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1일

 밤에 살짝 눈이 내렸나보다. 우리가 묶은 호텔에서 유대지구가 가까워 아침에 근처에 돌아다녔다.








유대교회 시나고그.



 

신시가 광장에서 바라본 박물관

 

신랑이 인터뷰한 까렐 학교 정문



 




 

학교 내부

 

어제 신랑 이곳에서 세미나를 한다.


 

자연사 박물관



 

바츨라프 기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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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2월 27일 오후 3시

 다시 프라하성에서 구시가 방향으로 까렐교를 건너갔다.



 

 다른 석상과는 색상이 다른것으로 보아, 모조인것 같다. (실제로 까렐교 다리에 있는 몇몇 작품은 비셰흐라드에 원본이 있다.) 








 

풍금 오르간 아저씨

 



 

 까렐교를 건너 구시가로 가는길에 체코에서 유명한 '돈지오바니' 인형극이 있어 보기로 했다. 학생이라고하니 할인이 된다. 

 

 
알공예가 참 이쁘다. 까렐교에서 구시가로 가는 골목에는 이런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다.



 




 

인형극 티켓을 사고 구시가를 통해 인형극장으로 갔는데, 극장 밖을 찍지 않은것이 아쉽다.



 

내일 신랑이 인터뷰가 있엇 밖에서 저녁 먹기 부담스러워 간단하게 먹을것을 사와 호텔에서 먹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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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일일이 자세히 구경은 못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훑은 느낌이네요.

그외에도 겉에 정원들도 많고 다른 볼거리도 있답니다.

저희는 성비트성당 -> 구왕궁 -> 황금소로 이렇게 구경했어요.







프라하성 위에서 찍은 전경들...

사진이 훨씬 좋았더라면 더 아름답게 찍혔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2006년 2월 27일 오후 1시

이제 슬슬 배가 고파 프라하성에 내려와 강가 근처로 왔습니다.

원래 여행지에서 나와있는 식당을 찾으러 돌아다녔다가 어렵게 찾긴했지만 외관성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곳으로 갔어요.



식당 내부.

체코 음식을 하는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신랑은 맥주를 저는 추워서 커피를 시켰습니다.

빵이 제공되던데, 여행지에서도 워낙 그냥 공짜가 없다고 하길래 공짜냐고 묻고 먹었습니다.^^

어쩔때는 무료인줄 알고 먹던 음식이 계산이 되어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물어보고 드세요..ㅎㅎ

저는 점심코스 요리를 시켜서 스튜가 나왔어요.

굴라쉬라고 하는 체코 스튜인데, 소고기가 들어있고 약간 매콥하답니다.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냥 먹기도 하고 빵에 찍어 먹기도 하고..

제가 시킨 요리예요.

보에미안 스타일이라는데 돼지고기와 햄, 새콤한 양배추, 빵들...(노란색은 감자로 만들었어요.)

300코루나 (12000원)

신랑이 시킨것은 오리요리였습니다.

빵과 양배추는 저와 같고 메인만 다르네요.

320코루나

식사를 끝내고 애플파이 디저트가 나왔는데, 너무 달아서 안에만 먹었습니다.

점심 코스요리를 잘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스튜와 디저트를 먹을수 있어 좋더군요.

팁과 음료 포함해서 850코루나 (4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저희는 그래도 비싼곳에서 먹은거고 더 저렴한 곳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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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소로에서 가장 긴 시간을 할애하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갑옷입은 병사가 입구에 있어 눈에 확 띕니다.

내부 전경

창과 갑옷등을 전시되어 있습니다.

중세시대에 입었던 옷들.

방패

칼과 총.

기념품.
체스판이 무척 탐이 나더군요.

옛날에 사용했던 화장실. ^^

고문실...

 

또 다른 집으로 들어갔는데, 프라하에는 이런 인형들이 참 많아요.

하나쯤 구입하고 싶은 충동이..



그런데 방이 작다보니 인형의 냄새가 머리가 좀 아프더군요.

그 작은방에 계속 지키고 있을 주인을 생각하면 안쓰럽더군요.

또다른 가게

각자 자신의 판매 목적을 창밖으로 전시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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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트 성당 다른 측면 정경이예요.

역시나 너무 커서 건물을 한눈에 담기 힘들더군요.


구왕궁 내부.

양쪽으로 보이는 창문을 통해 사람을 던져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쓰레기더미로 떨어져 목숨은 건졌다고 하네요.

구왕궁 내부.


파이프 오르간.

무슨 용도인지 모르는 방 ^^

학생들이 저 위에 올라 사진을 찍더군요.

역시 학생들다워요.





구왕궁을 나와 주변의 건물들.

어떤 건물인지도 모른채, 건축물의 아름다움에 넋이 빠졌습니다.



황금소로

인사동 골목길이 떠오르네요.

옛날에 살었던 집들에 기념품 가게들이 들어서있습니다.

기념품을 사도 돼고, 그냥 구경만 해도되요.

유리공예방으로 들어서는 입구



기념품 가게를 기념품만 파는것이 아니라, 하나의 관광으로 발전시켜 놓은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가게 주인은 별로 관광객들에게 눈길을 돌리지 않네요.

아마도 열에 아홉은 그냥 구경만 할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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