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후 3년 - 그들은 어떻게 지속 성장할 수 있었을까
김유림 지음 / 행간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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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창업 후 3년] 벤처 기업가 7인 + 벤처의 나라 이스라엘 이야기!

 

 

창조경제의 롤 모델로 꼽히는 나라로 이스라엘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서로간의 담을 허무는 후츠파 정신(당돌함)이 있었다고 한다.

창조경제를 위해서 산업 간, 조직 간, 세대 간의 벽을 허물어 99%의 일반인들이 합세한 상상력을 끌어내야 한다고 하는데…….

실패한 창업자가 재창업하여 성공할 확률은 이전 성공률의 4배라고 한다.

 

만만치 않다는 창업에 도전한 이들은 어떻게 초기 2~3년을 극복 했을까.

일자리 만들기, 창업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듯하다.

하지만 실제로 창업하는 사람은 드물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사람은 더욱 드물다고 한다.

 

 

노광철 짐치독 대표- 지금 못하면 나중에도 못한다.

 

노광철 대표는 철저한 행동파라고 한다.

행동으로 옮기는 시간이 빨라 고민하는 시간이 짧은 듯하나 행동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생각이 더욱 굳건해진다고 한다.

그는 김치 시장을 세계로 넓히고 있는 사람이다.

 

맞벌이 가정,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김치를 직접 담가 먹는 집이 줄고 있다는 점이 국내 김치 시장을 팽창시킨 요인이다. 하지만 노광철 대표는 난립하는 국내 시장이 아닌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것에 전략을 세운다.

그는 연매출 수백억 원의 벤처 CEO지만 한 달 생활비 88만원을 뺀 나머지는 기부한다고 한다. 돈보다 경험과 가치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첫 사업에서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에 김치사업을 하려고 낯선 전라도 광주로 내려가서 60일 간의 시간동안 영업 신고, 사업자 등록, 통신 판매업 등 행정적인 절차와 포장지 디자인 선정 등의 일을 마친다.

전라도 음식의 맛과, 갓김치, 김치축제 등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광주를 선택했다고 한다.

 

그는 음식의 맛이 곧 브랜드라고 생각하며 김치공부를 시작한다.

부지런히 지방 곳곳을 김치투어하고 김치의 달인들을 만난다.

그리고 틈나는 대로 김치관련 책자를 보고, 고서까지 뒤지며 김치에 대해서 알아간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김치 만들기에 성공하지만 재료비와 임대료를 충당하기 위해 과외와 대리운전으로 아르바이트도 한다.

주말에는 서울의 명동, 강남 등지에서 시식회도 연다.

 

처음에는 오프라인으로 하다가 온라인으로 영업을 하게 되고......

군대 상사의 주문을 시작으로 대리운전 할 때 만났던 손님, 거리 홍보 행사에서 만났던 손님들의 입소문으로 점점 판매가 늘게 되고 김치 맛도 좋아지게 된다.

그리고 대형 납품 거래처를 뚫기 위해 지역 조기축구회, 동창모임, 교도소 등을 뚫게 된다.

 

그는 해외 배송과 보관에 편리한 건조 김치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한다.

염분과 매운 맛을 줄인 환자용 김치, 파프리카 김치 등도 개발하게 되고......

처음에는 해외 수출 경험이 없어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나라별 맞춤형 김치를 개발하는 등 노하우도 쌓게 된다.

 

그는 화요일 오전에 전체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외부에서 사람들을 만난다고 한다. 택배기사의 전화번호를 저장해 두었다가 택배회사의 협력을 얻어내기도 하고....

 

요즘 정부 단체 다수에서 벤처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 단체에서 여러 가지 혜택을 주지만 2년뿐이라고 한다.

2년 후 지원이 끊어지면 진정한 홀로서기 창업이 되는 것이다.

정부의 지원이 없더라도 벤처 기업이 살아 남으려면…….

