없게 되어요.

그리고 우연히 상자를 열게 되면서 모든 슬픔과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는 불해해졌냐구요?

아니예요. 아니는 그런 슬픔과 고통을 통해 행복을 찾을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고 드디어 부모님의 소원인 모든이에게 사랑받는 아이가 되게 됩니다.

책이 재미있어서 혹시 한국에 번역본이 있나 찾아봤는데 없네요.

언제 기회가 되시면 외서로 찾아 아이에게 읽어줘도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What would it be like to live in a perfect world? A world without pain or sorrow?
Dora, the child of a goodhearted man and woman, knows such a world. She is protected by the wishes her parents made before her birth—wishes granted by a grateful witch. Her parents first asked for a child, next for her to be protected from all evil, sadness, and pain in the world, and lastly for her to be loved by all. The witch gives Dora's parents a box in which to put everything they want to protect her from, as well as a warning that Dora must never open the box, or the wish will come undone. The last wish is up to Dora to complete.
As the years go by, Dora's box is filled and Dora never feels pain, or fear, or grief—until the day a boy persuades Dora to open the box. As Dora feels sadness for the first time, the third wish finally comes true, for to be loved by all, she must know pain and sorrow as well as happiness and joy.
Inspired by the myth of Pandora's box, this mesmerizing tale, paired with the spectacular paintings of debut illustrator Fabian Negrin, has the depth and beauty of a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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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over  Olivier Dunrea

책 겉표지의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예요.

처음엔 저 보트의 소년이 Hanne일거란 추측으로 그 소년이 주인공이라 생각했는데, 바로 저 보트의 머리에 앉아있는 검정 닭이 주인공 Hanne입니다.

Mem Pockets의 농장에 사는 Hanne는 농장의 세금문제로 잘못하면 농장을 잃게 된 할머니를 위해 먼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바로 자신이 황금알 세개를 낳기 위해서 고대에 전해져 내려온 전설의 세가지 해답을 찾는 여행이예요.

여행을 통해 Hanne는 용감해지고, 순수해지고, 지혜로와집니다.

우여곡절끝에 다시 농장으로 돌아온 Hanne는 기적처럼 세개의 황금알을 낳고 농장을 구하게 된답니다.

일러스트가 이쁘고 내용도 아기자기해서 읽기 좋았습니다.

Hanne is the smallest, the quietest, and the youngest hen in Mem Pockets?henhouse, but when the hens learn that Mem might lose her farm, it is little Hanne who volunteers to go on a quest to save them all. If she can find all nine magical grains and eat them, legend says she will be able to lay three golden eggs. But there are many challenges and terrors along her path . . . can little Hanne face them all alone and get back in time to save the farm?

[책 겉표지 - 왠지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Mem Pockets과 그의 농장 식구들]

[팔릴 농장을 구할 대책 회의를 하고 있는 닭들]

[Hanne는 드디어 거대한 돌들을 만나 두번째 문제의 해답을 찾고]

[바다의 신 거북을 만난 H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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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그림이라는 이름 때문에 선택한 책이랍니다.

그림형제가 아닌 그림 자매라니...

그림형제의 여러 요정이 나오는 이야기처럼 이 책도 여러 단편집이 묶여서 출판된 책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단편집이 아닌 전체 줄거리를 가지고 있고 또 시리즈로 나오는 책이더군요.

사브리나와 대프니는 갑자기 부모가 사라진 바람에, 고아원에 맡겨지고 고아원을 통해 다른 보호자들에게 맡겨지지만 곧 그들의 학대로 도망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자신들은 죽었다고 생각한 자매의 할머니의 보호하에 있기 되어요.

사브리나는 동생의 보호자로써 그동안에 못된 사람들은 만난 관계로 할머니를 의심하지만, 동생은 언니의 마음도 몰라주고 할머니를 따릅니다.

솔직히 사브리나의 마음도 이해하고, 저 역시 할머니를 의심할수 밖에 없더군요.

그러다가 그림 자매에게 놀라운 자신의 조상에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림형제의 이야기는 실제이고, 그림형제중 한분의 자매의 조상이며 자신들은 요정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마을을 지키고 다른곳에서는 살수 없다는것이예요.

처음엔 사브리나는 미치광이 할머니와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곧 그 말이 사실임에 깨닫게 되지만 할머니와 케인즈 아저씨는 못된 거인에게 잡혀갑니다.

할머니를 구출하기 위해 그림자매는 위험한 모험에 뛰어들게 되어요.

이야기속에서 여러가지 동화속 주인공들이 나오는것도 이 책의 큰 재미라 볼수 있어요.

