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트리 하우스의 14번째 이야기예요.

이번 13~16번째의 에피소드는 잭과 애니가 사라져간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와야하는 임무를 맞게 되었다는 것을 유추하실수 있을거예요.

이번엔 중국 진시황제 시대로 가서 진시황제가 불태워버리는 책들 중 하나를 잭과 애니가 찾으라 갑니다.

그 당시는 아직 종이가 개발되지 않았던 터라, 대나무에 글을 옮겨 적었답니다.

잭과 애니는 소치는 남자와 베짜는 여자, 그리고 농부로 가장한 학자의 도움으로 진시황제의 성에 들어가 모건이 구해달라는 책을 구합니다.

잭과 애니는 자신들을 ?는 병사들을 피해 진시황제가 만든 무덤으로 도망갑니다.

그곳에서 실제크기의 병사들을 보고 중국의 예술에 놀라게 되지요.

위험한 시기에 책속의 전설로 위기를 탈출하고 펜실베니아로 돌아온 잭과 애니는 자신들이 구한 전설이 바로 '소치는 남자와 베짜는 여자'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어요.

아무래도 그 전설은 동양의 전설이라 저도 읽으면서 유추할수 있었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서양 어린이들에게 중국의 문화 그리고 동양의 문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줄수 있어 좋았습니다.

나중에 매직 트리 하우스에 '한국'을 소재로 한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하는 바람이예요

애니가 진시황제를 보고 화를 내고 있네요.
역시 용감한 애니예요.
 
2000년전의 중국으로...
 
화살을 피해 무덤으로 도망간 잭과 애니
 
무덤 속에 있는 실제크기의 병정들을 보고 놀라는 잭과 애니
 
Jack and Annie set off to find an original copy of an ancient Chinese myth. Armed only with their magic library cards, they must take on a book-burning emperor. But with the help of a scholar and a silk weaver, they triumph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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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롯의 사서가 된 잭과 애니는 모건을 도와 사라진 도서관의 책을 구하기 위한 시간 여행을 떠나가 됩니다.

이번에 모건이 부탁한 책은 라틴어로 적힌 책인데, 그 책을 구하기 위해 로마의 폼페이에 잭과 애니는 가게 되어요.

이제 잭과 애니는 여행을 가게 되면 그 시대의 옷을 입는 변화를 겪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시대 사람들에게 의심을 받지 않을수 있으니깐요.

이번 여행에서 애니는 평소와 다르게 두려워하며 빨리 폼페이에서 빠져나오길 바래요.

말라버린 시냇물, 새들이 없는 숲, 흔들리는 땅들이 예서롭게 느껴지지 않거든요.

그러던 차에 자신들을 알아보는 점술사를 만나 곤경에 처하지만, 애니는 오히려 점술사를 만나 도움을 청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찾고 있는 책을 도서관에서 찾게 되어요.

로마시대는 지금 시대와 다른 책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두루마리 형식의 책이었어요.

책도 찾았겠다 이제 떠나려던 차에 화산이 폭팔하게 됩니다.

바로 잭과 애니가 폼페이에 도착한 날이 바로 폼페이의 최후의 날이었던것이죠.

화산재와 마그마가 흐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모건이 일러준 가장 위험한 순간 책속의 인물에게 도움을 청하라는 말이 떠올라 잭과 애니는 책속의 인물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그리고 무사히 펜실베니아로 돌아오게 되지요.

펜실베니아에 돌아온 잭과 애니는 자신을 구해준 인물이 헤라클레스라는것을 알고 자신들이 구한 책이 바로 헤라클레스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리고 그들이 구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헤라클레스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거예요.^^

잭과 애니는 정말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거죠.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로마의 공공 목욕탕, 글레디에이터, 포룸등 로마의 생활을 엿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재미와 함께 역사 공부도 할수 있으니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는 책이랍니다.

화산을 피해 도망다니는 잭과 애니
 
로마로 간 잭과 애니
 
화산이 폭팔을 하고
 
위험속에 헤라클래스로부터
도움을 받은 잭과 애니
 
In their first adventure as Master Librarians, Jack and Annie go to the city of Pompeii to bring back an ancient story that is in danger of being lost forever. Little do they know they are saving the myth of Hercules! But before they can find it, the town's volcano erupts in a mighty explosion. Just when things look hopeless, Jack and Annie get some unexpected help from a certain mythic hero - and the rest, as they say, is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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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장의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예요.

처음 몇페이지를 읽을때는 그리 재미있지않았어요.

마술사의 소년이라고 하고 일러스트도 좀 환상적이길래 마술이 나오나 했는데, 진짜 마법사가 나와서 모자에 토끼나 나오게 하고 인형극만 하더라구요.