 

벤처는 2년이든, 2개월이든 고민만 하는 것은 사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과 같아요. 완벽한 조건에서 벤처를 시작하려 한다면 평생 시작도 못하고 끝날 겁니다. 일단 부딪치고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채워나가야 하는데 많은 창업 지망생이 벤처 문턱에서 한 숨만 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책에서)

 

그는 초기 비용을 줄이려면 세부 사항에 따라 지출할 수 있는 최대 액수를 정하여 사용해야하며, 아는 인맥을 활용한 것도 시작단계에서는 중요하다고 한다.

 

그의 경영 조언에는 사업자 등록 하는 법, 사명 지을 때 주의 점, 사무실을 빌릴 때의 주의 점, 정부에서 벤처확인 받기 등이 있다.

 

이 책에는 최승윤 오가다 대표의 과점 시장의 틈새 찾기, 김태우 모글루 대표의 플랫폼을 지배하는 방법, 조산구 코자자 대표의 사회적 요구에 사업으로 답하는 이야기, 임진석 굿닥 대표의 창업 시장의 세분화로 뚫어보기, 김재홍 조이 대표의 SNS 신시장 공략하기, 한동헌 마이크임팩트 대표의 사람과의 만남에서 아름다운 가게를 형성한 이야기 등이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벤처왕국이라는 이스라엘 방문기도 실려 있다.

과학을 존중하고 벤처에 국가의 사활을 거는 이스라엘.

대학진학률은 한국의 절반도 되지 않지만 벤처 수는 한국을 훨씬 앞지른다.

세계 최고 수준의 벤처 기업 수와 과학을 중시하고 이를 통한 상업화를 장려하는 문화가 이스라엘 성장 동력이라는 이야기가 놀랍다,

 

이 책에는 7인의 창업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해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도전과 끈기와 노력으로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노하우들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 대학에서도 창업을 권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는데, 이 책을 읽으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좁은 취업문을 뚫는 것도 좋지만 사회적 요구를 찾아 자신만의 기업을 일궈보는 것도 보람있겠다는 생각이다.

삶의 개척자들의 이야기, 도전을 즐기는 이들의 이야기가 취업을 준비하거나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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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자들 블루문클럽 Blue Moon Club
유시 아들레르 올센 지음, 김성훈 옮김 / 살림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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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살자들] 잔혹하거나 비정하거나, 인간 사냥꾼들!

 

 

 

제목에서부터 음흉하고 비릿한 냄새가 풍겨져 나와서 섬뜩하다.

동물을 도살하는 것도 피하고 싶은데 인간을 도살하는 거라면 그 냄새를, 그 광경을 어찌 감당할 수 있을까.

 

 

특별 수사반 Q의 칼과 아사드에게 20년 전에 벌어진 사건 파일이 보내진다.

그들에게 주어진 파일내용은 그 지역 형사의 아들과 딸이었던 당시 17, 18의 두 오누이의 죽음에 대한 것이었다.

 

오누이가 여름 별장에서 처참하게 맞아 죽게 되자 형사였던 아버지마저 자살해 버린 사건이다.

당시 용의자들은 근처 여름별장에 머물고 있던 젊은 기숙학교 학생들이었고, 그 용의자들의 아버지는 돈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태어날 때 은수저를 물고 나와서 지금 금수저를 물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돈으로 안되는 것이 있다면 믿을까.

 

수사선상에 오른 용의자들은 지금 덴마크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최상류층 사람들이다.

이들은 수많은 상류층 전용 개인병원을 세운 디틀레우 프람,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디자이너 토르스텐 플로린, 주식시장 분석가인 울릭 뒤벨 옌센, 지금은 세상을 떠난 선박계의 거물 크리스티안 울프, 호화계층 출신은 아니지만 늘 그들과 함께했으며 지금은 종적이 묘연한 키미, 두 오누이의 살해를 자백하고 투옥 중인 비아르게 퇴르게센이다.

모두 6명이다.

 

 

유일하게 여자였던 키미는 이들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비아르네가 사건이 지나고 9년 후에야 자수한 이유는 뭘까.