생각지 않았지만 그림자매의 편인줄 알았던 잭(재크와 콩나무에 나왔던 잭)이 악당이고, 악당이지만 마을을 보전하기 위해 그림자매랑 손을 잡는 차밍 왕자(차밍왕자는 쉬렉 이후로 나쁜 악당으로 나오네요? ^^)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선과 악은 항상 공존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머니와 케인즈 아저씨를 구했지만 아직 이야기는 끝이 나지 않았어요

이제 납치된 그림 자매의 부모를 구하러 가야할테니깐요.

기존의 동화를 가지고 이렇게 새로운 동화를 만들어내는 작가의 아이디어에 감탄했을 뿐입니다.

With the winning combination of Nancy Drew meets Shrek, this first book in the new Sisters Grimm series will entertain with a hilarious mix of mysteries and fairy tale twists. In the tradition of Lemony Snicket's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and The Spiderwick Chronicles comes a new humorous mystery of fantastic circumstances. The Sisters Grimm (Book One): The Fairy Tale Detectives introduces us to two orphaned sisters, Sabrina and Daphne, who are sent to live with their mysterious grandmother, Relda Grimm. Grandmother Grimm lives in a strange town in New York State, known for it's extraordinary number of unexplained and unusual crimes. As soon as the sisters arrive, they begin to unravel a mystery that leads to their ancestors' magical beginnings. Sabrina and Daphne learn they are descendants of the Brothers Grimm, who were actually detectives of the magical phenomenon perpetrated by the Everafters, a parallel race of magical beings. They soon discover it is the Grimm family's legacy to keep the Everafters in line and the two sisters are the sole heirs to this challenge!

In this first book in the series, the girls are pitted against giants, who have been rampaging through town in their search for an Englishman named Jack, currently working at the Big & Tall store. In a new breed of mystery that intermingles humor, excitement, adventure and imagination, The Sisters Grimm Book One: The Fairy Tale Detectives will inject the legends of fairytale with modern day sensibilities and suspense, creating an irresistible combination young readers will love!
[책 겉표지 - 파란바지에 주황색옷은 사브리나가 너무 싫어한 옷이예요^^]

[책 겉표지]

[책속으로 - 요정이 사고난 농부의 기억을 지우는 중이랍니다.]

[사브리나와 대프니 그리고 요정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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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6-04-12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 agree, but fear can make people do terrible things."
p.68

보슬비 2006-04-12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hat's not true!" Sabrina said, but before the words had left her mouth she knew they were a lie. What Daphne thought hadn't mattered in a long, long time, at least not since their parents had deserted them. But it wasn't like Sabrina wanted it that way. She was only eleven and didn't want to have to make all the decisicons for both of them. She would love to feel like a kid and not have to worry about whether they were safe.
p.105
 

매직 트리 하우스의 4번째 이야기랍니다.

순서대로 읽고 싶었지만, 여건상 3번째를 건너뛰고 먼저 읽었는데 줄거리를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답니다.

읽다보니 3번째는 이집트에 관한 이야기라는것을 유추할수 있지요^^

잭과 애니는 아직 미스터리에 빠진 마법사 M을 만나지 못했고, 애니는 이번 여행을 통해 마법사를 만날수 있을거란 예감이 듭니다.

비가 오고 비를 맞아서 추운 잭과 애니는 따뜻한 해변을보고 무작정 그곳으로 가게 되어요.

저야 책 제목을 알고 있으니 당연, 해적이 나올거라 예상하고 있지만 잭과 애니는 책의 내용은 모른채 해변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더군요.

결국 해적에게 잡힌 잭과 애니는 다시 집으로 돌아갈수 있을까? 걱정하지만 해적선장이 찾고 있는 보물이 섬에 있다는것을 잭과 애니가 먼저 알고 꾀를 냅니다.

보물에 대한 욕심으로 선장은 자신의 부하들에게 버림받고 잭과 애니는 탈출할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 모건이라는 아서왕의 전설속에 사는 마법사를 만나게 되어요.

모건은 위기에 빠진 카멜롯으로 돌아가고 이제 매직트리하우스는 못 만나게 되는구나.. 섭섭하게 생각한 잭과 애니.

그러나 읽는 사람들은 앍고 있겠죠?

잭과 애니의 모험이 여기서 끝나는것이 아니라는걸 말이죠.

아무래도 어린이를 상대로 출판한 책인만큼, 영어가 쉽고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쉽게 영어와 친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답니다.

Jack and Annie are in deep trouble when the Magic Tree House whisks them back to the days of desert islands, secret maps, hidden gold—and ruthless pirates! Will Jack and Annie discover a buried treasure? Will they find out the identity of the mysterious M? Or will they walk the plank?



책 겉표지
-해적으로부터 도망가는 잭과 애니
 
자신들이 해적에 관한 책으로 여행온지도 모르고 해변가에서 놀고있는 잭과 애니
 
해적선에 잡힌 잭과 애니. 하지만 지도의 비밀을 풀게된다.
 
드디어 잭과 애니는 미스터리에 쌓여있던 M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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