마술사에게 아무것도 배운게 없다고 지루해하는 마술사의 소년처럼 저 역시 점점 지루해질뻔했습니다.

그러다가 인형극에서 잃어버린 용을 퇴치하는 성 조지를 찾아 소년은 책속으로 여행을 가게 됩니다.
(마법사가 진짜 마법사였던거죠.)

그곳에서 이야기 속에 나오는 빨간모자소녀와 피리부는 사나이, 잭크와 거인도 만나게 된답니다.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것이 재미있어요.

일러스트도 마음에 들고 영어도 쉬워서 좋았습니다.

A boy who works for a magician meets familiar fairy tale characters when he is transported to the Land of Story in search of a missing puppet.

[용을 타고 있는 소년]

[책속의 용을 만나고]

[자신이 직접 Saint George 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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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 라이더는 영화를 너무 감동적이게 봐서 원서인 책을 꼭 한번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차에 번역본보다 영문판을 먼저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때문에 약간 읽는데 방해가 되기도 했지만 (영화는 소녀 파이키가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소설은 파이키의 삼촌 Rawiri의 눈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그래서 약간 헷갈렸어요.) 그래서 읽는데 더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도 보면서 눈물이 나왔던 장면 바로 카후(파이키)가 사랑하는 할아버지 코로를 위해 부족의 언어를 배우고 부족의 전설을 발표하는 장면은 책으로 읽어도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여자이기 때문에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한 카후는 결국 할아버지를 위해, 부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웨일 라이더가 됩니다.

책은 영화와 달리 고래의 입장도 그려지는데 그러한 부분은 책이 좋았어요.

이 책의 작가는 자신의 딸이 왜 소년이 영웅인 책들은 많은데 소년이 영웅인 책들은 없냐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딸을 가지고 있으신분들이라면 꼭 딸과 함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그리고 영화 역시 뉴질랜드의 풍경을 너무 잘 그렸기 때문에 영화와 책을 함께 본다면 더 큰 감동을 얻을수 있다고 봅니다.

Eight-year-old Kahu, a member of the Maori tribe of Whangara, New Zealand, fights to prove her love, her leadership, and her destiny. Her people claim descent from Kahutia Te Rangi, the legendary "whale rider." In every generation since Kahutia, a male heir has inherited the title of chief. But now there is no male heir, and the aging chief is desperate to find a successor. Kahu is his only great-grandchild--and Maori tradition has no use for a girl. But when hundreds of whales beach themselves and threaten the future of the Maori tribe, it is Kahu who saves the tribe when she reveals that she has the whale rider's ancient gift of communicating with whales.
Now available in simultaneous hardcover and paperback editions

영화라 같은 표지를 가지고 있는 겉장입니다.
 
책 뒷편
 
책을 펼쳐서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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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트리 하우스의 11번째 이야기예요.

순서대로 10번째 이야기를 읽으면 좋겠지만, 도서관에 10권이 없었던 관계로 건너 뛰어 읽었습니다.

그래도 특별히 읽는데 문제 되지 않아요. 약간 아쉬울뿐이죠^^

모건을 도와 사서가 되기 위한 시험을 통과 하기 위한 3번째 테스트를 아프리카에서 찾기로 해요.

아프리카의 많은 동물들로 인해 잭과 애니는 흥분하지만 한편으로 잭은 사자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잭은 어서 빨리 문제를 풀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애니는 강을 건니지 못하는 얼룩말들을 도와주고 진흙에 빠지게 되고, 코끼리가 애니와 잭을 씻겨줍니다.

어서 빨리 문제를 풀고 싶어하는 잭의 마음과 달리 애니는 작은새를 ?아 가고 그곳에서 3번째 문제의 해답을 찾게 되어요.

가끔 애니의 돌출행동은 사람을 조바심하게 하지만 재미있고, 즐거운 결과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매직 트리 하우스로 돌아가려는데 불행이도 사자무리가 매직 트리 하우스가 있는 나무 아래 낮잠을 즐기고 있네요.

다행이도 잭이 책을 읽으것이 도움이 되어 기린을 이용해 사자로부터 탈출하게 됩니다.

잭과 애니와 함께한 유쾌한 아프리카 여행이었어요.

아프리카 동물에 대해서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In this latest installment of the magical series, Jack and Annie are whisked off to the vast plains of Africa, where they must solve Morgan le Fay's third magical riddle. Once the riddle is solved, they still have to get past a pride of lions, a herd of rampaging wildebeests and one very hungry Masai warrior.

책 겉표지
-이번엔 사자를 만나게 되네요.
 
아프리카 초원에 간 잭과 애니
 
기린을 이용해 사자로부터 도망친 잭과 애니
 
진흙투성인 애니는 코끼리가 샤워시켜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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