호화출신도 아니고 장학금을 받고 다녀야했던 비아르네가 감옥에 있는 동안에 주식이 불어 엄청 부자가 되어 있는데…….

 

이들 6명은 학교 다닐 때 교사들의 권위를 비웃으며 기숙학교 바로 옆에서 마리화나를 피우던 아이들이었다. 그러다가 어린 후배에게 들킨다. 하지만 그 꼬마의 아버지가 학교에 정기적인 기부금을 내는 사람이어서 처음에는 망설이기도 했지만 이들은 꼬마에게 돈을 주고 주먹으로 때리며 입막음을 한다.

 

그 잘못된 시작에서 돈과 폭력이 주는 희열감을 느낀 이후로 이들의 생각은 더욱 삐뚤어지게 된다.

개를 때려죽이기도 하고 길가는 사람을 때려죽이기도 한다.

정기적으로 꿩과 자고새, 타조를 사냥터에 풀어놓고 동물을 죽이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쾌감을 얻는 삐딱한 인간들이다. 모든 게 돈으로 해결되었고, 돈으로 힘을 살수도 있었다.

 

키미......

한 때는 이들 상류층 뒤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닌 여자다. 겉으로는 고상한 척하지만 속은 빈 깡통 같은 존재다. 예쁜 몸매와 일찍부터 남자를 다룰 줄 알았던 솜씨 덕에 이들의 여자이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들의 비밀을 알고 있는 여자 노숙인 신세다.

 

키미는 이들이 언젠가 죗값을 치르게 되리라, 그들을 자기 손으로 손보겠다고 다짐하며 점점 그들의 영역 안으로 가까이 접근하고 있고, 이들은 키미가 자신들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인물이라서 제거하려고 사람들을 돈으로 사서 붙인다.

하지만 키미는 좀체 잡혀들지 않는다.

키미가 말을 거는 여자는 동생뻘인 렛-티네 뿐이다.

하지만 렛-티네도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서로가 쫓고 쫓는 과정들이 숨 막히게 진행되고 있을 동안, 칼과 아사드도 사건의 실체를 알아가게 된다.

용의자 6명의 잔혹한 범죄 행위 뒤에는 많은 이들이 돈으로 매수되고 돈으로 유혹 받았음을 알게 된다.

여덟 달 전에 일어난 의문의 동료 피살 사건도 경찰관 누군가와 연관되어 있다.

 

도대체 이들은 얼마나 많은 범죄를 저지른 걸까.

키미가 이들을 죽이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아르네가 사건이 9년이나 흐른 뒤 굳이 자수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감옥에서도 재산이 엄청나게 불은 이유는 무엇일까.

 

 

잘 생기고 돈 많은 인간이 성질까지 좋다면 얼마나 좋을까.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 하지만 돈으로 다 살 수는 없는 건데.....

 

이야기 속에 나오는 자비를 모르고 이기적이고 편협되고 고지식한 부자들의 이야기가 그리

낯설지 않다. 우리의 뉴스에도 나오는 거니까.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인 줄 아는 자들, 인간성과 윤리는 가볍게 엿 바꿔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황금만능의 풍조, 물질만능의 가치관이 우리 속에 더 이상 물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 많음을 생각한다.

돈 없이도 얻을 수 있는 우정이 존재함을 기억한다.

돈 만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다간 결국 큰 코 다칠 수도 있음을 생각한다.

어른들이 돈돈돈 하지 않아야 아이들도 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인 세상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거의 600쪽 남짓한 범죄소설인데도 쏙 빨려 들 듯 읽게 된다.

영화로 나온다면 어떨까. 너무 잔인하려나.

범죄소설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잘 짜인 구성과 빠른 템포의 속도감에 궁금해 하면서 읽은 소설이다.

 

저자는 덴마크 출신의 유시 아들레르 올센이다.

