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보면 더 아름다운데, 디카 사정상 잘 찍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뭐니 뭐니해도 프라하성의 모습이 정말 근사하지요.



까렐교를 건너다보면 볼수 있는 곳입니다. 가끔 이곳에 야외 전시도 하고 그래요.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구시가 광장의 틴성당도 밤에 보면 그렇기 이쁠수가 없어요.



구시가 광장과 연결된 거리중에 하나인데 이쁘게 찍지 못했네요.



신시가 광장의 모습



바츨라프 광장에서 내려다 본 모습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BRINY 2006-12-26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상적이여요~
 

구시가 광장 한 구석에는 예수님께서 탄생했던 말구유를 연출했더군요



귀여운 양과 염소, 노새, 당나귀가 있는데, 저 위의 노새(?)는 입에 풀을 물고 자고 있더라구요. 실제로 이런 말을 본것이 처음인데 너무 귀여웠어요.



헨젤과 그랜텔의 과자집도 있고..





돌아다니면서 먹을것을 빼놓을수 없지요.

빵을 튀겨서 그 위에 토마토소스와 마늘소스 치즈만 뿌렸는데도 맛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50코룬 (약 2천원)인데, 크기는 크답니다. 먹으면서 왠지 호떡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호떡과 오뎅이 그리운 계절이예요..



틴성당은 언제 봐도 멋있는것 같아요.



구시가 광장의 트리예요. 밤에 보니 정말 화려하더군요. 불도 꺼졌다 켜졌다합니다.





구시가 광장의 무대에서 공연을 하더군요. 사실 체코어를 못 알아들어서 뭘하는지 모르지만, 계속 돈 뺏고 때리고 그러다가 저희들끼리 춤추고 그러대요^^ㅎㅎ

그나저나 저희는 그냥 23일에 구경하고 이브날에도 돌아다니려했는데, 프라하의 시내는 24일 25일 거의 대부분 문을 닫더군요. 돌아다니는것은 관광객들뿐...

24일에는 신랑과 와인바에 가서 놀려고 나왔다가 문닫은 추운 거리만 쏘다려 다녀서, 23일에 돌아다니지 않았으면 정말 억울할뻔했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appletreeje 2013-01-28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예쁘고 화려하군요~`^^
우리나라는 이젠,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사라진 것 같아요.
사는 일의 여유가 없어져서 그렇겠지만, 그래도 아쉬워요.

보슬비님 덕분에 눈 호강, 마음 호강~~감사드려요.^^
좋은 밤 되세요.*^^*

보슬비 2013-01-28 22:57   좋아요 0 | URL
댓글이 확인이 안되어서 제가 페어퍼 확인안했으면 남기신줄 몰랐어요.^^
나무늘보님 덕분에 예전에 올렸던 프라하 사진들 보면서 추억에 잠겨보네요.
 


신시가에서 구시가 광장으로 가는 길에 왁스 박물관이 있답니다. 한번쯤 들어가서 보고 싶긴한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구시가 광장에 이런 상점들이 꽤 많이 열었습니다. 음식냄새들도 솔솔 나고..





마차를 볼때마다 참 운치는 있지만, 말똥냄새가 고약해서 숨을 참고 보게 되어요^^

그래도 저 마차만 보면 중세시대를 걷는 기분이 들어요.



거리의 악사들.

크리스마스 캐롤이 아닌 재즈를 연주하더군요. 그래도 무척 흥겨웠습니다.



크리스마스때와 부활절에는 저렇게 구시가 광장에 전망대를 설치한답니다. 저 위에 올라가니 훨씬 사진찍기가 좋더군요.



덕분에 눈높이에서 얀후스 동상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구시가광장 상점들이예요. 구시가 광장은 곳곳에 저렇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워놓고, 아래와 같이 가장 큰 트리도 만들었습니다. 역시나 밤에 보면 무척 아름답지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미미달 2006-12-26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멋지군요.

물만두 2006-12-26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만끽하셨을것 같아요^^
 

12월2일부터 1월1일까지 신시가와 구시가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상점이 열린답니다.

종종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는데 작지만 즐거워요.

신시가 광장에 있는 트리예요. 프라하 겨울엔 날씨가 흐려서인지 좀 어둡게 나왔네요.

방에는 파란불이 켜있어서 무척 이쁘답니다.

이런 상점들이 구시가 광장이 가장 크고 그외에 프라하의 주요시내에 조그맣게 열려있답니다. 관광상품외에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그리고 빠질수 없는 먹거리들이 있지요.



요즘 잘 보이는 빵인데요. 체코의 전통 빵중에 하나라는데 아직 맛은 보지 못했습니다.
가격은 40-50코룬정도 하는데 그리 땡기지는 않더군요.



신시가 광장의 밤의 모습입니다.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지요?



신시가 광장을 내려다 본 사진이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침에 일찍 움직여서 쌀쌀하기도 하고 화장실도 사용할겸 커피 한잔을 마셨다.

 

신랑은 에스프레소 



나는 카푸치노. 

비서인 밀레나는 다시 안 올거니깐 팁 주지 말라고 한다.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