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6
에밀리 브론테 지음, 김정아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품절


그는 내내 딱딱하고 무관심한 태도였고,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기색은 전혀 없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어려운 일 하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냉혹한 만족감 정도가 나타났습니다. 사실 기뻐하는 듯한 모습을 한 번 보이긴 했어요. 사람들이 와서 관을 내갈 때 그는 문상객으로 따라나서는 위선을 과시했는데, 헤어턴과 함께 관을 따라나서기에 앞서, 그 불쌍한 아이를 탁자 위로 번쩍 들어 올리더니 묘하게 입맛을 다시며 이렇게 중얼대는 거예요.

"이 잘생긴 놈아, 이제 너는 내거다! 바람이 휘몰아치는데 굽는 나무가 있고 안 굽는 나무가 있는지 두고 보자!"

-> 히스클리프는 어쩜 자신의 성격 혹은 주어진 위치들이 자신이 아닌 주변상황탓이라고 믿었던것 같네요. -2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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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Steps (Paperback)
루이스 새커 지음 / Ember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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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tell me about you," said Kaira. "What are your big dreams? I mean, besides wanting to marry an Arab prince?"
"I don't have big dreas," Armpit said. "I just take samll steps."
He told her about the advice the counselor at the halfway house had given to him. The important thing was to take small steps and just keep on moving forward. "Life is like crossing a river. If you to take too big a step, the current will knock you off your feet and carry you away."-1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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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es (Paperback, 미국판) - Newbery Classics
루이스 새커 지음 / Random House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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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occurred to him that he couldn't remember the last time he felt happiness. It wasn't just being sent to Camp Green Lake that had made his life miserable. Before that he'd been unhappy at school, where he had no friends, and bullies like Derrick Dunne picked on him. No one liked him, and the truth was, he didn't especially like himself.
He liked himself now.

-> Camp Green Lake의 생활이 불행할수 있었는데, 스탠리는 위기를 기회로 삼게 되었네요.^^ 전화위복이랄까.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좋아하게 된 스탠리가 대견스러워요.-1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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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올레는 어디인가 - 길.사람.자연.역사에서 찾다
서승범 지음 / 자연과생태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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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는 제주의 방언으로 집 앞 좁은 골목길을 뜻하는, 집과 마을의 큰길을 연결하는 작은 길을 가리킨다.

(중략)

'강화 올레' 역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 코스다. 바라건대, 강화만의 길 이름을 찾았으면 좋겠다. '올레'는 제주의 올레다. 지리산은 둘레길이고 서울 성곽은 서울성곽길이듯. 해안을 따라 있는 53개의 돈대를 도는 돈대길도 좋은 사례다.

->

요즘 '올레길'이라는 표현을 많이 썼는데, 이렇게 구분이 되어야한다는것을 처음 알았네요.-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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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Until Dark (Mass Market Paperback) A Sookie Stackhouse 1
Harris, Charlaine / Ace Books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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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ene got through it first. "All right, then. He better treat you good, or we'll get our stakes out!"

-> 수키가 뱀파이어 빌과 사귄다는 것을 밝히는 순간, Arlene의 대답이 저를 웃게 하네요. 수키를 울렸다가는 가슴에 진짜 말뚝이 박히는 수가 있겠어요.ㅎㅎ-1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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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11-17 0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키를 울렸다가는 가슴에 진짜 말뚝이 박히는 수가 있겠어요.' 엄청 웃었어요. ㅎㅎㅎ

보슬비 2011-11-17 20:58   좋아요 0 | URL
저도 이 대목을 읽고 갑자기 웃음이 팍 터졌어요. 오랜만에 책 읽고 웃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