정신과 의사인 부모 아래서 평범하지 않은 유년기를 보냈고, 대학에서는 의학, 사회학, 정치학을 전공했다.

부모의 영향 및 다양한 전공으로 인해, 인간의 광기와 국제정치적 음모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범죄 소설 작가로서의 위치를 굳혀준 소설인 <디파트먼트 Q시리즈>는 첫 번째 이야기<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이고, <도살자들>은 두 번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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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에서도 반드시 이기는 선물옵션 실전공략 - 서울대 출신 35년 전설 고명소장의
조철환 지음 / 참돌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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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실전공략] 어떤 장에서도 이기는 전략을 위한 선물옵션 고수의 조언!

 

 

주식은 알겠는데 선물은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그렇다. 아무래도 익숙지 않아서겠지.

 

 

선물거래는 개별기업에 대한 매매가 아니라 시장전체에 대한 평가라는데...

선물옵션은 주식보다 수수료도 더 낮고 좀 더 안정적이라는데...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에는 900여 개 기업의 주식이 상장되어 있는데, 이들 주식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산출해낸 것이 KOSPI종합주가지수이다. 이 900여 개의 종목 중에서 시가총액 및 거래량을 중심으로 시장의 대표성과 유동성을 고려해 200개 기업을 선정하고 그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산출해 낸 것이 KOSPI200지수다. 이 KOSPI200지수가 선물과 옵션의 기초자산이 되고 선물지수가 된다.

 

주식 매매가 유가증권이라는 현물, 선물을 주고받지만 선물 매매는 실체가 없는 지수를 매매하는 일이라서 추상적인 속성을 지닌다.

 

가계의 잉여자금을 굴리고 싶다면......

선물거래 어떻게 매매할 것인가.

 

우리나라의 선물거래량도 세계적인 수준의 큰 규모라고 한다.

 

선물개좌 개설에 필요한 자금은 1500만 원이다.

이 책에는 1000여만 원으로 10개월 동안 1억 500만 원을 만든 과정, 2억 2500만 원으로 한 달에 1억 6500만 원의 수익을 달성한 과정들이 소개 되어 있다.

 

KOSPI종합지수, 선물지수 모두가 시장 주도 세력들의 의도적인 개입의 결과물이라는데...

 

저자는 테마주의 유혹에 현혹되지 말고 언제나 시장의 흐름을 예의 주시하고 종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탐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쉬는 것도 투자고 현금도 하나의 종목으로 여기는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변동성이 폭발했을 때 개인들의 양매수는 실패의 원인이라고 한다.

양매수는 며칠 동안 횡보해 양프리미엄이 급감했을 때 변동성을 노리고 진입해야 한다고 한다.

철저한 헷지 개념으로 중립 포지셩 구축 방법에 중점을 두고 전략을 짜라고 한다.

옵션의 시간가치 하락 및 결제지수를 고려하여 합성 포지션을 구축하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타임스프레드의 경우 실패할 가능성이 있지만 몇 가지만 충족되어도 실패할 염려가 없다고 한다.

상하단 범위를 판단하여, 상황에 맞게 매도종목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차월물과 당월물의 가격구조도 맞아야 하고, 당월물의 프리미엄이 크게 붙어 있어야 한다.

방향성만 맞출 수 있다면 좋은 포지션이겠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합성포지션이다.

변동이 큰 경우엔, 소액의 방향성 네이키드를 매수하는 것이 옳다.

 

주식은 시장 전반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한 폭넓은 안목 그리고 분석적이고 비판적인 종합적 사고가 높은 수준에 있어야 한다는데...

선물옵션은 의외로 간단하고 수익의 기회는 거의 매일 찾아온다고 한다.

 

저자는 본인 자금의 10~20%안에서 배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예단은 금물이요, 무조건 손실임을 명심하란다.

동향을 파악하고 개인의 반대포지션이라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하니 이길 수 있을 때만 진입해야겠지.

오버나이트는 절대로 하지 말고, 반드시 헷지를 수반 한다 등의 원칙을 정해놓고 매매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리스크 관리와 지수에 대한 개념, 시장에 대한 통찰력, 투자 주체들에 대한 심리적 접근, 재료에 대한 비판적 판단력, 자신의 성향에 따른 뚜렷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책의 특징은......

단편적이고 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현실상황에 맞는 구체적 사실을 숫자로 제시해 놓았기에 실전 전략에 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옵션에 대한 것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옵션의 다양한 합성 포지션 구축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즐겨 쓰는 선물 매수+콜매도, 선물 매도+풋매도에 대한 많은 분량의 자료가 있기에 외국인들의 행태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대박일의 상황을 구체적 수치로 설명해 두고 철저히 연구해서 저절로 터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은.....

100% 이기는 전법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100% 실전에 입각한 책이다.

최근 2년여 동안의 실제 파생시장의 모든 자료들이 담겨있는 책이다.

선물옵션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다.

 

틀림없는 성공 투자의 길은 연구한 만큼, 아는 만큼 열리겠지.

구체적인 주식투자에 비해, 추상적인 선물거래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선물의 속성을 잘 안다면 의외로 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주식보다 조금 안정적인 면도 있고....

 

 

주식투자든, 선물거래든 타이밍이 중요함을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주식투자 경력 약 20년, 선물옵션 투자경력 약 15년의 조철환이다.

그는 35년 경력의 B증권과 H증권 선물옵션 전문가, P-NET과 S-NET의 선물옵션 전문가, MBN 골드와 강남TV 선물옵션 베스트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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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닷컴 2013-10-29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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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스쿨 인생 특강 - 무엇이 의미 있는 인생을 만드는가
스튜어트 프리드먼 지음, 홍대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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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스쿨 인생특강]성공과 행복을 위한 리더십이란!

 

 

 

경영인이 아니어도 리더십에 관련된 책은 동기부여가 되고 활력이 된다.

그래서 리더십에 관련된 책을 즐겨 보는 편인데......

 

 

와튼스쿨 리더십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의 리더를 꿈꾸는 이들이 찾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거대한 조직을 운영하는 관리자, 탁월한 성과를 낸 경영인, 존경 받는 리더들이 와튼스쿨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와튼스쿨은 언제나 경영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한다고 한다.

일과 삶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서 탄생한 와튼스쿨의 토털 리더십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일, 가정, 공동체, 개인의 모든 영역에서 성과를 올리고 만족감을 높여 준다고 한다.

일에서 성공하기 위해 나머지 영역을 희생시켜야 했던 이전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삶의 모든 영역이 조화를 이루며 만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회사에 가치도 창조하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기존의 모범적인 리더십 모델에 의문을 품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리더십과 개인의 삶을 연결시키는 새로운 모형을 만들어 시도 했는데 만족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일하는 시간은 줄어도 생산성은 높아진다는 토털 리더십 프로그램.

이 정도면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리더십 프로그램일 텐테....

 

토털 리더십 프로그램이란 무엇인가.

구성원 간의 서로의 관계유지는 물론, 서로 코치해주는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 그리고 스스로 삶의 리더가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다른 쪽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조화의 개념인 것이다.

일, 가정, 공동체, 자신의 영역에서 필요한 것과 자신의 핵심 가치를 찾아서 균형을 이루며 살기가 목표다.

삶의 영역들에서 서로 상충되는 부분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나가는 것이다.

 

토털 리더십은 진짜 내 모습에 맞게 살기(진정성), 온전한 삶을 살기(완결성), 창의적으로 살기(창의성)를 연습하는 과정이다. (책에서)

 

토탈 리더십 프로그램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이기에 사소한 것이라도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질문해보고 답해보는 과정들이 많다.

3가지 핵심 주제인 진정성과 완결성, 창의성에 대한 가치를 기본적으로 깔고 연습하고 훈련하는 과정들인 것이다.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해 생각하기, 내 삶의 가장 중요한 사건 적기, 내가 존경하는 사람 묘사하고 적기, 존경하는 인물을 통해 닮고 싶은 자질 찾기, 리더십 비전 그리기, 4가지 영역에 대한 나의 관심도 그려보기, 4가지 영역의 행복지수 평가하기, 이해관계자들이 나에게 갖는 기대 적기, 내가 이해관계자에게 기대하는 것 적기......

 

만약 부모 역할에 만족하고 있다면 삶의 다른 영역에서도 더 자긍심을 가지고 집중할 수 있다. 토털 리더십에 참가한 많은 이들이 직접적으로 가정과 공동체, 자신의 영역이 개선되자 긍정적 효과가 넘쳐흐르면서 간접적으로 업무 생산성도 향상되었다고 한다.

 

일 영역의 변화에만 초점을 맞추고 다른 영역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들이 더 넓게 여러 영역을 바라볼 수 있도록 자극을 준다. 네 가지 영역 모두 성공하고자 한다면 오직 업무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네 가지 영역 모두에서 이익을 실현할 기회를 계속 찾아야 한다. (책에서)

 

이 책은 8개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다.

4개월 과정을 마친 이들의 사례. 조화로운 인생을 위한 토털 리더십 이해하기, 네 개의 키워드로 풀어내는 나의 비전 작성하기, 인생을 설명하는 네 개의 원의 공동 부분 찾기, 이해관계자와의 대화법, 열린 태도로 신뢰를 쌓는 방법, 사람들의 관심과 협조를 끌어내는 감각키우기 등이 담겨 있다.

 

 

리더십 교육은 조직의 활력을 유지하는 데도 필요하다.

누구에게나 리더십 프로그램은 동기부여가 된다.

경영대 학생들, 현재 CEO들, 중간관리자들, 영업사원, 전문직, 가게주인, 일반인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겠다.

 

사실 일과 삶의 충돌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우리 모두의 고민이 아닌가.

일, 가정, 공동체, 개인의 영역에서 모두 만족하는 것도 우리의 바람이 아닌가.

누구나 끌려 다니지 않고 자기가 스스로 주도하는 삶을 살고 싶어 한다.

각자에게 맞는 리더십을 찾아 좋아하는 일, 잘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겁게 살고 싶어 한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현명하게 해결해주는, 그런 소망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나와 주변이 모두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이젠 리더십이 관리자들의 전유물이 아님을,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적용 가능한 것임을 생각한다.

보이는 가치뿐 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가치인 가정, 가족, 개인의 비전 등도 소홀히 해서는 행복할 수 없음을 생각한다.

 

한 권의 책에서 리더십도 배우고 균형 있는 삶도 배우는 시간이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효과가 있다니 솔깃해진다.

직접 강의를 듣고 싶어지는데....

 

 

www.totalleadershi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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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스쿨 인생 특강 - 무엇이 의미 있는 인생을 만드는가
스튜어트 프리드먼 지음, 홍대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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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스쿨 인생특강]성공과 행복을 위한 리더십이란!

 

 

 

경영인이 아니어도 리더십에 관련된 책은 동기부여가 되고 활력이 된다.

그래서 리더십에 관련된 책을 즐겨 보는 편인데......

 

 

와튼스쿨 리더십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의 리더를 꿈꾸는 이들이 찾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거대한 조직을 운영하는 관리자, 탁월한 성과를 낸 경영인, 존경 받는 리더들이 와튼스쿨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와튼스쿨은 언제나 경영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한다고 한다.

일과 삶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서 탄생한 와튼스쿨의 토털 리더십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일, 가정, 공동체, 개인의 모든 영역에서 성과를 올리고 만족감을 높여 준다고 한다.

일에서 성공하기 위해 나머지 영역을 희생시켜야 했던 이전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삶의 모든 영역이 조화를 이루며 만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회사에 가치도 창조하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기존의 모범적인 리더십 모델에 의문을 품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리더십과 개인의 삶을 연결시키는 새로운 모형을 만들어 시도 했는데 만족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일하는 시간은 줄어도 생산성은 높아진다는 토털 리더십 프로그램.

이 정도면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리더십 프로그램일 텐테....

 

토털 리더십 프로그램이란 무엇인가.

구성원 간의 서로의 관계유지는 물론, 서로 코치해주는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 그리고 스스로 삶의 리더가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다른 쪽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조화의 개념인 것이다.

일, 가정, 공동체, 자신의 영역에서 필요한 것과 자신의 핵심 가치를 찾아서 균형을 이루며 살기가 목표다.

삶의 영역들에서 서로 상충되는 부분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나가는 것이다.

 

토털 리더십은 진짜 내 모습에 맞게 살기(진정성), 온전한 삶을 살기(완결성), 창의적으로 살기(창의성)를 연습하는 과정이다. (책에서)

 

토탈 리더십 프로그램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이기에 사소한 것이라도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질문해보고 답해보는 과정들이 많다.

3가지 핵심 주제인 진정성과 완결성, 창의성에 대한 가치를 기본적으로 깔고 연습하고 훈련하는 과정들인 것이다.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해 생각하기, 내 삶의 가장 중요한 사건 적기, 내가 존경하는 사람 묘사하고 적기, 존경하는 인물을 통해 닮고 싶은 자질 찾기, 리더십 비전 그리기, 4가지 영역에 대한 나의 관심도 그려보기, 4가지 영역의 행복지수 평가하기, 이해관계자들이 나에게 갖는 기대 적기, 내가 이해관계자에게 기대하는 것 적기......

 

만약 부모 역할에 만족하고 있다면 삶의 다른 영역에서도 더 자긍심을 가지고 집중할 수 있다. 토털 리더십에 참가한 많은 이들이 직접적으로 가정과 공동체, 자신의 영역이 개선되자 긍정적 효과가 넘쳐흐르면서 간접적으로 업무 생산성도 향상되었다고 한다.

 

일 영역의 변화에만 초점을 맞추고 다른 영역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들이 더 넓게 여러 영역을 바라볼 수 있도록 자극을 준다. 네 가지 영역 모두 성공하고자 한다면 오직 업무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네 가지 영역 모두에서 이익을 실현할 기회를 계속 찾아야 한다. (책에서)

 

이 책은 8개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다.

4개월 과정을 마친 이들의 사례. 조화로운 인생을 위한 토털 리더십 이해하기, 네 개의 키워드로 풀어내는 나의 비전 작성하기, 인생을 설명하는 네 개의 원의 공동 부분 찾기, 이해관계자와의 대화법, 열린 태도로 신뢰를 쌓는 방법, 사람들의 관심과 협조를 끌어내는 감각키우기 등이 담겨 있다.

 

 

리더십 교육은 조직의 활력을 유지하는 데도 필요하다.

누구에게나 리더십 프로그램은 동기부여가 된다.

경영대 학생들, 현재 CEO들, 중간관리자들, 영업사원, 전문직, 가게주인, 일반인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겠다.

 

사실 일과 삶의 충돌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우리 모두의 고민이 아닌가.

일, 가정, 공동체, 개인의 영역에서 모두 만족하는 것도 우리의 바람이 아닌가.

누구나 끌려 다니지 않고 자기가 스스로 주도하는 삶을 살고 싶어 한다.

각자에게 맞는 리더십을 찾아 좋아하는 일, 잘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겁게 살고 싶어 한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현명하게 해결해주는, 그런 소망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나와 주변이 모두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이젠 리더십이 관리자들의 전유물이 아님을,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적용 가능한 것임을 생각한다.

보이는 가치뿐 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가치인 가정, 가족, 개인의 비전 등도 소홀히 해서는 행복할 수 없음을 생각한다.

 

한 권의 책에서 리더십도 배우고 균형 있는 삶도 배우는 시간이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효과가 있다니 솔깃해진다.

직접 강의를 듣고 싶어지는데....

 

 

www.totalleadershi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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